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관세청은 수출입기업 지원 및 마약류 밀반입 차단 강화를 위해 ▲‘인천세관’을 ‘인천공항세관’과 ‘인천세관’으로 개편하고,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을 ‘인천공항세관’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조직개편 내용을 반영한 「관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4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으며, 11일 공포되고 18일부터 시행된다. 먼저, 공항․항만 및 배후단지를 이용하는 수출입기업의 맞춤형지원 강화를 위해 현재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동시에 관리하고 있는 ‘인천세관’을 ‘인천공항세관’과 ‘인천세관’으로 개편・운영한다. 인천공항세관은 ① 인천국제공항자유무역지역(FTZ, Free Trade Zone)이 동북아 항공물류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② 해외여행 정상화에 따라 우리 면세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③ 세계적 공급망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경제안보 핵심품목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의 항공물류 긴급통관체계를 운영한다. 항만지역을 관할하는 인천세관은 ① 바이오·반도체 산업의 보세수출제도 활용 등 첨단혁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② 급증하고 있는 대중(對中) 해상특송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5일 대전KW컨벤션에서 ‘2023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어촌관광 정책 방향과 어촌체험휴양마을 세부 지원내용, 공모일정 등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의 건의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전국 124개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진과 각 지자체 담당자, 관광 분야 민간기업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통상적인 설명회 방식에서 벗어나, 어촌에서 새로운 관광 서비스를 구현해보고자 하는 민간기업과 마을 간의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한다. 최근 미식 여행, 자전거·도보 여행, 반려견 동반 여행 등 국민 관광 수요가 다양해지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마을 운영진들이 본업인 어업과 관광업을 함께 운영하다 보니 이를 따라가기 힘들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마을과 민간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민간기업이 가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을에서 구현해 어촌관광을 활성화하고, 이익을 마을과 기업이 함께 나누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마을과 민간기업 간 소통창구를 만들고, 민간기업의 참여를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지난해 총세입 573조9천억원에서 총세출 559조7천억원과 이월액 5조1천억원을 차감한 ▲세계잉여금 9조1천억원 중 일반회계 세계잉여금 6조원은 국가재정법 제90조에 따라 지방교부세 정산에 4천억원, 공적자금 상환에 1조7천억원, 채무상환에 1조2천억원, 세입이입 등에 2조8천억원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2022회계연도 총수입 617조8천억원에서 총지출 682조4천억원을 차감한 ▲통합재정수지는 64조6천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3.0% 수준이다. 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성기금수지(국민연금기금, 사학연금기금, 산재기금, 고용보험기금)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117조원 적자로,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5.4%를 기록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채무를 합산한 ▲국가채무는 지난해 1천67조7천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49.6% 수준이다. 국가의 재정상태를 보여주는 국가 재무제표에서 ▲국가자산은 2천836조3천억원, ▲국가부채는 2천326조2천억원으로, 순자산은 510조원을 기록했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2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4월 4일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기업의 수출마케팅 지원을 위해 올해 75개 국내전시회에 전년 정부안(23억 원) 대비 약 117% 증가한 50억 원을 투입하여 수출 플러스 달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국내 무역전시회는 중소·중견기업이 해외에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핵심 무역인프라로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던 국내 전시산업의 마중물이 됨과 동시에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엔데믹으로 국내전시회 정상화 수요가 반영됨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인 129개전시회의 지원신청이 접수됐고, 산업부는 최종 75개(경쟁률 1.7:1) 전시회를 선정했다. 선정된 전시회에는 해외 홍보 및 해외바이어 유치비 등 해외마케팅비와 수출상담회 개최비 위주로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면적, 참가기업수 등 전시 규모와 더불어 해외바이어 수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함으로써 전시 주최자가 해외바이어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도록 했다. 이번 정부지원 대상 전시회 선정은 ➊유망 수출품목에 대한 전시회 개최 지원 강화, ➋전략전시회 집중 육성, ➌글로벌 K브랜드 전시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싹기업 소통 릴레이의 만남으로 4월 4일(화) 7시 30분 강남 한화생명 드림오피스에서 “제1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청년재단 커피챗 시즌2”행사를 개최했다. 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커피챗 시즌2는 시즌1과 달리 사내 새싹기업*과 창업공간을 이용 중인 새싹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꼭 필요한 규제개선과 정책지원 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다”라며, “찾아가는 커피챗은 청년들과 예비창업가 분들에게 국토교통 신산업 분야를 알리면서 새싹기업 육성현장을 더욱 체감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다. 