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7일, 국민에게 고품격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3월부터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은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에 배치된 산림복지전문가(숲해설가 115명, 유아숲지도사 12명, 산림치유지도사 15명)가 진행하며, 자연휴양림별 특색있는 시설과 산림자원을 활용해 연말까지 다채롭게 운영된다. 아세안 10개국 전통가옥을 재현한 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는 각국의 전통의상 체험이 가능하고, 유아숲체험원이 있는 용현자연휴양림에서는 ‘황금박쥐야 놀자’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림청 지정 국내 1호 치유의 숲이 있는 산음자연휴양림에서는 ‘숲에서의 하루/한나절’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은 엄마 뱃속부터 유아, 청·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신체적·경제적·사회문화적으로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교육과정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8일 본격적인 봄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봄꽃이 특히 아름다운 곳들을 소개했다. 기후 온난화에 따른 고온 현상으로 봄꽃 개화 시기가 빨라지는 가운데, 1~2월부터 언 땅을 뚫고 나와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는 전국의 휴양림 인근 숲속이나 등산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출사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은 유명산자연휴양림, 삼봉자연휴양림, 방태산자연휴양림, 산음자연휴양림, 청태산자연휴양림 등이며, 여기에 가면 복수초, 노루귀, 꿩의 바람꽃, 처녀치마, 괭이눈 등 이름도 재미난 야생화를 볼 수 있다. 3월 중순 무렵부터 피는 개나리와 진달래는 대표적인 봄꽃이지만, 요즘은 군락을 찾기가 쉽지 않다. 청옥산자연휴양림과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진입로부터 무더기로 피어있는 노란 개나리가 반기고, 중미산자연휴양림과 가리왕산자연휴양림은 4월이면 진달래가 많이 피어 매년 휴양림에서 화전 만들기 체험을 준비해 휴양객들과 봄을 즐기고 있다. 3월 말부터 전국적으로 만개하여 봄의 절정을 알리는 벚꽃은 용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남도는 6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도내 남해안권 7개 시군과 ‘섬 관광개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남해안 섬 관광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경남을 국내외 K-관광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남해안권 시군과 함께 섬 관광개발 방향과 추진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경남도는 올해 1월에 섬 관광개발 계획 수립을 위해 시군과 사전협의를 하고, 2월에는 섬 관광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경남관광재단, 경남연구원에 직접 방문해 자문했다. 경남도에는 유인섬 77개, 무인섬 475개 총 552개의 섬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섬이 많은 지역이다. 최근 섬 지역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생활·체류 인구 확대가 필요하다. 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섬 정주 여건 개선, 소득향상 위주의 사업을 하고 있다. 섬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국내외 관광인구를 끌어당겨야 한다. 높은 접근성과 인프라를 갖춘 거점섬을 조성하는 한편 관광객이 며칠씩 머물다 가도록 다양한 체험·볼거리·먹거리가 가득한 관광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남도는 가야고분군 테마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함안, 고성, 하동을 방문하는 일본 단체관광객을 위한 환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후, 경남도는 동아시아 고대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유적으로서의 가치를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는 일본을 대상으로 가야고분군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도쿄의 경남도 해외사무소와 협업해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사전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현지 여행사의 가야고분군 상품개발을 지원해 왔다. 그 결실로 3월 7일 1차 일본 관광객이 입국했고, 3월 16일 2차 관광객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상품은 일본의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함안 말이산고분군, 하동 화개장터, 고성 송학동고분군을 둘러보고 경남의 다양한 미식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테마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의 관광마케팅을 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화사한 벚꽃이 봄바람에 흩날리는 봄, 설레는 마음을 가득 채워줄 축제가 김제시에서 열린다. 만개한 벚꽃의 흐드러짐과 경관조명이 함께하는 봄밤의 여행 ‘꽃빛드리 축제’, 봄꽃으로 수놓은 모악산에서 싱그러운 봄 정취를 만끽하며 다양한 음악공연을 즐기는 ‘모락(樂) 뮤직페스티벌’까지 김제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갖가지 문화프로그램으로 봄 마중을 준비하고 있다. # 봄날의 잔잔한 꽃빛감동꽃빛드리 축제(3.29 ~ 3.31 / 3일간) 지난 해,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꽃빛드리축제가 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잔잔한 꽃빛 감동을 전한다. 올해에는 축제장을 6개 구역으로 확대 구성해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편백숲 일원까지 시민의 발길이 닿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먹거리, 판매, 로컬농산물 등의 판매부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품종의 화훼를 생산하는 원예농가들이 참여해 좀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유명 연예인 등 화려한 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여행 떠나고 싶은 댕댕이, 냥이 집사라면 주목! 