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1동은 지난 5월 30일 매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청·장년 1인 가구 15세대에 외식 쿠폰을 지원하는‘외식하자GO’사업 추진을 위해 명가초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가초밥 김명진 대표는 지난 19년도부터 매월 관내 어르신 20세대에게 초밥 도시락을 지원해 오다가 김명진 대표가 심장 질환으로 수술하는 등 재정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매월 5세대를 지원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쿠폰 지급 방식으로 변경하며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명진 대표는 “제대로 된 외식을 할 여력이 되지 않는 어려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하루 한 끼 해결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 1인 세대에 외식 쿠폰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력이 되는 한 계속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윤은경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 쿠폰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 및 1인 청장년 세대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원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