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이 여름, 밤 사랑받는 충청권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섰다. 10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단양 관광지 3곳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충북도 수(水)많은 매력의 호수길 여행지로 선정됐던 ‘단양강 잔도’와 오색 찬란 빛의 왕국 ‘수양개빛터널’ 그리고 낮보다 아름다운 단양의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단양 야간미션투어’가 충청을 대표하는 밤의 명소로 등극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매력적인 지역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만 23만 명이 찾은 단양강 잔도는 지난 4일 ‘아름다운 단양강 잔도 걷기대회’가 개최돼 1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운집할 정도로 2017년 개통 이래 전국 대표 트래킹 코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적성면 애곡리에 위치한 수양개빛터널은 터널형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과 5만 송이 LED 튤립이 빚어내는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동시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도 열린 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8개 지자체 67개소 관광지점이 접수됐고,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 30개소 신규대상지를 선정했다. ‘열린관광지’사업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전문가 및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내년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월영교에는 ▲보행로 개선 ▲월영교 데크보수 ▲공중화장실 개선 등 인프라 개선사업과 ▲벚꽃길 맨발체험 프로그램 ▲안동댐 일원 전기자동차 운영과 같은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선성현문화단지에서는 ▲주차장 정비 ▲쉼터 조성 ▲경사로 설치 등 시설 개선과 ▲영유아 예절학당 ▲도예공방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1월 11일 오전 9시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일원에서 ‘2023년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 사적인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걷기대회 △문화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폴리텍대학교 행사장에서 출발해 병영성 북문지와 서문지, 병영초, 외솔기념관, 동문지를 거쳐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3km 구간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발 마사지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대회에는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중구는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폴리텍대학교 운동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 9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애향심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병영성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문경시는 문체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은성탄광 달빛여행 ▲전설의 귀신 in 문경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 브랜드이며, 지자체에서 신청한 자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은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매달 보름 가까운 토요일 달빛 아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경새재 과거길을 걸어보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다. ‘은성탄광 달빛여행’은 문경 에코월드 일원에서 달빛 아래 석탄을 캐던 갱도에서 탄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전설의 귀신 in 문경’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촬영지로 유명한 가은 오픈세트장에서 진행하는 야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싹한 경험을 선사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야간관광은 주간 여행에서 벗어나 야간 시간대로 여행의 자유가 확대되는 새로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민선8기 이용록 군수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관광특화사업이 빛을 발하며 대한민국 관광산업에서 홍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서부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에 최종 선정되는 등 민선8기 관광정책에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정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전국 야간 명소 100선 중 홍성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지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군은 이번 밤밤곡곡에 선정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시작으로 남당항부터 어사리 노을공원까지 약 3km구간에 야간경관 명소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속동전망대로 유명한 서부면 상황리의 홍성스카이타워(높이65m)와 스카이브릿지(200m)에 특색있는 야간 경관을 도입하는 등 주요 관광지에 본격적인 야간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동호해수욕장과 복분자유원지 등 전북 고창군의 대표 관광지 2곳이 '2024년 열린관광지 사업 신규 대상지'에 선정됐다. 열린관광지는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정비 등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 설치 등을 통해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일 2024년 열린관광지 신규 대상지로 12개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지점 30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고창군 동호해수욕장(동호국민여가캠핑장), 복분자유원지(고창국민여가캠핑장)에 총 10억원(국비 5억원, 군비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BF(Barrier Free) 전문가들의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관광지 특성에 맞는 시설 개선 및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관광체험 콘텐츠를 확충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균등한 관광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물리적 시설개선 뿐 아니라 관광활동을 위한 체험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정보, 서비스 등 무장애 관광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시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대왕암 공원, 강동 오토캠핑장 등 3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열린관광지 사업 신규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의 경우 총 28개 지방자치단체, 67개 관광지점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문체부는 1차 신청 자격 확인,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평가를 거쳐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 총 30곳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울산시는 광역시(도단위 제외) 가운데 유일하게 3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무장애 인증(배리어프리) 전문가들의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거쳐 관광지별 특성에 맞는 세부 개선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설 개보수 및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게 된다. 열린관광지로 조성이 완료되면 무장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어느덧 ‘만추(晩秋)의 계절’ 11월에 접어들면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로 황금빛 터널을 이룬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산시 염치읍 곡교천을 따라 조성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아산의 명소다. 