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9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문화 · 행사

“첫 무대, 첫 성과”…세계 무대 향한 NHE윈드오케스트라의 힘찬 출발

신천지예수교회 오케스트라,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서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

 

인사이드피플 김연수 기자 | 신천지예수교회 ‘NHE윈드오케스트라’가 제49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창단 이후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번 수상은 단원들이 쌓아온 꾸준한 연습과 협업의 결과물이다. 지난 3월부터 주말마다 연습을 이어오고, 다섯 차례 합숙 훈련으로 호흡을 다져온 끝에 무대에서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대회 무대에서 이들은 ‘알테 카메라덴’과 ‘페르시스’를 연주하며 고전적 울림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표현해 주목받았다.


1976년부터 이어진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무대로, 올해는 전국 50개 팀 2,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가운데 첫 출전한 오케스트라가 최우수상을 거머쥔 것은 이례적이다.


박상군 단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HE윈드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웅장한 사운드로 ‘하늘문화’를 음악으로 전하며 대외 활동을 넓혀갈 예정이다.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편집국

김재윤 기자 편집국 경제.사회부 담당입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