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스포츠산업의 선두 지역인 순창군이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불씨를 지피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10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이달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경기장 외 11개 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27개 팀이 증가한 총 162개 유소년 야구팀이 참가, 약 3,0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들이 순창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숙박업소, 음식점 등 상권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군은 대회 기간 중 삼일절 대체공휴일 연휴도 포함됨에 따라, 경기장 내에 관광 안내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강천산, 힐링스파 등 순창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 활성화 효과는 물론, 순창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팔덕다용도경기장, 공설운동장, 제일고 축구장, 섬진강 체육공원 등 주요 체육시설에 특설 경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는 지난 2월 12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17일간 제1회 목포시장기 우수팀 초청 남녀 하키 스토브리그가 개최된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하키의 저변을 확대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동계 시즌 동안 기량을 점검하고 경기 감각을 유지하며 전국대회를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대회에는 목포를 연고로 한 목포중앙여중, 목포여고, 목포시청 여자하키팀을 비롯해 대한하키협회 소속 여중 2개 팀, 남중 4개 팀, 여고 3개 팀, 남고 5개 팀, 대학 2개 팀, 실업 2개 팀 등 총 18개 팀, 319명의 우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참가팀 지도자들은 “수준 높은 시설에서 우리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기량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선수와 지도자 간의 교류를 통해 하키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쌓으며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가평군은 최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평’의 마스코트 조형물을 제작해 관내 주요 지점 두 곳에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형물은 가평군 마스코트인 ‘갓평이’와 ‘송송이’를 바탕으로 체육대회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성화를 들고 달리는 형태로 표현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향한 군의 의지를 담았으며,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마스코트를 접하며 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조형물은 가로 3m, 세로 2.8m 크기로 내구성이 뛰어난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소재로 제작됐으며, 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자라섬과 주 경기장인 가평종합운동장에 설치됐다. 또한,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태양열 조명을 적용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은 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조형물 주변에 4월 중 화단을 조성해 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마스코트 조형물 설치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025 KBO 시범경기 중 일부 경기의 개시 시간이 야간 경기 적응력 향상을 위해 13시에서 18시로 변경됐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24일, ‘제26회 농심 신라면 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우승(2. 21.)한 대한민국 바둑대표팀에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축전에서 “이번 우승으로 한국 바둑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우리 대표팀의 김명훈, 박정환, 설현준, 신민준, 신진서 기사와 홍민표 감독의 노고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바둑대표팀이 전 세계에 한국 바둑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제26회 농심 신라면 배 세계바둑최강전’은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의 대표기사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바둑 단체전으로 한국은 이번 우승으로 5년 연속 우승, 총 17번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국 16개 팀, 200여 명 참가…차세대 축구 꿈나무들 기량 뽐내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축구장에서 2025년 전국 나주 동계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주관하고 나주시축구협회가 주최했으며 U10부(10세 이하), U12부(12세 이하)로 나뉘어 총 16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특히 나주시와 나주시축구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계 기간 동안 유소년 축구팀의 전지훈련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난해부터 ‘전국 나주 동계 유소년 축구대회’를 정식 개최해 올해 두 번째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 기간에 경기장을 찾은 선수들의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열띤 응원을 보내며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선수들은 한겨울의 추위를 뚫고 기량을 겨루며 끈끈한 팀워크와 스포츠 정신을 발휘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U12 우승은 정읍AT FC가 차지했으며 고태윤 선수가 MVP를 선정됐다. U10부에서는 무안FC가 정상에 올랐고 최인호 선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2일 열린 2025 K4리그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신생팀 기장군민축구단을 1–0으로 꺾으며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진주종합경기장 보수 공사로 인해 모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시즌 첫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쳤다. 