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산시 농산물 가공 공동브랜드 ‘경산다움’은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했다. 올해 31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식품대전은 식품산업 최신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 식품종합전시회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경산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가공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경산시는 경산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한 △한림농원 대추주스 △펀플레이팜 납작복숭아음료 △와이제이팜 대추곤약젤리 △도롱팜 도라지차 △알찬연근팜 연근차 △일송농장 사과·샤인머스캣 칩 △쑥쑥농장 딸기칩 △부자농산 새송이버섯음료 등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생산된 다양한 가공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차별화된 기술로 생산된 대추, 천도복숭아, 샤인머스캣 음료 시음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가공 창업을 준비하는 경산시 가공 창업 농가들은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 현장 견학을 통해 다양한 농식품 가공 제품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명주 농촌진흥과장은 “앞으로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상남도 상해사무소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중국 기업연수단 34명이 3박 4일 일정으로 경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해 기업연수단은 중국 전국상공연합회 미용화장품업상회 부비서장이자 상해웨이지안바이오테크과학기술 유한공사 하월(夏越) 대표를 포함한 회사 임직원 34명으로 구성되어, 도내 기관・기업 방문과 함께 산청 공진단 만들기, 함양 산삼캐기 체험, 진주성, 김해 와인동굴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경남을 찾았다. 상해웨이지안바이오테크는 연매출액이 1,100만 달러인 여성건강관리 제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유통 기업이다. 기업연수단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바이오기업을 방문해, 소개된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 ‘좋은데이’ 소주를 생산하는 향토기업인 무학소주도 방문해 이종수 사장의 안내로 굿데이뮤지엄에 전시된 3천여 종의 세계주류를 관람하면서 소주 생산과정을 견학했다. 또한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김진부 의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향후 한중 기업 간 수출입과 경제협력 분야를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도 상해사무소 소속 중국인 직원 조단단 부장은 한중 경제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청주시는 상권 활성화 및 자율상권구역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자율상권구역과 관련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해 예비자율상권구역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는 6월 7일 오후 3시 청주시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개최하며, 상권 활성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지역상권법 소개, 자율상권구역 지정 개요, 상권활성화를 위한 주민 의견 수렴 등이다. 시는 쇠퇴하는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일정 요건을 가진 쇠퇴하는 상권을 대상으로 자율상권조합을 만들어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인과 임대인이 상생협약으로 정한 수준에서의 임대료 안정화,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참여 등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율상권구역이 되려면 상인, 주민, 임대인이 조합을 설립해 청주시에 구역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청주시는 3일 충북도청에서 SK하이닉스 M15X 건립 프로젝트와 관련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SK하이닉스 M15X의 본격적인 건립이 추진됨에 따라,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청주시와 충청북도, 그리고 SK하이닉스의 주요 실무자들이 참석해, M15X 건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프로젝트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사업 추진과 관련한 행정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SK하이닉스의 건립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 시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자 회의가 SK하이닉스 M15X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속적 협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SK하이닉스, 충청북도와 더불어 M15X의 성공적 건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중국 우한시 소재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지난 5월 30일과 6월 1일 각각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와 후난성 창사시에서 ‘청주시 무역사절단 중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관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것으로, 사무소는 중국 수출을 희망하는 일상소비재 제조기업 9개사를 선정해 중국 현지로 파견했다. 상담회는 우한시 바이어 30개사와 창사시 바이어 30개사를 초청, 1:1 수출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무소는 이번 수출상담회의 성공을 위해 청주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우한시, 코트라 우한무역관·창사무역관 등과 긴밀히 협업해 진성 바이어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우한시에서 421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250만 달러의 수출협약, 창사시에서 515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사무소는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에 중국 현지시장에 대한 이해와 네트워크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한 현지 시장조사의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창사시에서 개최하는 ‘제13회 중국 중부 투자무역 박람회’와 연계해 중국 내륙 각지의 바이어
인사이드피플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 중순부터 관내 비법정도로(마을안길) 23만5천필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비법정도로는 사유재산이나 공적기능을 가져 주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영향을 미친다. 최근 사유재산의 권리 주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도로 사용을 놓고 토지주와 마을주민간 다툼을 야기해 사회적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통해 12개 읍면의 마을안길을 조사하고, 관리대상을 확정해 비법정도로 관리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울주군에 산재된 마을안길의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청북도는 3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청주시, KBIOHealth,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소부장 공급기업(6개)과 소부장 실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바이오소부장 기업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시장은 해외 의존도가 95% 이상으로 국산 자립화가 절실한 상황이나 국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공급기업의 높은 기술력과 생산 능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수요기업들은 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성과 장비 교체 시 의약품 인허가도 새롭게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 등을 이유로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을 그대로 선호하고 있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국산 자립화에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국내 유일의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충청북도가 앞장서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실증지원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충청북도, 청주시는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제품 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전주기 적극 지원, KBIOHealth, 충북테크노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천안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상반기에 5,682억 원의 예산을 신속 집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부시장 주재로 ‘2024년 2분기 신속집행 추진 대책 보고회’를 열고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28개 부서별 집행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올해 대상 예산액 1조 465억 원 중 상반기 5,682억 원(54.3%)을 