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관광객들의 환승 시간을 활용해 남동구 대표 명소인 소래포구와 구월‧모래내시장을 둘러보는 환승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환승 투어는 매주 화‧수요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승 관광객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소래포구와 구월‧모래내시장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투어는 외국인 환승 관광객들이 남동구의 다양한 매력을 짧은 시간 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의 대표 명소인 소래포구를 방문해 소금 창고와 어시장,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둘러보고 새우타워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긴다. 특히, 소래철교와 협궤열차, 소래역사관은 관광객에게 소래포구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구월‧모래내시장 투어는 다양한 쇼핑 기회는 물론 전통시장의 생동감 있는 광경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구는 환승 여행객들이 남동구를 방문해 생생한 체험을 하며 우리나라에 대한 매력을 더욱 느끼고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시는 24일부터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을 위해 관광지는 물론 서울의 매력장소를 빠르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지도 서비스인 ‘매력서울지도’를 새롭게 선보인다. ‘매력서울지도’는 서울의 관광 매력 장소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지도 서비스로 서울 여행을 계획하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서울 대표 관광 누리집인 ‘비짓서울’과 자치구 단위 관광 누리집의 개별 관광 정보를 보기 쉽게 지도 한 곳에 모았다. 특히, 그림으로 보여주던 ‘보도해설관광 코스’를 실제 인터넷 지도에서 정확한 경로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구글·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유명 관광지는 물론 새로 만들어질 시설, 짧은 기간 치러지는 행사 정보, 소소하지만 정감 넘치는 동네 명소 등을 위치기반으로 모아서 여행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스마트폰 사진앨범에서 볼 수 있었던 위치 기반 ‘이미지 아카이빙 맵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시 누리집의 ‘서울한컷’이나 공개 가능한 사진에 위치 정보를 더해 지도에서 바로 사진을 보고 찾아갈 수 있다. ‘서울한컷’에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완주군이 SRT 차내지 'SRT 매거진'에서 주관하는 올해 국내 최고의 여행지를 뽑는 ‘2024 SRT 어워드 대상’에 4년 연속 선정됐다. SRT매거진은 국내 55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9월 한 달 동안 독자 1만 2,060명이 참여한 1차 투표와 여행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전문가 10인의 평가를 거친 2차 심사를 통해 24년 올해의 최고 여행지의 최종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완주군은 2021년부터 4년 연속 올해의 최고 여행지로 꼽혔다.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대둔산, 문화와 예술로 채워지는 복합문화공간 삼례문화예술촌, 만경강과 어우러지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비비정예술열차가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쌓아가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방문객 수가 2,145만 6,000명에 달해 전년 대비 3.1% 증가율을 보였으며, 연말까지는 2,300만 명이 무난히 돌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오성한옥마을, 전북특별자치도 치유관광지에 봉강요, 아원, 구이안덕건강체험마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구광역시에서 이번에 새롭게 개시하는 스탬프투어 서비스는 대구시 블록체인 기반 시민체감 서비스인 ‘다대구’앱을 활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 NFT 발급 서비스는 디지털 증명서(운동기록, 교육과정수료, 자격획득, 자원봉사활동등)를 대구체인(메인넷) 전자지갑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신규서비스 오픈기념으로 기존 종이로 해오던 스탬프투어를 다대구앱을 통해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경품과 디지털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2월 24일(화)부터 2025년 1월 12일(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시 구·군 명소 9곳이 선정됐다. 이벤트 혜택은 스탬프투어 1곳만 완료해도 5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며 스탬프투어 5곳 이상 완료한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경품도 지급한다. 또한 스탬프투어 모두 완료 시, 다대구 NFT 발급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배지를 소유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대구앱의 블록체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남 하동군의 대표 직영 관광시설 ‘최참판댁 한옥호텔’이 새롭게 시작하는 조식 서비스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아침을 선보인다. 이는 한옥호텔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옥 감성과 하동의 매력을 가득 담은 조식을 즐기며 여행의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한 서비스로, 한옥호텔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조식 서비스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업체 “계절열매”와 함께한다.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계절열매의 매력을 살려 하동만의 감각을 담은 메뉴를 선보이고자 한다. 메뉴는 △구운 통곡물식빵 △딸기레몬잼 △감말랭이에 호두를 더한 크림치즈 스프레드 △제철 과일(딸기, 샤인머스켓 등) △유자 당근라페 △하동 품은 유정란 △지리산 황매실차 △평사리 꿀벌 스틱 꿀 등 하동에서 난 재료를 활용한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진다. 