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광역시 중 제일 많은 8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전국의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 마케팅하고 있다. 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대한민국 밤밤곡곡'선포 이후 처음으로 선정한 야간관광명소로, 부산시는 광역시 중에서는 가장 많은 8곳이 선정돼 그 어느 도시보다도 밤이 즐거운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9월 말에서 10월 초까지 각 지자체에서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선정된 100곳은 향후 광역권 공동홍보 등에 적극 활용되며,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의 야간관광자원 8곳의 특징은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8곳을 살펴보면 ▲광복로 빛축제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다대포 낙조분수 ▲달빛갈맷길걷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남구가 SRT 매거진이 선정하는 ‘2023 어워드’에서 관광잠재력을 갖춰 내년이 더 기대되는 ‘2024 방문도시’에 선정됐다. 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SRT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구독자 설문결과와 편집부 및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내년 방문도시 10곳을 선정했다. ‘2024 방문도시’로는 울산 남구, 고창, 고흥, 무주, 아산, 청도, 태백, 파주, 함안, 함평 등 10곳이며, 선정이 된 지역은 꼭 방문해야하는 명소와 더불어 인증 샷을 남길 수 있는 인스타그램 집중지역(핫스폿)이 함께 소개된다. SRT 매거진이 뽑은 울산 남구의 명소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로 포경기지로 번성했던 옛 장생포마을의 복고풍(레트로)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곳이다. 또한, 옛 교복 체험, 흑백사진 촬영, 달고나 만들기, 국민학교 수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노년 세대에게는 옛 시절의 향수를 MZ세대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울산 남구는 ‘2024 방문도시’선정으로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전국에 알리는데 많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SNS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최근 MBC 인기예능 '나 혼자 산다'까지 완주 대둔산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7일 완주군은 올해 10월까지 대둔산 탐방객이 지난해 1년의 숫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둔산 탐방객은 41만5,756명이며,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탐방객은 1년 통계를 넘어선 42만2,131명을 기록했다. 대둔산 탐방객은 코로나19가 닥친 2020년부터 주춤했지만 지난해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밤 '나 혼자 산다'가 방영되고, 단풍이 절정에 이른 4일과 5일에만 각각 1만1,804명, 1만2,829명이 대둔산을 찾았다. 완주군 대둔산공원 담당자는 “주말 이틀 연속 1만 명이 넘게 몰린 것은 단풍 상황을 고려해도 이례적인 숫자다”고 설명했다. 대둔산의 인기는 MZ세대가 견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MZ세대의 취미로 등산이 각광받으며, 자연스럽게 대둔산에도 젊은층의 탐방객이 몰렸다. 이들이 대둔산 삼선철계단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도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생활인구 증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산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야간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야간관광이란 주간 시간으로 제한되던 기존 여행에서 벗어나 야간 시간대로 여행의 자유가 확대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이다. 이에 전북도는 야간시간대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문화유적을 활용한 대표명소 발굴 및 지역 콘텐츠를 연계한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세계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야간에도 느낄 수 있도록 익산, 고창에서 미디어아트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먼저, 지난 9월 익산시는 백제 무왕의 일대기와 미륵사 창건 설화를 바탕으로 미륵사지 석탑 일대에서 미디어아트 페스타를 개최해 전국 관광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창군은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고인돌에 형형색색의 조명을 입혀 관광객들이 3천년전 선사시대로 돌아가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고창모양성제 축제와 연계해 성 일대를 산책하는 달빛 기행 등 가을에 걸맞은 아름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경상북도에서 로컬‧웰니스‧힐링 등 '새로운 시대의 여행(New Era Trip)’이라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테마 발굴을 위한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된'시․군별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 투어 프로그램을 11월 4일부터 12월 24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한다. 기존 관광상품에서 팬데믹 이후 ‘뉴노멀 시대’에 따른 새로운 로컬 중심의 웰니스, 힐링, 캠핑 관광자원을 추가하여 세계유산도시 고령군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 및 전통 등을 담아 1박 2일간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육성하고자 기획했다. 서울, 수도권 지역 홍보를 통한 모객으로 매회 35명 이상 모집되어 총 500여 명의 관광객들이 고령을 다녀갈 예정이다. 