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북도는 29일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포항-울릉 항로에 신규 취항하는 대형 초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출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항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취항 경과보고, 축사, 기념영상 상영, 출항기념 세러머니, 선내투어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대저페리(대저건설)가 호주에서 건조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승객 970명, 화물 25톤을 실을 수 있는 총톤수 3천158톤의 대형여객선이다. 포항-울릉 항로를 약 2시간 50분 만에 운항할 수 있는 초쾌속 여객선으로 객실은 이코노미, 비즈니스, VIP석 등 3가지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고 의무실,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대저페리에 따르면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호주에서 시운전 시 최대시속 93km(50.2노트)를 기록한 현존하는 여객선 중 가장 빠른 여객선이다. 전 좌석 앞뒤로 최대 1.5m의 여유 공간을 둬 승객의 피로도를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동해안의 높은 파도에 적합한 파랑 관통형 쌍동선으로 선체 흔들림을 줄여 멀미에 대한 부담감도 줄일 수 있다. 과거 울릉항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주군의 대표 피서지인 진하해수욕장이 이번 주말 본격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울주군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진하해수욕장 팔각정 앞에서 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장식과 함께 울주 해양레포츠대축전 개막식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 진하해수욕장은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62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개장 기간에는 개장식을 비롯해 7월 1~2일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 28~30일 진하해변축제, 8월 5일 서머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여름행사가 펼쳐진다. 또 야경 명소로 거듭난 신비로운 섬 명선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샤워장과 파라솔, 구명조끼, 튜브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음달 15일부터 오는 8월 15일 32일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핑인구와 물놀이객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명선교~명선도 구역을 서핑구역으로 지정해 기존 450m에서 600m로 확대 운영하고, 울주해양레포츠센터에서 SUP, 레저체험교실 등을 운영해 해양레저관광을 활성화한다. 울주군은 이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1일부터 전국 264개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여름은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많은 국민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지자체는 해수욕장 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시설 등을 정비했고, 이용객들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적한 해수욕장’ 52개소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지자체는 바가지요금 및 자릿세 부과 등 부당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지자체는 연안해역 관찰 결과(2011~)와 오염수 해양확산 모의실험 결과(2023. 2.) 등을 고려할 때 해수욕장 이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을 재확인했으며, 그럼에도 국민들이 느낄 수 있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해수욕장 20개소에 대해 개장 전 방사능 긴급조사를 시행하여 발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오염수 방류 시 매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된 부정확한 정보 확산으로 인근 상인이나 지역 경제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함께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성주군의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성주호, 아라월드 사이에 위치하여 수려한 경관이 조망되는 곳으로 산림휴양과 수상 레포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이다. 휴양림은 총 19객실과 어린이 물놀이시설, 바비큐장, 편백숲 산책로를 겸비하여 도시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산림욕으로 달래며 즐길 수 있는 휴양숙박 시설이다. 특히 성수기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운영 전 시설물 점검을 마쳤고, 이용객 안전을 위한 안전 관리요원도 배치했다. 또한, 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객실 내‧외부 시설물 보완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6월 말까지 휴관하고 7월 1일부터 재개장된다. 성주군 이병환 군수는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은 무더위를 피해 지친 심신을 달래며 힐링하기 좋은 곳”으로, 휴가철 도심을 벗어나 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있는 이곳 휴양림을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산림청에서 전국에 등록된 국가·지방·민간 112개 정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배포합니다! 전국에 위치한 각양각색의 정원이 궁금하다면 정원여행 지도를 확인해주세요! 안내 정보 총 112곳의 정원 ① 국가정원 2곳 ② 지방정원 7곳 ③ 민간정원 103개소 지도 확인 방법 '오프라인' 주요 여행지의 정원에 비치 '온라인'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 문의 - 산림청 누리집 - 산림청 산림보호국 정원팀(042-481-8904)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초여름’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 날씨! 시원한 물과 푸르른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의 멋진 계곡들을 소개합니다. 인파로 북적이는 한여름이 오기 전에 미리 시원하게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1. 