전반 3분 김민우의 강력한 슛으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고, 전반 11분 골 에어리어 근처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권기표가 낮고 정확한 슛으로 골문 우측 하단을 뚫어내며 선취점을 만들어냈다. 이후 조직적인 패스 연계와 빠른 공수 전환으로 계속해서 기회를 노렸으나, 추가 득점은 만들지 못했다. 남은 시간 동안 강력한 수비와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골키퍼 김원중의 선방이 빛을 발하며 경기는 1–0으로 종료됐다.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아 주신 시민, 팬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진주시민축구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홈 개막전 승리로 시즌 30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딘 진주시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해 동계스포츠 불모지라는 편견을 깨뜨리며 역대 최고 득점으로 종합 7위를 달성한 전남선수단을 축하했다. 전남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했으며, 총373점으로 1996년 제77회 대회 참가 이래 최고 득점을 달성했다. 다관왕도 다수 배출했다. 전교생 40여 명의 작은 학교인 다시초 이윤주 선수의 크로스컨트리 스키 5관왕 달성, 화순제일중 조다은 선수와 여수삼일중 강다현 선수 4관왕 달성에 이어 전남체육중·고등학교 스키부는 대회 첫 출전에서 7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 바이애슬론에선 동계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 선수의 3관왕, 랍신 티모페이 선수의 2관왕 달성으로 전남체육의 위상을 드높였고, 봅슬레이와 산악에서도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치하문을 통해 “전남의 자랑스러운 꿈나무들이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며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지도자, 불굴의 의지로 최고의 경기를 펼친 선수들의 열정이 하나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KPGA 투어 경기위원회가 2025 시즌부터 1인승 골프 카트 ‘SINGLE(싱글)’을 타고 대회 코스를 누빈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KPGA)는 2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KPGA 빌딩에서 메이트모빌리티(대표이사 이상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메이트모빌리티는 이번 시즌부터 향후 5년간 KPGA 투어 대회에 경기위원회가 사용할 1인승 골프 카트 SINGLE 8대를 KPGA 전용으로 지원한다. 본 협약에서 주목할 점은 신속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KPGA 투어 경기위원회 맞춤형 차량'이 지원된다는 것이다. SINGLE은 기존 골프 카트와 달리 페어웨이 내 주행이 가능해 경기위원들이 카트 도로로 이동하는 갤러리를 피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 따라서 경기위원들은 선수들이 위치한 곳으로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메이트모빌리티는 맞춤형 차량에 경기위원들의 기동성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SINGLE의 속도를 상향 조절하고 선수들의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후진음을 최소화하거나 제거한다. 날씨가 좋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1일, 소속 직장실업팀인 여자 유도선수단(감독 강병진)이 용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합동 전지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월 17일부터 5일간 진행됐으며 유도선수단은 제주도청, 안산시청, 순천시청, 대구체육회 등 다른 실업팀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올해 초 선수단 재정비 후 나선 중요한 훈련으로,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유지하며 비슷한 체급의 선수들과 겨루며 유도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마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새로 합류한 –52kg급의 최정윤 선수와 +78kg급 임보영 선수가 함께한 첫 전지훈련인 만큼 선수들 간의 협력과 유대감을 더욱 다지는 기회가 됐다.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은 1989. 3. 1. 창단되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유도단 중에서도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또한 북구민의 사랑으로 운영되는 실업팀으로서 재능기부와 같은 사회 환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은 오는 3월, 대한유도회에서 주최하는 올해 첫 경기인 회장기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025년도 무주군 차범근 축구교실이 오는 3월 시작된다. 지역 내 초등학생(1~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차범근 축구교실은 축구 기본기와 스포츠 정신을 배우며 꿈을 키우고,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 균형 발달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팀차붐(이사장 차범근)이 주최하고 풋워크리에이션(대표 차세찌)이 주관하며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넥슨, AIA, 아디다스, 코카콜라, 대웅제약, 투탑정형외과가 후원한다. 