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원도 영월의 시대적 정서를 담은 창작극 '진달래장의사'가 일본 오사카에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극단 ‘시와 별’의 대표작 '진달래장의사'가 ‘2025 오사카 국제 공연 페스티벌’ 초청작으로 지난 11일 현지에서 두 차례 공연을 모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의 국제교류사업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한국의 정서와 지역성을 해외 관객에게 깊이 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달래장의사'는 강원도 영월을 배경으로 삼 대(三代)에 걸친 가족사를 통해 탄광산업의 흥망과 지역의 변화를 시대적 감성으로 풀어낸 창작극이다. 이 작품은 ‘강원다운 작품 개발’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주무대인 ‘진달래장’은 영월읍 덕포리에 있는 공간으로, 1960년대 ‘삼성여관’으로 시작해 탄광 산업의 쇠퇴와 함께 ‘장의사’로 변화한 후, 현재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의 거점이 되고 있다. 오사카 공연을 통해 '진달래장의사'는 지역의 기억과 장소성을 보편적 언어로 풀어내며 가족의 이야기로 승화시켰다. 일본 현지 관객들 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EBS 어린이 뮤지컬 ‘이벤져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6개 작품 중 첫 번재 공연으로, 양구문화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벤져스’는 EBS의 인기 캐릭터 번개맨, 뚝딱이, 방귀대장 뿡뿡이, 야호, 뚜앙 등이 총출동하는 어린이 뮤지컬로, 흥미진진한 챌린지를 통해 아이들의 행복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이벤져스 카드를 완성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씽씽박스’라는 가상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관객 참여형 라이브 쇼로, 출연진들이 객석과 무대를 넘나들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단순한 관람을 넘어 공연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양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전 좌석 관람료는 1만 2천 원이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 양구사랑상품권 1만 원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실질적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동작구가 육아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오는 13일(금)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골든벨 ‘폭싹! 다 맞혔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유쾌한 퀴즈 형식을 통해 육아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별로 추천한 대표 학부모 70여 명이 이날 골든벨에 참가해 열띤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기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Ice Breaking)’ 레크리에이션으로 문을 연 뒤, 본격적인 육아 퀴즈 대결로 이어진다. 출제범위는 ▲육아에 관한 기초 상식 ▲동작구 보육 정책 ▲난센스 퀴즈 등으로, 간단한 OX 질문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해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린 학부모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수여되며, 해당 학부모가 속한 어린이집에는 교재·교구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치고 힘든 육아 생활 속에서 이번 골든벨이 웃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동구는 오는 6월 14일 오후 5시 20분부터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제98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와 ‘2025년 여름밤의 콘서트’를 연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여름의 정취 가득한 자연 속에서 건강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체육 행사로, 매년 많은 구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올해도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푸르른 일자산 둘레길을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걸으며 초여름을 만끽하고, 해가 저문 저녁에는 유명 가수의 공연을 통해 음악으로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걷기대회는 오후 5시 20분, 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코스는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해맞이광장과 제1체육관을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2.5km 거리로, 평균 40분 정도 소요된다. 이 코스는 평탄하고 시원한 숲길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3일부터 14일 이틀간 천호로데오거리에서 ‘강동 영 그라운드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동 영 그라운드’는 ‘젊음(Young)’과 ‘중심지(Home-ground)’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무대를 갈망하는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천호로데오거리를 청년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팝, 재즈,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인(총 7팀) 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천호로데오거리를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기회를,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부 공연 일정으로는 6월 13일 금요일 18:00부터 20:00까지 천호동 나비쇼핑몰 공개공지에서 개최되고, 6월 14일 토요일에는 성내동 빗살문화공원 지상에서 17:00부터 20:0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마포구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공식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고, 마포의 대표 축제인 ‘새우젓축제’에 애정과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 시작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옛 마포나루의 번영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마포의 대표 브랜드 축제다. 특히 새우젓이 마포나루를 거쳐 전국으로 퍼졌던 전통에 착안해, 새우젓은 이 축제의 대표 품목이자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전국 유명산지의 품질 좋은 새우젓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김장철을 앞둔 많은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마포구는 이러한 ‘새우젓축제’의 매력을 담아낼 참신한 슬로건을 찾는다. 축제의 이미지와 특징을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고, 축제의 취지가 잘 드러나는 15자 내외(국·영문 병기 가능)의 문구면 가능하다. 공모에는 ‘새우젓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개 작품만 제출 가능하다. 총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마포구는 6월 14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레드로드 R1 광장에서 ‘마포 골목상권 붐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홍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마포구 11대 상권의 매력을 주민과 레드로드 방문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마포구는 이번 행사를 마포구 11대 상권 선포식과 상권별 먹거리·판매 부스,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마포구 11대 상권 선포식은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오후 5시 30분 레드로드 R1 무대에서 열리며, 지역 상권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한 상권 홍보 영상 상영과 퍼포먼스, 개그맨 김홍남의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상권별 먹거리 부스에서는 오후 3시부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과 볼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개그맨 김용명과 함께 상권 부스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주물럭과 숯불갈비로 유명한 용강동상점가 부스에서는 돼지갈비와 갈비김밥을 맛볼 수 있다. 갈매기골목으로 알려진 도화동상점가 부스에서는 갈매기살을 활용한 ‘마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4일 왕십리역 광장 남측(삼부아파트 방면)에서는 '성동 가족愛플리마켓' 행사를, 구청 3층 대강당에서는 '성동 마을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성동 가족愛플리마켓'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은 깨끗한 물품을 직접 사고팔면서 자원 재사용을 실천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행사다. 온라인 접수 및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 108개팀이 참여해 팀당 50점 이내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행사를 통한 판매수익금은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이어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성동 마을명랑운동회'는 2016년부터 시작하여 아홉 번째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 슬로건은 '성동이 쏘아올린 17개의 빛!'