반려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가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정된 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에 이어 전남 순천시와 경기 포천시가 이름을 올렸는데요. 앞으로 최대 4년간 국비를 지원받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반려동물 동반여행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특화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더욱 북돋울 신규 브랜드 이미지(BI) ‘여행다녀올개’와 함께 즐거운 동반여행 계획해 보시죠!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4곳을 소개합니다. [여행 다녀올개 / 순천시] 순천에 펫 낙원을 더하다 지난해 문을 연 ‘반려동물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활용한 반려동물 특화 콘텐츠를 개발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형 캠핑과 마라톤, 이색 밥상 즐기기 등 순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대해 주세요! [여행 다녀올개 / 포천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24년 2월 29일부터 김해공항(B입국장)에서 자동검역심사대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검역심사대 시범사업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맞춰 ‘제1차 검역관리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효과성을 평가한 후 ’24년 이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검역관리지역을 방문한 후 국내 입국 시 검역관에게 Q-CODE(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발열확인 및 증상 여부를 심사받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무인심사대를 통과하며 입국자 스스로 여권 또는 Q-CODE 스캔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검역조사를 마칠 수 있게 된다. 시범사업 첫 시행일인 2월 29일에는 대만발 CI188편 승객 179명 중 109명인 60.9%가 자동검역심사대를 이용했고, 입국자 평균 검역완료 시간은 약 14분이 소요됐다. 이는 기존 검역심사대에서 검역에 소요됐던 시간(약 20분)보다 1.4배 빠른 것으로 자동검역심사대가 확대되면 많은 수의 여행객이 일시에 입국할 때 더욱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자동검역심사대를 이용한 입국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일본 최대 한인타운이자 한류의 성지인 도쿄 신오쿠보 지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신주쿠 한국상인연합회가 운영하고 있는 신오쿠보 대형 전광판에 전북특별자치도 비전과 가치를 알리는 종합 홍보영상과 14개 시군의 매력을 담은 ‘전북 특별한 관광지’ 영상 2편을 송출한다. 영상은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도쿄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신주쿠와 신오쿠보 사이의 ‘오쿠보도오리’와 ‘쇼쿠안도오리’ 한류 중심가 대형 전광판 2개소에서 시간당 2회, 1일 총 48회에 거쳐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송출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12월 14일, 도가 도쿄에서 일본 정부 관계자와 현지 관광업계, 미디어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개최한 ‘전북 국제관광페스타’의 후속 성과로서 동경사무소,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 간 협력의 결과이다. 전광판 홍보장소를 제공한 신주쿠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은 “전북과는 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를 위해 전북동경사무소 김희갑 소장과 자주 연락하며 인연을 맺기 시작했고, 작년 12월 도쿄에서 열린 전북국제관광페스타 참석을 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0일까지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거창해서 좋다, 거창에서 즐겨요’참가자를 모집해 최종 15팀을 선정한다. 여행은 4월∼5월 중 5박 이상 29박 이하까지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팀당 1일 5만원 이내의 숙박비와 여행기간 지역의 문화·예술·역사·축제 체험비(1인당 7∼10만원)가 지원된다. 또한 거창관광택시 1회 무료이용과 디지털관광주민증 소지 시 가맹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는 누구나 1∼2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고, 거창을 여행하는 동안 거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인 SNS를 통해 전국에 홍보하면 된다. 이번 모집부터는 외국인·재외동포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지고 모집기간 외 상시 신청도 가능해 참여 기회가 확대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봄꽃이 만발하는 4∼5월에 진행되는 이번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 주도의 자유여행 기획이 가능하여 거창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올해 봄꽃 여행은 거창에서 꼭 한번 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사천시는 3월부터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관광마케팅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국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사천시로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내 숙박 시설, 음식점, 관광지, 체험시설 등의 이용 조건을 충족한 경우 지원조건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 또한, 숙박을 겸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천관광 패키지상품 조건 충족 시에도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 패키지 관광의 지원 조건은 내국인 1박 기준으로 음식점 3개소, 유료 관광지 3개소를 이용하면 2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삼천포항과 제주항을 잇는 대형 카페리 여객선인 오션비스타제주호를 이용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게도 