커피챗 행사는 다양한 국토교통 신산업을 주제로 정기적으로 원 장관과 새싹기업 대표, 예비창업가, 청년 등이 직접 만나 모닝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부 On통 광장을 통해 사전 접수한 예비창업가 등 청년 30여명, 현대차 사내 새싹기업, 드림오피스 입주 새싹기업 등이 참석했고, 현대차 사내새싹기업 대표 2인(디폰 대표 이성우, 모빈 대표 최진)은 창업 동기, 서비스 개발 및 자금 조달 과정 등 자신의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4년간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19년 58건에서 2022년 7건으로 감소했다. 기존 상담회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담당자가 기업을 개별 방문하여 눈높이 교육과 상담을 실시했으나,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 관련 문의 수요에 대응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상담회는 방산 수출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고려하여 광범위한 업체와 다수의 인원이 교육에 참여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거점 통합(남부지방)으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방산 수출입 통제 제도 및 허가 절차에 대한 실무 요령과 국방과학기술 수출허가 절차 간소화, 무허가 자진 신고제 등 2023년에 달라지는 제도, 수출통제 관련 법적 제재 등을 포함한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상담회에 참여가 어려운 기업을 위해 방문상담과 하반기 거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2023년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소공인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시행하는 이 사업은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맡아 수행한다. 신청대상은 인천에 소재해 있고 상시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이며, 한국표준산업분류 업종코드 제조업(C10~C34)을 주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공인이다. 신청 소공인 중 29개사 내외의 소공인을 선정해 업체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제품개발지원, ▲제조환경개선, ▲기술혁신(지식재산권획득 및 시험/인증 지원) ▲홍보·마케팅 등 4개 분야다. 지난해에는 3개 분야 중 2개 분야를 필수로 선택하도록 했으나, 올해는 4개 분야 중 소공인이 원하는 분야를 직접 선택하도록 해 맞춤형 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품개발지원 분야는 금형 및 목형 샘플 제작 상품개발비, 신제품 개발 관련 제품개발비, 시제품제작용 원·부자재 구입 등 제품개발 지원과 관련된 소요 비용이다. 올해 신설된 제조환경개선 분야는 공장 노후시설 현대화 및 노후 장비 교체·보수 및 스마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와 관세청은 4월 3일부터 6개월간 화물트럭을 활용한 한중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중복합운송 시범사업은 화물차량을 카페리(car ferry)에 선적해 한국인천공항-인천항-중국웨이하이항-웨이하이 공항 구간에서 별도 하역과정 없이 화물을 운송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와 관세청은 '18년부터 중국 교통운수부와 해관총서와 시범사업 실시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2월에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최근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우리나라에 환적화물*로 유치하여 인천공항의 물동량과 물류산업 매출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시범사업에 활용되는 트럭복합운송 방식은 기존 복합운송 방식과 달리 완성차가 별도의 하역절차 없이 목적지까지 운송하는 방식으로, 항공스케줄에 따라 인천항에 화물이 입항한 당일에 인천국제공항의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여 운송시간이 중요한 전자상거래 화물 운송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 특히 중국 내 주요 공항에서 최근 화물적체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인천공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3일 오후 4시 30분 인하대학교 해동꿈지니어 라운지에서 ‘캠퍼스 청년 주거 상담소’를 개최하여, 인하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전세사기 예방방법 등 청년들에게 유용한 주거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주거문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많이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에 소재한 인하대학교에서 열렸는데, 해당 지역 청년들이 느끼고 있을 주거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고 주거상식과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됐다. 강연은 원 장관이 직접 대학생들에게 주요 주거지원정책을 설명한 후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는데 최근 큰 문제가 됐던 전세사기 예방방법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관리비 검증방법, 공공주택 종류 및 이용조건, 주거비 지원 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원 장관은 간담회에서 “주거정책에 대한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진지한 고민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강조하면서, “청년들이 꿈을 키워나가야 할 시기에 전세사기, 내집 마련으로 고민하지 않도록 청년들과 함께 희망을 되찾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동일자리 상담소를 오는 8일 제9회 정림동 벚꽃축제장에서 첫 번째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동일자리 상담소는 구 일자리지원센터 사업으로 구민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전문직업상담사가 축제 등 행사장을 찾아 상담과 직업심리검사 등을 1:1 제공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이다. 지난해, 구는 이동일자리 상담소를 통해 총 111명을 상담했으며, 일자리 정보 제공과 직업심리검사 등을 실시해 고용률 제고에 힘썼다. 