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목포시가 중국 최대 국영여행그룹인 중국청년여행사(중청여, CYTS)와한-중 관광 교류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북경환발해관광문화발전책임유한공사 등과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면서 시는 지난 21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최대 여행 관련 기업과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목포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중청여를 비롯한 북경환발해관광문화발전책임유한공사, 한국여행업협회(KATA) 소속 여행버스, 베이징시 풍대구 정부 공무원 등 약 30명으로 구성됐다. 중국 3대 여행사 중 하나인 중청여는 1997년에 설립한 후 중국 여행업을 첫 번째로 상장한 상징적인 국유기업으로, 베이징․상하이 등 30개 이상의 핵심 도시에 지점이 있다. 특히 중청여 본사가 직접 한국 지자체에 방문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또한, 북경환발해관광문화발전책임유한공사는 2008년 설립돼, 한-중 등 동아시아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기관으로 1500여개 여행사가 가입되어 있는 중국 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동해시가 연말연시를 ‘동해 겨울여행 주간’으로 운영하기 위해 관광 수용태세 점검 및 관광종사자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해 겨울여행 주간’은 동해시가 다른 지역에 비해 겨울 날씨가 온화한 점을 십분 활용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약 2주 간 망상, 무릉계곡, 추암 등 관광안내소 시설을 점검하고,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통역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하여 관광종사자로서의 친절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광숙박업과 관광시설 업소를 대상으로는 안전 및 위생 점검은 물론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웰니스로 지정된 동해무릉건강숲, 동해보양온천호텔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 및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시는 연말연시 관광지에서 관광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는 캠페인을 통해 동해시를 적극 알리는 현장 가이드 역할과 함께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동해시를 찾을 것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주시가 근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광복로를 증강현실(AR)로 구축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1일 시청 강당에서 ‘광복로 스마트 역사체험 가로조성 AR관광 서비스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복로는 영주 롯데시네마 앞 삼거리에서 상망교차로에 이르는 길이자 영주시가지에서 가장 오래된 도로로서 근대역사문화거리와 역사적 장소 가치가 높은 옛 시장(후생·중앙시장) 재생 사업 시행 지역과 연접해 있다. 영주역과 시청이 현재 위치로 옮기기 전 주요 관공서와 주민생활 시설이 밀집됐던 곳으로 많은 건축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광복로 주변에 산발적으로 분포한 주요 역사문화건축 자산을 널리 알리고 원도심내 방문객을 증가시켜 쇠퇴한 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한 도보 역사 관광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주시의회 앞에 설치된 AR 안내판(또는 영주시 홈페이지)을 통해 앱을 설치하게 되면 ‘증강현실 기반 도보 관광 안내’, ‘AR트릭아트 체험’, ‘영주시 출신 독립운동가 소개’ 등의 정보를 제공받고 체험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곳곳에서 첫눈 소식이 들려오는 11월 끝자락, 이대로 보내기엔 아쉬운 가을을 잡으러 이번 주말 떠나보실까요? 1. 해양경찰 경비함의 새로운 변신…경기 오이도 함상전망대 -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240 / 월요일 휴무, 운영시간 9:00~18:00 2009년에 퇴역한 해양경찰 경비함 ‘해우리 12호’가 문화복합공간 ‘오아시스’로 변신했습니다. 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함선의 외벽을 개방해 전시관을 만들었고 체험교육실도 마련해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실제 함선에 탑승해 구경도 하고 오이도의 명물, 아름다운 노을도 만나보세요! 2. 은하수와 함께하는 낭만적인 밤…강원 미시령옛길 울산바위 은하수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산1 설악산 울산바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특히 은하수 촬영 포인트로 입소문이 나면서 맑은 날이면 별 구경 나오는 이들이 많습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를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이름을 올릴만큼 낭만적인 밤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3.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13년 이후 10년 만에 열린 한-폴란드 항공회담 결과, 여객 운수권은 한(모든 공항)-폴란드(모든 공항) 간 주7회(+2회)로 늘어나고, 추가로 한(부산)- 폴란드(모든 공항)가 주3회 신설되는 등 폴란드를 오가는 하늘길이 넓어진다. 또한, 한-영국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 간 화물운항 확대 제한을 폐지하여, 우리 국민들의 유럽 비즈니스, 관광 이동과 물류 수송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폴란드 민간항공청 및 영국 교통부와 항공 회담을 개최하여, 국제선 운수권 증대 등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폴란드는 우리 기업의 생산시설*이 다수 위치하여 중·동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핵심 협력 국가로, 최근 방산, 플랜트,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정부와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한(모든 공항)-폴란드(모든 공항)간 여객 운수권은 기존 주5회에서 주7회(+2회)로 증대했고, 특히 지방공항 활성화와 지역민의 장거리 이동편의를 위해 한(부산)-폴란드(모든 공항) 주3회도 신설했다. 