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지난 5월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진주시 대곡면 황상철 농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고 유기농식품 경진대회로, 올해는 곡류, 채소, 과일, 가공식품 4개 분야에 총 400여 개의 품목이 출품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황상철 농가는 미니파프리카를 출품하였으며, 채소 부문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황상철 농가는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영광이고, 어렵고 힘들어 모두가 쉽게 하려하지 않는 유기농업이지만 환경보존과 우리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유기농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시에 진행된 ‘제43회 한국유기농업대회’에서 진주시 대곡면 이종섭 씨는 유기농업협회 경남지부장으로서 유기농업의 확산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진주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를 통해 진주시의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계룡시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청년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사업주가 운영하는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5000 원 이상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 시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5%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은 물론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저연차 청년 소상공인은 모바일 상품권 앱(chak) 가맹점 모드로 접속하여 공지사항에 있는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소비자는 앱 내 지자체 소식을 통해 대상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중장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고 자금 동원이 어려운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원활한 사업추진 및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가 지난 3일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제18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 우수콘텐츠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협의회가 박람회를 통해 참여 지자체의 대표 관광지, 대표 축제 등을 소개하는 전시물과 다양한 홍보자료를 준비해 관광객들이 협의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협의회는 지난 2002년 충남 금산군‧부여군‧공주시, 전북 무주군, 대전 유성구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해 구성됐으며 관광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을 공동목표로 백제권 테마관광 상품개발 및 공동 홍보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이 박람회는 매년 30만 명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일정으로 개최됐다. 금산군 관계자는 “박람회의 공동 홍보관을 통해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 지자체의 관광 자원과 문화적인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관광교류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금산군은 근로자 복지향상 및 기업 생산량 증진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제조업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공용공간 환경 개선을 목표로 근로자 기숙사, 식당, 휴게실, 화장실, 샤워실 등 근로자 공용 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돕는다.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3개 중소기업이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업체당 최대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체 사업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운영 기간, 근로자 수, 거주 현황 등 근로환경 개선 사업 심사표에 의해 고득점순으로 결정됐다.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경제산업국 경제과 기업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근로환경 질을 높이고 고용 친화적인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금산군이 자체적으로 이 사업에 나섰다”며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일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청양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종필 청양 부군수를 비롯하여 답례품 공급업체 관계자 등 13여 명이 참석하여 청양사랑기부제의 다양한 답례품 홍보 방안 및 공급업체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군은 ▲공급업체 플랫폼 및 SNS를 활용한 ‘청양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 ▲기부 참여자 답례품 +덤 이벤트 협조 ▲ 리플릿 및 스티커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등 답례품을 활용한 청양사랑기부제 홍보 방안을 제안했다. 간담회 참여한 공급업체 관계자는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는 우리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공급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필 청양 부군수는 “답례품 공급에 힘써 주셔서 감사 드리며, 답례품 공동 홍보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봉화군은 경상북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24개 세부항목을 지표로 2023년도 세정업무 추진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봉화군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체계적인 지방세 부과와 납부율 향상,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봉화군은 그동안 상시적인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납세자 부담 완화를 위한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안내문 발송, 납기도래 지방세 안내 문자서비스, 성실납세자 지원 등 공정과세 실현과 군민 납세편의를 위한 세무 행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군민들과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군민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내년도 농업 신기술 개발 보급을 위한 실증 시범사업에 대해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지도 시범사업 공모는 ▲식량작물, 원예작물, 특용작물, 축산, 농산물 가공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새 기술 실증 시범사업 ▲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특화작목 육성 등 농업 현장에서 나타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개발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비는 개소당 최대 1억 원에서 최소 1천만 원 이내로 자부담 30% 적용을 원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의할 점은 공모사업 제안자가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는 것은 아니며, 내년도 시범사업 확정 후 사업 대상자는 새로 선정한다는 점이다. 다만, 최종 선정된 제안 공모 시범사업 신청자가 해당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에 한하여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제안 대상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또는 단체이며, 타 부서에서 지원하는 보조사업, 국도비 중복사업, 1회성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 사무실 등 건축물 신축 등의 단순 사업은 제외된다. 부여군청 누리집의 공고를 참고하
