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전라남도는 어업인이 어업 기반시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도·시군 합동으로 인양기·부잔교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7월까지 4개월간 16개 연안 시군에 설치된 인양기·부잔교 2천307대를 대상으로 ▲관리자 지정 운영 현황 ▲원활한 작동 유무 ▲파손·방치 상태 ▲적기 보수·보강 관리 상태 ▲관리대장 비치 운영 ▲집행 지침 위반 여부 등 6개 항목을 중점 점검한다. 전남도는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어업인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꼼꼼히 살필 방침이며, 시설물 안전조치 및 운영관리 우수사례를 시·군 및 관계기관에 전파·공유할 계획이다. 이밖에 관리감독과 사후관리 등을 소홀히 한 시군에 대해선 시정 조치하고,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는 등 실질적으로 기반시설 사후관리가 잘 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박영채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현지 점검을 통해 노후 또는 고장으로 방치되던 기반시설을 사용하도록 보수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어촌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에는 16개 시군에 인양기 1천71대, 15개 시군에 부잔교 1천236대가 설치돼 있다. 섬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순천, 함평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전파 또는 반소 주택은 100%, 그 외 토지는 50%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 2일 순천과 함평에서 산불이 발생해 이 지역이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전남도가 국토교통부에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을 건의해 반영된데 따른 것이다.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서 주택이나 각종 시설물 또는 산림 등 복구를 위해 지적 측량을 할 때 수수료를 감면해준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선 대형 산불에 따른 피해 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피해 지역 소재지 시군이나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시설 등은 지적측량수수료 100%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그 외에는 50%를 감면받게 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4월 5일부터 2년간 감면 혜택을 받는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지적 측량 수수료 감면 등 신속한 복구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신속히 돌아가도록 하겠다”며 “지원 대상자가 빠지지 않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한 4월 법인지방 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12월 말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분 소득이다.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 본점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 해야 한다. 법인 사업장이 2개 이상 지자체에 있는 경우 각각 안분해 신고·납부해야한다. 안분하지 않고 지자체 1곳에만 신고하는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또는 각 사업장 소재지 관할 세무과에 방문해 우편 접수 후 은행 CD/ATM기·가상계좌· ARS서비스 등에서 하면 된다. 한편 나주시는 수출 중소기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법인을 대상으로 납부 기한을 연장한다. 납부에 한한 기한 연장이므로 5월 2일 이전까지 우선 신고하고 납부 기한 만료 3일 전까지 납부기한 연장신청서, 피해입증서류 등을 우편 및 팩스로 시청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마감일에는 신고·납부 건수가 많아 전산장애가 있을 수 있어 위택스를 통해 조기에 신고·납부해주길 바란다”며 “마감일 초과 등으로 인한 관내 법인이 불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는 4.13일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70여 명의 중견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효율혁신 및 절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러-우 전쟁 장기화와 국제적인 수요 증가로 에너지 가격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견기업계가 적극적 투자를 통해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로 전환을 선제적으로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중견기업계는 “중견기업계 에너지절약 실천 선언”을 통해 향후 5년간‘매년 에너지 사용량 1% 감축’목표를 제시하고, 기업의 에너지 효율혁신을 위한 시설투자 확대 및 정부 에너지 절약정책 적극 동참 등 자율적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중견기업계는 자체적으로 에너지절감 이니셔티브를 수립하여, 회사별로 온실가스‧에너지 절감목표를 마련하고, 생산설비 효율화, 폐열 활용 및 수요관리와 관련된 투자‧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수성 산업기반실장은 축사를 통해 “중견기업계가 보여준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의 노력이 우리나라 산업계의 에너지 효율개선에 기폭제가 되기를 기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포항시가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올해 세수 확보에 난항이 예상됨에 따라 세입확보 대책 회의를 열고 대응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주요 세입 부서장과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수위기 극복을 위한 2023년 세입 확보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부진에 주식과 부동산 거래 위축까지 겹치며 올해 국세 수입이 감소하고, 지난해 태풍피해로 지역기업의 영업이익 역시 감소하는 등 올해 지방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리면서 시는 이날 대책 회의를 통해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부과 징수율 제고를 위한 부서별 징수대책을 논의했다. 포항시의 올해 당초 일반회계 예산액 2조2,450억 원 가운데 자체세입 예산액은 5,700억 원으로 지방세가 4,474억 원, 세외수입 1,226억 원이다. 주요 세목으로는 지방소득세 1,636억 원, 재산세 983억 원, 자동차세 845억 원, 재산매각수입 726억 원 등이다. 