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천안시는 독립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7년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독립기념관은 선정된 100개의 명소 중 충청권 15개소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는 2013~2014년 100선 선정 이후 첫 재선정이다. 천안시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독립기념관을 널리 알리고 국내여행 수요 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 100선에 추천했다. 천안8경 중 제1경인 독립기념관은 야간개장과 함께 한류문화엑스포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천안시는 2023년부터 독립기념관에서 한류문화엑스포인 ‘천안 K-컬처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야간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고자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등을 설치했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시는 독립기념관과 협약을 맺고 방문객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함께 추진해나가기로 했다”며 “한국관광100선 선정을 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남도는 21일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도내 관광지 8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2년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대표성·매력성 등을 평가해 관광지를 선정·발표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7회째다. 도내 선정지는 △태안 꽃지해수욕장 △공주 백제유적지(공산성,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부여 백제유적지(부소산성, 궁남지) △보령 대천해수욕장 △서산 해미읍성 △천안 독립기념관 △예산 예당관광지(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예당호 모노레일) △아산 현충사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백제문화의 위상을 살펴볼 수 있는 공주 백제유적지, 넓은 백사장과 낙조가 장관을 연출하는 해넘이 명소 태안 꽃지해수욕장은 7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부여 백제유적지는 6회,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5회, 서산 해미읍성은 4회, 천안 독립기념관과 예산 예당관광지는 2회 한국관광 100선에 올랐다. 신규 관광 명소로는 이순신 장군의 표준 영정이 모셔져 있고 난중일기·장검 등 국가 보물들이 전시된 아산 현충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업체로, 4명 이상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 당일형 및 체류형 관광을 지원하고, 글로벌 온라인플랫폼(OTA)에 경북 관광상품을 등록하면 1건당 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세기 50명 이상 모객 시 탑승 인원에 따라 1편당 500만원에서 700만원을 지원한다. 당일형 및 체류형 관광 인센티브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사는 여행 시작 3일 전까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고, 여행 후 다음 달 15일 이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글로벌 OTA 등록비는 상품등록 후 1개월 이내 사후 신청해야 하며, 전세기 관광상품의 경우 1개월 전 공사와 사전협의 후 신청하면 된다. 인센티브 지원 세부 사항과 제출 서류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 경북도는 22개 시군과 협력하여 인센티브 지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격년으로 선정하는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으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를 소개하고 있다. 이미 한국관광 100선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린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유명하다. 출렁다리인 ‘장태산 하늘길’을 걸으면 좌우로 둘러싼 메타세쿼이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어드벤처 스카이타워’에 올라서서 드넓게 펼쳐진 숲의 풍경을 즐길 수도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장태산 자연휴양림은 꾸준히 사랑 받아온 대전의 대표 관광지”라며 “시에서도 더 많은 관광객이 장태산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남도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 대상지로 논산·보령시가 추가돼 도내 4개 시군(공주·보령·논산·서천) 철도여행 시 열차 운임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인구 감소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코레일 철도여행 상품으로, 해당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승객에게 최대 50%까지 승차권 할인을 제공한다. 코레일톡 앱이나 레츠코레일 누리집에서 충남 시군 자유여행을 선택해 열차를 이용한 뒤 해당 시군의 주요 관광지(한 곳 이상)에 비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인증하면 다음 열차 이용에 사용할 수 있는 50% 상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해당 상품을 관광객 유치의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코레일 지역사랑 프로그램과 연계해 충남에 오면 꼭 들러야 할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패키지 상품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와 서천군은 지역사랑 철도여행 등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광양시가 설 연휴 전날인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등으로 최장 9일까지 늘어난 설 명절 황금연휴를 겨냥한 권역별 광양여행 큐레이션을 내놨다. 시는 이동 시간은 줄이고 즐거움은 늘리는 취향별 동선 짜기 꿀팁 제공을 위해 백운산권, 구봉산권, 섬진강권 3개 권역에 숨겨진 보물 같은 여행지를 소개했다. 아울러 고로쇠, 벚굴 등 겨우내 움츠린 심신에 기운과 활력을 불어넣고 봄 내음을 맡을 수 있는 광양의 제철 음식도 빠뜨리지 않고 담았다. 