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양천 일대에서 열리는 ‘구로G페스티벌’과 함께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제2회 ‘구로가든페스타’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구로가든페스타는 주민에게 다양한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구로 꽃 피다’를 주제로 한층 풍성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연‧전시 등을 마련해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26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린다. 가수 서영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정원도시 구로’ 유공자 표창, 개막 선언, 개막공연, 기념식수 등이 이어진다. 둘째 날 27일에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원하는 식물을 선택해 가족이 함께 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인 ‘구로를 품은 미니정원(구품美정)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후 초대가수 서주경과 함께하는 ‘정원 즉석 노래방’이 열려 구민 누구나 즉석에서 노래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오후 3시 ‘초록 한 입 타르트 정원 체험’이 열려 향긋한 허브와 신선한 계절과일을 활용해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다. &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9월 15일 종로민생살리기운동본부가 주최한 ‘제2회 종로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종로민생본부는 2024년 2월 출범 이후 구민뿐 아니라 관내 생활 인구까지 아우르는 대표적인 민생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2,188명의 회원 가운데 1,821명이 종로에 거주 중이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구민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종로인의 날’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과 김소희 국회의원, 이륜구 종로구의회 의원 등 지역 토박이 인사와 8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종로 발전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했다. 아울러 11명의 유공자를 시상하고, 2026년 신규 사업 또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종로민생본부는 2026년에는 지역 축제 발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조직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지역 토박이뿐만 아니라 거주민과 생활 인구가 의기투합해 더 나은 종로의 내일을 만들어 가자”라며 “앞으로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 동문 로비 1층에서 ‘2025 강남구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기존 강남역 야외무대에서 벗어나 실내 공간에서 열리며, 사회적경제기업 30여 개소가 참여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일자리 창출,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발전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도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현재 강남구에는 350개의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구는 이들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박람회와 마켓을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국제적 명소인 코엑스에서 행사를 열어, 국내 방문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박람회는 판매존, 홍보존, 체험존, 포토존 등 네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판매존에서는 수공예품, 화분, 업사이클링 굿즈, 액세서리, 디퓨저, 도자기 등 품질 높은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홍보존에서는 손편지를 활용한 마음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국악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오는 9월 21일 오후 6시 개포동 마루공원에서 KBS 대표 국악 프로그램인 ‘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 ‘국악과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밤’을 주제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국악 공연으로 마련됐다. 강남구는 국립국악중·고등학교(개포동 소재), 서울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삼성동 소재) 등 국악 관련 인프라를 갖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주민과 함께 국악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지역 국악 생태계의 저변을 넓힌다는 취지다. 가애란 아나운서와 국악인 남상일의 사회로 진행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 공연으로는 강남구 신진 국악인 ‘모락’과 ‘국악인가요’ 팀이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에서는 김영임 명창과 국립국악고 민요반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師弟) 무대, 송가인·조성재 남매의 가족 무대, 인순이와 유지숙 명창이 함께하는 지음(知音)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악단광칠, 윤은화, 고유아트컴퍼니 등 실력파 국악 단체들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천구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9월부터 10월까지 14개 동에서 지역 특색을 담아 준비한 ‘우리동네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 중심 문화행사로 각 동의 주민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기획됐다. 각 동 고유의 지역 특성과 주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연·전시·체험·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가는 곳마다 색다른 이야기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오는 20일에는 ▲목1동 ‘오목공원 가을 문화축제’ ▲신월2동 ‘달빛문화 축제’ ▲신정7동 ‘갈산·호돌이 축제’가 열리며, 본격적인 동 축제가 시작된다. 