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닮아 이름 붙여진 소돌어촌체험휴양마을은 푸른 동해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유명 관광지가 가득한 여행지입니다. # 소돌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투명한 카누에서 내려다보는 동해 카누체험 → 커피의 도시 강릉에서 핸드드립체험 → 자연이 만들어 낸 그림 같은 풍경 아들바위공원 → 더글로리,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소돌항 →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소돌해변 # 투명한 카누에서 내려다보는 동해 투명카누 체험 기암괴석이 둘러싼 동해에서 바닥이 보이는 투명 카누를 타봐요.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얕은 곳에서 하는 체험이라 어린아이가 있어도 안심!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소돌어촌체험휴양마을 · 30분 5,000원(9월 주말 운영) # 커피의 도시 강릉에서 핸드드립 체험 어촌계에서 직접 운영하는 커피숍에서 직접 나만의 커피를 내려볼 수 있는 핸드드립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 커피의 도시 강릉에서 향 좋은 커피를 즐겨봐요.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소돌어촌체험휴양마을 · 1인 3,000원 # 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무려 엿새나 되는 추석 황금연휴, ‘숙박쿠폰’ 발급받고 알뜰 여행 떠나세요!” 올해 추석 연휴는 무려 6일! 다들 어떻게 보내실 계획인가요? 국내여행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주목! 이번 황금연휴를 위해 30만 장의 숙박 할인권을 준비했습니다.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5만 원 넘는 숙박상품을 구매하면 사용 가능한 3만 원 할인권을 꼭 받아 알뜰 여행 준비하세요! · 참여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5만 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 · 숙박쿠폰 : 30,000원 · 발급·사용 기간 : 9월 27일(수)~10월 15일(일) (*1인 1매 선착순/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 할인권 사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9월 20일(수)부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안내 페이지 확인 가능!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9월이 되니 아침저녁 바람이 달라졌어요! 여름과 가을을 이어주는 9월, 더없이 좋은 날씨에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리는 지역축제들은 찰떡궁합! 자, 어디로 떠나보시겠어요? 1. 지구를 지키는 생태축제!…경기 시흥 갯골축제 - 9.22.(금)~24.(일) / 시흥갯골생태공원 ‘2023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표적인 지역 축제. 옛 염전과 습지가 어우러지며 자연 생태계가 온전히 보존되어 있는 갯골에서 살아 숨쉬는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는 기쁨도 누리세요! 2. 온동네에 신나는 춤바람!…강원 원주 댄싱카니발 - 9.22.(금)~24.(일) / 원주 댄싱공연장 일대 ‘춤’을 주제로 기획부터 출연까지 원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찐’ 축제! 원주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어깨춤이 들썩들썩! 3. 세가지 코스로 이어지는 빛의 향연…충청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 9.15.(금)~10.9.(월)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31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부산미래유산 테마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 테마 투어'는 시민들에게 미래유산의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부산을 대표하는 미래유산을 둘러보는 ▲문화 ▲영화·예술 ▲역사 ▲도시 4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미래유산과 관련한 지역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으며, 시민들의 미래유산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코스별로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할 예정이다. 9월 23일 ‘문화’ 코스에서는 F1963, 영광도서, 부산시민공원 등을 답사하고, 부산국제공연예술제를 관람한다. 10월 7일 ‘영화·예술’ 코스에서는 부산시민회관, 40계단, 국제시장, 비프(BIFF) 광장 등을 답사하며,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만나본다. 10월 14일 ‘역사’ 코스에서는 온천천, 박차정생가터, 동래장터, 동래읍성(역사축제) 등을 답사한다. 마지막으로 10월 21일 ‘도시’ 코스에서는 보수동책방골목, 장림포구, 감천문화마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하동군은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에 있는 전통문화체험형의 고품격 한옥숙박시설을 오는 4일 재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은 2020년 3월∼2023년 5월 민간에 위탁 운영됐으나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수요를 감안해 직영으로 재개장을 하게 됐다. 평사리 풍경을 그대로 담은 고품격 한옥숙박시설은 6동 10실로 이뤄졌으며, 편안한 내부 인테리어와 고급 침구, 방·거실·주방 등을 두루 갖춰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날부터 네이버에서 ‘최참판댁 한옥숙박시설’을 검색해 선착순 예약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참판댁 일원의 숙박시설은 2008년 5월 개관한 한옥체험관(섬진재·지리재)과, 2019년 9월 개관한 한옥문화관으로 구성돼 총 6동 10실 42명 수용 규모로 이뤄졌다. 