구 관계자는 “화합과 소통의 마을 축제 등 구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장소에 활력 일자리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부산시는 전세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하여 본격적으로 상담업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전세 사기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전세 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 피해자 보호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부산시는 행정력을 확대하고 피해 임차인 편의 개선 등을 위해 수도권 외 지역 최초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센터의 주요 업무는 ➊ 무료 법률상담 및 법률구조공단 구조절차안내 등 법률후속조치 지원 ➋ LH지방공사 매입형, 건설형 임대주택의 공실을 긴급주거지원 주택으로 전환하여 제공 ➌ 보증금 미반환 피해자의 주거이전 지원을 위한 신규임차주택 전세금 저리(기금 1.2∼2.1%)·무이자대출 지원(보증료 포함) ❹ 전세사기 의심사례 접수 및 유관기관·부서(부동산 소비자보호기획단,경찰청) 공유 조치를 통하여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코자 한다. 센터는 부산도시공사 1층 열린상담실 내 개소되며, 부산시에서는 정책을 지원하고, HUG와 국토부에서 지원하는 법무사 등을 통해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상담은 3일부터 진행된다. 1일 업무시간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부산시는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과제로 '메디허브 특구 연계 의료·헬스케어 제품 고도화 육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비 9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메디허브 특구 연계 의료·헬스케어 제품 고도화 육성사업'은 부산 서구와 사상구 간 연계를 통한 ▲의료 연구개발(R&D) 기업유치·협업체계 기반조성 ▲의료·헬스케어 혁신역량 강화 ▲의료관광·공공마케팅 연계 사업화 지원 ▲전주기적 사업화 지원 등 미래 신성장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31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전담기관)과 서구, 사상구, 부산테크노파크(주관기관), 부산대학교병원·동서대학교(참여기관) 간 다자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부울경 최초 의료관광특구(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로 지정된 서구는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삼육부산병원 등 다수의 의료기관이 분포하여 의료자원이 풍부하나, 인구가 가파르게 감소하여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 사상구는 부산의 제조업 중심지로 헬스케어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부산시는 신기술 습득과 기업현장에서의 적합성이 높은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캐나다 워털루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업현장기반 프로그램을 부산지역 대학의 실정에 맞게 설계하여, 기업과 대학이 함께 산업계와 학습자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하여 전문성과 현장성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부산 워털루형 코업 사업의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해에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한편,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에서 인력 채용 시 채용인원의 40% 이상을 실무에 능숙한 인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무와 관련된 전문성과 현장성을 모두 갖춘 인재 요구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 3학년부터 학생을 선발하여, 선발된 학생이 이론(3학년 1학기)→실습(3학년 2학기)→이론(4학년 1학기)→실습(4학년 2학기)으로 이어지는 중장기적인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학사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산업계가 요구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일자리 카페 ‘잡스인천’은 4050세대를 대상으로 ‘신중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뜻하는 ‘신중년’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건강과 노후를 대비한 자산운용 방법 등을 다룬다. 프로그램은 △중년기, 인생 오후반의 과제에 대한 인식(13일) △행복으로 가는 두 개의 길, 관계와 일(20일) △건강한 노년의 7가지 요인(5월 4일) △금융상품&연금분석(5월 12일) △중년 대상 정부 지원정책 및 제도(5월 19일) 등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온라인(Zoom) 강연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잡스인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 지원으로 지난 2017년 12월 인천 남동구 예술로 126 링크126 2층에 문을 연 잡스인천은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일자리 소통 공간이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태만)는 오는 12월 초까지 한우 청년농업인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우 청년농업인 상담(컨설팅)은 울산지역 한우 청년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농장별 경영분석, 사료비 절감과 농가 소득 향상 등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을 지원한다. 이번 상담(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한우 경영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협약(2022∼2023년)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거점지역 상담(컨설팅)에 이어 실시되는 2년차 상담(컨설팅)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021년 1기 5개소(충북농업기술원,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신안군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거점지역 상담(컨설팅)을 추진했다. 올해는 거점지역 청년 협력망 확대 구축을 위해 대상 축종(한우, 낙농)과 선정 지역(12개소)을 크게 늘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 청년농업인 상담(컨설팅)은 울산지역 한우 청년농업인 협력망 형성과 부족한 현장경험을 보완하고, 한우 사육 기술 역량을 높여 안정적인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올해는 인공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