천년 숲과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웰니스 ‘백운산권’ 백운산과 광양읍을 아우르는 백운산권은 백운산자연휴양림,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공원 등 자연과 역사,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고품격 웰니스 여행지다. 해발 1,222m, 4대 계곡을 거느린 백운산은 8개 등산코스, 126.36km에 달하는 9개 둘레길이 개설돼 있으며 백운산자연휴양림이 둥지를 틀고 있다. 백운산둘레길과 백운산자연휴양림 등은 푸른 원시림을 걸으며 명절 피로를 풀고 과식하기 쉬운 명절 후유증을 해소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광양읍은 원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천안시는 68개소의 맛집 정보가 담긴 책자와 이북(e-BOOK) ‘맛있는 여행, 천안’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책자에는 천안 맛집 주소와 전화번호, 대표 메뉴, 편의시설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와 함께 음식사진이 수록됐다. 천안시 누리집 문화관광의 맛집 정보와 연동될 수 있도록 책자에 큐알(QR)코드를 삽입했다. 또 업소별 큐알코드 접속 시 해당 음식점의 상세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맛집 전자책 이북은 천안시청 누리집-문화관광-여행도우미-맛집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책자에 맛집 정보 외에도 천안 8경, 가 볼 만한 곳, 천안 대표 축제 등을 소개해 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에 발간한 ‘맛있는 여행, 천안’이 천안의 맛집을 홍보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하며, 천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천안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하동군이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관광·귀성객 증가에 대비해, 연휴 기간(25일에서 30일) 관광시설을 쉬는 날 없이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군 대표 레포츠시설로 인기가 상승 중인 짚와이어와 케이블카는 연휴 내내 쉬지 않고 운영한다. 단, 설 당일 짚와이어는 오후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짚와이어는 연휴 동안 누적 탑승객 35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34만 9990번째, 35만 번째, 35만 10번째 탑승객에게는 하동솔잎한우를 증정한다. 하동케이블카에서는 설을 맞아 한복을 착용한 방문자에게 할인 혜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동의 대표 관광지 ‘최참판댁’ 또한 연휴 손님맞이에 동참했다. 설 당일만 무료 개방하던 예년과 달리, 무려 9일간(1월 25일부터 2월 2일) 넉넉히 개방한다. 특히, 최참판댁은 박경리 선생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나 각종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최참판댁 내의 박경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안군이 코레일관광개발에서 가장 많이 간 2024년 여행지 ‘TOP 1위’에 선정됐다.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2024년 전국 방방곳곳 80여개의 여행상품을 운영했는데, 부안군이 여행지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결과는 코레일관광개발과 (재)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이 2023년부터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부안관광 여행상품을 시작 한지 2년만의 성과이다. 코레일관광개발 부안(부아느로) 특별열차는 청량리역을 출발해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서대전을 거쳐 익산역에 도착하여 연계된 버스를 타고 부안 관광체험 코스로 간다. 부아느로(부안으로)’는 총 4개 코스다. △자연누림 1코스(채석강, 내소사) △로컬농부체험 2코스(오디수확체험, 직소폭포길) △로컬푸드체험 3코스(내소사, 청자박물관, 오디수확체험) △맛집탐방 4코스(줄포만노을빛정원, 슬지제빵소) 등 지역 명소와 농촌체험, 로컬푸드 및 부안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권익현 군수는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부안군 곳곳의 대표 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합천군은 관광객 500만 명이 찾는 ‘힐링과 체험, 교육이 어우러진 우리나라 대표 휴양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광 로드맵을 강화하고 있다.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추산에 따라 2024년 말까지 약 23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유명 관광지로, 이를 기반으로 가치를 더하는 특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가치를 더하는 특별한 관광지 육성 군은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관광자원인 운석충돌구를 세계적인 운석 테마 관광지이자 지질 테마 공원으로 육성하며, 우주과학을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합천운석충돌구를 방문하는 초기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거점센터를 연내 준공할 예정이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도 추진하여 인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025년 노후 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합천호(회양) 관광지가 선정되면서 사업비 20억 원으로 노후 시설 정비, 야간경관 조성,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주민 참여형 축제 개최를 통해 관광지의 새로운 변화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포항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과 올 초 개통한 동해선 이용 포항방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국내 대표 여가플랫폼 야놀자와 손잡고 특별이벤트로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한 달간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 여가플랫폼(야놀자) 어플에서 포항 숙박업소 3만 원 이상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1만 