그러나, 지난해 태풍피해로 인한 법인 영업이익이 급감하면서 지방소득세 125억 원 감소,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과 부가가치세 감소 등으로 재산세 150억 원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예비창업가와 초기창업가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는 ‘야! 너도 창업할 수 있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산구 청청플랫폼의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고래(청년과 함께 고민하는 래(내)일)’의 일환이다. 경기 부진과 취업난 속에서도 성공 창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의 창업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스마트스토어 구축 및 상세페이지 제작을 시작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전략, 부가세‧종합소득세 신고 및 절세 방안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광산구에서 활동하는 만 19~39세 예비창업가와 3년 이내 초기창업가를 대상으로, 23일까지 최대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온라인 링크나 웹포스터의 큐아르(QR)코드에 접속한 뒤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일자리정책과 청년활력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산구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청고래’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창업‧자기 계발 3대 중점 분야별로 총 9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고창군 산림공원과가 오는 17일부터 5월19일까지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1일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이후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6월)한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7∼8월)을 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임업직불금을 지급(10∼11월)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고창군에선 임업직불금으로 임업인 61명이 7000여 만원을 지급받았다. 고창군 산림공원과 박진상 과장은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이 지난해보다 빨라진 만큼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재정환수법’ 시행 3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재정 누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3개 지방자치단체의 감사 및 보조금 집행업무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재정 투명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워크숍에서 ‘공공재정환수법’ 핵심 내용과 지난 3년간 제도운영 경험, 유가보조금‧농업직불금 관련 부정수급 방지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 공공재정 부정수급 근절은 범정부적 협력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국고·지방보조금 집행 주무기관인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재정정보원, 행정안전부 담당자를 초청해 주요 부정수급 사례 및 대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수도권을 시작으로 영남‧제주(5월), 강원(6월), 호남(9월), 충청(11월) 등 권역별로 워크숍을 실시하며, 각급기관 수요에 맞춰 교육 대상 및 내용을 탄력적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공공재정환수법’은 공공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 4월 제정돼 다음 해 1월 시행됐다. 국민권익위는 제도의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봄 가뭄을 해갈시키는 봄비는 맥류의 품질과 수량을 떨어뜨리는 다양한 병의 원인이다. 4월 중순 이후 날씨가 따뜻해져 이삭이 패고 알곡이 영글기 시작할 때, 비가 내려 습도가 높아지면 붉은곰팡이병, 흰가루병 등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농촌진흥청은 맥류 생육 후기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병에 적절히 대비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 봄철 맥류를 비롯한 다양한 작물 생육에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수확물의 안전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최근 기후 온난화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이삭이 나온 후에 고온이 지속되고 상대습도가 90% 이상인 날이 3일 이상 지속되면 많이 발생한다. 병에 걸린 맥류는 낟알 껍질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고 점차 분홍색 곰팡이로 뒤덮여 알곡이 차지 않게 된다. 병 발생이 많았던 지난 2018년에는 평균 16.2%, 2021년에는 평균 7.0%의 이삭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낟알이 익는 시기에 사용할 수 있는 등록 약제가 없어 피해가 더욱 컸다. 밀 수확 7일 전까지 살포할 수 있는 약제가 지난해 등록됨에 따라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면 이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우수한 특허·디자인 등이 적용된 제품들이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거래터(플랫폼)에 소개되고, 소비자들의 상품성 검증과 함께 투자(주문)를 받아 시장에 출시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특허청은 우수 지식재산 기반 신제품의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2023년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4월 13일(목)부터 5월 2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은 특허, 실용신안 또는 디자인권이 적용된 신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 총 15개사를 선정하여, 기업이 발행하는 증권을 통해 투자를 유치하는 증권형(투자형) 또는 제품 사전주문 개념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후원형(리워드형) 방식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중소기업들에게는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성공과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❶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교육과 맞춤형 상담(컨설팅) ❷투자(펀딩) 상품(콘텐츠) 제작(화면 구성, 디자인, 사진·동영상 등) 및 투자 거래터(펀딩 플랫폼)에 등록 ❸홍보 및 판촉(마케팅)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또한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를 통해 출시되는 신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여 2023년 4월 12일부터 5월 22일까지 41일간 입법예고한다. 