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강원도는 2023년 사업주 노동법교육을 4.26일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 실시 한다고 밝혔다. 4월 원주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도내 7개 지역에서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2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임금·근로시간 등 노동관련 법령 전반에 대한 교육이며, 노동자 근로조건 준수에 대한 사업주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공모사업에 2개 지자체 중 강원도가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으며, 도 전역 사업주 대상 노동법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내에는 ‘21년 기준, 20만 개 이상의 사업체와 71만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그 수는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강원도에는 소규모 숙박 및 음식점업과 도·소매업이 사업체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노동법 준수에 취약한 대상들이 많았다. 도 관계자는 “도내 사업체는 대부분 소규모사업체로서, 본 사업을 통해 도내 근로기준법 위반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3년 1분기 전국 지가는 0.05% 하락하여 '22년 4분기(0.04%) 대비 0.09%p, '22년 1분기(0.91%) 대비 0.96%p 하락했다고 밝혔다. '23년 3월의 지가변동률은 0.01%로, 전월(-0.02%) 대비 0.03%p 높은 수준, 전년 동월(0.31%) 대비 0.30%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23년 1분기 지가변동률은 수도권(0.00%→ -0.06%) 및 지방(0.12% → -0.03%) 모두 '22년 4분기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시·도) 제주(-0.13% → -0.29%), 대구(0.15% → -0.13%), 서울(-0.18% → -0.12%), 울산(0.03% → -0.10%) 등 6개 시·도가 전국 평균(-0.05%)을 하회했다. (시·군·구) 서울 서대문 –0.52%, 성북 –0.49%, 동대문구 –0.45%, 강서 –0.42%, 중랑 –0.41% 등 92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하회했다. (용도지역/이용상황별) 주거지역 0.16%, 주거용(대) 0.25% 하락했다. '22년 10월부터 지가의 상승둔화 및 하락을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철도 분야에 민간의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아이디어를 충분히 반영하여 더 많은 국민이 철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신규 철도사업 제안과 관련한 규제가 완화되고, 경직적인 사업구조도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4월 24일 어명소 제2차관 주재로 진행되는 ‘민자철도 업계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철도투자 확대를 위한 규제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GTX, 지방 광역철도 등 철도에 대한 지역의 요구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 뿐만 아니라, 민간, 지자체 등 많은 주체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개최된다. 국토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민간 등이 신규 철도사업을 제안하는데 있어 비용과 불확실성이 큰 문제가 있다고 진단하고, 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다음과 같은 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신규사업 제안 확대] 우선, 민간이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철도사업에 창의성과 효율성을 가미할 수 있도록 사업제안과 관련한 그림자 규제를 개선한다. 현재는 국가철도망 계획에 있는 사업 그대로 제안토록 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시‧종점 연장, 지선 추가,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24일 오전 10시 40분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피해지원 서비스, 지원센터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원 장관은 상담을 위해 방문한 피해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어려움에 공감하며, “정부의 지원방안이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원 장관은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운영 전반을 점검하면서, 특히 피해자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정부 지원정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입한 찾아가는 피해지원 서비스 운영상황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원 장관은 “직장인 등에게는 퇴근 이후에도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외출이 어려운 피해자에게는 방문 상담을 실시하는 등 전세 피해로 불안해하는 피해자들에게 더욱 찾아가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5월부터는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피해가 많은 지역의 주민센터에서도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원 장관은 정부의 피해지원 방안에 대한 지자체 등 현장의 의견을 듣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1119억원을 편성해 2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은 본예산 대비 1158억원이 증액된 1조1119억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1189억원이 증가한 1조465억원, 특별회계는 30억원이 감소한 727억원이다. 분야별(예산순)로는 교통·지역개발에 281억원, 농림 232억원, 일반행정·안전 205억원, 사회복지·보건 173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120억원, 문화·관광·교육 118억원, 환경 59억원 등이 각각 반영됐다. 나주시는 전통시장, 자영업자 등 지역 상권 소비 진작을 위한 나주사랑상품권 할인 예산 21억원을 편성했다. 