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산림청은 전국에 등록된 국가ㆍ지방ㆍ민간정원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펼쳐볼 수 있는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제작하여 여행하기 좋은 계절, 국민이 쉽게 정원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휴가를 떠날 때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참고해 여행지 근처의 정원을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지도는 각 정원에 비치됐으며, 정원에 가기 전에 지도를 받고 싶은 경우 각 시·도 산림당당과로 연락하면 된다. 산림청은 누리집을 개편하여 국가ㆍ지방ㆍ민간정원에 대한 현황과 시설 및 프로그램 등 더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림청 누리집의 ‘휴양복지 / 정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은혜 정원팀장은 “영국 등 정원문화가 오랜 기간에 걸쳐 자리 잡은 국가에서는 민간정원 중심의 정원관광이 활성화되어 있다”라면서, “우리나라도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가 및 지방정원에 대한 관심이 민간정원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구미의 산업근대화 자원을 관광하는'이야기가 있는 산업유산 투어'가 20일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2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6개월간의 정기운영 일정 중 첫발을 내딛는다. 시는 2022년 산업관광육성 사업이 문체부 지역특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대한민국 근대화 산업유산을 이야기 콘텐츠로 풀어내고 시나리오작가, 문화기획가, 연극감독, 배우, 시인, 문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하며 오랜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번 첫 투어에서 관광객들은 현장공연 관람, 포토존, 추억의 전시관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즐기며 새마을테마공원, 코오롱인더스트리 내 오운여상, 영도벨벳, 삼성 스마트 시티를 방문한다. 연말까지 총 20회 진행되는'이야기가 있는 산업유산 투어'는 지역산업 맞춤형 관광상품 육성 취지로 기획됐으며, 2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에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출발하고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공연형 투어는 1·3째주로 현장공연 및 제조과정, 포토존, 전시관 등의 다양한 현장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고, 2·4째주는 스토리 콘텐츠를 가이드의 해설을 통해 다양화된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고령군은 오는 9월 예정인 가야고분군(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대비 체류형 지역특화 관광상품(시군단일형)인‘어메이징 가야(Amazing Gaya)’가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관광객 1억명 유치를 위한 관광활성화 붐업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경쟁력 있고 잠재된 관광상품 발굴을 통해 경북 대표관광상품을 선정하고자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1차 서류심사에서 권역연계형(2개 시군 이상 구성) 3개 상품, 단일시군형(1개 시군 구성) 15개 등 18개 상품계획서를 평가하여 9개 상품이 통과했고, 지난 9일 2차 PT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6개 상품(권역연계형 2, 단일시군형 4)이 왕중왕전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에 선정된 여행상품은 방송캠페인, 스팟광고 등 파격적인 홍보마케팅과 여행전문가들이 실제 상품을 체험해보는 참가자평가, 관광박람회의 상품홍보를 통해 참관객 현장평가, 방송사 특집방송을 통한 시청자평가를 거쳐 연말 최종‘왕중왕(王中王)’상품 1개를 선정하고 차기년도 사업비 지원 및 상설운영을 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서울-지방 상생 관광협력을 위한 서울 소재 여행사 대표단 팸투어를 지난 14일부터 15일 이틀간 고창에서 진행했다. 고창군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월 서울관광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 소재 주요 여행사의 실무진이 고창을 방문하여 유적지 및 관광지를 답사하고, 지역 음식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매력적인 고창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발굴하기 위해 계획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고창갯벌, 고인돌공원, 운곡람사르습지 등 세계유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지역특산물인 수박, 복분자, 땅콩 등을 맛보며 고창의 구석구석을 방문해 고창의 매력을 만끽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서울관광재단과 간담회 자리에서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국내는 물론이고 외국 관광객에게도 홍보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과 지속적인 업무교류로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관광재단과 적극 협력해 고창 관광인구 천만시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6월 16일 금요일부터 8월 18일 금요일까지 여름을 맞이하여 화홍사랑채에서 '한옥 바캉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홍사랑채는 화홍문 앞에 위치한 공공한옥으로 계절별로 달라지는 전통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이번 여름에는 몸도 마음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한옥 바캉스'를 통해 ▲모시모빌 만들기 ▲비단부채 그리기를 체험할 수 있다. 모시모빌 만들기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모시 소재를 활용해 전문강사와 함께 전통소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비단부채 그리기는 비단부채에 '화성원행의궤도'의 채화도를 기반으로 한 도안을 채색해보는 체험으로,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화홍사랑채에서는 ▲풍경종 만들기 ▲한옥 스크래치 ▲화홍 스토리블록 ▲돌상 포토존 등의 상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수원전통문화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관광협회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7월 1일)에 맞춰 7월부터 12월까지 월 8회 대구시티투어 군위군 테마코스를 운영한다. 7월 1일 대구광역시에 편입되는 군위군은 오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지역으로 군위삼존석굴, 인각사, 화본역, 한밤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테마코스는 군위군의 대표 관광지인 화본역, 한밤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 뿐만 아니라 전통 5일장인 군위전통시장, 사라온이야기마을, 군위댐, 일연공원 등을 연계한 3개의 노선으로 월 8회 운영될 예정이다. ※ 체험형 코스: 청라언덕역→동대구역→군위삼존석굴→삼국유사테마파크(하차)→군위전통시장(중식)→사라온이야기마을(떡메치기)→혜원의 집(리틀포레스트 촬영지)→삼국유사테마파크(승차)→동대구역→청라언덕역 ※ 투어형 코스 1: 청라언덕역→동대구역→군위삼존석굴→한밤마을→부계면(중식)→화본역→인각사&군위댐,일연공원→동대구역→청라언덕역 ※ 투어형 코스 2: 청라언덕역→동대구역→김수환추기경사랑과나눔공원→삼국유사 테마파크(하차)→부계명(중식)→화본역&엄마아빠어렸을적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택시 출발합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이곳이 바로 5·18 사적지 제11호 옛 광주적십자병원입니다. 