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4월 17일 육군회관에서 제9회 '방산업체 CEO 간담회'를 주관했다. 간담회는 방산업체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정례적으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방산분야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협회, 국방부 ·방사청 정부기관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부터는 방산수출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방산수출 권역별로 지역을 구체화하여 진행했으며, 유럽지역 방산수출 관련업체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전달하고, 국방부의 유럽지역 방산수출 중점지원 전략을 공유했다. 방산업체에서는 유럽지역 수출확대를 위한 △주요 수출 대상국과 G2G 협력 강화, △정책금융 지원확대, △ 방산 중소기업 지원 강화, △ 방산수출 승인 절차 간소화 등을 제안했다. 국방부는 유럽지역 방산수출 중점지원 전략을 발표하고, 현재 추진되는 방산수출 지원제도를 설명했으며, 방산기업이 원활한 수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업체 제안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모두발언에서, “국방부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올해 방산수출 200억불을 달성할 수 있도록 One Team을 넘어 Dre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진주시 능력개발관 부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진주새일센터)는 17일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에서 ‘2023년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강하는 교육은 여성가족부의 국비 지원 사업인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 ‘사무디자인 실무활용’ 2개 과정으로 4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훈련생 40명을 대상으로 2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전산회계 1․2급,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자격증 과정을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회계사무원과 경리사무원 등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 중심의 훈련과정이다. ‘사무디자인 실무활용 과정’은 포토샵, 일러스트, 컴퓨터활용능력을 주 학습내용으로 이론 및 실무사례 교육 등을 통하여 편집․광고디자이너로 취업능력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미취업 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재직 여성도 선발하여 이직․전직 등을 통한 재직 여성의 경제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일부 과정은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와 협업하여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칠곡군은 체납없는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4월13일부터 6월12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해 칠곡군의 이월체납액 징수실적은 징수율61.8%(도 평균33.8%)31억2천만원으로 도내 1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칠곡군의 올해초 기준 체납액은 50억7천만원으로 이월체납액의 60%(30억4천2백만원)이상 정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체납세 정리단'을 구성하고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를 시행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정리를 추진하고, 체납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방세 납세지원콜센터 운영을 통해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다. 한편으로는 납부 의지 있는 영세기업․서민 체납자에 대해서는 생계형 자동차등 번호판 영치를 유예하고 관허사업제한을 유보해 납세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주민들의 납세의식에 감사드리며 체납없는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4일 고창군 10대 중점관리대상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3년 추진계획 보고와 추진시 애로사항 및 개선방향 토의 등 대표 평가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고창군은 군민편익을 증진시키고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마인드 실천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자 중앙부처와 전라북도 주관 평가에 대한 부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10개의 2023년 중점관리대상 평가를 지정·관리하기로 했다. 10대 고창군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된 평가는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청렴도 종합평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행정 종합평가 ▶기업하기 좋은 고창만들기 ▶투자유치우수기관 선발 ▶정부혁신평가 ▶지자체 합동평가이다. 노형수 부군수는 “군민 입장에서 바라보고 군민을 위한 행정을 추진하다 보면 우수한 성과는 따라오게 마련이다”며 “고창군 전 직원이 군민 행복 실천을 위한 마인드로 모든 업무에 대해 적극적으로 임하자”고 당부했다. 앞으로 고창군은 10대 중점관리대상 평가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회의를 개최,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고창군 최초로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된 상점(청년1번가)이 문을 열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선운산도립공원 내 ‘청년1번가’를 개소했다. 고창군 최초의 청년상점은 청년들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청년 1번가’는 선운사도립공원 내 미활용 군 소유 건물에 자리잡았다. 운영은 고창군 청년정책협의체가 담당한다. ‘청년 1번가’는 고창 농산물을 이용한 복분자에이드, 꽃차, 보리커피, 땅콩빵 등 다양한 음료, 디저트와 제철 농산물을 판매한다. 