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6일 오후 부평구 부평대로 293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제5회 인천 콘텐츠기업 멤버십데이(Membership Day)’ 행사를 열었다.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들의 끈끈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엔 기업 임직원 등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인천TP는 이날 콘텐츠산업 육성지원사업을 자세히 알린 뒤 올해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새로 둥지를 튼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등 입주 기업 간의 교류를 도왔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업들이 서로의 사업을 소개하면서 협업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며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들의 동반 성장을 돕기 위한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역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 등 콘텐츠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 4월 문을 연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는 현재 31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26일부터 ‘통영-거제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환승할인제)’가 본격 시행된다. 경남도와 통영시, 거제시는 26일 오전 통영 시내버스와 거제 시내버스의 주요 환승지점인 신촌정류장(거제시 사등면 소재)에서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을 비롯해 조현준 통영시 부시장, 이기훈 거제시 부시장, 시의원, 운수업체 및 교통카드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승할인제 시행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8월 실시한 환승할인제 도입 관련 설문조사에서 통영 시민 93.3%, 거제 시민 95.2%가 도입에 찬성하고, 2020년 교통카드 이용 기준 통영-거제 광역환승 수요가 10만 4천 건에 달하는 등 통영-거제 환승할인제 도입은 두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부터 경남도와 두 지자체가 환승할인제 도입을 위한 협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고, 민선 8기 박완수 도지사 취임 이후 교통분야 도정과제에 광역교통 환승할인제가 선정되어 행정․재정적 지원이 확보됨에 따라 통영-거제 환승할인제 도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협의 초기 손실부담금 분담비율 등에 있어서 다소의 이견도 있었으나, 경남도ㆍ통영시ㆍ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개최된 ‘2023년 경남농협 소통과 화합 한마당’에 참석해 농협 조합장들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도정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 경남지역본부 초청으로 농협 경남지역본부‧시군지부 관계자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당선된 도내 137개 조합장 등 220여 명이 참석해 도지사와 조합장과의 대화, 농협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지사와 조합장과의 대화에서는 도 농정시책에 대한 질의‧답변과 함께 지역농협 운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소통‧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농협 조합장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영향력을 미치는 지역 리더이자 책임자“라며 ”농협 본연의 임무 외에 인구소멸과 지역 활력 등 지역발전에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근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로 인구 절벽에 맞닿아 있는 농촌의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농협 조합장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농업을 중요한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살기 좋고 넉넉한 농산어촌을 조성하기 위해 ▲농자재 가격 부담완화와 실질적인 소득증대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오전 한국전기연구원에서 국내 최초 ‘초고압 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국제공인 시험인증 기반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고압 직류송전(HVDC)은 2020년 6월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남도, 산업부, 창원시, 한국전기연구원이 총사업비 198억 5천만 원(국비 96.6억, 도비 17.5억, 창원시 28억, 전기연 56.4억)을 들여 구축한 사업으로 약 3년 만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주관기관인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홍남표 창원시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최형두 국회의원, 관련기관 및 기업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차세대 전력전송 기술인 초고압직류송전 전력기기 시험인증 기반을 국내 처음으로 경남에 구축하게 됐으며, 이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먼저, 초고압직류송전(HVDC) 분야에서 국내기업들이 해외수주를 위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경남에 있는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시험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대용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KBS 창원홀에서 개최된 ‘제133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행사’에서 모범 근로자 표창 등 근로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경남본부(의장 정진용)가 주최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본부 의장, 양성필 부산고용노동청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근로자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경남도지사, 경남경총 회장, 부산고용노동청장, 창원시장 등 기관․단체장 표창 전수식을 진행했고, 2부 행사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근로자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이날 모범근로자 15명에게 표창을 전수한 뒤 축사를 통해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신 근로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향후 ‘노동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 땀과 노동이 존중받는 경남’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이번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자가 안전하고 행복하며 땀과 노동이 존중받는 경남 실현‘을 위한 노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자가 안전하고 행복하며 땀과 노동이 존중받는 경남 