당시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종합병원이었는데 5·18 당시 계엄군의 폭력으로 부상을 당한 시민들이 이곳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위기 속에서 서로 도와가며 오월 정신이 빛났던 곳이기도 합니다.” 광주 동구가 지난 한 달간 영화 ‘택시운전사’ 콘셉트를 모티브로 한 역사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2023년, 다시 달리는 택시운전사’ 운영을 통해 1만 6천여 명의 누적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운행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운행에 나선 ‘다시 달리는 택시운전사’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3일까지(평일·주말 포함) 6백여 명이 동구 관내 5·18 사적지 16곳을 경유하며 택시 투어에 참여하는 등 1만 6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운행 한 달여 동안 이처럼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겪은 기성세대가 아닌 MZ세대들의 관심 덕분이었다. 실제 일 평균 20~50여 명의 방문객 중 20~30대 젊은 세대들의 방문이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18에 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완주군이 ‘2023년 전북 치유관광지 10선 공모사업’에 2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14일 완주군은 ‘2023 전북 치유관광지 10선’ 공모사업 중 전통·생활문화테마에 소양 대승한지마을과 오성한옥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치유관광지 공모사업’은 전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관광자원에 기반한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건강의 증진과 회복을 얻는 장소를 선정한 것이다. 선정 테마는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힐링·명상, 뷰티·스타 등 4개 테마에 총 10개소가 선정됐다. 전통·생활문화테마로는 유일하게 완주군 2곳만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두 곳에는 각각 전액도비 1000만원의 수용태세개선을 위한 사업비와 전문가 컨설팅, 여행사 연계 상품 개발·운영, 팸투어 및 온라인 광고 등 홍보 마케팅이 올해 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대승한지마을은 세계적으로 뛰어나 고려지의 원산지로 400여 년 전부터 깨끗한 물과 닥나무 재배를 통해 전통한지를 생산해 온 마을이다. 한지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한지생활사 전시관뿐만 아니라 한지가 제조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한지제조장과 전통한지를 직접 만들어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6일까지 ‘일상 속 쉼표 하나, 웰니스! 거창여행’을 주제로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총 20팀을 선정해 7∼8월 두 달간 여행하기를 진행한다. 1차 모집과 같이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1∼2명이 팀을 구성하고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로 선정되면 ‘웰니스! 거창여행’ 만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여행 기간 개인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거창관광 홍보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참가자들에게는 2박 이상, 29박까지의 숙박비(팀당 1일 5만 원 이내)와 관광자원·지역문화와 예술·역사·축제 등 체험비(1인당 5∼8만 원)가 지원되며, 거창관광택시 이용권도 주어진다. 또한, 거창군은 2023년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경남도 대표로 선정돼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여행 기간 각종 편의시설과 체험행사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전하는 거창 여행 정보는 그 무엇보다 생생한 거창관광 홍보채널이라 생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시와 부산문화방송(주)은 부산을 빛내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인 ‘제3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오늘(14일)부터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85년 제정되어, 매년 대상을 비롯해 애향·봉사·희생 부문별 본상·장려상 등 7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해 왔다. 지난해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성화(붐업) 분위기 조성, 2020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 등 부산 시정에 큰 기여를 하고 초긍정 마음가짐(마인드)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가 대상을 받는 등 현재까지 총 249명의 자랑스러운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집된 후보자는 9월 중순까지 현지 조사와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면밀하고 공정하게 공적을 심사받게 되며, 수상자로 최종 결정될 경우 10월에 예정된 부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상패를 받게 된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부문별 선정기준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부산광역시 내에 3년 이상 거주한 시민 ▲자랑스러운 시민상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9일부터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부산과 서부산 특화 프로그램인 펍 크롤링 투어와 피크닉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부산 관광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권역별 특화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동부산의 수제맥주와 서부산의 자연·생태를 적극 활용해 ‘펍 크롤링 투어’와 ‘산들산들 피크닉’을 각각 발굴해 운영할 예정이다. ▲동부산 펍 크롤링 투어는 술집을 뜻하는 ‘펍(Pub)’과 기어 다니다라는 뜻의 ‘크롤(Crawl)’의 합성어로, 하룻밤에 대여섯 군데의 펍을 돌며 맥주를 즐기는 형식의 투어다.