인사이드피플 기자 | 산청군 농업인들은 재해 안전공제료의 8%만 자부담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4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업인 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보조 비율을 경남도내 최대로 지원한다. 농업인 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관련 재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산청군은 이번 도내 최대 지원을 통해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영농여건 마련과 농업인 부담 경감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보험료는 67%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인은 33%를 부담하는 구조다. 산청군은 특수시책을 통해 농업인이 부담해야하는 보험료 중 군비 15%, 농협 10%를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실제 농업인은 8% 정도만 부담하면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상은 영농에 종사하는 15부터 87(일부상품은 84세)세 농업인으로 보장은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다. 보험료는 1회납(연납)으로 일반형은 9만 8300원부터 11만 2900원, 산재형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지역건설기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며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4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군수실에서 ‘지역건설기계 관계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청군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박판수 산청군건설기계개별연맹 산청지회장, 김춘교 경남건설기계지부 산청지회 비대위원장, 정상민 대신종합중기 산청지점 대표, 김진석 개인사업자 등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각종 관급공사 현장 지역건설기계 우선사용,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계약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산청군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발주 공사현장 지역장비 우선 사용과 건설기계 주기장 설치사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산청군은 지역건설업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건설산업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좀 더 세심하게 귀 기울여 실질적인 지원
인사이드피플 기자 | 남해군은 5월 31일 고현면 도마리 일원에서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수확기계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갈수록 심화되는 노동력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일관기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해 남도마늘은 알싸한 맛이 나며 해풍을 맞고 자라 특히 감칠맛이 우수하여 양념, 조리, 김장용으로 적합하다. 하지만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으로 생산량이 줄고 있어 기계화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날 선보인 수확기는 마늘 줄기를 절단 후 굴취하는 기계로, 시간당 최대 3000㎡(약 900평)까지 작업이 가능해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한 농업인은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마늘 농사의 기계화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했지만 그 효용성을 알지 못해 망설였던 게 사실”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수확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민성식 소장은 “오늘 시연회가 끝이 아닌 마늘재배 기계화로 가기 위한 시작이 됐으면 한다”며
인사이드피플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노인 인구수와 요양보호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노인돌봄서비스 관련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노인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을 위한 노인돌봄맞춤 양성과정 직업교육 훈련을6월 3일 개강식 시작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노인돌봄맞춤 양성과정은 6월 3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면접을 통하여 선정된 20명의 직업교육훈련생들을 대상으로 노인심리적 특성의 이해, 웃음소통지도사(실버레크레이션, 전통놀이 등), 뇌건강인지놀이지도사, 노인근력 강화운동, 시니어 맞춤요리, 가사 수납정리 특강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기 위주의 차별화 된 교육을 진행한다. 수료 후 웃음소통지도사, 뇌건강인지놀이지도사 자격 취득이 가능하며 노인생활지도원, 주간보호센터, 노인복지시설 등의 요양보호사로 취업이 가능하다.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호재 센터장은 “초고령 사회의 진입 및 고령인구의 증가로 인하여 돌봄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돌봄 전문 인력양성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가지고 노인요양 및 복지시설 등의 기관에
인사이드피플 기자 | 남해군은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하여 ‘2024년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기후온난화에 따른 어장환경 변화와 어족자원 남획 등으로 감소되어 가는 수산자원을 회복시켜 어업 생산성 향상과 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남해군은 해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수산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다. 남해군 10개 읍면에서 15개 해역을 선정했으며, 감성돔, 돌돔, 볼락, 문치가자미, 꽃게, 보리새우 등 6개 품종 148만 90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통한 수산자원 조성이 자원량 회복과 어업 생산량 증가로 이어져 어업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풍요로운 어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민 생활편의 표준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6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본 공모전은 생활불편 해소, 사회적 약자 배려, 생활 서비스 개선 등 국민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표준화 과제를 국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것으로,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표준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국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준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 생활편의 표준화 누리집(kslife.ksa.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와 더불어 표준개발기관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표준화 수요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7월 5일까지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올해 10월 표준화 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참가자 등에게는 상금과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렇게 발굴된 표준화 과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KS표준 개발로 이어질 계획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일상 속의 작은 아이디어가 생활편의 표준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대표 창업기업으로 발돋움할 성공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대구 Post C-lab’ 참여기업을 6월 17일(월)까지 모집한다. ‘대구 Post C-lab’ 사업은 창업기업이 초기 단계를 넘어 성장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창업기업 4개사를 선발해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더불어 ▲투자유치 IR 연계, ▲연구개발(R&D) 과제 추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기업의 경우 ‘삼성전자 C-Lab Outside 대구’와 ‘2025 CES 전시 참가 지원’ 후보로 추천해 지역의 대표 창업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구광역시가 중점 지원하고 있는 5대 미래산업(ABB,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 이외에도 신사업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보유한 대구(본사 기준)를 기반으로 하는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14년부터 삼성전자와 협업한 지역 대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대구 C-lab’을 운영 중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에 군산 강소특구 입주기업인 '모나㈜'와 '에프엔에스텍'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는 2024년 특구 육성사업이 개편되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의 이전 또는 산학연 공동 연구를 통해 국가전략 기술 분야에서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R·BD(제품화·양산화)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구재단에서는 19개 특구(광역특구 5개, 강소특구 14개)를 대상으로 전략기술사업화(글로벌형)를 공모했고, 그 결과 5개 사업 선정 중 군산 강소특구기업의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모나㈜와 에프엔에스텍은 각각 3년간 사업비 13억 7천5백만원(▲1차년도 3억 7천5백만원, ▲2차년도 5억원,▲ 3차년도 5억원)을 지원받아 ‘전기차 배터리 셀 · 모듈 검사 솔루션 개발 및 실증’과 ‘이차전지 양극재용 파우치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모나㈜는 AI 및 빅데이터 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연료전지 등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