실현’을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도는 지난 3월 올해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골든타임이자 감축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감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노동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시책도 촘촘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에 ‘노동자가 안전하고 행복하며 땀과 노동이 존중받는 경남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로 ①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취약노동자 권익보호 및 노동복지 강화 ② 노사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노사 상생 및 협력 강화, 기능인 우대 분위기 조성 ③ 민간 중소사업장 재해예방 역량 지원 강화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선정하고 성실하게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첫 번째,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취약노동자 권익 보호와 노동복지를 강화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영세사업장 노동자 보호를 위한 노동권익지원단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노동관계법을 잘 알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는 도내 영세사업장에 노동 분야 유경험자로 구성된 노동권익지원단이 방문하여 기초노동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5년간(2023~2027)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은 지역 중견기업의 전문 연구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 기술수준에 맞는 특화 연구개발(R&D)을 통한 실효성 있는 기술 혁신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올해 신규 사업으로 공모했으며, 전국 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경남도가 선정된 과제인 ‘우주항공/소형원전/방위산업 특화 적층제조기술 혁신얼라이언스 구축’은 지역 내 중견기업의 기술 수요와 경남 주력산업과 연계한 금속적층제조 핵심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의 필요성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사업은 국비 45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68억 원(국비 45억, 도 9억, 기업부담금 14억)을 투입하게 되며, 창원대학교를 주관 연구기관으로 두원중공업, ㈜위딘 등 지역 중견기업 2개사가 참여하고 도와 경남테크노파크 등 지역 혁신기관이 지원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사업내용은 앞으로 5년간 중견기업 혁신연구실을 중심으로 금속 적층제조기술 분야 석박사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경남도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규모를 170억 원으로 확정하고,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5월 24일까지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제 도입 6년 차를 맞은 경남도는 양적 성장이 성숙기에 도달한 만큼 올해는 질적 성장을 목표로 내실화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총 예산규모는 170억 원으로, 유형별로는 △도정참여형 40억 원, △도-시군연계협력형 40억 원, △청년참여형 50억 원, △생활안전형 40억 원으로 편성된다. 이는 전년 대비 총예산 규모는 동일하나, 주민자치형 사업을 도와 시군이 같이 운영하는 방식에서 시군에서만 집중 운영하도록 하고, 도 역할에 맞는 도 단위 사업인 청년참여형과 생활안전형에 집중·확대하여 지난해 대비 50억 원을 증액하여 운영하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집중 공모 기간에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또는 우편 및 방문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집중 공모 기간 이후에도 수시 접수가 가능하지만 2024년 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집중 공모 기간인 5월 24일까지 접수하여야 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검토·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2023년 4월 26일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주식 취득 관련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했다. 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을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배우․가수 매니지먼트, 음원․음반 제작, 음원 플랫폼 서비스(멜론), 웹툰․웹소설 플랫폼 서비스(카카오페이지), 영상(드라마․영화) 콘텐츠 제작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K-POP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가수 매니지먼트, 음원․음반 제작, 팬 플랫폼 서비스(디어유 버블), 영상 콘텐츠 제작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 건 기업결합은 플랫폼 및 종합 콘텐츠 기업과 K-POP 콘텐츠 기업 간 결합으로 여러 시장에서 수평․수직․혼합 결합이 발생한다. * 예 : ① 수평결합 : 가수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SM(NCT, 에스파 등)과 카카오의 스타쉽엔터테인먼트(아이브, 몬스타엑스 등) ② 수직결합 : SM의 음원․음반 제작과 카카오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멜론) ③ 혼합결합 : SM의 팬 플랫폼(디어유 버블)과 카카오의 플랫폼(카카오톡, 멜론 등)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국세청은 취업 후 학자금 대출자 중 지난해 근로소득이 있는 의무상환 대상자 23만 명에게 2022년 귀속 의무상환액을 4월 26일 통지한다. 올해부터는 수취인 부재로 인한 반송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자금 등기우편물 배달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송달을 신청한 대출자는 기존과 같이 카카오톡이나 문자에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즉시 열람할 수 있다. (상환방법) 의무상환액을 통지받은 대출자는 아래의 방법 중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원천공제 납부) 근무 중인 회사에서 매월 급여를 지급할 때 의무상환액의 1/12씩 원천공제하는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미리 납부) 원천공제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의무상환액을 직접 납부할 수 있다. 전액 또는 반액을 5.31.까지 납부하면 근무하는 회사에 원천공제 대상자로 통지되지 않으며, 6.30.까지 납부하면 급여에서 원천공제되지 않는다. 국세청은 실직, 퇴직, 육아휴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출자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상환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의무상환액의 납부기한을 일정 기간(2년 또는 4년간) 유예하고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전 세계가 주목하는 혁신제품과 대한민국 공공조달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나라장터 엑스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조달청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힘차게, 빠르게 K-조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란 주제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를 개최한다. 