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익산시 함열 아사달공원에서 함열읍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44회 함열읍민의 날 대축제'가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개최됐다. 함열읍민의 날은 1979년 5월 1일 함열이 면에서 읍으로 승격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함열읍민의 날 대축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박종철·김동성)' 주관으로 격년 주기로 열리고 있다. 이날 식전행사로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의 난타 공연과 함열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함열풍물단'의 신명 나는 풍물놀이가 진행됐다. 이어 읍민의 모범이 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김해룡·박종석·장순애씨에게 시장상이 수여됐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자리를 빛내준 주민들과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열읍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여러분의 헌신이 바로 익산시의 든든한 힘"이라며 "함열읍민의 날이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인 경남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철쭉제 행사의 백미인 철쭉제례를 시작으로 제29회 황매산철쭉제가 5.1부터 5.11까지 11일간 열린다. 황매산 철쭉제례는 자생으로 자라난 철쭉을 지역민들이 가꾸고 다듬어 오던 중 지역의 어른 몇 분이 술과 제물을 준비하여 산신제를 지냈던 것에서 유래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합천 지역민과 황매산을 찾는 이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궂은 날씨에도 김윤철 합천군수를 포함하여 정봉훈 합천군의회 군의장 외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합천 황매산철쭉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방문객들의 안전을 기원했으며, 첫날 부대행사로 퓨전국악, 트로트 등 철쭉콘서트, 가수 김지호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스탬프투어,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이 진행됐다. 또한 작년에 비해 철쭉 개화가 늦어 5월 둘째주 만개가 예상되며, 작년 냉해로 철쭉을 보지 못하셨던 분들이 올해는 진분홍빛 철쭉과 함께 봄 절경을 만끽하고 가실 수 있길 바란다. 김윤철 군수는 “아름다운 황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주시가 오는 9일 개막하는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 대한 막바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1일 전주월드컵광장에서 윤동욱 부시장과 유관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준비를 위한 각 분야별 추진 상황과 시설물을 중점 점검했다. 이날 시는 정원박람회의 특성상 물과 전기가 혼재된 현장임에 따라 분전함 시건장치와 누전 차단벨 등 전기 안전에 대해 중점 확인했으며, 바람에 취약한 MQ텐트와 파빌리온의 결박 상태 등도 꼼꼼하게 들여다봤다. 또한 △작가정원 조성지의 배수와 관수 상태 △많은 인파의 안전을 고려한 관람객 동선 △더운 날씨에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그늘막, 휴게공간 확보 상태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이와 관련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광장에서 열리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2개 정원산업 관련 업체가 펼치는 정원산업전 △작가정원 5개소 △정원해설사와 함께하는 정원투어 11개소 △뉴욕식물원 최초 한국인 가드너 세이지킴과 함께하는 해피가드닝 등 19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운 네덜란드군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추모행사가 횡성에서 열렸다. 횡성군은 1일 오후 2시, 횡성읍 보훈공원과 우천면 참전기념공원에서 ‘네덜란드군 참전기념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피터 반 더 플리트(Peter van der Vliet) 대사와 김명기 군수를 비롯해 양국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우덴 중령 추모비와 네덜란드군 참전기념비 앞에서 헌화하고 묵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천면 우항리에 위치한 네덜란드군 참전기념비는 6·25 전쟁 중 치열했던 횡성전투에서 희생된 네덜란드 부대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지난 75년에 세워졌다. 특히 이 전투에서 뛰어난 지휘로 부대를 이끈 오우덴 중령은 끝내 전장에서 전사해, 오늘날까지도 자유와 평화를 위한 숭고한 희생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멀고 낯선 땅에서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용기와 헌신은 영원히 기억돼야 한다”며 “이들의 정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2025년 5월 5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제정 103주년을 맞이하여, 아산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활동들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키즈 패션쇼 ▲프리마켓(장난감 대첩) 등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제1회 아산드림하이‘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여러 민·관 단체가 협력하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즐거운 추억과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매년 아산의 어린이날을 기대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채종병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의 탄생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5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벼리’가 2024년 5월 13일에 명예공무원으로 임명된 후 맞이하는 첫 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자리로, 5월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게 마련된다. 벼리 생일 1주년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벼리 생일 축하 노래 합창 ▲나만의 키링 만들기 ▲벼리랑 색칠놀이 ▲최애 벼리 투표하기 ▲SNS 구독 이벤트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상남도환경재단과 협력하여 재활용품 회수와 환경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였다. ‘나만의 키링 만들기’는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자원을 재활용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도민과 함께한 1년을 기념하는 벼리의 생일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벼리를 통해 도정 정책이 자연스럽게 도민들에게 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성주군과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은 5월 1일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은 ‘성주군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한 경북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공동 야간관광 콘텐츠, 홍보마케팅 사업 등의 발굴 및 추진 ▲관련 정보 공유 등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전문 기관인 경북문화관광공사와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공동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마지막 공모에 경북 유일이자 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선정되어 강소형 야간도시로의 매력을 발산한 바 있으며, 올 한해 더욱 다채로운 야간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일 오전 11시 30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산림녹화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핵심적인 기여를 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유공자는 (사)한국산림정책연구회 소속 강원특별자치도 추진위원으로 활동한 안중걸, 박규원 위원이다. 안중걸 위원은 1948년생으로 강원도 산림정책관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추진위원으로 활동, 2016년 12월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 전국 추진위원들과 함께 산림녹화 유네스코 등재 사료 발굴‧조사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강원도가 등재사업을 주도토록 이끌었다. 박규원 위원은 1951년생으로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2017년부터 추진위원으로 위촉돼 안중걸 위원과 함께 도내 18개 시군과 산림조합, 독림가, 임업후계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총 2,700건의 산림녹화기록물 발굴에 기여했다. 4월 11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산림녹화기록물은 6.25 전쟁이후 황폐해진 국토를 복구하기 위해 추진한 산림녹화의 전 과정을 담은 기록물로 총 9,619건의 기록물로 구성되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기점으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매년 약 6만7천여 명의 내외국인이 찾는 지역 대표 국제행사다. 