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상남도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부권 5개 시도와 함께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6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씨(C)홀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공동부스를 설치하여 남부권 5개 시도가 가진 관광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본격적인 여름휴가 성수기를 대비하여 남부권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권역별 특화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려 하루 더 머무는 케이(K)-여행목적지 남부권을 홍보할 계획이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수도권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중심지 조성을 통해 지역간 관광격차는 해소하고, 여행 인구를 유치하여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등의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에 걸쳐 진행되는 총사업비 3조 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를 통한 남부권의 관광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박람회 부스 설치, 홍보영상 제작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3분기 시행 예정인 중국 단체여행 무비자 제도와 7~8월 여름 방학 및 하계 휴가 등 여행 성수기에 맞춰 경기도 자매지역인 장쑤성 소재 대형 플랫폼 여행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 현지 여행객의 도내 유치 확대를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7일, 장쑤성 쑤저우(江苏省 苏州)에 위치한 통청여행(同程旅行) 본사에서 관광마케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 장쑤성과 자매지역 관계를 맺었으며, 통청여행은 중국내 대표적 OTA(온라인 여행사) 중 하나로 중국 내 공식 회원만 약 2억명에 달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 간 공동 관광마케팅 협력체계를 구축, 경기도와 중국 자매지역 간 여행분야 협업 확대 및 한‧중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양사는 ▲주요 여행성수기 활용 중국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신규 상품 개발 및 홍보, ▲양국 지속 가능 관광산업 발전과 글로벌 트렌드 선도를 위한 공동 노력 등 각종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외교부는 5월 27일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분야 정부대표 주재로'2025년 상반기 정부-여행업계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한국여행업협회,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 등 여행업계 및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손해보험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주요 국가 정세 및 안전정보 △해외 감염병 동향 및 검역 관리 현황 △여행업계와의 협업 강화 방안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대표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정부의 여러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설명하는 한편, 보다 효과적인 사건사고 예방·대응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우리 여행객들과 대면하는 여행업계의 협조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특히 정 대표는 최근 필리핀에서의 우리 국민 강력범죄 피해와 캄보디아에서의 취업사기·감금 피해 증가에 대한 여행업계 차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여행객들을 위한 안전 대책과 조치를 강화해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해외여행객의 안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유용한 정보 제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전문 전시회 ‘2025 IMEX 프랑크푸르트’ 한국관에 참가해 경남의 관광・마이스(MICE)를 홍보했다. ‘IMEX(Incentives, Travel, Meetings & Event Exhibition)’는 전세계 MICE 관련 유관 단체 및 관련 사업체를 대상으로 150여개국 총 12,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인센티브 여행(포상관광) 관련 바이어, 전시자, 비즈니스 참관객, 미디어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경남관광재단은 한국 공동 홍보관으로 IMEX에 참가해 해외여행사, 국제협회 등과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창원컨벤션센터 등 경남 내 회의 시설, 호텔, 이색회의 명소(유니크베뉴) 등 주요 마이스 시설 소개와 대규모 회의 개최 지원 제도 등 최신 관광・마이스(MICE) 정보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한국관에서 진행된 한국 마이스(MICE) 도시 홍보 프레젠테이션에도 참가해 경남의 관광과 마이스(MICE)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서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며 대규모 인프라 조성과 콘텐츠 확충에 나선다. 도는 해양레저 수요 증가에 발맞춰'해양레저관광산업 진흥 기본구상 용역(’24. 4.~12.)'을 완료했고, 관광객 체류형 콘텐츠 개발과 차별화된 해양관광 전략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고군산군도를 연결하는 해상인도교 ‘스카이워크(선유교‧장자교)’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말도 등대와 연계한 해양문화공간 조성도 본격화된다. 트레킹 프로그램과 문화자원 연계를 통해 ‘K-관광 섬’으로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산 무녀도에 조성 중인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는 오션테라스, 캠핑장 등 체류형 관광시설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한다. 완주 구이 수상레저단지 또한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고창 명사십리 해변에는 대형숙박시설이 포함된 해양관광 테마파크가 들어서고, 부안 격포항~궁항에는 해양탐방로가 조성된다. 