향후 청년이 직접 생산한 가공품으로 구성한 청년꾸러미 선물세트도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장터 참여, 지역축제 연계한 제품 개발, SNS 마케팅 등 빈틈없는 홍보 전략을 전개해 온라인 판매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군은 ‘청년 1번가’를 통해 지역 내 소비자와 관광객에게 다양한 농·특산물을 더 편리하게 제공하여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자리잡아 이를 계기로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돌아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자체가 주도하여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 연구기관 등과 함께 혁신기술·서비스를 도입·실증할 수 있는 지역주도형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역의 산업발전 및 지역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규제해소가 필요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공모할 예정이다. 그동안 규제샌드박스에서는 기업이 사업계획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지자체와 협의하여 실증대상지를 확정했으나, 지역주도형 규제샌드박스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자체가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 등과 협력하여 규제특례를 추진하게 된다. 지자체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혁신산업의 경쟁력 증대 및 지역문제 해결을 기대할 수 있으며, 혁신기업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실증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지자체 및 스마트도시 관련기업 설문조사 결과, 지자체의 81.4%, 기업의 76.9%가 지역이 주도하는 형태의 규제샌드박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하는 등 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도도 높은 상황이다. 한편, 지자체와 기업,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4월 20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공모사업에 대한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3년 부산국제보트쇼’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와 수영강변 해운대 리버크루즈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07개 레저장비 제조업체 등이 참여하며, 친환경 요트·보트, 전기추진기 등 최신 레저선박·장비부터 카누·카약, 윈드서핑(windsurfing), 캠핑보트(camping boat) 등 해양 스포츠 장비까지 다양한 레저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기술로 개발된 압축천연가스(CNG)/액화석유가스(LPG) 추진기(선외기) ▲새로운 전기추진 포일 보드(Foil Board) ▲알루미늄으로 만든 세일링 요트 ▲탄소복합소재로 만든 전기추진 보트 등 친환경 제품들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최근 늘고 있는 캠핑족을 겨냥한 캠핑보트(camping boat)등 신제품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그간 코로나19로 대면 마케팅을 실시하기 어려웠던 국내 기업의 수출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회에서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초청된 11개국 20여 명의 해외구매자(바이어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일본 채용면접회’를 개최한다. 코로나 완화추세로 접어든 2022년에 공단을 통해 취업한 해외취업자 수는 5,024명으로 2021년(3,727명)에 비해 34.8% 상승했다. 그중 일본 해외취업자는 1,154명으로 미국(1,514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또한 일본은 2021년 9월 디지털청을 설립하여 사회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주력하고 있어 정보기술(IT)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면접회는 일본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국내 청년들에게 현지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면접회는 ▲일본취업 특강 ▲인사담당자 라이브 토크 ▲현지 기업 채용 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일본취업 특강 주요 내용은 일본 취업전략, 지원자 역량 분석, 이력서 작성, SPI 및 면접 준비 등이며 17일과 18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인사담당자 라이브 토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면접회에 참여하는 현지 기업 20여 개 사의 인사담당자가 실제 근무환경 및 채용정보 등을 제공한다. 현지 기업 채용 규모는 정보기술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조달청이 운영하는 클라우드·상용소프트웨어 등 정보기술(IT)전용 공공조달 플랫폼인 ‘디지털서비스몰’이 개통된 지 1년 만에 구매실적이 1조 1,7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공공분야의 디지털전환 지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서비스몰’은 클라우드, 인공지능, 상용SW 등 IT 신기술의 공공시장 도입과 수요확대를 위해 관련 상품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축한 쇼핑몰로 ‘22년 4월에 개통하여 1주년을 맞이했다. 디지털서비스몰에는 5,300여개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상용SW 등 IT특화 상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5,200여개 기관에서 3만여 건의 납품요구가 진행됐고, 이중 디지털서비스는 2,566억원, 상용SW는 9,134억원 규모의 공공구매가 이루어졌다. 특히 중소기업의 참여가 눈에 띄는데 전체 구매실적의 80%, 디지털서비스 등록 상품의 7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신기술·IT분야 공공조달시장 참여에 디지털서비스몰이 기여하는 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이러한 성과를 발판삼아 공개SW 및 민간 데이터의 공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데이터상품 등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자신의 결재권 절반 가까이를 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에게 넘긴다. 부지사, 실·국·원·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여 다양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김 지사는 핵심 현안에만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책임 행정 구현을 위한 도지사 권한 위임 방안을 마련,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부지사, 실·국·원·본부장의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도정 운영, 업무 처리 신속성 확보 등을 위해 내놨다. 