해양수산부는 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그의 일환으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그간 실효성이 부족했던 규제를 완화·해제함으로써 수산자원은 계속 보호하면서 어업인의 불편은 해소할 계획이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실효성이 부족한 금어기 2종을 완화하고 금어기 14종과 금지체장 9종을 폐지한다. 그동안 수온 등 해양환경과 조업방식이 변화하면서, 어업현장에서 기존 금어기·금지체장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수산자원 정책혁신 현장발굴단’을 운영하여 17종의 금어기·금지체장을 조정·완화·신설하고, 28종은 폐지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이 중, 속도감 있는 규제개선을 위해 지역과 업종 간 이견이 없는 어종부터 이번 개정안에 반영하여 금어기‧금지체장 규제를 완화 또는 폐지할 계획이다. 둘째, 곰소만, 금강하구 일대에서 매년 7개월(4. 1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5월 개최되는 동행축제에 참여할 우수 중소·소상공인 30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판판대로 누리집 등을 통해 국내 중소‧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한 바 있으며, 총 813개의 업체가 신청하여 최종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주요 소비재 기업을 중심으로 300개사를 최종 선정했으며, 범주(카테고리)별로는 식품, 생활(리빙), 미용(뷰티), 디지털가전, 아동, 패션, 여가(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했다. 5월 행사에 참여하는 300개사 제품목록은 4월 24일부터 동행축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여기업들은 가격할인 뿐만 아니라 친환경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당일 직송 식자재 사용 바로요리세트(밀키트), 3대째 양봉업을 이어 온 기업 등 다양한 상표(브랜드) 가치를 지닌 제품 군(라인업)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5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온라인 기획전 등 유통거래터(플랫폼) 진출 지원뿐만 아니라 동행축제 누리집 특별 행사(이벤트), 지자체와 연계한 판촉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소형선박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범위 내에서 선박검사에 필요한 제반 비용과 시간 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박안전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4월 12일부터 시행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하천이나 항만‧어항구역 등 평온한 수역을 항해하는 총톤수 5톤 미만의 소형선박 중, 선외기 선박(선체 외부에 추진기관을 설치한 선박)은 바닥면을 검사하기 위해 도크(Dock)에 들어가거나 육지로 올리는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선박검사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에 따라, 소형 선외기 선박은 육지로 올리지 않고 선내에서 선체 하부 등의 부식 상태, 손상여부 등을 검사할 수 있게 되어 해당 선박 소유자는 육지로 올리는 비용 약 50만 원과 검사 소요시간 약 3일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둘째, 침전물이 적고 부식성이 낮은 경질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은 연료탱크 등의 개방검사 주기를 5년에 2회에서 1회로 줄여, 제1종 선박검사 시에는 연료유 탱크, 기름 여과기, 배관 장치 등을 개방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셋째, 기존에 전자로 발급 가능했던 14종의 선박안전 관련 증서에 지정사업장*에서 제작하거나 정비한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12일 영등포구 소재 서울합동청사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자산운용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각 기관이 힘을 모아 전국 어린이집의 푸른씨앗 가입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에 따르면 공단은 어린이집의 제도 도입에 따른 경제적, 행정적 부담을 줄여주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소속 어린이집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교육을, 자산운용기관인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자산운용은 기금 수익률 제고와 어린이집 종사자 대상 재무·금융 컨설팅을 위해 노력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중소퇴직기금제도(푸른씨앗)은 퇴직연금 확산을 통해 대-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소득 격차를 줄이고자 작년 9월부터 시행된 국내 최초의 공적 퇴직급여제도로 공공기관인 근로복지공단이 전담 운영하고 있다. 푸른씨앗은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올해 3월 말 기준 3,400여 개 사업장에서 만 육천여 명이 가입했고 적립금 규모는 601억 원, 연 환산 수익률은 3.05%를 기록하며 제도 안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푸른씨앗에 가입하는 사업주에게는 월 242만 원 미만 근로자에 대한 사용자부담금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12일 오후 2시 30분 한국부동산원 강남지사에서 ‘집값 작전세력 근절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협하는 교란행위 근절을 위해 “집값 작전세력”에 대한 척결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기초자치단체장(서초구, 강남구) ‧ 경찰청 ‧ 국세청 ‧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ㆍ한국부동산원부원장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책협업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도 주관했다. 또한, 본 회의에 앞서 원 장관은 한국부동산원 강남지사 내 실거래 조사 수행현장 및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센터를 방문하여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국부동산원은 허위신고를 통한 실거래가 띄우기, 탈세를 위한 편법‧불법거래, 가격 담합 등 '집값 작전세력의 시장교란행위 현황 및 조사 추진상황'을 보고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1년 이후 계약 후 3개월 이내 신고가 해제비율은 감소한 반면, 계약 후 6개월 이후 신고가 해제비율은 급격히 상승하고 있어, 실거래가 띄우기가 의심되는 사례에 대한 기획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