사천공항에 준하는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사천시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는 일정표를 포함한 사전계획서를 관광 실시 3일 전까지 제출하고, 관광 종료 후 15일 이내에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지원내용 및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으로 진주에서 한 달 여행하기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일환인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는 참가자가 진주시에 장기간 머물면서 직접 여행을 기획하고 개인 SNS 홍보 활동 과제를 수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진주 여행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주시의 숨은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경남지역 거주자를 제외한 만 19세 이상 진주여행 희망자로, 공개 SNS 계정을 통해 홍보 활동이 가능한 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시 담당자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 및 공고문 또는 진주시 관광진흥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한 10팀(팀당 1~2명)을 심사 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내 5박 이상 29박 이하의 진주 여행을 해야 한다. 여행 후 SNS 홍보과제를 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백미리어촌체험휴양마을. 도심과 가까워 바쁜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휴식처와 즐거운 레저공간을 제공하는 어촌여행지입니다. # 백미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갯벌체험 → 바다보며 하는 캠핑 백미리희망캠핑장 → 서해 낙조를 한 눈에 궁평항 → 도심의 미니 동물원 화성 애니랜드 → 등대에서 사진 한 컷 제부도 #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갯벌체험 다양한 해양생물이 살아 숨쉬는 백미리 갯벌체험장! 자연산 굴, 바지락, 고동, 민꽃게 등을 잡으며 바구니를 가득 채울 수 있어요! 장화와 호미를 챙겨 갯벌로 향하는 트랙터에 몸을 실어보세요. - 경기 화성시 서신면 백미길 210-35 · 성인 8,000원 / 중학생 이하 5,000원 (1월~10월) # 바다보며 하는 캠핑 백미리희망캠핑장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백미리희망캠핑장은 매점, 샤워실, 화장실 등 최신 시설이 갖춰져있어 가족, 아이와 함께 캠핑하기에 좋은 곳이랍니다. 갯벌체험 후 바다가 보이는 텐트에서 쉬는건 어때요?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길 210-2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갯벌이 위치한 하전마을! 전국 최대 바지락 생산지에서 바구니를 한가득 채워보세요. # 하전 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전국 최대의 바지락 생산지 갯벌체험장 →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선운사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박물관 → 세계무형문화유산 고창 판소리박물관 → 아름다운 성곽길 고창읍성 # 전국 최대의 바지락 생산지 갯벌체험장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바지락 생산지인 ‘하전 갯벌체험장’ 광활한 갯벌에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바구니를 한가득 채울 수 있답니다! 트랙터를 타고 넓은 갯벌로 나가보세요! - 전북 고창군 심원면 서전길 30 · 성인 12,000원 / 초중고 8,000원 / 영유아 6,000원 #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선운사 마음이 복잡할 때 고즈넉이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마을 인근의 선운사를 추천해요! 꽃이 만개하는 봄이 되면 사찰 뒤로 아름다운 꽃들이 장관을 이룬답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찾고 있다면 선운사는 어때요?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 어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북구는 이달부터 북구 구석구석을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일곱만디와 북구12경 등 주요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9개월 동안 35개 지점을 5개 코스로 나눠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먼저 북구의 명산을 둘러보는 일곱만디 투어가 이달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완등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지급한다. '만디'란 산마루의 경남지방 방언으로 산등성이 중 제일 높은 곳을 의미하며, 북구는 무룡산과 동대산, 천마산, 우가산, 호암만디, 동축산, 기령 등 7곳을 일곱만디로 이름붙였다. 북구 일곱만디는 해발고도 500m 이하의 완만한 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봄 나들이하기에 좋다. 이어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북구 12경 투어는 매월 완주자 50명을 추첨해 20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계절에 맞춰 4월에는 벚꽃로드, 5월에는 힐링로드, 10월에는 역사로드 코스를 이벤트 형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북구 모바일 스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경기 포천시, ▴전남 순천시 2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포천시와 순천시, 그리고 지난해 선정된 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 등 총 4곳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도시로서 각각의 특색있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로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곳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2억 5천만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와 동반여행 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은 지난해 ‘울산 크리스마스 댕댕트레인’, ‘태안 댕댕버스’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