기존 설·추석 명절 연휴를 제외한 상시 할인율은 지류·모바일 5%로 이번 추경을 통해 연말까지 모바일 화폐는 10%, 지류는 7% 상시 할인율을 적용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농사용 전기요금 및 농기계 면세유 인상 차액분’(21억원), ‘전통시장 활성화’(4억7000만원),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및 물품(3억1000만원), AI 생계·소득안정자금(14억원), 혁신도시 상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4.24일 일본 화이트리스트 복원 및 對러시아/벨라루스 수출통제 품목 확대를 위한 '전략물자수출입고시' 개정안을 확정, 공포했다. 이에 따라 일본을 “가의2 지역”⇒“가 지역”(화이트리스트)으로 이동하는 전략물자 수출지역 변경의 건은 4.24일부터, 러시아/벨라루스 수출통제 품목을 57개 ⇒ 798개로 확대하는 수출관리 강화의 건은 4.28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그간 산업부는 러시아/벨라루스 수출통제 국제공조를 위한 고시 개정 행정예고(2.24일) 및 일본 화이트리스트 복원 행정예고(3.23일) 등의 법적 절차를 진행해 온 바 있다. [ 일본 화이트리스트 복원]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일본을 전략물자 수출지역 구분상 “가 지역”으로 복원함에 따라 우리 기업의 對日 전략물자 수출시 허가 심사기간이 단축(15일→5일)되고 제출 서류가 간소화(5종→3종, 개별수출허가 기준)되는 등 절차적 편의가 제고될 전망이다. [對러시아/벨라루스 수출통제 강화] 한편, 러시아/벨라루스에 대한 상황허가* 품목이 기존 57개에서 798개로 확대됨에 따라 4.28일 0시부터 해당 품목의 러/벨向 수출은 원칙적으로 금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23년 1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사고 책임이 있는 관련 하도급사, 공공발주 공사의 발주청, 인·허가기관(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 국토교통부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한 결과, '23년 1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55명이며, 전년 동기 대비 1명 감소했다. 이 중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명 감소했으며, 7개 사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한편 '23년 1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공공사의 발주청은 12개 기관이며, 사망자는 1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명 증가했다. 민간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4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명 감소했으며,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인·허가 기관은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 충남 천안시로 각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3년 1분기에 사망사고가 발생한 상위 100대 건설사(7개사)와 관련 하도급사(7개사)의 소관 건설현장 및 공공공사 사고발생 현장(14개소)에 대해서는 불시에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부실벌점 부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적용할 총허용어획량(Total Allowable Catch, TAC) 제도의 시행에 앞서 어업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4월 24일부터 6월 말까지 어업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4월 24일 부산, 4월 25일 제주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동‧서‧남해권에서 설명회를 진행하며, 5~6월 세부 일정은 어업인 단체 및 지자체 등과 협의하여 정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TAC 제도의 실질적인 정착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TAC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현장의 의견도 폭넓게 청취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의 TAC를 설정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TAC 제도는 수산자원을 합리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연간 잡을 수 있는 어획량을 정하고, 그 한도 내에서만 어획을 허용하는 수산자원 관리제도이다. 우리나라는 1999년도에 고등어, 전갱이 등 4개 어종을 대상으로 TAC 제도를 처음 시행한 뒤, 꾸준히 적용대상을 확대하여 현재는 15개 어종, 17개 업종에 대해 TAC를 관리하고 있다. 기존의 어업관리는 한정된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노후 원양어선 대체 건조(建造)를 위한 ‘2023년도 원양어선 안전펀드’의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원양어선 안전펀드는 노후 원양어선 대체 건조를 희망하는 원양어업자에게 선박 건조금액의 최대 50%를 15년간 무상융자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도 펀드 재원 180억 원을 활용하여 노후 원양어선 대체 건조를 지원한다. 세계로선박금융(주) 주관으로 투자심의위원회를 열어 선사의 기업건실도, 원양어업 및 연관산업에 대한 기여도, 성장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사업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안전펀드를 지원받는 원양어업자는 원양어선을 새롭게 건조한 후 선박대여회사와 15년 용선계약을 체결하고, 계약 4년차부터 12년간 정부 지원금액을 상환하면 만기 때 선박의 소유권을 인수할 수 있게 된다. 원양어선 안전펀드 사업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세계로선박금융(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양어선 안전펀드 사업을 통해 새롭게 건조되는 선박은 불연성 소재 사용, 국제적 안전기준에 따른 구명정‧구명뗏목 비치 등을 통해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선원의 복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민간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 식의약 데이터 활용 경진 대회’를 4월 24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2개 분야이다. 식의약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식의약 데이터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공모 분야별 최고 득점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참고로 ’22년 경진대회에서는 제품의 이미지‧바코드‧QR코드에서 추출한 데이터와 식의약 데이터를 인공지능(AI) 처리 기술로 통합‧분석해 사용자가 식품‧의약품을 올바르게 섭취‧복용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거나 개인 맞춤형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많았다. 