목1동 ‘오목공원 가을 문화축제’는 야외 키즈카페와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부터 저녁 야외 영화 상영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신월2동 ‘달빛문화 축제’는 신정네거리역 인근 해누리분수광장에서 개최되며 달빛모양 포토존, 업사이클링 부스 등 이색 체험을 할 수 있고, 호돌이 어린이 공원에서 열리는 신정7동 ‘갈산·호돌이 축제’에서는 학생댄스팀, 갈산초 밴드부 공연 등 청소년이 참여하는 축제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3일 구파발 폭포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제3회 은평청년축제 “아무도 모르는 축제”가 구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은평청년축제기획단이 주제 선정부터 프로그램 운영, 홍보까지 직접 참여해 청년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은 서부의 보안관이 돼 은평구의 청년캐릭터 ‘영꾸꾸’의 비니를 훔쳐간 범인을 찾고, 물총 대결과 은평청년 로컬 브랜드 팝업 등 이색 체험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버스킹 페스타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청년버스커들이 각자의 무대를 선보였고, 청년표창 시상과 함께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 “청년이 꿈꾸는 내일, 내일을 만드는 은평”을 선포해 청년이 은평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말자할매의 재치있는 고민상담과 초청가수 한요한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고, 뜨거운 분위기 속 DJ 파티를 끝으로 성황리에 행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자원봉사, 은평의 문화가 되다 'Volunteer with 유'’란 구호 아래 오는 19일까지 ‘자원봉사 브이데이(V-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브이데이(V-day, V:volunteer의 약자)’는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행사이다. 2025 은평구 자원봉사 컨퍼런스와 시민공동실천으로 ▲시나몬 가랜드 제작 및 기부 프로그램 ▲에코플러스 가족봉사단 생태보존 활동 ▲청소년 봉사학습 실천 학교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 중 ‘시나몬 가랜드 제작 프로그램’ 사업은 벌레 및 모기퇴치에 효과적인 시나몬 가랜드를 동 자원봉사캠프와 구민들이 함께 제작해 기후 약자에게 전달한다. 오는 19일에 진행될 2025년 은평구 자원봉사 컨퍼런스에서는 구호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봉사할 때, 은평 어때, 은평볼런투어 ▲결이 맞는 사람들과의 연결 ▲문화로 만나 자원봉사에 대한 현장 활동가 발표와 토론으로 시민 담론의 장이 열린다. 에코플러스 가족봉사단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독립기념관 순회전시 ‘태극기, 모두의 염원을 담다’ 를 9월 16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이 현충시설 협력망 교류 운영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 태극기 3종(데니태극기, 진관사태극기, 김구서명문태극기)을 3가지 상자로 구성한 이동형 전시다. 전시상자는 △설명상자 △체험상자 △유물상자 등 3종으로 제작돼 태극기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더욱 생생히 전달한다. 설명상자는 국가유산 태극기 3종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고 체험상자에서는 태극기에 담긴 한국 역사의 흔적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유물상자는 ‘김구서명문태극기’ 복제 자료, 포스터 등으로 구성돼 독립기념관이 발굴·소장한 역사 속 태극기를 살펴볼 수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국의 역사와 함께 한 국가유산 태극기를 통해 자주와 자유를 지향했던 한민족의 염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충시설 간 교류를 통해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아산시 탕정면 지웰시티센트럴푸르지오 1,2,3단지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1단지 잔디광장 일원에서 지웰 푸르지오 입주민을 포함한 한들물빛도시 주민 7,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웰시티 트리플 뮤직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매곡8리 이승준 이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웰1·2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의 환영사, 오세현 아산시장과 이지윤 도의원의 축사 등 의식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탕정고 계획원안 추진위원회를 대표해 계획원안 추진위원회 공동수석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한들물빛도시 총연합회 안영진 회장은 2028년 탕정고 정상 개교 확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동부권 주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로 이지윤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지웰시티를 포함한 한들물빛도시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공동체로, 이는 주민 여러분의 성숙한 의식과 배려,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전하며 주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오징어 게임, 디지털 컬처 체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아산시 탕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탕정면 주민총회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고, 2026년 주민자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주민총회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걷기대회 △어르신 영정사진 촬영 지원 △온마을 스마트 교육 아카데미 등이 내년도 실행 사업으로 선정됐다. 행사장 입구에는 주민 의견을 작성해 붙일 수 있는 ‘행복나무’를 설치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며 참여 자치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마술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6년도 사업계획 설명 △2부 의식행사 △3부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 색연필 꽃그림, 미니어처, 천연비누 공예품, 청소년 봉사단의 압화 액자 등이 전시돼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탕정면 주민총회의 성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자치는 지역 발전의 핵심이자 주민 참여와 협력이 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박벽열 작가 초대전 ‘먹빛으로 흐르는 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시민에게 질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40점의 한국화 작품을 선보인다. 