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7월부터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청년 공공근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과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보전에 나선다. 제주도는 2024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76억 원을 확보하고, 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에 집중할 방침이다. 하반기 모집예정 인원은 공공근로 1,536명, 청년 공공근로 61명 등 총 1,597명이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간 도와 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는 제주에 주소를 두고,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저소득층과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청년 공공근로는 19~39세 청년이 대상이다. 이들에게는 공공데이터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전산 관련 업무를 맡겨 일 경험과 경력을 쌓게 함으로써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과 진로 설정, 민간 일자리 진입을 돕는다. 공공근로사업과 마찬가지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제주도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6월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3일 오후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인 G스페이스 동부를 방문해, 입주 창업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동부권 창업거점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국비 14억을 지원받아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남 3대 권역별 창업거점 중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총괄 운영을 맡고 있다. 동부권의 특화산업 분야를 중점으로 연 12억원의 사업비로 창업자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금융그룹의 창업지원 플랫폼인 ‘디노랩’을 비수도권 최초로 유치하여 창업기업의 경영상황 진단과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도내 대중견기업인 송월, 쿠쿠전자, 두산에너빌리티 등과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등도 계획하고 있어 민간주도 창업생태계 실현을 위한 동부권역 창업허브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창업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창업방법 실습론 콘 프로젝트,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을 고취하는 상상티움 아카데미 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창업기업을 대상으로는 동부권 특화분야인 바이오·콘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남도는 3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제조기업, 대학,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과 ‘글로벌 소형모듈원전(SMR) 클러스터 조성’ 협력을 위한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산업부의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경남도가 선정됨에 따라,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미래 SMR 시장을 선점하고 경상남도를 SMR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김홍범 삼홍기계 대표이사,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장태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경영부문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10개 기관과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 참여기업 30여개 사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조기업 수요 맞춤형 SMR 제작지원센터 및 첨단 제조장비 구축, SMR 제조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R&D, 실증․평가 및 기업지원, 차세대 원전 사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기업지원,
인사이드피플 기자 |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3일 양산시 삼호동 오리소 공원에서 ‘회야강 하천재해예방사업’ 추진계획과 양산시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경남도는 회야강 르네상스 전체 구간에 사업비 4천941억 원을 투입해 2023년~2029년까지 회야강 산책로 조성, 하천재해예방사업, 빛의 공간 조성,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용당 역사 문화관광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방하천 회야강 하천재해예방사업은 경남도가 2021년부터 도비 1천123억 원을 들여 양산시 평산동에서 용당동 일원은 회야강 10.82㎞ 구간에 보축, 교량 등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실시설계용역이 끝난 양산시 평산동, 덕계동 일원(회야강 3공구)은 올 상반기에, 주진동, 삼호동 일원(4·5공구)은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으로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은 회야강 1·2공구는 향후 경상남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맞춰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양산시는 경상남도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과 보조를 맞추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부족한 회야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경남도청에서 공동모금회 기부 프로그램인 ‘착한일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직사회가 앞장서기 위해 경남도와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했으며, 기부는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이날 행사는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한진희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에 이어 도청 노동조합의 이웃사랑 성금 1백만 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도청 직원과 도청 노동조합이 앞장서 참여해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도청 직원의 솔선 참여로 시군과 유관기관, 기업 등에 이어 경남 전역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진희 도청 노동조합 위원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우리사회의 건전한 공생을 위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또한 경남도청의 착한일터 가입이 더 많은 착한일터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남의 관광상품 개발·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마련한 일본 주요 여행사 초청 ‘경남 관광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팸투어에는 일본 주요 여행사 8곳의 해외상품 기획 부장단, 일본여행업협회, 대한항공, 한국관광공사 일본지역센터 등 총 1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31일, 경남 함안군과 산청군을 방문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함안 가야 고분군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함안의 역사와 가야 문명을 체험했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선정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개소'에 선정됐으며,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로 유명한 함안의 무진정을 방문했다. 관광약자들을 위한 '열린 관광지'에 선정된 산청 동의보감촌을 둘러보고, 공진단 만들기 체험을 하며 한방의 효험과 기운을 느꼈다. 일본 여행사 관계자는 “일본 관광객 사이에 한국 관광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경남만의 관광명소를 체험하고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경남관광에 관심이 더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산시 농산물 가공 공동브랜드 ‘경산다움’은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했다. 올해 31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식품대전은 식품산업 최신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 식품종합전시회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경산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가공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경산시는 경산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한 △한림농원 대추주스 △펀플레이팜 납작복숭아음료 △와이제이팜 대추곤약젤리 △도롱팜 도라지차 △알찬연근팜 연근차 △일송농장 사과·샤인머스캣 칩 △쑥쑥농장 딸기칩 △부자농산 새송이버섯음료 등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생산된 다양한 가공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차별화된 기술로 생산된 대추, 천도복숭아, 샤인머스캣 음료 시음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가공 창업을 준비하는 경산시 가공 창업 농가들은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 현장 견학을 통해 다양한 농식품 가공 제품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명주 농촌진흥과장은 “앞으로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상남도 상해사무소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중국 기업연수단 34명이 3박 4일 일정으로 경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해 기업연수단은 중국 전국상공연합회 미용화장품업상회 부비서장이자 상해웨이지안바이오테크과학기술 유한공사 하월(夏越) 대표를 포함한 회사 임직원 34명으로 구성되어, 도내 기관・기업 방문과 함께 산청 공진단 만들기, 함양 산삼캐기 체험, 진주성, 김해 와인동굴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경남을 찾았다. 