한편, 영국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구미시는 21일부터 연말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길이 400m의 짚코스터를 무료로 시범 운영에 나선다. 짚 코스터는 외줄 이동시설과 롤러코스터를 결합한 형태로 산림에서 지형의 경사와 트랙의 좌우 휨 고저를 이용한 무동력 상하좌우 자유낙하 공중이동이 가능한 산림 레포츠시설이다. 화요일부터 일요일(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체험 시간은 2분 정도이다. 체험 신청은 구미 에코랜드 내 산림문화관 1층에서 현장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이용 대상은 11세~64세(신장 140cm~190cm, 몸무게 45kg~100kg)면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운영이 끝난 후 2024년부터 정상 운영하며, 이용료는 어른 10,000원·청소년 8,000원이다. 신분증 등 증명서류가 있으면 구미시민은 50% 감면, 구미 다자녀 가정·구미 기초생활수급자·국가보훈대상자 등은 60% 감면되고, 저렴한 요금으로 최신 트렌드의 산림 레포츠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많은 시민이 짚 코스터를 타고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정읍시는 중국 호북성 우한시의 대형 국영여행사 등 9개 여행사의 대표단을 초청해 지난 15일부터 4박 5일 동안 전북 서남권(정읍시, 고창군, 부안군)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서남권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고창군, 부안군과 협력해 추진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후베이성 해외여행(그룹) 유한회사는 1954년 설립된 중국 최초의 8개 국제여행사 중 하나인 호북성의 최대의 국영여행사이고, 중국 최대 규모의 국영여행사 중 하나인 청년국제여행사 임원도 참가했다. 시는 3개 시,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세계유산을 소개하고, 참가한 여행사 대표단과 관광상품 개발 등을 협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을 비롯한 고창, 부안이 보유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남권 관광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유성구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중순까지 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26일 동안 유성의 관광호텔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만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1월 22일부터 숙박예약 어플리케이션 ‘여기어때’를 통해 가능하고, 할인 금액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 동안은 1박당 5만원, 그 외 기간은 3만원이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한편, 유성구 크리스마스 축제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유성온천공원에서 개최하며 성탄 트리 점등식, 음악 공연 및 크리스마스 마켓, 어린이 놀이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온천과 크리스마스 축제를 통해 유성을 만끽하길 바란다”며“우리 구는 앞으로도 유성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차별있는 기획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쿠폰 사용 방법과 적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무주군이 수서발 고속열차 SRT에서 주관한 ‘SRT 어워드’에서 관광잠재력을 갖춘 ‘2024 방문도시’로 선정됐다. 무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덕유산과 구천동계곡, 어사길, 태권도원, 반디랜드, 반딧불이, 적상산과 적상산사고, 머루와인동굴, 무주산골영화제와 무주반딧불축제 등의 풍부한 관광잠재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4 방문도시 추천 여행지를 게재한 SRT매거진 11월호에는 무주군 명소 중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적상산이 실렸다. 편집부는 적상산이 장도바위를 비롯해 향로봉과 천일폭포, 적상호 등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산행하기 좋은 곳으로 소개하고 있다 머루와인동굴은 무주 산머루로 제조한 와인(5종)과 족욕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꼽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 시행을 앞두고 무주가 가진 관광잠재력을 인정받고 이를 전국에 알리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자연특별시 무주의 가치를 증명하고 방문객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무주가 언제든 꼭 가봐야 하는 곳, 언제 가봐도 만족스러운 곳이라는 인정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이 중국인들이 여행하고 싶은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시는 최근 중국 최대 누리소통망(SNS)인 웨이보에 유명 블로거(왕홍(网红)․크리에이터)들이 울산을 여행하며 제작한 영상과 게시물들의 총 조회수가 1,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중국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왕홍은 인터넷(網絡)에서 인기 있는 사람(紅人)’을 뜻하는 왕뤄홍런(網絡紅人)의 줄임말로 모바일 생방송과 웨이보 등과 같은 누리소통망(SNS)을 이용해 광고판촉, 전자 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울산 여행 영상을 올린 중국 유명 블로거는 탕샤오유[糖小幽umi, 웨이보 딸림벗(팔로워) 450만 명), 루이웬[行者陆远, 웨이보 딸림벗(팔로워) 192만 명], 당기[唐小球_828, 웨이보 딸림벗(팔로워) 60만 명] 등 총 3인이다. 특히 이 중 탕샤오유는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인 프로게이머 도인비 선수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이들은 지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강동몽돌해변, 성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한국 방문의 해 특별기획으로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최초 반려동물 동반 방한여행 1호 상품 '댕댕이와 함께 가는 부산여행' 모니터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투어는 일본 언론인, 영향력자를 포함한 일본 관광객 10명으로 구성된 모니터투어단이 반려견 5마리와 함께 부산의 주요 관광시설을 둘러보는 여행상품이다. 