무주군은 홍보와 장소, 의료인력 등을 지원한다. 차범근 축구교실은 3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6일(매주 목요일)까지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1~3학년 15:30~16:20, 4~6학년 16:30~17:20)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무주군 차범근 축구교실”을 검색한 후, 채팅방에 학생의 학교명과 학년, 이름, 그리고 보호자 성명, 연락처 기입 후 전송하면 된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선착순 49명)은 오는 3월 6일, 51명 모집을 하는 4~6학년 학생은 3월 7일 오후 1시에 같은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연천FC와 평창유나이티드FC의 K4리그 개막전이 지난 22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번 경기는 2025년 K4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첫 경기로, 연천군민과 500명 내외의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진행됐다. 연천FC는 2024년까지 FC충주라는 팀명으로 활동했던 구단으로, 2025년 시즌부터 연고지를 연천군으로 이전하고 팀명을 연천FC로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개막전은 연천FC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열리는 첫 경기로, 선수들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경기는 평창유나이티드가 5-0으로 승리하며 마무리됐다. 연천FC는 초반부터 열정적인 플레이를 보였고, 특히 전반 33분에 평창유나이티드에 첫 골을 허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에도 끈질기게 반격을 시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천FC 관계자는 “이번 개막전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비록 첫 경기에서 아쉬운 결과가 나왔지만, 팀워크와 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29대 대한검도회장에 조태원 전 광주광역시검도회 부회장이 당선돼 취임했다. 지난 4일 대전 계룡스파텔 무궁화홀에서 조태원 제29대 대한검도회장 취임식이 열렸다. 조태원 신임 회장은 이번 취임식에서 ‘혁신과 변화’를 강조하며 대한검도회의 새로운 발전을 약속, 공식 취임했다. 조태원 회장은 현재 아리예스코리아 대표로서, 지난 2013~2016년 광주시검도회 부회장과 2017~2024년 한국대학검도연맹 회장을 역임하는 등 검도계에 오래 몸담으며 한국검도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조태원 회장은 취임 연설에서 “검도계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 현재 침체기를 겪고 있다면서 뼈를 깎는 자성과 혁신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아시아검도연맹 설립 추진으로 국내 검도계의 발전과 글로벌화를 목표로 추진해 나갈 것도 다짐했다. 특히, “검도의 미래는 현재의 변화에 달려있으며, 젊은 세대와의 교류 강화와 세대 간의 융화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검도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검도인이 쉽고 즐겁게 검도를 배울 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영광군은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 보조체육관에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동계 탁구 전지훈련을,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11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알렸다. 양 대회는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탁구 여제 현정화 감독이 명예위원장으로 있는 현정화배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했으며 전지훈련에는 한국마사회, 삼성생명 등 15개 실업팀과 10개 중ㆍ고등학교 팀이 참가하여 기량 향상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 10여 개 실업팀만 참여했던 동계 전지훈련과 비교해 2배 이상 규모를 키운 이번 전지훈련은 실업팀 선수들과 차기 국가대표 탁구선수를 꿈꾸는 학생 선수들과의 1:1 맞춤 훈련까지 이뤄져 미래 대한민국 탁구의 성장까지 도모하는 뜻깊은 대회가 됐다. 잇달아 개최된 제11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는 남녀 단식,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 전국 2,0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대회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국마사회 현정화 총감독은 대회기간 내내 영광군에 머무르며 선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거제시는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와 거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거제시가 후원한 ‘2025 거제컵 전국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거제스포츠파크 등 3개 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축구 클럽 50팀이 참가해 ‘페어플레이’정신 아래 성인대회 못지않은 열기와 치열한 명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수준별로 챔피언스, 쳘린져스 리그로 나눠 진행됐으며 U9, U10, U11, U12별로 경기가 치뤄졌다. 첫날 예선 리그(팀당 2경기 배정)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우승팀에게는 11월 KYFF 왕중왕 진출권이 주어져 팀 간 경기가 더욱 치열하게 펼쳐졌다. 챔피언스 연령대별 우승팀은 △창원위어스FC(U9), △부산FCK(U10·6인제), △거제유소년FC(U10·8인제), △울산메이져FC(U11), △포항위너FC(U12) 5개 팀이며, 챌린져스에서는 △거제에이원FC(U9), △거제유소년FC(U10·6인제), △포항위너(U10·8인제), △창원축구센터(U11), △선샤인FC(U12) 5개 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