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4월 29일 제주축산농협 아라종합타운에서 열린 ‘여성 및 청년 축산인 양성교육 수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수료생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69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제주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여성 및 청년 축산인 양성교육은 제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천창수)의 주최로 지난 3월 11일부터 7주간 운영됐으며, 급변하는 축산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축산 기술 및 경영 역량을 강화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한우 예방 접종 관리, 송아지 육성기 사양관리, 번식관리 및 수태율 향상 방안,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축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여성과 청년 축산인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쌓은 전문 지식과 경험으로 제주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모두가 기다리던 ‘24시 헬스클럽’의 영업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이 대망의 1회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의 매력을 한눈에 압축시킨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오늘(29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무근(筋)본’ 헬린이 이미란(정은지 분)의 눈물겨운 사랑 이야기로 시작된다. 먹는 것과 사랑에 진심인 미란은 가장 사랑하던 남자친구 염준석(정욱진 분)에게서 이별을 통보받는다. 미란은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클럽에 방문하지만,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던 이곳이 헬스장이었다는 사실에 혼란을 겪는다. ‘24시 헬스클럽’과 예사롭지 않게 엮여버린 미란의 흥미로운 행보가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가수 신유가 상반된 매력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신유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와 '그대와 쌈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신유는 트로트 황태자다운 훤칠한 외모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발산했다. 여기에 봄기운이 느껴지는 화사한 매력의 스타일링이 신유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켰다. 신유는 '러브스토리' 무대에서 특유의 애절한 음색과 깊은 감성이 담긴 가창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섬세한 표정 연기와 가슴 절절한 가사 표현력이 무대의 몰입도를 높이며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이어진 '그대와 쌈바' 무대에서는 신유의 색다른 매력이 빛났다. 그간의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유의 능청스럽고 정열적인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유는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안무로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완성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신유는 이날 상반된 느낌의 두 가지 무대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폭넓은 반전 매력을 입증했고 시청자들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nb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KBS2 ‘공부와 놀부’ 신현준과 김병현이 아들들의 한숨을 자아내는 ‘덤앤더머 놀부즈’로 활약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8일(월) 방송된 KBS2 예능 ‘공부와 놀부’ 5회에서는 세대 통합 3MC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과 함께 김정태와 아들 김시현(초6)부터 가희와 아들 양노아(초3)&양시온(초1), 양은지와 딸 이지음(초2), 김병현과 아들 김태윤(초5)&김주성(초2), 신현준과 아들 신예준(초1), 이지훈과 아들 이호준(초4)&이서준(초1), 그리고 이유준과 아들 이중현(초2)까지 총 7팀의 가족이 역지사지 퀴즈에 도전했다. ‘봄 소풍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은 정답자의 아이들에게 ‘뽑기함’을 통해 경품을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약속되며 시작부터 폭발적인 호응 속에 시작됐다. 가장 먼저 6학년 수학 문제로 ‘대동여지도를 그린 김정호의 필통 부피를 구하라’라는 문제가 출제됐는데, 김병현은 뜬금없이 “그 분이 필통도 만들었어?”라고 허당력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현준 역시 진지한 표정으로 “지도를 그리시려면 필통이 무거웠겠다”라며 부피와 질량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제작진이 “박수홍&양세형은 물론 스태프들도 함께 부둥켜안고 울었다”라고 전대미문의 눈물범벅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오는 5월 9일(금)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연출 이승훈 김준/작가 장주연)’는 생명이 탄생하기까지의 고귀한 출산 여정을 함께하며 오직 출산 당일에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감동의 순간을 중계하는 국내 최초 출산 버라이어티다. 출산 중계인 만큼 전치태반으로 인한 제왕절개, 가정에서 출산하는 가정출산 등 다양한 출산의 특별한 상황들이 공개될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유발하고 있다. 기획을 맡은 이승훈 CP는 “지금까지 제작진이 출산 현장에 함께한 경우는 있었지만,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MC들이 직접 출산 현장을 방문한다는 것이 ‘찐’ 차별점이 될 것이다. 