김 지사는 지난해 취임 이후 연 민선8기 첫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양 부지사는 총리이고, 실·국·원·본부장은 한 부처의 장관이라고 생각하고 도정에 임해달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월 연 실국원장 회의를 통해서는 “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이 권한을 갖고 책임성 있게 주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권한을 대폭 위임하겠다. 모든 책임은 도지사가 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각종 계획, 인사·조직 등 사무전결 처리 규칙상 도지사 결재사항 160개 사무 중 72건(45%)을 양 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에게 위임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와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강)은 14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꿀잼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문화지하철 구현 및 지역 관광 활성화에 공동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철도 내 문화 관광 프로그램 운영,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홍보, 꿀잼도시 광주 구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공동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공사는 문화지하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일상에 행복과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면서 “광주관광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광주 발전을 위해 더 큰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남미 자원부국과 핵심광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배터리 핵심 원료광물인 리튬의 세계 최대보유국인 칠레 및 아르헨티나에 민‧관 합동 핵심광물 사업조사단을 4.18일부터 4.21일까지 파견한다고 밝혔다. 최근 멕시코의 리튬 국유화, 중남미 국가들의 리튬협의체 결성 구상 등 자원 민족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럽연합 핵심원자재법(CRMA) 등으로 핵심광물의 특정국 의존도를 낮춰야 하는 상황에서, 이번 조사단 파견은 남미 자원 부국과 양자협력을 강화하고 민간기업 주도의 해외자원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조사단은 리튬 세계 최대 부존국인 칠레를 방문하여, 칠레 광업부장관, 칠레 동위원회(Cochilco) 및 칠레 광물공사(ENAMI) 등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광물 가공기술을 소개하고, 보다 많은 우리 기업들이 칠레의 핵심광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수요기업과 현지 광업기업 간 사업기회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칠레 광물공사(ENAMI)와 합동으로 한-칠레 핵심광물 비즈니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정부가 인도 현지에서 수출 애로를 해소하여 7.5억 불 수출을 지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13일 인도 뉴델리에서 한-인도 기술규제 양자 회의를 열고, 우리 기업의 무역기술장벽(TBT) 애로사항 10건을 협의하여 6건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인도 측은 전기차용 배터리 요구사항 개정안을 발표(`22.9.27) 했으나, 동일 요건의 시험을 중복적으로 요구하고, 배터리 셀 충·방전 시험 요건이 불명확하여, 기업은 제품의 설계 변경 및 재인증으로 인해 수출이 지연되는 애로를 겪을 수 있었다. 하지만, 국표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전기차용 배터리에 관한 중복시험을 폐지하고, 시험 요건을 명확히 하여, 우리 주력 수출품목인 배터리의 인도 수출시장을 지킬 수 있었다. 업계에서는 인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 올해는 약 7억 불의 수출이 전망되던 시장이었다. 아울러, 인도는 건설 기계장비에 대한 안전인증 규제를 신설했으나, 신규 시행으로 인해 사전 정보가 전무한 상황에서 우리 기업이 수출하는 장비의 규제 대상 여부와 인증 절차 정보를 요청하여, 기업에 신속하게 전파함으로써, 약 5천만 불의 건설장비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재창업 소상공인과 채무조정 성실 이행 소상공인은 3.0% 금리로 최대 7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4월 17일부터 재창업 준비·초기 단계 소상공인과 채무조정 성실 이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도전특별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재도전특별자금’은 3.0% 고정금리로 7천만원 한도 내에서 5년간 지원하는 대출로서, 일반 소상공인보다 민간은행으로부터의 대출 문턱이 높아 재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창업 소상공인과 채무조정 이후 성실하게 상환 중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도약을 지원한다. 먼저, 재창업 소상공인은 ① 재창업 준비단계와 ② 재창업 초기단계로 나뉜다. ① 재창업 준비단계는 최근 1년 이내 소상공인 희망되돌아오기(리턴)묶음(패키지) 사업의 재창업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이며, ② 재창업 초기단계는 재창업 업력 3년 미만인 소상공인이 신청 대상이다. 다음으로 채무조정 유형은 ① 채무해소 재기지원종합묶음(패키지) 협약 기관에서 인정한 ② 성실상환 소상공인으로, 채무조정 이후 미납사실 없이 6회차 이상 납입하고 최근 1년 이내 소상공인 희망되돌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전문가(스마트 마이스터)를 활용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능형(스마트) 전문가(마이스터)는 대기업 등 제조현장 근무경력,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운영 관련 실무경험 등이 풍부한 퇴직전문가를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부터 대기업 등 제조현장 근무경험이 풍부한 퇴직전문가를 모집하여 선정평가를 통해 300명의 지능형(스마트) 전문가(마이스터)를 선발했다. 또한, 사업내용과 전문가(마이스터)의 역할을 공유할 수 있도록 4월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사업설명 및 사전교육을 추진했다. 선발된 지능형(스마트) 전문가(마이스터)들은 4월 17일부터 ‘지능형(스마트) 전문가(마이스터) 활용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능형(스마트)공장을 구축·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대기업의 제조비법(노하우)를 전수한다. ‘지능형(스마트) 전문가(마이스터) 활용지원’ 사업은 지능형(스마트) 전문가(마이스터)가 중소·중견기업을 방문하여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운영 상담(컨설팅)을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