신속집행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소비·투자 부문에 1,943억 원을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대규모 시설 사업 공정률을 상시 관리하고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기성금 활용 등 행정안전부의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지방재정 운용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재정 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해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3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시 기업 사회가치경영(ESG) 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그린파트너 2기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인천상공회의소,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이앤씨, LG마그나, 신한은행, 대주중공업, 린나이코리아,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등 14개 기관이 탄소중립에 대한 자원봉사 실천행동을 확산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분야 자원봉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기반을 지원하고, 그 외 기관들은 환경보전 활동의 자원봉사 참여와 홍보, 자원연계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해 사업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린파트너2기로 새롭게 구성된 참여기관 기업 임직원 250여 명은 오는 6월 7일 연안동 일대 연안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환경에 대한 실천 의식 제고와 시민들의 인식을 유도하고자‘그린상륙작전 V플로깅 함께할께’연합 활동을 펼칠
인사이드피플 기자 | 울산시는 6월 3일 오후 3시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미디어룸에서 ‘산업단지 내 이륜차 전동화 전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환경부, 울산시,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엘지(LG)에너지솔루션, 사이클로이드가 참여한다. ‘산업단지 내 이륜차 전동화 전환’ 사업의 핵심은 전기 이륜차 보급의 걸림돌인 짧은 주행거리와 긴 충전시간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을 보급하는 것이다.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보급에 따라, 잔량이 부족한 배터리를 충전된 배터리로 쉽게 교환할 수 있어 충전 대기시간이 없고 사용 환경에 맞는 다양한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이 적은 배터리 미장착 전기 이륜차를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신속한 이륜차 전동화 전환을 위해 보조금 확보와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을 확충하고 내연 이륜차 폐차 후 전기 이륜차를 구입하면 추가 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행정지원에 나선다. 환경부도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지난 5월 18일 제1회 경영정보시각화능력(BI Specialist)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이 전국에서 시행됐다고 밝혔다. 첫 시험에도 불구하고 20~30대를 중심으로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 총 5,233명이 응시해 정보시각화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시험에는 20∼30대를 중심으로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의 수험자가 몰렸다. 경영정보시각화능력은 비즈니스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BI)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빅데이터를 그래프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역량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 고용노동부는 BI 프로그램 활용능력에 대한 산업계의 높은 요구에 따라 지난해 11월 경영정보시각화능력을 새로운 국가기술자격으로 신설했다. 시험은 단일 등급으로 객관식 필기시험과 작업형 실기시험으로 구성된다. 이번 필기시험에 응시한 수험자(5,233명)의 성별은 여성이 51.5%, 남성이 48.5%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43.1%)가 가장 많았고, 30대(35.0%), 40대(14.9%), 50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6월 3일 제주대학교에서 제주대학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수협중앙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와 제주지역 ICT융합 인재양성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대학교 이공계 대학생 대상으로 ICT융합형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 고창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부원장, 수협중앙회 배현두 부대표, 양방훈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 ICT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생 현장실습 협력 ▲ 인재양성 교육에 필요한 시설물 및 장비 공동 활용 ▲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을 위한 협력교육 및 현장실습 지원 ▲ 전파·방송·통신 우수인재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대학교 통신공학과 대학생 대상으로 학점과 연계하여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전파·방송·통신 실무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ICT융합 인재양성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이론
인사이드피플 기자 |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오는 6월 12일,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에서 특허심판 국제연구회를 개최한다. 특허심판 국제연구회는 우리나라 특허심판원이 주최하여 5년만에 개최되며 선진 5대(IP5) 특허심판원장이 참석하는 특허심판원장 회의와 연계되는 의미 있는 행사다. 6.11일 특허심판원장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개최국 국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박종주 특허심판원장, 스캇 보알릭(Scott Boalick) 미국 특허심판원장, 칼 요셉슨(Carl Josefsson) 유럽 특허심판원장 , 야스다 후토시(安田太)일본 심판부장, 가오 셩화(高胜华) 중국 전리복심 및 무효심판부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내 사용자의 지식재산권 국제 분쟁 대응력 제고, 각국 특허심판 동향 및 관심사항 등을 공유하는 등 선진 5대 특허심판원장과 사용자가 만나 대화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연구회에서는 ❶최근 특허심판 동향 및 정책방향과 ❷특허심판의 디지털화 진행상황과 인공지능(AI)이 특허심판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선진 5대(IP5) 특허심판원(부)장 및 수행단은 연구
인사이드피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3일 동해시, LS전선㈜과 함께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S전선㈜은 5차 해저케이블 공장증설을 위해 동해시 송정일반산업단지에 19,451㎡(5,883평)규모로 2025년까지 836억 원을 투자하고, 1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2009년 동해에 국내 최초로 해저케이블 생산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2013년 해저2동, 2020년 해저3동, 2023년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4공장 생산라인을 준공했다. 이번 투자는 유럽, 중동, 아시아 국가들이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늘리고 있고, 국가간 전력망 연결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시장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LS전선㈜은 62년 설립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전력망과 통신에 필요한 다양한 케이블과 소재를 개발, 생산하는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특히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MG새마을금고, 위덕대학교와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안동시에 있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치단체,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학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협약 핵심이다. 협약식은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 전상진 소상공인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장, 이상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이사, 이성환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소상공인 컨설팅·시설 개선 지원 및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및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 소상공인 활성화를 통한 판매 촉진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그리고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첫 사업으로 경북 도내 110개의 소상공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및 시설 교체 사업(1억 3,000만원)을 지원한다. 6월부터 대상자를 선정하고 컨설팅 및 시설교체 작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