원 할인 쿠폰이, 5만 원 이상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2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준비 수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2월 15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포항 관광 할인이벤트는 국내 메이저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인 ‘여행에 미치다’와도 협력해 홍보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방문하기 좋은 영일대, 스페이스워크, 구룡포, 호미곶 등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대게, 과메기, 포항물회 등 겨울 먹거리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소개하고, 인플루언서와 함께 포항의 매력을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적극적으로 포항의 맛과 멋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동해선 개통을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차여행 전문여행사를 대상으로 기차여행 상품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진군은 2025년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규모 인센티브 지원 정책을 1월 13일부터 시행한다. 이는 강진군의 문화, 자연, 역사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에 등록된 여행사로, 강진군 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 시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당일 관광일 경우 유료 관광지 1곳을 포함한 관광지 3곳과 음식점 1곳 이상을 이용하면 1인당 1만 2천원을 지원하고, 숙박 관광일 경우는 유료 관광지 2곳을 포함한 관광지 4곳과 음식점 2곳 이상을 이용하면 1인당 2만 7천원을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을 받으려는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 및 관광 일정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와 영수증 등 증빙서류 원본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강진을 방문한 한 경상도 여행객은 “강진군의 인센티브 정책 덕분에 부담 없이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었으며, 가족 모두 강진의 매력을 충분히 느꼈다”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청도군은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 개인 관광객 여행 경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관광 지원사업 추진으로 생활 인구 증가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의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마친 관광사업체로 일정 규모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해당 사업은 내·외국인, 당일·숙박 관광으로 구분되어 시행되며 내국인 당일 관광의 경우 25명 이상이 관내 유료 관광지 1개소 이상, 음식업소 1개소를 방문하면 30만 원에서 35만 원을 지원하며 숙박 관광의 경우 25명 이상이 유료 관광지 1개소 이상, 음식업소 2개소, 숙박업소를 방문하면 60만 원에서 70만 원을 지원한다. 외국인 관광의 경우 10명 이상 방문하면 당일 관광은 인당 1만 원, 숙박 관광은 인당 2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내국인과 동일한 방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사업체는 청도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통해 상세한 사항을 확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이달부터 ‘정읍 반값 기차여행 시대’가 시작된다. 철도 운임의 최대 50%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정읍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시는 8일부터 기차를 이용해 정읍을 찾는 관광객에게 철도 운임의 50% 상당을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정읍을 비롯한 10개 지자체와 함께 인구 감소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할인 혜택을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코레일 회원으로 가입한 후 ▲코레일톡 앱 또는 레츠코레일 웹사이트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 카테고리를 선택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정읍 왕복 승차권(당일/1박 2일/2박 3일)을 구매하고 ▲정읍의 인증 관광지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해 QR 코드를 인증하면 된다. 이후 구매 운임의 40% 상당 할인 쿠폰을 다음 달에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1년 동안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읍의 인증 관광지는 자연과 역사를 아우르는 총 10곳으로 ▲내장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남해 관광문화재단은 2024년 바래길 전체 탐방객이 3만 7758명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고 밝혔다. 남해 관광문화재단은 남해바래길 전용 앱을 통해 남해바래길 탐방객 규모를 집계하고 있으며, 앱이 첫선을 보였던 2021년에는 약 1만 8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를 방문하는 방문객도 지난해 1만 9071명으로 집계됐다. 연간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바래길 탐방센터를 이용해 바래길을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첫 길을 연 남해바래길은 개통 10주년인 2020년 새롭게 리모델링됐다. 신규 노선 개통을 거듭해 현재까지 총 27개 코스가 남해군 곳곳에 자리 잡았다. 총 연장 263km에 달하는 남해바래길은 전체 완보에 평균 약 16일이 소요되는 중·장거리 걷기 여행길이다. 2021년부터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남해바래길은 전용 앱을 통해 완보를 인증할 수 있는 완보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완보자에게는 완보인증서와 각 코스별 완보기념 뱃지가 제공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