향후 계절별 제철 음식에 따라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특히, 2인 기준 2만 원에 제공되는 “가심비” 패키지로 고급스러운 아침 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전시‘대청호수로(일명 추동길)’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관하는‘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에 최종 선정됐다. 자전거 자유여행코스는 문체부에서 지역 관광지로 연결되는 다양한 자전거 코스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청호수로’는 대청댐 인증센터에서 출발하여 대덕구 로하스가족공원캠핑장을 거쳐 동구 비룡삼거리에 이르는 28.8km 구간이다. 시민들에게는 “추동길”로 널리 알려진 우리지역의 대표 힐링 명소이기도 하다. 대전시에서는 현재 대청호수로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를 정비 중으로 앞으로 자전거 동호인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과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종주 금강 자전거길과 연계한 자전거여행 프로그램 개발도 계획하고 있어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예상된다. 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대청호수로 “이번 선정으로 대청호수로를 포함한 우리 지역을 대내외에 더 많이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방문객 증가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동해안 자전거길과 영남알프스 자전거길 등 울산의 2개 자전거길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울산 자전거길은 도심과 해안, 산악 지형을 아우르는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노선으로, 자전거 여행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안 자전거길은 태화강역에서 출발해 동천강을 따라 강동몽돌해변까지 이어져, 도심과 해안의 풍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영남알프스 자전거길은 석남사 정류장을 출발해 밀양호 전망대, 도래재, 호박소계곡, 석남터널, 철구소를 거쳐 다시 석남사 정류장으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으로, 울산의 산악 지형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 확충과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은 기존의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을 확대 개편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남구는 관광 자원 발굴과 홍보를 위해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울산 소재 대학(원)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남구 관광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사회관계망(SNS) 활용이 가능한 울산 소재 대학(원)생과 울산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 전형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기준은 ▲ 대외활동 이력사항 ▲ 사회관계망(SNS) 활용능력 ▲ 적극성 등 총 3항목이다. 선발된 관광크리에이터는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남구 소재 관광지와 맛집, 사진 명소, 이색 체험 시설 등을 방문한 후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홍보하고, 남구의 대표 축제와 주요 행사에 참여하여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남구는 홍보 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래박물관과 장생포옛마을 등 남구 유료 관광시설 무료 입장과 우수 크리에이터 표창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모집 방법은 이메일 접수로 이루어지며, 지원서 양식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천안시는 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94%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시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시티투어 이용객 4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3%가 ‘매우 만족’, 31.9%가 ‘만족’으로 답하면서 94.2%(407명)의 만족도를 보였다. 천안 시티투어 추천 의향 질문에는 응답자의 98.8%(427명)가 추천 의향을 밝혔다. 이용객 성별은 여성이 66.2%(286명)로 남성 33.8%(146명)보다 많았다. 이용객 연령은 60대 이상이 50.5%(218명)로 가장 많았고 30~40대 23.6%(102명), 50대 16.2%(70명), 20대 이하 9.7%(42명) 등의 순이었다. 거주지는 서울·경기·인천이 44.2%(191명)를 차지했고 천안 거주자 36.1%(156명), 대전·세종·충청·강원 12%(52명), 부산·경상·제주 7%(30명)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3회 이상 방문경험자가 50.7%(219명)로 집계됐으며 처음 방문한 이용객은 28.5%(123명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8일,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2024년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농촌관광 운영 주체들과 연계·협력하고, 특색있는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여행상품 기획과 원가 산정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통해 상품별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고, 이어진 발표에서는 2년차 사업을 진행 중인 세종, 강릉, 음성, 해남의 사례가 소개되며 지역 주민 주도의 창의적인 관광콘텐츠가 농촌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업 추진 사례로 소개된 세종특별자치시는 주민 협의체 기반의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체류형 프로그램과 지역 자원을 결합한 농촌관광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강원 강릉시는 '숨쉬러 강릉' 프로젝트를 통해 시즌 특화 상품을 운영하며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강릉역 전광판 광고와 지역 축제 부스 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이천시가 ‘로맨틱 윈터’를 테마로 하는 이천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12월 13일 ‘젊은 기업인 모임’이 이천시티투어를 탑승하여 이천시 관광자원과 재래시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티투어에 참여한 ‘젊은 기업인 모임’(B.F : Businessman Foundation)은 동아제약, 시몬스테라스, 한국제면, 한국콜드체인, 허리우드, 명서윈시스 등 19개 회원사들이 소속되어 있는 모임이다. 