부안 궁항 마리나 항만개발(995억 원 규모)은 민간투자로 진행되며, 마리나계류시설 131척 규모로 개발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설렘 포인트를 끌어내는 여행작가와 여행작가를 꿈꾸는 로컬크리에이터가 만난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1박2일 여행클래스 ‘여행의 방’이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삼동면 일원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여행의 방’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여행클래스에 참여하는 3명의 여행 작가들 면면 또한 남다르다. 필명 ‘한스’는 팔로워 16.7만을 보유한 인기 있는 여행사진작가로 '이국적인 국내여행지 64' 저자이기도 하다.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협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6월 14일 오후 ‘여행을 아름답게 기억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촬영 구도, 검색 팁 등의 알짜배기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은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의 저자인 영길은 국가대표 운동선수에서 사진작가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사진작가다. 그는 ‘나만의 시선으로 여행지 풍경과 인물을 담는 법’이란 주제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nbs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대국민 여행지원 사업 ‘제주의 선물’을 본격 추진한다. 관광진흥조례 개정에 힘입어 단체관광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디지털 관광증과 연계한 개별 여행객 맞춤형 지원에 나서는 등 제주관광 재도약에 나선다. 제주도는 26일 2025년 제1차 제주관광진흥협의회를 열고 대국민여행지원 사업과 ‘가성비 높은 제주 만들기’ 등 제주 관광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2시 제주관광공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관광 관련 실·국·단장, 관광 유관기관, 양 행정시 부시장, 전문가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지난 23일 제주 관광진흥조례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를 보다 명확히 확보한 대국민 여행지원 사업은 ‘제주의 선물’이라는 명칭으로 개별 여행객과 단체관광객을 아우르는 포괄적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디지털 관광증과 연계한 개별여행객 지원은 추첨 방식으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지급해 관광객 환대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디지털 관광증과 함께 개발 중인 제주형 투어패스 할인 이벤트를 병행 추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모든 가치 판단의 기준은 도민에 있으며, 도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강조하며 도민 중심 정책 기조를 재확인했다. 오 지사는 26일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주재하고 단체관광 인센티브 확대, 배달 다회용기 활성화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오 지사는 “지난 주 도의회에서 단체관광 인센티브와 관련된 관광진흥 조례가 개정돼 6월부터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적극적인 정책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에 확대된 인센티브 지원 대상은 동창회․동문회․동호회 등 일반 단체를 비롯해 수학여행, 뱃길 이용, 마이스(MICE) 참가 단체 등에 적용된다. 오 지사는 “관광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는 힘든 상황”이라며 “윗목부터 아랫목까지 전부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일관된 정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육지부 각 시군구별 단체, 경제․환경․복지 관련 단체 등 모든 잠재적 방문 단체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남도가 23∼26일 대만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한국 여행 엑스포’에 참가해 충남 관광의 매력을 현지에 소개했다. 한국 여행 엑스포는 대만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인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와 함께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지자체와 의료관광기업, 여행플랫폼 기업 등 총 100여 개 관광 관련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엑스포에선 지자체의 관광 정보를 제공한 도시관광 홍보관,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선보인 주제(테마) 여행관, 여행 상담·상품 판매를 진행한 여행상품 홍보관 등을 통해 한국의 여행 콘텐츠를 대만 현지에 홍보했다. 아울러 한국 여행 바이어 상담회, 대만 여행 크리에이터 쇼, 한국-대만 관광포럼 등도 열려 대만 여행업계와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기간 도는 공주시, 부여군, 보령축제관광재단,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및 충남문화관광재단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충청남도 통합 홍보관’을 공동 운영했다. 총 8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는데 이는 역대 해외 박람회 중 가장 대규모로 참가한 것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6일 전국 43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여름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이용을 위한 추첨 신청을 6월 9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추첨 신청은 숲나들e를 통해 가능하고 추첨 결과는 6월 19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6월 25일 오후 6시까지 시설사용료를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을 경우 해당 당첨은 취소된다. 