전북자치도는 이 같은 국제적 행사를 활용해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며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도 올림픽유치추진단과 전주시는 영화제가 열리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CGV전주고사, 메가박스객사,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등 주요 상영관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리플릿과 전단을 배포하고, 전주올림픽 유치 전략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거리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 황금연휴 기간 하얀양옥집, 전주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에서도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영화제 공식 가이드북에 유치 홍보물을 게재했으며, 개막식과 폐막식, 셔틀버스, 골목상영관 11곳에서는 전주올림픽 홍보영상을 상영해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비공식 대화, ▲지속 대화, ▲집중 대화의 3단계 대화방식을 통해 개최지를 선정한다. 대한민국은 전주를 국내 후보도시로 확정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속초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영랑호 벚꽃축제 부스 참가업체를 초청해 축제 이후 성과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소상공인과 함께 만든 축제,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라는 부제로 진행됐으며, 축제의 주역이었던 참가업체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참가업체 대표, 축제 운영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축제 운영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전하는 운영 후기와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주요 성공 요인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벚꽃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제안과 아이디어도 활발히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축제를 함께 만들어낸 주체로서 자긍심과 애정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축제의 큰 성공 요인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벚꽃축제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먹거리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의료관광특구 부산 서구가 오는 5월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의료관광 맞춤형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환자를 위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의료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의료관광 맞춤형 서비스’는 관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통번역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유치업체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차량 컨시어지 서비스와 함께 외국인 환자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원스톱으로 케어하는 서비스이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환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의료기관 및 관광 인프라의 재방문율을 끌어올려 의료관광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리구는 대학병원 중심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도시로 외국인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최적의 의료 관광지”라며 “환자 중심의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부가가치 의료관광 산업을 선도하여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광명시가 광명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한곳에서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에 첫발을 뗐다. 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박물관 건립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 사업은 광명시 고유의 역사·문화를 한데 모아 보존·전시하고, 시민 누구나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광명시는 전체 면적의 42%에서 개발 사업이 진행되며 다수의 지역유물이 출토되고 있어, 이를 보존할 역사박물관 건립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완 구연부편 등 217건, 광명구름산지구에서 철제 등자 등 76건의 유물이 출토됐으나 광명 내 전시·보존 시설이 없어 타지역 박물관으로 옮겨졌다. 박물관이 건립되면 주요 유물들의 지역 이탈을 막아 광명 고유의 역사를 시민에게 더욱 생생하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박물관을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우선 개방성 확보에 중점을 둔다. 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공과 급증하는 항공 수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항공사들은 5~6월 제주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며, 제주항공도 김포-제주 노선에 임시편 38편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제주도와 제주항공은 지난 4월 29일 제주항공 본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주 항공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5월 가정의 달, 수학여행, 하계휴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 등으로 항공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공편 공급 부족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제주도는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선 증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 이후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확대 시행하는 만큼 임시 항공편을 확보해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상반기 수학여행 시즌에 약 13만 2,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정된 상황에서 원활한 수송을 위한 항공편 추가 투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제주항공은 하계 스케줄 기준으로 정기 노선을 전년 수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기대되는 도시 최애 여행지’로 광주광역시를 꼽았다.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지난해 외지인 방문자 증가율이 높은 지자체를 평가한 결과다. 한강 작가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지로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노벨문학상 기념 투어’ 장소로 떠오른 것과 야구팬들이 ‘KIA 타이거즈 직관’을 위해 찾는 도시라는 점이 선정 배경이었다. 광주광역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만의 강점을 살려 시기와 주제에 따라 다양한 지역특화 관광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은 5월에는 ‘민주가 온다’를 주제로, 1980년 ‘오월광주’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5‧18사적지 탐방과 도보 투어, 어머니의 산 무등산 체험 등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여행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시민과 ‘소년의 길’을 함께 걸으며 오월정신과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는 역사의 공간들로 당신을 초대한다. ◇오월의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광주 명소’ ‘전일빌딩245’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 오전 9:30부터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합천군 제24회 어린이 대잔치가 개최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 주제는 ‘행복한 어린이, 존중받는 어린이’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않고 밝은 미래를 꿈꿀수 있도록 응원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합천청년회의소 주관이며 합천군, 합천교육지원청, 해인사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어울마당과 각종 부대행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팀클라운(안동윤) 버블공연과 동아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많은 선물과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부스로는 △ 비눗방울 체험 △ 캐리커쳐 체험 △ 네일아트 체험 △ 회오리감자 나눔 등 7개소가 운영되며, 홍보부스로는 △ 합천소방서(심폐소생술 교육) △ 청소년문화의집(보틀에 원하는 간식 담기) △ 여성단체협의회(수제닭강정 나눔) △ 교육지원청(에어바운스 놀이공간 운영) △ 시설관리공단(아이클레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