하승철 군수는 “최참판댁 일원이 한옥숙박시설을 통해 하동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닌 전통문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고 로컬문화 체험공간으로 차별화해 고품격 브랜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질병관리청과 외교부는, 최근 사업 목적으로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우리 국민의 뎅기열 사망 사례를 발표하며, 동남아, 중남미 등 뎅기열 유행국가 재외국민과 해당 지역을 방문 예정인 국민들에게 뎅기열 발생동향 및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이번에 사망한 사례는, 방글라데시 현지 거주자가 아닌 사업 목적으로 방글라데시, 아프리카를 자주 방문한 우리 국민이며, 8.22일 증상발현 후 현지 병원에 입원했으나, 2일 뒤인 8.24일 사망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5~7일의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아직까지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물림 방지 등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뎅기열은 재감염 시 치명률이 급격하게 높아지므로, 뎅기열 감염력이 있거나, 유행지역에 자주 방문하는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뎅기 바이러스는 총 4개의 혈청형이 있으며, 재감염 때 다른 혈청형에 감염되면 중증 뎅기열(뎅기출혈열, 뎅기쇼크증후군 등)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치사율은 약 5%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북한산국립공원에 최초로 조성된 탄소중립형 사기막 야영장을 9월 2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북한산국립공원 사기막 야영장(경기 고양시 소재)은 서울 근교에 조성된 탄소중립형 야영장이며, 부지면적 3만 5,000㎡에 △일반 야영지 27동, △ 체류 기반시설(인프라) 43동 △ 코인 샤워장 1동, △개수대 3동, △어린이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사기막 아영장은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발맞춰 무공해차(수소·전기차)와 같이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차량만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무공해차 외의 차량들은 북한산성 제1주차장(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280)에 주차한 후 야영장을 운행하는 무료 전기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일회용품 발생 저감을 위해 다회용기를 유료로 대여하고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 그릴을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국립공원공단은 본격적인 야영장 운영 전에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하며, 시범운영 단계에서 드러난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여 9월 21일부터 정식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사기막 야영장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해안 도보 여행을 할 수 있는 전라북도 군산시 선유도마을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소돌마을을 선정했다.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선유도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섬의 군락, 고군산군도를 감상하며 구불구불 우거진 숲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구불 8길’ 둘레길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고운 자갈로 이루어진 옥돌해변이 나오는데, 자갈들이 파도와 부딪히며 내는 잘그락 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또한, 서해의 갯벌을 만날 수 있는 갯벌체험, 선상낚시체험 뿐만 아니라 선유도해수욕장에서 집라인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있는 소돌어촌체험휴양마을은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소돌해변부터 소돌항, 아들바위공원까지 볼거리가 다양하다. 소돌해변에서 4분 정도 걷다보면 나오는 소돌해안일주 산책로에서는 기암괴석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답고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마을에서는 푸른 동해에 둥둥 떠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투명카누체험, 강릉 커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커피를 내려보는 바리스타 체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이 31일 폐장한 가운데 올해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하해수욕장 운영 결과, 총 106만8천45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 57만9천989명 대비 45.7%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방문객 수는 울주군이 방문객 집계를 시작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전에는 2017년 방문객이 72만9천400명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해수욕장 방문객이 5만6천304명으로 떨어졌던 2020년과 비교하면 올해 방문객은 1천798% 증가했으며, 2020년 이후 해마다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울주군은 샤워시설과 파라솔, 구명조끼, 튜브 등 편의용품 대여 전면 무료화를 비롯해 해수욕장과 공영주차장 간 무료순환버스 운영, 명선도 야간경관 조명시설 운영 등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방문객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울주 진하해변 축제, 울산 서머페스티벌, 울주공연배달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방문객을 끌어들였으며, 인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9월 3일 열리는 ‘2023 낭만동행 울산 동구 투어 콘텐츠 사업’의 1박2일 숙박형 캠핑 프로그램 ‘해파랑 낭만 캠핑생활’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동구의 대표적인 가을철 지역 관광 프로그램인 ‘낭만동행’ 사업은 2019년부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 규모를 확장하여 캠핑 횟수를 3회로 늘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파랑길 9코스가 지나는 주전몽돌해변 인근에 위치한 ‘주전패밀리 캠핑장’에서 시작된다. 동구는 관광객들이 미처 잘 알지 못했던 주전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고자 해파랑길 9코스 구간에서 ‘주전해안길 노을 트레킹’을 실시하고 학창시절 소풍의 추억을 되살릴 ‘보물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감성음악회와 감성캠핑 포토존 등 선선한 가을밤을 즐겁게 해줄 부대행사도 준비해 파도소리, 귀뚜라미 소리와 함께 낭만 가득한 캠핑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에서 캠핑 식재료를 구입하거나 식당 등을 이용한 경우 영수증울 인증하는 ‘울산 동구 소비 FLEX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화군이 섬 체류형 관광상품인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했다.