올해 23회째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을 무대로 공공조달 시장의 판로 확대와 해외조달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박람회다. 올해 나라장터 엑스포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한 561개 사(1,046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공공조달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개막식에는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측 인사를 비롯해 캐나다 공공서비스 조달부(PSPC) 고위인사 등 국내외 주요 내외빈이 참석하여 전시장을 관람할 예정이다.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설명회를 비롯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대거 참여해 현장에서 계약 즉시 체결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제별로 우리 기업 판로 확대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선배 여성 최고경영자(CEO)의 경험·비법(노하우)을 미래 세대인 여학생에 전수하여 미래여성경제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여성 특성화고·여대생의 성공적인 창·취업을 할 수 있도록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의 대상학교 16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여학생들이 선배 여성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여성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여성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공한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지도(코칭)하는 ➀ 여성최고경영자(CEO) 특강, ➁ 실전 창업 상담(멘토링), 여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➂ 여성기업 현장 체험, ➃ 미래여성경제인 공동연수(워크숍), ➄ 세계(글로벌) 사업(비즈니스)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총 16개교로 여성 특성화고는 수도권 6개교와 비수도권에 8개교이며 대학은 수도권에 수원여대와 비수도권에 광주여대가 선정됐다. 운영기관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에 참여한 우수 여학생에게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협회 이정한 회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국민의 수요에 맞춘 해양관광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4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우수 해양관광상품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7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 및 산업화를 위한 ‘우수 해양관광상품’ 부문과, 창의적인 해양레저관광 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예비창업자들의 해양관광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양관광상품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우수 해양관광상품’ 부문에서는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레저, 생태체험 등의 관광상품을 공모하며, 해양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법인이나 개인 사업자가 응모 가능하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상품당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을 지원한다. ‘해양관광상품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국내의 다양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 등 예비 창업자와 창업한 지 5년 이내의 사업자가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예비)사업자에게는 창업 활동비 300만 원과 창업교육,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내년 공모전 참여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5일 케이티(KT)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 12종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이용약관을 신고 했다고 밝혔다. 지난 2.15일에 개최된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조치로, 과기정통부는 이용자들의 통신요금 선택권을 확대하고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통신사들과 요금제 다양화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SKT(3월 23일)와 LG U+ (4월 10일)에 이어 KT도 이용자의 연령별ㆍ구간별 특성을 반영하고 혜택을 강화한 요금제를 신설하기로 했다. 신고된 5G 이용약관은 ➀일반 요금제 중간 구간 3종 신설, ➁만 65세 이상 이용자를 위한 시니어 요금제 4종 신설, ➂청년에 대한 데이터 제공량 2배 확대, ➃온라인 요금제 5종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5G 일반 요금제 중간 구간 세분화ㆍ다양화] 5G 일반 요금제 30~110GB 사이 구간에 50GB(6.3만원), 70GB(6.5만원), 90GB(6.7만원)를 제공하는 요금제 3종을 신설하여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한다. KT는 이번에 신설되는 일반 요금제를 알뜰폰 사업자에 신속하게 도매제공 하기로 했으며, 6월 23일부터 알뜰폰 요금제도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회원약관을 심사하여, 팬데믹(Pandemic)과 같이 항공마일리지의 사용이 곤란한 기간에도 유효기간 도과로 미사용 마일리지가 소멸되어지는 조항, 마일리지 공제기준 변경 시 유예기간을 예외 없이 12개월로 정한 조항 등 불공정약관을 시정했다. 이외에도, 보너스 제도 변경 시 회원 개개인에게 통지하는 절차 없이 사전 고지만 하도록 한 조항, 제휴사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회원의 피해에 대해 회사의 귀책 유무와 관계없이 면책되도록 한 조항 등 총 8개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 2008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항공마일리지 유효기간 도입으로 2019.1.1.부터 유효기간 10년이 도과한 항공마일리지가 소멸되게 됐다. 이에 따라 항공마일리지 제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했으며, (사)소비자주권시민회의 같은 시민단체는 항공마일리지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서를 제출하기도 했다(’18.7월). 그동안 공정위는 국내 주요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2개사의 항공마일리지 관련약관인 '회원약관' 등을 대상으로 불공정약관 여부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8개 조항이 불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