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서귀포시는 최근 중동분쟁으로 인해 국제유가와 환율 불안정으로 국제 곡물가 및 사료값이 상승하고 있음에 따라 축산농가 생산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다각적인 사료비 절감 시책을 추진하여 경영 불안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2026년 3월호 축산관측정보에 따르면, 2026년에는 한·육우 도축 마릿수 감소로 도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2027년부터는 사육 및 도축 마릿수 증가로 인해 도매가격 하락이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가격 상승이 농가 경영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소비 위축 가능성과 장기적인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경영비 절감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료비 절감사업은 올해 7개 사업 예산 2,443백만 원을 투입하여 사료 생산 단계에서는 조사료 종자 구입비용(ha당 12만 원)과 사일리지 제조 경비를 지원(톤당 63,380원)하고 유통단계에서는 배합사료 물류비용(kg당 30원)과 도내 조사료 물류비용(롤당 5천 원), 부존자원인 감귤박 혼합사료 구입비(포당 1천 원)를 추진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중동 분쟁에 따른 사료 원자재 가격의 가파른 상승이 우려되는 만큼 사료비 절감 사업이 선제적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로 나타날 것이며, 이와 더불어 5월 중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하여 축산물 수급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