생생한 출산 현장에서의 응원과 축하로 잊고 있던 생명 탄생의 신비를 일깨우고 싶다”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를 기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근 240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이혼보험’ TF팀이 위기를 딛고 새로운 미션을 마주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 9화에서 전나래(이다희 분)의 솔직한 고백으로 강한들(이주빈 분)은 자료 유출 누명을 벗었고 TF팀은 해체 위기를 넘겼다. 특히 노기준(이동욱 분), 강한들, 안전만(이광수 분), 전나래는 위기 속에서 진심을 확인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이날 베스트 화재가 이혼보험 정식 출시 승인 요청을 해왔다는 전나래의 말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무엇 하나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 TF팀에 더 큰 혼란을 가져오는 사건이 생겼다. 강한들이 자료 유출 용의자로 감사팀에서 조사를 받게 된 것. 같은 시간, 안전만은 우연히 전나래와 부사장 정정치(김광식 분)의 대화를 듣던 중 전나래가 중국 법인으로 가기 위한 수단으로 이혼보험을 이용해 왔음을 알게 됐다. 강한들이 누명을 벗기 위해서는 전나래의 도움이 절실했다. 하지만 TF팀과의 팀워크는 일말도 없다는 전나래의 마지막 말이 안전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15년 연속 미쉐린 원스타 셰프 파브리가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에 마침내 등장했다. 오늘(29일) 방송될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에서는 파브리 셰프가 장사 4일 차에 합류하며, 처음으로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의 두 팀 장사가 시작된다. 파브리는 이탈리아에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5년 연속 미쉐린 원스타 식당을 운영한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그는 미쉐린 식당을 운영할 때와 다른 마음으로 자전거 식당에 도전했다고. 그가 스페인까지 와서 자전거 식당을 하려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류수영이 과정 중심의 스타일이라면, 파브리는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타일이다. 파브리는 관상학적 접근법(?)으로 파이팅 넘치는 황광희와 신현지를 ‘팀 파브리’로 스카우트한다고. 전혀 다른 스타일의 셰프 파브리가 이끄는 새 가게의 등장은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그의 등장이 더욱 기다려진다. 설렘도 잠시, 파브리가 우려한 대로 그의 장사 철학을 뿌리째 뒤흔드는 상황이 잇따라 발생한다. 파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배우 강하늘이 재벌 2세 캐릭터를 차별성 있게 표현하기 위한 노력과 의지를 전했다. 오는 5월 12일(월)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극 중 강하늘은 자기 확신이 강하고 물질주의적 성향이 짙은 식품 대기업 재벌 2세 한범우 역을 맡았다. 사극, 청춘물, 느와르, 오피스물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만큼 ‘당신의 맛’에서 강하늘이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먼저 당신의 맛 출연 소감과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강하늘은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반갑다. ‘당신의 맛’ 대본을 읽었을 때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전개로 앉은 자리에서 한 번에 쭉 읽히는 재미가 있어 출연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우혜림이 37개월 시우와 친정집이 있는 홍콩을 찾는다. 이 과정에서 원더걸스로 활동하기 전까지 어린 시절을 보냈던 홍콩의 초고층 친정집이 최초 공개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수) 방송되는 ‘슈돌’ 571회는 ‘같이 떠나니 행복도 두 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우혜림-시우 모자와 황민호-황민우 형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중 우혜림은 아들 시우와 남편 신민철과 함께 홍콩의 친정집을 방문한다. 우혜림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홍콩 친정집은 대규모 정원과 수영장까지 갖춘 초고층 아파트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오랜만에 친정집을 찾은 우혜림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학창 시절을 보낸 자신의 방을 찾고, 방 한쪽에 놓인 책상을 가리키며 “저기서 JYP 오디션 결과 확인했었어”라며 오디션 합격의 기쁨을 만끽했던 순간을 떠올린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여왕의 집’이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어제(28일) 저녁 첫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회에서는 YL그룹 장녀 강재인(함은정 분)과 전략기획팀 이사 황기찬(박윤재 분)의 외동아들 황은호(여시온 분)가 납치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첫 회 시청률은 8.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 전작 첫 회보다 높은 시청률로 유쾌한 첫 스타트를 끊었다. 어제 방송은 재인과 기찬의 행복한 결혼생활로 포문을 열었다. 재인은 출근하는 남편에게 입을 맞추고 “이렇게 얼굴 마주 보면서 웃고 대화하고, 제일 행복한 시간”이라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기찬 역시 “빨리 두 눈에 스캔해. 이 시간 말고 하루 종일 남편 얼굴 기억하라고. 