박벽열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목우공모미술대전, 안견미술대전 등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중견작가다.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을 열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해 작품세계를 넓혀 왔으며, 현재 충청남도미술대전 한국화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초대전을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은 전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벽열 작가는 “먹빛의 농담이 담고 있는 시간의 흐름을 통해, 우리 삶 속의 깊은 울림과 여운을 전하고 싶다”라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께 사색과 위안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초대전은 시민들이 한국화의 고유한 미와 묵향의 깊이를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20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내 활주로 일원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부대 개방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특판전에는 관내 우수 농특산물 생산 농가 및 단체 14곳이 참여해 표고버섯과 사과, 딸기 와인, 감태 등 30여 품목을 선보인다. 농가가 직접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시식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뜸부기 쌀 800g과 보냉팩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특판전 운영을 위해 몽골 텐트, 테이블, 의자 등 필요 장비를 지원한다. 이번 특판전은 지역 농가에 판로 확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방문객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특판전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부대행사 찾은 방문객에게 서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홍성군 문화도시센터와 청운대 라이즈(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홍성 로컬이노베이션랩 [Re, On:홍성 해커톤 톡톡]’”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홍성환경농업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 홍성군 지역창업 및 로컬콘텐츠 발굴 프로그램인 해커톤 톡톡은 홍성 특화 신규 아이템 개발과 로컬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청년과 예비창업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자리였다. 아이디어 챌린지를 통해 선발된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 12개 팀이 문당마을의 자연환경 속에서 로컬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선배 로컬창업가의 브랜드 경험 공유 ‘브랜드 밋업’ ▲전문가와의 1대1 ‘1페이지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통해 전문 컨설팅과 피드백을 받아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만해 한용운상(300만원) 노디씨드(이윤선), 백야 김좌진 장군상(200만원) 어쩌다로컬(소철원),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 극단홍시(조인호), 산노을(변산노을), 청운대학교 총장상 온포인트릿(한진아, 장성민), 튜베어(전진표) 등이 각각 차지했다. 총상금은 1,000만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3일 광천읍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홍성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생 12개 팀, 8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대한드론축구협회 공인 심판이 배정돼 조별 리그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공식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금상은 SYD원팀(서산), 은상은 빅토리팀(아산), 동상은 SYD팀(서산)과 빅토리ZERO팀(아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관람객들은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와 화려한 드론 비행에 큰 박수를 보냈으며, 드론레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홍성군은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미래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드론산업을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홍성군의 전략적 방향과 맞물려 교육과 기술 공동체가 융합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홍성군에 특별한 나눔의 하루가 찾아온다. 홍성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사단법인홍성군4-H본부, 홍성군4-H연합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의회 뒤편 주차장에서 '사랑 나눔 탄소 중립 실천 플리마켓'을 열고 주민들을 초대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3개 단체 회원들이 집안 곳곳에서 잠자고 있던 물건들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며,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장으로 펼쳐진다. 이곳의 수익금은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학생 4-H회원 장학금과 소외 계층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쓰인다. 또한 옷, 책, 그릇, 생활용품, 소형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거래하며, 일일찻집과 구매자에 한해 반려 화분 만들기 체험코너도 마련되어 빈 화분을 준비해오면 식물을 심어갈 수 있다. 특히 텀블러를 가져오는 방문객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작은 실천 하나 하나가 모여 소중한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뜻이다. 이환진 홍성군4-H본부 회장은 "사용하지 않던 물건들이 누군가에겐 필요한 것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