상해웨이지안바이오테크는 연매출액이 1,100만 달러인 여성건강관리 제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유통 기업이다. 기업연수단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바이오기업을 방문해, 소개된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 ‘좋은데이’ 소주를 생산하는 향토기업인 무학소주도 방문해 이종수 사장의 안내로 굿데이뮤지엄에 전시된 3천여 종의 세계주류를 관람하면서 소주 생산과정을 견학했다. 또한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김진부 의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향후 한중 기업 간 수출입과 경제협력 분야를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도 상해사무소 소속 중국인 직원 조단단 부장은 한중 경제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청주시는 상권 활성화 및 자율상권구역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자율상권구역과 관련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해 예비자율상권구역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는 6월 7일 오후 3시 청주시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개최하며, 상권 활성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지역상권법 소개, 자율상권구역 지정 개요, 상권활성화를 위한 주민 의견 수렴 등이다. 시는 쇠퇴하는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일정 요건을 가진 쇠퇴하는 상권을 대상으로 자율상권조합을 만들어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인과 임대인이 상생협약으로 정한 수준에서의 임대료 안정화,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참여 등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율상권구역이 되려면 상인, 주민, 임대인이 조합을 설립해 청주시에 구역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청주시는 3일 충북도청에서 SK하이닉스 M15X 건립 프로젝트와 관련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SK하이닉스 M15X의 본격적인 건립이 추진됨에 따라,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청주시와 충청북도, 그리고 SK하이닉스의 주요 실무자들이 참석해, M15X 건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프로젝트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사업 추진과 관련한 행정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SK하이닉스의 건립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 시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자 회의가 SK하이닉스 M15X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속적 협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SK하이닉스, 충청북도와 더불어 M15X의 성공적 건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중국 우한시 소재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지난 5월 30일과 6월 1일 각각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와 후난성 창사시에서 ‘청주시 무역사절단 중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관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것으로, 사무소는 중국 수출을 희망하는 일상소비재 제조기업 9개사를 선정해 중국 현지로 파견했다. 상담회는 우한시 바이어 30개사와 창사시 바이어 30개사를 초청, 1:1 수출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무소는 이번 수출상담회의 성공을 위해 청주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우한시, 코트라 우한무역관·창사무역관 등과 긴밀히 협업해 진성 바이어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우한시에서 421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250만 달러의 수출협약, 창사시에서 515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사무소는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에 중국 현지시장에 대한 이해와 네트워크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한 현지 시장조사의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창사시에서 개최하는 ‘제13회 중국 중부 투자무역 박람회’와 연계해 중국 내륙 각지의 바이어
인사이드피플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 중순부터 관내 비법정도로(마을안길) 23만5천필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비법정도로는 사유재산이나 공적기능을 가져 주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영향을 미친다. 최근 사유재산의 권리 주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도로 사용을 놓고 토지주와 마을주민간 다툼을 야기해 사회적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통해 12개 읍면의 마을안길을 조사하고, 관리대상을 확정해 비법정도로 관리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울주군에 산재된 마을안길의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청북도는 3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청주시, KBIOHealth,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소부장 공급기업(6개)과 소부장 실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바이오소부장 기업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시장은 해외 의존도가 95% 이상으로 국산 자립화가 절실한 상황이나 국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공급기업의 높은 기술력과 생산 능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수요기업들은 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성과 장비 교체 시 의약품 인허가도 새롭게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 등을 이유로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을 그대로 선호하고 있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국산 자립화에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국내 유일의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충청북도가 앞장서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실증지원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충청북도, 청주시는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제품 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전주기 적극 지원, KBIOHealth, 충북테크노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천안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상반기에 5,682억 원의 예산을 신속 집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부시장 주재로 ‘2024년 2분기 신속집행 추진 대책 보고회’를 열고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28개 부서별 집행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올해 대상 예산액 1조 465억 원 중 상반기 5,682억 원(54.3%)을 신속집행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소비·투자 부문에 1,943억 원을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대규모 시설 사업 공정률을 상시 관리하고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기성금 활용 등 행정안전부의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지방재정 운용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재정 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해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3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시 기업 사회가치경영(ESG) 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그린파트너 2기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인천상공회의소,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이앤씨, LG마그나, 신한은행, 대주중공업, 린나이코리아,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등 14개 기관이 탄소중립에 대한 자원봉사 실천행동을 확산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분야 자원봉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기반을 지원하고, 그 외 기관들은 환경보전 활동의 자원봉사 참여와 홍보, 자원연계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해 사업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린파트너2기로 새롭게 구성된 참여기관 기업 임직원 250여 명은 오는 6월 7일 연안동 일대 연안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환경에 대한 실천 의식 제고와 시민들의 인식을 유도하고자‘그린상륙작전 V플로깅 함께할께’연합 활동을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