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에서 990원에 크롤링 티켓을 구매하면 동부산에 위치한 주요 펍(툼브로이, 주든, LA바앤그릴, 아울앤푸시캣, 프라하993, 고릴라브루잉) 중 세 군데에서 최소 20%,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다. 상시로 운영되는 이번 투어 외 월 1회 툼브로이 양조장 투어도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서부산 산들산들 피크닉은 부산의 다양한 생태공원을 활용한 야외 프로그램이다. 서부산이 지닌 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한국-대만교류회의가 14일 오전 9시 30분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양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대만교통부 장시총 관광국장, 강원특별자치도 백창석 문화관광국장, 주한대만대표부 량광중 대표 등 2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 및 대만여행협회(TVA) 예쥐란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한국-대만 국제관광 재개 전략’ 및 ‘테마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의제를 가지고 참여자 간의 발표 및 토론회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양국의 여행업체 간의 비즈니스(B2B) 상담회에 이어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가 실시된다.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에 참가단 중 약 80여 명의 여행사 관계자들은 한국의 멋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오죽헌을 방문하고 팀킴의 활약으로 유명해진 강릉 대표 동계올림픽 종목인 컬링체험을 통해 평소 접할 수 없었던 이색스포츠를 경험해 볼 예정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한 대만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20여 명은 주문진의 BTS 버스정류장, 도깨비 촬영지, 대만 연예프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포항 내연산 자락에 위치한 경상북도수목원은 해발 650m의 고산수목원으로 평지보다 기온이 4℃ 정도 낮고, 울창한 수목들이 녹음을 드리워 성큼 다가온 여름의 열기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휴양명소다. 수목원 전망대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눈앞에 포항 앞바다가 펼쳐져 인근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을 연출해 수목원의 색다른 맛도 느낄 수 있다. 경상북도수목원에서는 매년 새롭게 제작한 식물표본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는 14일부터 새로운 식물표본을 전시한다. 전시품목으로는 희귀특산종인 동강할미꽃, 가침박달을 비롯해 모란, 용담, 노랑무늬붓꽃 등 우리나라 야생화 위주로 130여점을 전시하고, 특히 레진기법을 활용한 표본은 산뜻함과 화사함을 더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식물표본은 수목원 입구 숲해설 전시관에서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숲해설 전시관에 들르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수목원 도장깨기'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데, 이 행사는 수목원 관람구역을 4코스로 나눠 각 코스별로 나무와 관련된 문제를 풀면서 지식도 쌓고 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릉시는 13일 오후 2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강릉 국제관광도시 비전 선포식’행사를 개최하고 국제관광도시 조성을 위한'아시아의 힐링관광 수도, 강릉' 비전을 선포한다. 이번 선포식에서 ‘2030년 세계 100대 관광명소, 2040년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이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핵심 전략과 중점 과제,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성 등을 확립하여 제시한다. '아시아의 힐링관광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5대 전략으로 ❶국제수준의 관광인프라 확충, ❷신(新)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❸글로벌 네트워크 및 거점 기반 확대. ❹사계절 스마트 관광환경 구축, ❺글로컬 문화콘텐츠 확충을 발표한다. 시는 5대 전략을 통해 2040년까지 ❶글로벌관광 명품도시, ❷K-관광 선도도시, ❸글로벌 MICE도시, ❹디지털 투어-노마드 도시, ❺ K-컬쳐 중심도시라는 전략별 성과 달성을 기반으로 세계 100대 관광도시에 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국제 수준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관광 사업을 세부적으로 분류하여 관광 잠재력 발현을 극대화하고 국제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 시는 2040년까지 관광숙박시설 4만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포항시는 자연‧역사·문화 등 포항만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그동안 축적해온 관광 잠재력이 서서히 만개하면서 엔데믹 시대를 맞아 관광 산업이 한층 활기를 띄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22개 주요 관광지에는 약 21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0만 명에 비해 30%가량 증가한 수치로 죽도시장, 영일대 해수욕장 등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 관광지까지 포함하면 관광객 증가폭은 더욱 클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코로나19가 누그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포항시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추진한 관광 활성화 정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먼저 시가 올해 포항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총 2억 원으로 확대하고,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결과 예산이 4개월 만에 조기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면서 관광객 증가를 촉진시켰다. 또한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지역 대표 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해병대 문화축제가 각각 25만 명과 5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면서 ‘안전 최우선+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