모니터투어단은 후쿠오카-부산 간 여객선을 이용해 오는 19일 부산항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부산 여행을 마치고 22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11월 19일 부산항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개최 예정인 환대 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호텔에 머물며, 반려견 이용 가능 차량·음식점·관광명소를 방문해 부산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한다. 또한, 이들은 체험을 통해 알게 된 반려동물 여행상품에 대한 개선사항을 부산시와 공사에 공유하며, 시와 공사는 이 개선사항을 향후 보다 만족도 높은 반려견 동반 방한여행 상품 출시를 위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은 관광산업의 신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의 울산교가 MZ세대들의 포토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 남구에 따르면 울산교에 설치된 장생이 조형물과 함께 노을을 감상하며,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새로운 붐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9월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사업’ 이후 울산교 이용자는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했으며, 울산교 곳곳에 설치돼 있는 장생이 조형물과 시설물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MZ세대들의 ‘장생이 인증샷’의 성지로 꼽히고 있을 정도다. 울산 남구가 포토존 명소로 우선 추천하는 곳은 이용객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장생이 하트 포토존’으로 울산 남구의 대표 캐릭터인 귀여운 장생이들과 하트 조형물은 일몰시간대 태화강의 노을과 어우러진 ‘장생이와 함께하는 노을 감성’이 연출 가능한 명소가 됐다. 또한, 울산교 입구에 위치한 ‘인사하는 장생이’도 인기 포토존으로 울산교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귀여운 장생이 조형물이 맞은편고층 건물들과 어우러져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 인기 포토존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안군은 11월 15일부터 4박 5일 동안 중국 호북성 우한시 8개 여행사의 대표단 11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전북 서남권(부안군, 정읍시, 고창군) 관광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3개 시군이 협력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팸투어 기간동안 중국 호북성 여행사 대표단은 부안군의 채석강, 청자박물관과 고창의 고인돌박물관, 고창읍성 그리고, 정읍의 내장산 국립공원, 무성서원 등 서남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세계유산,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호북성 여행사 대표단과 3개시군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 및 관광협력, 관광상품 개발 등을 협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보낼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중국 호북성 여행사 대표단의 부안군 방문에 환영인사를 전하며 “이번 팸투어는 부안, 정읍, 고창이 협력하여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무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서남권의 관광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 관광 발전 방안 모색에 힘을 쏟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5일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30명으로 구성된 벤치마킹단이 관광자원 개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거창군의 항노화힐링랜드, 함양군의 대봉산휴양밸리, 산양삼산업화단지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한 관광정책들이 어떻게 추진되는지 정보를 파악하고, 현실에 맞는 관광시책을 개발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화시대에 걸맞은 목표 설정과 전략 수립을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기획했다. 현재 군은 ‘체류형 치유관광 실현’을 민선8기 대표 공약으로 정하고 다양한 시도와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날 오전 거창군의 우수한 산림 휴양 힐링 시설을 견학하고 치유관광 산업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2022년 경상남도 유일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거창 항노화힐랭랜드와 전국 유일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를 방문했다. 벤치마킹단은 도착후 구인모 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치유센터 세미나실에서 영동군 방문단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통영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통영만의 야간관광 콘텐츠 제공을 위해 진행한 참여형 야간관광 도보투어 '투나잇 통영! 도보 음악단'이 약 한달 간의 여정을 마치고 오는 18일 프로그램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고 16일 밝혔다. '투나잇 통영! 도보음악단'야간도보투어 프로그램은 통영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 선생님이 유년시절을 보냈던 장소를 중심으로 전문 스토리텔러 배우들과 함께 해저터널을 시작으로 윤이상기념관, 서피랑을 지나 강구안에서 종료된다. 투어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약 2시간가량 배우들과 함께 참가자들이 문제풀이, 특별 미션수행 등을 하는 참여형 도보투어로 진행되며, 투어 신청은 예약 링크(bit.ly/투나잇통영)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그간 도보투어 프로그램을 함께한 관광객들은 “통영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해도 좋을 도보투어 같다”, “스토리텔러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열정적이셔서 재밌었습니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에서 펼쳐지는 야간 도보투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