조성 당시 10년생이었던 450여 그루의 은행나무는, 곡교천 충무교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2.2㎞ 구간을 만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 특히 은행나무가 일제히 노란빛을 내는 가을이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휴일에는 바쁜 일상이 잠시 멈춰진 세상처럼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 돗자리에 누워 휴식하는 가족들,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 음악을 선물하는 버스킹 공연이 청명한 가을 하늘과 황금물결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은행나무길의 매력은 시간을 가리지 않는다. 매일 저녁 7시 50분, 8시 50분, 9시 50분에는 ‘은하수 별빛거리’를 운영해 야간에도 은행나무길을 즐길 수 있다. 또 사계절 모두 아름답다. 은행나무와 함께 길옆 곡교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전주수목원, 팔복예술공장, 한벽문화관, 고창 동호해수욕장, 고창 복분자유원지가 선정돼 국비 1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8개 광역시·도 30개 관광지점이 선정됐으며 전북도는 그 중 5개 관광지점(전주시 3개, 고창군 2개)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관광 분야의 대표적인 약자 친화형 사업인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여행객 등 이동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와 경사로 정비 등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도는 시·군의 공모사업 계획서 작성 단계부터 장애인 단체, 관련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시·군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형성해 현장평가에도 적극 대응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점 중 ‘전주수목원’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수목원으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이 선정됐다. 이번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은 캠핑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분야별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서면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총 20개소를 선정했다.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은 공공 우수야영장 중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분야에 선정됐으며, 달서목재문화관과 숲속생태놀이터 및 생활문화센터가 인접해 있어 가족이 캠핑과 문화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에서 대구 소재 선정된 야영장(캠핑장)은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이 유일하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공공 우수야영장’에 ‘분야별 우수 등록야영장’ 현판을 제작해 수여하고 야영장을 취재해 관련 소개글을 관광공사의 고캠핑 누리집과 고캠핑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재해 향후 1년간 홍보할 계획이다. 달서구 송현동에 위치한 ‘달서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09개 구간(1,985km) 중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92개 탐방로를 전면 통제한다. 전면 통제되는 92개 탐방로는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 총 길이 411㎞이며, 부분 개방 및 통제되는 탐방로는 28개 구간(총 길이 252㎞)이다. 나머지 489개 구간(1,322㎞)은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산불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산불 경보 단계에 따라 순찰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국립공원 특성에 맞춘 산불 원인별 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10년(2013년 1월~2023년 9월)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91건으로 대부분 탐방객 및 인근 주민의 실화에 의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은 탐방객들의 불법행위(흡연, 인화물질 소지,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에 대한 단속과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림 인접 경작지와 국립공원마을 지구에서 소각행위 단속과 순찰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익산시가 차별화된 야간경관 관광과 축제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9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 관광 명소‘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익산 관광지 3곳이 포함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매력적인 지역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익산의 경우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익산 서동축제 △익산 문화재야행 3개 행사가 당당히 100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야간관광 축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북(8개 선정)에서 3개 이상이 선정된 지자체는 익산이 유일하다. 먼저 밤하늘을 배경으로 독창적인 세계문화유산 체험을 보여준‘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는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미디어파사드를 접목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누적 관광객 15만 명이라는 기록을 썼다. 야간경관이 아름답다는 입소문을 탄 미륵사지는 관람에 제한 시간이 없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8일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통영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자원인 디피랑이 명소형(나만 알고 싶은 야간명소)에 강구안 문화마당이 루키형(나만 몰랐던 야간명소)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문체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전문가 자문을 얻어 선정됐다.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명소형에 선정된 통영 디피랑의 경우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야외 디지털 테마파크로 2020년 10월에 개장해 코로나 상황임에도 개장 236일 만에 1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2023년 10월 현재 누적 방문객 53만 여 명이 찾아 대한민국 미디어아트 공원의 원조로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루키형에 선정 된 강구안 문화마당은 시인 김춘수, 화가 이중섭, 전혁림, 소설가 박경리 등 수많은 예술인들이 영감을 받았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지난 8일 부여군의 ‘궁남지’와 ‘문화유산미디어아트’ 등 2개소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지난 8일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브랜드이다. 지자체에서 신청한 자원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전국 100개를 선정했다. 궁남지는 이번 선정을 포함해 ‘한국관광 100선’, ‘야간관광 100선, ’열린관광지‘ 등 우수관광지 4관왕의 타이틀을 모두 얻어,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증명받게 됐다. 현재 야간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스토리가 있는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부여문화유산미디어아트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대를 배경으로 백제의 화려한 문화를 조형물과 함께 미디어 맵핑, 경관조명을 연출해 전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을철 야간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나트랑으로 출발하는 정기 항공편이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1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응웬 당 끄엉 퍼시픽항공 부사장이 체결한 무안~나트랑 간 정기노선 협약의 첫 결실로, 향후 나트랑 외에 베트남 전역으로 정기노선 확대가 기대된다. 무안-나트랑 정기노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기만 취항했던 무안국제공항의 첫 국제선 정기노선이다. 지난 10월 31일부터 화·토 주 2회 운항 중이며, 12월 이후에는 수·토 주 2회 운항할 계획이다. 무안에서 출발해 나트랑으로 가는 비행편은 에어버스 A340(180인승) 기종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20분, 화요일 오후 10시에 출발한다. 기존 전세기로 운행될 때는 3박4일이나 4박5일 등의 정해진 일정으로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 구매가 가능했지만, 정기선으로 전환되면서 편도 이용과 개별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항공권은 플라이무안닷컴 누리집을 통해 조회·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남도는 지난 2월 김영록 지사가 직접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