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국적으로 노인 일자리 안전사고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구례군은 이에 대한 예방 및 대책 추진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17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노인 일자리 참여자 안전 만전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노인 일자리의 증가추세와 더불어 구례군도 올해 1,000여 명의 노인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로변 등 위험한 구간에서 작업이 이루어질 때 반드시 안전요원을 배치하도록 하고 교통사고 등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유형에 대한 예방수칙 및 대처방안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노인 일자리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