또한, 성수기 추첨에서 미당첨/미결제된 객실은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성수기 추첨 신청은 숲나들e에 가입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1회, 최대 2박 3일에 한해 객실 또는 야영시설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성수기의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의 경우 1박 2일만 신청 가능하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성수기 추첨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 추첨방식을 적용하여 반부패 청렴 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올여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아름다운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제시가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동부권 생활인구 증대방안 일환으로 금구 대율유원지 조성사업을 조성계획에 따라 기반시설(도로) 개설사업, 산책로 및 데크 조성, 오토캠핑장 조성, 아동어드벤쳐 놀이동산 조성 등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입해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이번 계획이 마무리되면 다양한 관광·휴게 콘텐츠 조성으로 전주권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전국에서 캠퍼가 몰리고 각계각층의 관광객이 김제를 찾아 김제의 생활인구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러한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관광객의 욕구에 맞는 콘텐츠를 활용해 지속적인 인프라를 보강할 계획이다. 오는 29일 금구 대율유원지 오토캠핑장 개장 시에 따르면 금구 대율유원지 오토캠핑장을 오는 29일 개장한다. 금구 대율유원지 오토캠핑장은 김제시 금구면 대화리 357-8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50,530㎡(약 15,312평) 규모의 부지에 지난 2017년부터 총사업비 121억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했다. 지난 4월에 관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는 7대 기항지 지자체와 함께 5월 26일(월),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2025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문체부와 해수부는 지난해 6월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기반 시설 개선, ▴관광상품 고도화, ▴유치·홍보 강화 및 제도 개선, ▴인센티브 제공 등 4대 전략과제를 이행했다. 그 결과, 국내 크루즈 방한 관광객은 ’23년 27만 4천 명에서 ’24년 81만 6천 명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올해는 크루즈 방한 관광객 90만 명을 목표로 기항지의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기항지 관광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7대 기항지별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발굴·상품화로 다채로운 매력 선사 양 부처는 기항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기항지별 수용태세를 점검·개선하고, 각 기항지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해 고도화한다. 특히 문체부는 올해 처음으로 기항지 관광 고도화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항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항지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발굴부터 상품화, 사업자 연결에 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대 5만 원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대규모 숙박 할인 행사에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제주를 방문하려는 관광객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주요 온라인여행사(OTA) 및 숙박플랫폼 19개사의 22개 채널에서 7만 원 이상 제주 숙박상품을 구매할 경우 5만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5월 2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1인 1매씩 발급되며,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숙박하는 상품에만 사용할 수 있다. 할인쿠폰 발급과 숙박상품의 예약은 매일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여행사 정보는 포털사이트에서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로 검색하면 한국관광공사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앞서 비수기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제주 방문을 계획하는 국민들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4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지역 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관광 소비를 촉진하여 침체된 내수 경기를 회복하고자 도내 시장, 군수, 공공기관장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진주시는 이승화 산청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진주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6월에는 진주,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로 오세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홍보했다. 캠페인 참여 장소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를 갖추고 산림휴양과 교육, 산림레포츠는 물론 정원문화와 치유까지 누릴 수 있는 복합산림복지시설로, 2024년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6월에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함께 14일부터 22일까지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관광객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산시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에 참가,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대만 최대 여행박람회인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며, 전 세계 관광 관련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약 30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경산 자인단오제’와 ‘갓바위’ 등 지역의 고유 매력을 대만 현지에 널리 알리고, 여행업계 대상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경산시 관계자는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은 대만은 방한 관광 수요가 꾸준한 유망 시장”이라며,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경산시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