주요 코스는 1일차에 가야금에 대해 배우고 연주해보는 “현의 노래” 체험,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지산동고분군 “왕의 길” 트레킹, 포카오카페 족욕체험 등을 진행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개실마을에서 한옥스테이로 2일차로 넘어간다. 2일차는 개실마을에서 점필재 김종직선생에 대한 이야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3일 제7기 통영시 SNS 기자단을 대상으로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통영을 홍보하기 위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통영시 SNS 기자단은 통영의 가을 낮과 밤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기 위해 도남관광단지에 모여 삼칭이해안길을 도보투어한 후 충무공유람선 별빛투어와 디피랑을 관람하며 통영의 밤을 즐겼다. 이번 팸투어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자단은 통영시 공식 블로그 및 유튜브, 개인 SNS 등에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통영시 SNS 기자단은 관내 10명, 관외 9명의 블로그 기자단과 4명의 영상기자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영의 정책, 행사, 관광, 레저, 먹거리 등 다양한 소재로 통영을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 통영시 SNS 기자단은 더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통영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모든 일의 성공과 실패는 홍보에 달려있다”며 “문화예술관광의 도시 통영시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전남 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 6개국에서 활동하는 전남관광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초청해 4박5일간의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관광 글로벌 서포터즈는 누리소통망에 전남을 홍보하는 사진, 영상 등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달 27일까지 5일간 이뤄진 이번 펨투어에는 홍보 활동이 우수한 미국, 독일, 루마니아, 베트남, 일본, 중국 등 6개국 12명의 서포터즈가 선발돼 전남을 방문했다. 이들은 목포 요트체험, 신안 퍼플섬, 여수챌린지파크, 순천만국가정원 등 전남의 주요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특히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과 질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의 맛에 감탄하며 자국민들에게 전남을 더욱 열정적으로 알려야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5월 35개국 170명(해외거주 120명·국내 거주 50명)을 글로벌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로 선발했다. 이들은 현재까지 2천여 건의 콘텐츠를 누리소통망 채널을 통해 홍보했다. 또한 유럽지역 서포터즈 20명은 지난 8월 독일 프랑크프루트 강변축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레일바이크’앱은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서비스하는 공공앱이에요. 전국 레일바이크 조회뿐만 아니라 간이역 정보, 기차, 숙박 예약도 할 수 있어요. 주요기능 ① 레일바이크 전국 레일바이크 예약을 할 수 있어요! - 정선레일바이크 - 정동진레일바이크 - 곡성섬진강레일바이크 - 청도레일바이크 - 여수레일바이크 -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 - 아산레일바이크 ② 주변 관광정보 예약한 레일바이크 주변에 다양한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메뉴에요. 장소, 경로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요. ③ 간이역 정보 우리나라의 수많은 간이역들에 대한 설명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요. ④ 기차여행 고속열차(KTX/SRT), 무궁화/새마을호, ITX-청춘, 관광열차 등을 예약할 수 있어요. *클릭하면 코레일관광개발로 연결됩니다. ⑤ 전국 숙박예약 해외 호텔/국내 호텔을 찾고 예약할 수 있어요. *레일바이크 홈페이지는 국내 호텔 예약만 지원합니다. 더 알아보려면? ① 구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레일바이크’ 검색 ② 전국 통합 레일바이크 홈페이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의성군은 3일 제4기 의성군 블로그기자단의 가을 팸투어를 개최했다. 올해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의 블로그 활동 우수자 중 선발된 블로그기자단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특별한 가을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자리였다. 의성군 블로그기자단은 포털사이트에서 키워드 검색을 통해 유입되는 방문객에게 맞춤형 의성군 소식을 알맞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계절별 의성군 인기 검색어인 휴가 명소, 관광지, 놀거리 등을 꾸준히 찾아보는 이용자들에게 블로그 기자단은 이번 제6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의 즐거움을 홍보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블로그 기자단 남정희씨는“빨간 단풍이 지는 가을에 축제에 참가하여 다양한 음식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에너지를 블로그를 통해 방문자분들도 함께 느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가을 팸투어를 통해 의성의 매력을 보다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를 바란다”라며, “제4기 의성군 블로그기자단의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2023년 등급결정에서 숙박 우수마을로 선정된 장사마을은 다양한 체험, 수산물, 숙박 모두 준비된 어촌 여행지입니다. # 장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동해를 그대로 담은 작품 바다캔버스만들기체험 → 내가 만든 바다생물 바다키링만들기체험 → 싱싱한 활어회를 즐길 수 있는 장사항활어회직판장 → 깊고 푸른 호수 둘레로 아름다운 산책길 영랑호 → 숙박 1등급 우수어촌이 운영하는 어촌계펜션 # 동해를 그대로 담은 작품 바다캔버스만들기체험 해변에서 주운 조개껍데기와 씨글라스 등을 활용해 동해를 캔버스에 담아보는 실내체험! 체험 후 SNS에 인증하면 체험비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사어촌체험휴양마을 · 1인 13,000원(SNS인증시 1,000원 할인) # 내가 만든 바다생물 바다키링만들기체험 불에 구우면 작고 단단해지는 슈링클스를 활용하여 바다생물 모양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이에요. 고래, 불가사리, 오징어 등 좋아하는 바다생물을 작품으로 간직해 봐요!