바위에 새겨진 글씨를 찾아라 ‘강원 무릉계곡’ 국내 최초로 지정된 ‘국민관광지’인 만큼 선녀탕, 용추폭포, 삼화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합니다. 특히, 거대한 암반 위에 옛 시인 묵객들이 남기고 간 수많은 글씨가 인상적인 ‘무릉반석’은 꼭 봐야할 명소. 숲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캠핑장도 있어요! - 강원도 동해시 삼화로 538 2. 도심과 가까운 물놀이 평소 ‘경기 명지계곡’ 서울 도심과 가까이 위치한데다 물이 맑고 양이 풍부해 휴가철 인기 피서지로 유명한 곳이죠. 등산코스를 따라 열심히 올라가다 마주치는 높이 7~8m의 명지폭포는 한여름에도 차가움을 선물하는 또 하나의 보물! -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 232-14 3.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충청 강당골계곡’ 바닥이 암반으로 되어 있어 물과 돌, 숲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자연경관을 덤으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도로와 등산로가 산중턱까지 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2024 한-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기념해 6월 2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23 한-태 관광포럼’을 열고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태국은 코로나 이전 약 57만 명(’19년)이 한국을 방문한 아세안 국가 제1의 한국방문 시장으로, 올해 기준(’23년 6월 둘째 주)으로도 아세안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남아 핵심시장인 태국 시장의 회복은 대한민국이 2027년 외래관광객 3천만 시대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 관문이다. 이에 한-태 양국은 지난해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이해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체결하고 스마트 관광, 스포츠 관광, 미식 관광 등 핵심 분야에서 양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협의했다.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기념한 이번 포럼에서는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이인재 교수가 좌장을 맡고 ▲ 태국 출라롱꼰대 카몬 붓사반(Kamon Butsaban) 교수의 ‘K-컬처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전략’, ▲ 태국 상원의원 위라삭 코우수랏(Weerasak Kowsurat)의 ‘태국의 포스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최근 스페이스워크, 철길숲, 일본인가옥거리, 청하공진시장 등으로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포항시가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포항시는 27일 K-드라마 열풍에 힘입어 한류 관광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해 SNS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추진 중인 주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블로그 포스팅, 숏폼 영상, 카드 뉴스 등 각 SNS 채널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발행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포항 관광지의 풍경을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담아낸 ‘포항_한조각’이란 숏폼 영상은 평균 2~3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MZ세대와 외국인 팔로워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 인플루언서 협업으로 촬영한 ‘강호동네방네’ 포항 관광 홍보영상(2편)은 104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으며, 꾸준한 홍보를 통해 포항시 SNS 채널의 팔로워(친구) 수 또한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아울러 시는 지난 18일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의 구정홍보단과 SNS 동맹 협약을 체결하면서 상호도시 홍보를 위한 콘텐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요즘 우리나라 최대 갈대군락지인 순천만의 새로운 힐링 코스로 ‘순천만 어싱길’이 떠오르고 있다. 순천만 어싱길은 순천만습지에서 별량면 장산마을까지 총 3코스(람사르길, 세계유산길, 갯골길)로 구성되어 있다. 순천만 갯벌을 조망할 수 있는 해안가 뚝방길 위에는 마사토와 황토로 깔린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곳곳에 대나무와 잔디로 조성된 4.5km의 경로를 따라 걷는 동안 순천만 연안과 내륙의 람사르습지를 경험할 수 있다. 어싱이란 땅과 신체가 직접 접촉하여 체내에 쌓인 정전기를 땅으로 배출하고 음이온 자유전자를 몸으로 흡수시켜 인체대사를 돕는 자유 치유법으로 알려져 있다. 소설가 김승옥의 ‘무진기행’의 배경 무대가 됐던 순천만의 이른 아침, 짙은 안개가 포구를 덮는 순간 맨발로 마주하는 순천만 어싱길은 자연과의 만남을 통해 힐링과 여유를 준다. 물안개가 펼쳐지는 순간은 신비로운 분위기와 함께 자연과의 만남을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시는 ‘순천 어싱길 100일 맨발걷기 체험단’, ‘순천만 어싱길을 걸어요!’등 다채로운 걷기행사와 맨발학교 강의도 진행했다. 순천만 어싱길은 개장 이래 약 2만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월 27일부터 그동안 국립수목원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를 민간앱에서도 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들이 평소 친숙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민간앱에서 국립수목원 예약할 수 있도록 디지털서비스를 개방한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은 민간과 함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민간 기업이 개방된 데이터에 창의와 혁신을 더하여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됐는데, 이번 서비스 개방에는 네이버와 KB국민카드가 참여했다. 이에 네이버에서는 국립수목원을 검색하여 리뷰나 요금 정보 등을 알아본 후 즉시 예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KB국민카드의 서비스 앱인 KB페이의 ‘플러스’ 메뉴를 통해서도 국립수목원 예약을 바로 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인해 편리한 일상을 국민들이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광릉숲에 있는 국립수목원을 보다 쉽게 예약하여 많은 국민이 방문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밀양시가 (사)한국관광학회에서 주최하는 제주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밀양을 전국에 알린다. 시는 전국적으로 밀양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 홍보부스에 참가한다.