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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남도, 도 펀드 운용 투자사들과 도내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GSAT 2026 성공 개최 위한 투자운용사 간 협력체계 구축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도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와 민간자본 유입 확대를 위해 도 출자펀드 운용 투자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기업 실질 투자 확대 방안과 GSAT 2026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남도 창업지원과장 주재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와 도내 소재한 벤처캐피털(VC)인 경남벤처투자와 비티비벤처스 대표 등 펀드 운용사 15개 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와 투자운용사가 지역 산업 생태계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재정립하고 실질적인 투자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협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도내기업 투자 실적을 기업의 질적 성장과 스케일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운용 측면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도는 수도권 쏠림현상 등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사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보고 △도 펀드 투자 운용사의 경남 실투자율 향상 방안 △도내 투자생태계 고도화 및 펀드 운용 활성화 방향 △GSAT 2026 행사 관련 운용사 협력 방안 △투자 운용사의 지역투자 관련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실투자율 향상과 펀드 운용 선진화를 위해 △지역 밀착형 네트워킹 확대와 정기적인 IR 개최 △산업군별·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다양한 펀드 조성 △기업 유치인센티브 강화 △주력산업 외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 등 여러 안건이 제시됐으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전략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경남이 보유한 제조 기반과 기술 역량은 충분한 투자 매력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

 

강두순 경남도 창업지원과장은 “도내 창업기업과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 뿐만아니라 투자사들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도는 창업·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 확장(스케일업)을 위해 다양한 펀드 조성과 기존의 인프라를 잘 활용하여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운용사의 지역투자 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GSAT2026)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오픈이노베이션과 투자사 밋업을 확대하고, 글로벌과·로컬관도 새롭게 운용한다. 아울러 GSAT창업경진대회는 3회째를 맞이해 ‘지-피치(G-Pitch, 창업 경진대회)’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꾸밀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