행복하다며”라고 닭살 돋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기찬의 가족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황기만(강성민 분) 아내 도유경(차민지 분)은 무슨 사연인지 멍 자국을 감추기 위해 옷을 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청춘의 얼굴, 그 이상의 박보검이 돌아온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가 오는 5월 31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박보검의 가장 강렬한 얼굴을 깨운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던 ‘괴물’부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은 ‘나쁜 엄마’를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보좌관’ 시리즈 등 차별화된 장르물을 선보인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무엇보다 ‘굿보이’는 전에 보지 못한 박보검의 새로운 얼굴을 예고하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청춘기록’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그는 최근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대한민국에 ‘양관식’ 열풍을 일으키며 다시금 화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남 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미래 자동차 기술 개발을 위한 ‘미래자동차 버추얼 센터’가 문을 열었다. ‘미래자동차 버추얼 센터’는 총 192억 3천만 원이 투입된 국책 사업으로, 자율주행차와 전기·수소차 기술 개발을 위한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현실에서 구현이 어려운 다양한 주행 상황과 극한 조건을 테스트할 수 있어, 개발 기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29일, 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미래자동차 버추얼 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의 중요성과 경남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박 지사는 버추얼 센터의 개소를 축하하며, “센터가 경남은 물론 대한민국 미래차 산업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앞두고 기술 개발과 산업 발전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며, “이번 버추얼 센터를 통해 부품 기술을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정밀하게 검증하고, 개발 기간과 비용을 대폭 줄이는 등 미래차 부품 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에는 주행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동구는 4월 29일 오세훈 서울시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200여 명과 함께 암사동 유적지와 광나루 한강공원을 녹지로 연결한 암사초록길의 개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서울시와 강동구가 함께 주최한 이번 개통식은 급속한 도시개발 과정에서 파괴됐던 한강 생태계의 자생력을 회복하고, 주민들의 생활과 한강을 암사초록길을 통해 다시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29일 개통식 현장에서는 단절됐던 역사 문화와 자연환경, 한강 등을 상징하는 거대한 빗살무늬 토기의 조각을 이어 붙이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흩어졌던 조각이 다시 모이면서 빗살무늬 토기가 완성되자, 빛과 함께 무대 뒤 스크린이 열리면서 한강을 향해 뻗은 암사초록길이 모습을 드러내 주민들의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암사초록길에서 한강과 맞닿은 암사 생태공원의 전망대까지 걸으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개통 현장을 자유롭게 기념했다. 암사초록길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 시작되어 2013년에 잠점 중단됐다가 ‘10만 시민 서명 운동’ 등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7년 만인 2020년에 사업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 강서구는 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명지근린공원(우천 시 인근 명호초등학교 강당)에서‘제3회 강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각종 공연과 체험·놀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공연으로는 명호초등학교 샛별합창단과 버블 풍선쇼, 강서에ON로봇, K-POP 랜덤플레이댄스, 아리랑 멋 태권도시업단, 밴드 카노 등의 무대가 마련된다. 또 체험·놀이 프로그램으로 동물풍선 의상체험, 비눗방울 놀이, 타투 스티커, 페이스 페인팅, RC로봇대전, 등이 준비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 인근에 봄·가을장애물 에어바운스와 런닝맨 슬라이드 바운스 2개 등 모두 4개의 에어바운스가 설치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각종 생활용품과 패션소품을 파는 프리마켓과 행사 참여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 10대로 참가, 모두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강서구 관계자는“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올해도 어린이날 큰잔치를 마련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북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배 공무원과 신규·전입 공무원 36명이 참석해 따뜻한 소통과 신뢰의 출발을 알렸다. 충북도는 신규·전입 직원들이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고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멘토-멘티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1기(34명), 2기(36명)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기수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멘토와 멘티를 1대 2로 지정하는 결연식이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을 다짐하는 결연 서약서를 함께 작성하고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충청북도 공무원노조가 준비한 화합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류와 협력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공직 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소속감을 한층 높였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격려사에서 “공직의 길은 혼자가 아닌, 함께 걷는 여정이며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경험과 열정을 나누며 함께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