이며 즐거운 게임을 통해 용기, 존중, 열정, 우정 등 17개의 미덕을 얻게 되고 그 미덕으로 성동구 17개 마을(동)이 밝게 빛나도록 한다는 컨셉이다. 또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캐터필러 릴레이, 낙하산 릴레이,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운동회는 주민기획단이 행사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만들어가는 마을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주민·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6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시장별로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시장의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와 먹거리, 체험 요소를 더한 컨텐츠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 유인을 유도해 골목상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0일 왕십리도선동상점가 ‘제4회 왕도맥주축제’를 시작으로 전통시장·상점가 곳곳에서 특색 있는 야시장 행사가 연달아 개최된다. 6월 13~14일 양일간 용답상가시장에서는 중기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용답나들시장 봄나들이 어울마당 맥주축제’가 개최되어 버스킹 공연과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6월 18일에는 왕십리무학봉상점가에서 중기부 시장경영패키지 공동마케팅 사업으로 ‘제2회 으라차차 왕십리무학봉페스타’가 개최된다. 상점가의 대표 먹거리를 소개하고 구매고객대상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6월 20일에는 성수역골목형상점가에서 서울시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성수 핫플 페스티벌’이 열린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지난 10일 석촌호수 인근 송파나루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권역별 행복한 기억 찾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행복한 기억 찾기 캠페인’은 치매 이해도 향상과 예방에 대한 중요성 홍보를 위해 서울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가 5개 권역으로 연합해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송파 주도로 열린 행사 현장에서는 강남, 강동, 광진, 서초 등 총 5개 구가 참여해 개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할머니의 일기장’을 콘셉트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지 향상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권역 주도구인 ▲송파구는 이동형 카페 차량 ‘기억다방’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음료를 제공해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가족사진 퍼즐 맞추기 ▲강동구 추억의 레시피 맞추기 ▲서초구 집으로 가는 길 회상 ▲광진구 치매 예방 OX 퀴즈 등 누구나 가볍게 참여할만한 체험형 캠페인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각 연계 체험 시 제공되는 낱말을 모아 할머니 일기장 속 문장 ‘나는 오늘 석촌호수에 다녀왔다’를 완성한 참여자에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신당누리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45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 인형극 ‘초록별 요정의 환경지키기 대작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인공 키키가 지구를 오염시키려는 세균맨을 막고 에너지맨과 함께 지구를 구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다. 쓰레기 분리배출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쉽고 재밌게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공연 시작 전엔 레이저 쇼로 아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고, 마무리엔 사진 촬영으로 흥미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관람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키키처럼 저도 분리수거를 잘하고, 일회용품 안 쓰고 싶어요. 지구가 아프지 않게 제가 도와줄래요!”라며 귀여운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미와 교육을 결합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6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2025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5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규모 채용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구직자의 일자리 선택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존보다 10여 개의 기업을 늘려 5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박람회 외에도 8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이력서 컨설팅과 직업선호도 검사, 재무상담 등의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진로성향검사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아울러, 채용행사에서는 특성화고·지역기업 바로알기 프로젝트인 ‘특성화고 기업체험 모의면접(특·기·모)도 개최된다. 이번 모의면접은 지역기업에 대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지난 ‘안산 919취업광장’ 행사에서도 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4일 서초구 서래마을 인근 서울지방조달청 주차장에서 ‘2025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속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서래마을은 프랑스학교가 자리해 프랑스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매년 한국-프랑스 주민들이 한·불 음악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있다.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영화)가 주최하는 ‘2025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는 2천여 명의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양국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나누고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는 고품격 음악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서는 오후 5시에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와 먹거리 판매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저녁 6시 축제 개회식을 시작으로 무용, 리듬체조, 발레, 태권무, 어린이집 원아들의 노래와 율동, 프랑스학교 학생 합창 등 주민참여 공연이 열리고, 프랑스 가수 제레미, 한국·프랑스 뮤지션 밴드 벤치위레오, 스윙타임, 가야금 연주자 박세연과 무용 콜라보 등 초청 뮤지션들이 고품격 음악공연을 펼친다. 총 10개 팀의 음악공연 이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울산 북구에 위치한 울산농협유통센터에서 ‘만세보령쌀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와 만세보령농협쌀조합법인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보령쌀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도록 소비자와 함께하는 떡메치기, 시식회, 홍보용 쌀 증정, 쌀 할인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보령쌀의 풍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보령쌀은 비옥한 토지와 서해안의 풍부한 해풍을 맞고 자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최근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쌀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그 품질과 명성을 입증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울산농협유통센터 판촉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보령쌀의 진가를 알아보고, 보령쌀이 전국의 밥상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6월 11일 안동 그랜드호텔 그랑포레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22개 시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 현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함께하는 우리, 새로운 경북시대를 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신명 나는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으로 문을 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서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는 퍼포먼스 무대가 펼쳐져 현장을 활기차게 만들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유공자 표창 수여식 △양원석 푸른복지사무소 소장의 특별강연(주제: ‘패러다임 정책, 로봇 AI, 인간의 일’) △박석신 꼬씨꼬씨 대표의 힐링 드로잉 콘서트(주제: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임섭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위해 소통하는 이 의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