지난해 공모작 중에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위치한 식품‧축산물 업체의 경제적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인증‧연장 심사 시 영업자가 부담하던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면 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신규로 해썹 인증을 신청하거나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연장심사를 신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서 정한 수수료의 30% 이내에서 감면받을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축산물 업체의 해썹 인증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기술지원, 해썹 개선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께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산림청은 오늘부터 6월 23일까지 2024년 임산물 생산단지의 규모화·현대화를 지원하는 산림소득사업을 공모한다. 공모사업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약용·약초류, 산나물류, 버섯류, 관상 산림식물류 등)을 생산하고 있는 전문임업인(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는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으로 나뉘며,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 기준 380억 원(국고 기준 152억 원)으로, 개소별로 총사업비 1~7억 원(국비 40%)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가는 사업 대상지가 속해있는 시·군·구에 사업계획서를 포함하여 신청할 수 있고, 제출된 사업 내용에 대해 전문위원들의 검토・심의 결과에 따라 2024년도에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별 지원 내용 등은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담당 시·군·구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2024년도 산림소득 분야 공모사업에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안정된 소득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8일까지 ‘인천 콘텐츠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지역 콘텐츠 기업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사업으로, 15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지식재산(IP)과 자금조달, 투자유치 등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TP는 이를 위해 기업단계별 성장전략 및 투자 로드맵 수립, IP 고도화 전략, 맞춤형 일대일 특화 컨설팅,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 피칭 트레이닝을 도울 예정이다. 또 벤처 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 캐피탈(AC) 등 투자자 초청 IR 데모데이와 인천창업펀드 등 펀드 연계 및 투자기관과의 후속 연계 등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창업 7년 이내의 콘텐츠기업이다. 인천으로 이전할 콘텐츠기업도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벼 재배 농가가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하여 영농에 안정적으로 종사할 수 있도록 2023년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4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벼 재해보험은 태풍,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여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병해충 특약에 가입하면 병해충(7종)으로 인한 피해까지도 보장한다. 정부는 농가의 가입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료의 41~60%를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약 26만 7천 농가가 벼 재해보험에 가입했으며, 호우·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5만 5천 농가가 총 1,288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하여 자연재해로 입은 손실의 일부를 보장받았다. 정부는 올해 벼 재해보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상품을 개선했다. 먼저, 가뭄 등으로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 경우 지급하는 이앙·직파불능보험금 규모를 보험가입금액의 10%에서 15%로 확대했다. 또한 우량농가만 가입이 가능한 저(低)자기부담비율* 상품의 가입기준을 완화하여 더 많은 농가가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벼 수확기에 재해피해를 입어 신고한 농가에게 보험금 지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올해로 4년차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은 물론 해외, 온-현실공간(오프라인)을 망라하여 다채롭게 펼쳐진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1일 이번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대전 은행동 상인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우수제품 중소기업, 이태원 관광특구연합회)과 함께 5월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그간 동행축제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판촉 중심의 소비운동(캠페인)으로 추진됐으나, 올해는 특별히 전국 방방곡곡의 경기 진작을 위해 온 국민이 작은 소비부터 큰 투자까지 힘을 모으는 ‘온 국민, 힘 모으기!’ 운동(캠페인)으로 발전시켜 추진한다. 5월 행사는 ‘가정의 달’과 ‘중소기업주간’의 의미를 살려 국민과 기업이 모두 참여하는 교류․화합의 장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 개최 음식점․판매점․숙박업 등 대면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시기의 누적 피해로 인해 여전히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