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사어촌체험휴양마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2023년 일등어촌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 풍부한 수산자원과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깨끗한 자연이 키워낸 토실토실 바지락캐기 체험 → 중리마을 특산물 감태가 들어간 감태초콜릿만들기 체험 → 어민들의 정성이 가득한 명품 수산물 해품감태 → 청정갯벌 옆 해안산책로가 있는 서해랑길77코스 → 체험 후 머물기 딱 좋은 수산학교 # 깨끗한 자연이 키워낸 토실토실 바지락캐기 체험 중리마을 바지락은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답니다. 잡기도 쉬워서, 호미질 몇 번이면 금세 바구니가 가득! 고둥, 망둥어 등의 갯벌 생물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요! - 충청남도 서산시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 · 초등학생 이상 10,000원/미만 5,000원 ! # 중리마을 특산물 감태가 들어간 감태초콜릿만들기 체험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콜릿만들기 체험! 중리마을 특산품 감태가 들어가서 독특하고 건강한 맛을 자랑한답니다. 예쁘게 포장해서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어요. - 충청남도 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시는 11월 한 달간 "스마트폰 갈맷길 앱 켜고, 걷고 경품 받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갈맷길 앱인 '갈맷길 걷기여행' 앱은 부산의 9개 갈맷길 코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앱을 통해 각 코스의 소개, 지도, 길 안내, 인증대 위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코스별 완주 인증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갈맷길 걷기 활성화와 '갈맷길 걷기여행' 앱 이용 확대를 위해 추진되며, '갈맷길 걷기여행' 앱을 설치하고 11월 한 달 동안 앱을 켜고 갈맷길을 걸으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중 110명을 추첨해 온라인 커피 상품권(3만 원권 10명, 아메리카노 10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12월 8일에 발표되며, 경품은 12월 13일에 발송 예정이다. 갈맷길에는 산, 바다, 강의 다양한 지형과 경관을 품고 숲길, 해안길, 강변길 등 가을에 걷기 좋은 다양한 코스가 마련돼 있어, 취향에 맞게 코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릉시는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대만 난강전람관에서 열리는 ‘2023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에 참가하여 강릉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관광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은 매년 약 35만 명(2019년 기준)이 참가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국가 및 도시 홍보, 기업 간 전자상거래 설명회, 국가별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개최되고 있다. 시는 대표 축제 및 동계스포츠를 연계한 관광상품과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강릉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국제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강릉만의 특색 있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강릉 우수 여행상품개발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여행상품을 직접 알리며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만 여행객의 관광 특성을 파악하고자 직접적인 판촉 활동에 나선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여행사들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산림청은 2일 단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도시에서도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로수길을 추천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위례성길(올림픽공원 남4문∼장미광장)에는 노란빛으로 물든 은행나무길과 주변 올림픽공원 느티나무가 어우러져 마치 숲속에 와있는 느낌을 주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거닐기 좋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는 수성못을 따라 버드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가 알록달록 어우러져 멋진 자태를 자랑하고, 바늘꽃, 연꽃, 갈대 등이 어우러진 수변 데크길을 걸으면 가을 감성이 충만함을 느낄 수 있다. 울산 남구 신정동 남산로 느티나무 가로수길은 가지를 넓게 뻗는 느티나무 특유의 수형으로 운치 있는 풍광을 만들어낸다. 인근에 태화강국가정원과 남산근린공원 등 많은 도시숲과 가로수길이 있어 걷는 이에게 여유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가로수와 도시숲은 현대인의 지친 일상에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 지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도시에 없어서는 안 될 휴식처이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가을이 무르익은 11월, 가까운 가로수길을 찾아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여행 편의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전북투어패스가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10월 말 기준 전북투어패스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22년 10월말 기준, 115,158매)한 125,506매를 기록,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인당 자유이용시설 방문 횟수도 2.2회에서 3.6회로 증가함에 따라 도내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올 한해 투어패스 연계상품(체험, 시‧군 축제 등) 16개를 추가 발굴했을 뿐 아니라, 무주 목재문화체험장, 부안 새만금메타 버스체험관, 옥정호 출렁다리 등 지역 체험시설과 제휴하고 전북 워케이션 상품 연계, 카 쉐어링 연계 프로모션 진행 등 꾸준한 상품성 개선을 통해 전라북도의 매력을 높여 ‘머무르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는, 도내 특정지역(전주 한옥마을 등)에 편중됐던 관광객을 14개 시‧군으로 고루 분산시켜 도내 관광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투어패스 이용객 371명을 대상으로 9월에서 10월까지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