회원사 임직원들은 이천시티투어와 함께 시몬스테라스의 크리마스마스 일루미네이션과 크리스마스마켓 등 겨울 시즌 이천의 핫플레이스를 관람하고, 분수대오거리와 영창로를 거쳐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투어를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을 위해 새롭게 조성된 분수대오거리의 1광장부터 3광장까지 투어객들과 함께 걸으며, 분수대오거리의 재탄생 배경에 관한 설명을 덧붙여 시티투어 이용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분수대오거리는 이천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도심에서 볼 수 있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 로마 트레비 분수를 연상케 하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천군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서천철새여행’ 축제가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철새와 함께 떠나는 아름다운 서천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립생태원 등 15개의 교육·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생태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일일 도슨트로 참여해 철새의 특징과 서천의 생태환경을 설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거 몰린 가운데, 금강하구, 서천갯벌, 내륙코스로 운영된 탐조투어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사전 예약에만 600여명이 몰려 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선정된 200명의 참가자들은 자연환경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쌍안경·망원경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검은머리물떼새, 도요 등 철새를 직접 눈앞에서 관찰했다. 서울에서 방문한 한 참가자는 “평소 새를 관찰하는 것이 취미인데, 서천에서 탐조투어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일부러 찾아왔다”며 “검은머리물떼새와 도요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매우 특별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매력 넘치는 여행지. 인제 자작나무숲과 곰배령으로의 여행 어떨까요? 겨울철 입산 시 체온 유지를 위한 복장과 아이젠 등 안전 장비도 챙기세요. ◆ 인제 자작나무 숲 쭉쭉 뻗은 자작나무와 순백의 아름다움으로 사랑받는 겨울 추천 여행지. 눈이 오면 눈부시게 아름다워요.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원남로 760 '자작나무 숲 동절기 이용안내' · 입산시간 : 동절기(14:00까지), 하절기(15:00까지) · 휴무일 : 매주 월, 화요일 · 복장 : 겨울철 적설 및 결빙시 등산화, 스틱, 아이젠 착용 필수 · 기상이변 : 폭설, 폭우 등 기상이변으로 입산이 통제될 수 있으니 탐방 전 자작나무숲 안내소(033-463-0044)에 문의 · 통제 구간 : 적설과 결빙시 원대임도와 3,4, 5, 6, 7코스는 통제 ※ 인제 자작나무숲은 주차장에서 3.2km떨어진 산중턱에 있음(걸어서 약 50~1시간 20분 소요) ◆ 곰배령 봄부터 가을까지는 수많은 야생화가 피고지고를 반복하고 겨울에는 아름다운 눈꽃절경이 펼쳐지는 천상의 화원 -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남해군, 산청군, 거창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다양해지는 관광 수요를 충족하고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 주도로 지역공동체, 여행전문가, 예술가 등 타 산업 종사자와 협력하여 창의적 관광상품 개발로 농촌지역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전국 20곳 중 경남에서는 남해군, 산청군, 거창군 3곳이 선정됐다. 개소당 2억 5천만 원(국비 1억 2천5백만 원, 지방비 7천5백만 원, 자부담 5천만 원) 사업비가 투입되며, 3개 지역의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 등과 민간여행사가 협약해 농촌특화 테마 상품의 개발부터 홍보와 운영까지 협업하게 된다. 남해군은 그린아일랜드 남해라는 주제로 농촌체험휴양마을 8곳과 남해 마늘한우축제,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 지역대표 축제와 상상양떼목장, 보리암, 해수욕장 등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남해의 아름다운 생태계와 문화를 통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남해의 섬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광주 동구가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관광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광주 아트패스’ 가맹점을 270개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운영을 시작한 광주 아트패스는 식음, 숙박, 체험, 관광, 박물관 등 광주 전역 270개 가맹점과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기준 6,3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관광 플랫폼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네트워킹 기반의 관광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앞서 동구는 광주 아트패스 가맹점 중 40년의 역사를 가진 광주·전남 유일한 음악감상실인 ‘베토벤 음악감상실’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코지 리스닝 클럽’이라는 음악 모임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관광이라는 최신 트렌드와 원도심 추억의 공간에서 체험하는 문화예술이 융합된 시도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네트워킹 파티’와 ‘책맥 모임’ 등 광주 아트패스의 다양한 가맹점에서 즐기는 가지각색의 문화예술 콘텐츠가 시즌별로 운영되고 있어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청년층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