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섬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주문도와 볼음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숙박, 식당을 이용하며 주민들의 생활을 가까이서 느끼고, 각 섬만의 특색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본 상품은 1박2일 주문도 코스와, 2박 3일 볼음도 코스로 나뉘어 운영한다. 강화 풍물시장에서 저녁에 먹을 찬거리를 직접 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문도에서는 농활 체험을, 볼음도에서는 상합 캐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두 섬 모두 마을 주민들이 직접 동행하며 해설을 해주는 ‘마을투어’체험과 노을이 멋진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주문도와 볼음도는 강화군에서 유일하게 배를 타고 접근하는 섬으로, 많은 천혜의 자원이 숨겨져 있다”며, “모래로 되어 있는 갯벌이나, 저어새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서도면의 매력을 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화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카카오쇼핑에서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를 검색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검역본부 누리집을 개편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로 출국하려는 반려인의 눈높이에 맞춘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기준 정보를 8월 29일부터 제공한다. 기존 누리집은 ‘국가별 검역기준 정보’가 간략하게 구성되어 실제로 반려인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충분히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반려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별 반려동물 검역 안내서’를 전자책으로 만들어 누리집에 게시하고, 각국의 검역증명서, 부속서류 등 관련 서식도 함께 내려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휴대전화를 활용하여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접속 환경도 개선했다. 누리집에 게시한 안내서는 반려동물 검역증명서 발급 건수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주요 27개국의 ▲검역조건 및 주의사항 ▲준비서류 및 절차 ▲관계기관 연락처 등의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한다. 올해 10월에는 그동안 민원 사례들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한 종합 안내서를 발간하여 일선 검역 현장에서 업무 표준지침서로 사용할 계획이며, 임상수의사 교육 등에 활용한다. 이로써 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처서가 지나고 어느덧 여름의 끝자락에 와 있다. 비가 오고 무더웠던 여름 더위의 기세도 한풀 꺾이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것만 같다.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했다면 여유롭고 한적한 고택에서 늦여름의 정취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봉화군에는 옛 아름다운 정서를 고이 간직한 고택들이 모여 있는 전통문화마을이 있다. 과거에 마을이 하상(河上)보다 낮아 바다였다는 뜻을 가진 바래미마을이다. 바래미마을은 봉화읍에서 영주쪽으로 약 2km 정도 떨어진 해저리에 있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옛 정취가 지금까지 간직되어 내려온 작은 마을로 독립운동 훈장을 받은 유공자만 14명이나 배출한 유서 깊은 마을이기도 하다. 병풍을 두른 듯한 마을에는 수십여 채의 한옥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고즈넉한 운치를 느낄 수 있다. 고택마다 가지고 있는 매력이 달라 취향껏 고르는 재미가 있으며, 하룻밤을 머물며 다양한 전통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바래미마을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만회고택은 영주봉화 지역의 첫 국가민속문화재이자 바래미마을 내에서는 유일한 국가 지정 문화재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올해 상반기 충남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유행 전보다 더 늘어나는 등 회복세를 넘어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 주요 관광지점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1485만 7000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1262만 9000여 명 대비 18%(222만 7000여 명)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상반기 1384만 2000여 명과 비교해도 7%(101만 5000여 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도내 관광객 수는 2019년 상반기 1384만 2000여 명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과 2021년 상반기에 각각 872만 6000여 명, 968만여 명으로 급감했다. 그러나 지난해 상반기 1262만 9000여 명으로 소폭 상승한 이후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보다 101만 5000여 명이 늘어나는 등 증가세로 돌아섰다. 올 상반기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도내 주요관광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상남도는 8월 말부터 9월까지 시군별로 2023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지역 내 체류 여행 경비를 지원하여 관광객이 오랜 기간 경남에 머무를 수 있도록 여유로운 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남 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반기에 참가한 567명 중 19~39세 참가자가 257명(45%), 서울․인천․경기 지역 참가자가 310명(55%)으로 나타나, 청년층과 수도권 거주자의 비중이 높았다. 참가대상은 경남에 거주하지 않는 만 19세 이상 국내외 관광객이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누리소통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신청자에게 가점을 부여하여 참가자를 선정한다. 상반기 모집에 1,086명이 신청하고 567명이 선정되어 약 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참가자는 1명 또는 2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할 수 있으며,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팀당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 원의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