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알리고 관광명소 및 특산품을 홍보하며, 밀양돼지국밥 대표 캐릭터인 굿바비를 필두로 한 각종 밀양관광 굿즈들을 선보인다. 또한 SNS 구독을 하면 굿바비 머리핀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실시한다. (사)한국관광학회는 회원수 8천명 정도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관광학 분야 최초 국제 학술단체다. 매년 2회씩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는 1,500여 명 정도가 참여해 규모 있는 행사로 열린다. 이번 제94차 국제학술대회는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비와 역할을 주제로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밀양에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 하나 아직 이 매력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밀양에 많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 21개소를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환경 안전성 평가를 실시했으며 조사 지역이 모두 청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의 환경기준에 따라 수질과 백사장 모래를 조사한 결과, 수인성장염 발생을 유발하는 대장균과 장구균은 모든 해수욕장에서 수질기준에 적합했으며 대장균은 0~170 CFU/100mL(기준 500 CFU/100mL 이하), 장구균은 모든 지점에서 0 CFU/100mL(기준 100 CFU/100mL 이하)로 나타났다. 백사장 모래는 토양오염공정시험기준 방법으로 유해 중금속 5항목(카드뮴, 비소, 수은, 납, 6가크롬)을 분석했다. 카드뮴은 평균 0.63 mg/kg으로 기준(4 mg/kg)의 16%, 납은 평균 3.9 mg/kg으로 기준(200 mg/kg)의 2% 수준이었고 비소, 수은, 6가크롬은 모두 불검출로 환경안전관리기준 이내로 안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이순원)은 해수욕장 개장 중 및 폐장 후에도 이용객의 건강상 위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이 제공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으로 재탄생한 양양남대천이 올해 90만명 이상이 다녀가, 새로운 관광 명소로의 부상을 입증했다. 군이 조사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양양남대천의 관광객 수, 주요 연령층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관광객 90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고, 그 중 40~60대 비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월부터 3월까지는 50만 2천명이, 남대천의 꽃과 나무가 번성하기 시작한 4월과 5월에는 나들이하러 온 방문객들로 각각 19만 8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6월 관광객수를 포함하면 현재까지 100만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 254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2021년도에는 227만명의 관광객이, 2022년에는 254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남대천 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생태환경 복원과 생태관광지 조성, 수변 산책로 및 휴게쉼터 조성 등으로 자연성을 회복되고 친수공간으로 정비되어 수변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남대천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관광 명소로 각광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구미시는 11월까지 4개월간 신라불교초전지와 모례마을 일대에서 (주)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주관으로 2023 신라불교초전지 특화관광프로그램,'모례:랑(廊) 두 번째 이야기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향기가 모랑(㫰)모락(樂) 피어나는 사랑채라는 의미로, 신라불교초전지가 가지고 있는 따뜻함과 즐거움의 향기가 사랑채의 포근한 공간처럼 피어나고 사람들이 모여서 피크닉, 공연, 체험 등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옥피크닉“한옥이:랑(廊)”은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오후 신라불교초전지의 한옥 공간과 감성적인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평일 오후 여유로운 일상을 선사하는 상품이다. 야외잔디피크닉은 신라불교초전지의 야외 잔디 공간에서 주말 오후와 저녁, 따스한 햇살과 별빛을 받으며 즐기는 피크닉으로 작은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올해는 낮“햇볕이:랑(㫰)“과 밤 ”별이:랑(烺)“ 두 가지 버전으로 운영되어 신라불교초전지의 이색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옥피크닉과 야외잔디피크닉은 모두 유료 상품으로“네이버예약(모례:랑)”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 운영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2일, 6월 정례조회를 보은산 V랜드 공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강진군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매월 대회의실에서 개최해오던 정례조회의 틀을 깨고,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되는 ‘수국길 축제’에 대한 홍보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그동안 군은 매월 정례조회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본청 ‧ 직속기관 ‧ 사업소 ‧ 읍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중 주요 계획과 당부 사항 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이번에는 사무실을 벗어나 보은산 V랜드 공원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야외 행사로 진행됐다. 강진원 군수가 직접 처음 열리는 수국길축제에 대해 설명하고, 수국길 축제장을 둘러본 직원들은 축제 관련 아이디어나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말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하원 시간에 맞춰 오후 3시 30분에 행사를 개최하여 미취학 아동이 있는 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행사장은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참여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 군에서는 7월 2일까지 ‘SNS 공유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이 축제 현장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