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40개사를 신규 선정하고 4월 27일 중소기업 DMC타워(서울 마포구)에서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수입품목 국산화 및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년에 시작됐다. 작년까지 60개사를 선정했으며, 올해 40개사를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사업 도입시 목표로 정한 100개사 선정이 금년에 마무리된다. ‘23년'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에 새로 선정된 40개사는 친환경, 스마트엔지니어링 등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6개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선정 기업은 사업화 자금 최대 2억원과 함께, 정책자금(융자·보증) 한도 우대와 보증료 감면, 수출마케팅 지원 우대 등을 지원받게 되며, 대‧중견기업(수요기업) 및 투자기관과의 상시 교류 프로그램도 제공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기업을 살펴보면, ㈜프렘투(대표자: 김기수)는 초박막 금속을 제조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차세대 전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하여 수요기업과의 협력 및 후속 투자유치 등 안정성 성장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은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이 포스코지회 임원 3명에 대하여 행한 제명처분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및 금속노조 규약에 위반된다는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의결을 얻어, 4월 27일 금속노조에 위 제명처분을 취소하라는 내용의 시정명령을 내렸다.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위 제명처분이 헌법 및 노동조합법에 의해 보호되는 노동조합에 가입할 자유 및 단결선택의 자유 등에 따른 정당한 권리 행사에 대해 행해진 것으로서, 노동조합법 제5조제1항, 제16조제1항 및 제18조제2항에 위반되고, 금속노조 규약상의 징계사유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포항지청은 노동조합법에 따라 금속노조에 30일간의 시정기간을 부여하고, 그 기간 내에 시정하지 않을 경우 사법 조치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부·지회의 조직형태 변경을 금지·방해하는 내용의 규약에 대한 시정명령도 추진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현황은 아래와 같다. 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의 자유로운 상급단체 가입·탈퇴를 금지·방해하는 것은 노동조합법의 근간이 되는 원칙에 위배됨은 물론 공정과 상식에 반하는 행위로, 이러한 행위가 노동조합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고용노동부는 5월 15일부터 10일간 전국 지방관서를 통해 ’23년도 3회차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 2만 5천 명에 대한 신규 고용허가 신청서를 접수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18,000명, 조선업 5,000명, 농축산업 2,200명, 어업1,500명, 건설업 1,000명, 서비스업 300명이며, 잔여 탄력배정분 7천여명은 향후 고용허가 신청 수요 등을 고려하여 추가 배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24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의 조선업 전용 고용허가제(E-9) 쿼터 신설 결정에 따라 이번 3회차에 조선업 쿼터 5천 명분을 별도 배정하여 내국인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반드시 내국인 구인노력(농축산어업 7일, 그 외 업종 14일)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6월 16일에 확정되며, 고용허가서 발급은 제조업, 조선업은 ’23.6.19일부터 6.23일까지, 그 외 업종(농축산어업, 건설업, 서비스업)은 ’23.6.26일부터6.30까지 진행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의 공장 건설을 지원하는 창구를 마련한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4월 27일 양 협회 회장들과 만나 최근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문을 연 ‘원스톱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북의 건설기업과 건설자재 및 건설기계 기업 등을 연계하는 ‘지역 건설기업 소통 창구’를 개설하기로 했다. 국내 대표 이차전지 중심지로 부상 중인 새만금 국가산단에 공장 착공을 앞둔 기업은 현재 20여 개에 이른다. 용지 면적 합계만 약 180만㎡에 달하며, 투자금액은 약 4조 원으로 이 중 공장 건설비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여기에, 입주 의사을 밝히고 수조 원대 투자를 놓고 협상 중인 기업들의 공장건설 물량과 현재 추진 중인 도로․철도․공항․ 항만 등 국가 투자사업 등을 고려하면, 올 하반기부터 수년 간 새만금에 대규모 건설 붐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대규모 건설 수요는 고금리·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의 건설 기업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개발청은 건설경기 하락에 따른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5월 중 총 7.5조원 규모의 재정증권(63일물)을 5회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세입과 세출간 시기가 불일치하여 발생하는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메우기 위해 연도 내에 상환해야하는 단기 국채(63일물)인 재정증권과 한국은행 일시차입을 활용하고 있다. 5월에는 매주 1.5조원씩 5차례에 걸쳐 7.5조원의 재정증권을 발행하고, 이 중 5조원은 5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3월 발행분 상환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정증권 발행은 통화안정증권 입찰기관(21개), 국고채 전문딜러(18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3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 총 32개(중복된 항목 제거) 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13.4만 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4월 28일 결정·공시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구청장 및 군수가 결정·공시하며, 올해 공시 대상 개별주택은 재개발 및 재건축으로 인한 멸실 등으로 전년 대비 1,846호가 적은 13만 4,004호이며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3.78% 하락했다. 주요 요인으로는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에 부동산 시장의 침체,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하향 조정 등으로 분석된다. 구·군별로는 남구(-4.67%) 하락 폭이 가장 컸으며, 중구(-4.29%), 달서구(-4.21%), 북구(-3.71%)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고가 주택은 수성구 수성동4가 소재 단독주택으로 27억 원이고, 최저가 주택은 동구 백안동 소재 단독주택으로 5백만 원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9천 호의 대구광역시 표준단독주택을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한 후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의견청취를 거쳐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공시했다.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주택소재지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 또는 홈페이지에서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김완섭 예산실장은 4.27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국제회의실에서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시·도 간담회를 개최했다. 예산실장은 수도권-지방 간 격차 심화, 지역소멸 위기 등에 대응하여 중앙-지방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방안 마련이시급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역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이 주도적으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지역활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해야할 일에는 과감히 투자할 계획임을 언급했다. 금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 ➊ 우선, 지역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의 지자체에 대한 보조방식 중심의 재정지원 형태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지역에 민간투자가 유입될 수 있는 재정지원 인센티브 구조와 플랫폼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같이 했다. ➋ 또한, 지자체가 필요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젝트를 스스로 발굴·제안하고, 중앙정부는 지역사업 선정 관련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Bottom-up 방식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➌ 지역사업에 대한 부처별 칸막이식 지원에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기업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이끌기 위해 기업이 입지 선정에서 토지 조성, 입주에 이르는 투자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는 “기업혁신파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4월 27일 오전 11시 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균형발전위원회 지방도심융합 특별위원회에서 “기업혁신파크 추진방안”에 대해 관계부처 및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기업혁신파크는 국토교통부가 “기업의 지방이전 및 투자활성화”를 위해 2004년 도입한 기업도시 제도를 개선한 것으로, 규제 완화 및 정부지원 강화 등 기업도시 제도 본연의 취지를 살려 일자리 창출의 주체인 기업의 투자여건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기업이 원하는 곳을 개발하도록 ▴최소개발면적을 완화하고, ▴도심 내 주거환경과 연계한 소규모 개발도 허용한다. 또한 ▴통합계획 및 통합심의를 통해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도시·건축 특례도 확대하는 등 개발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이와 더불어, 시행자와 입주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현행 세제감면, 기반시설 지원 외에 범정부 지원방안으로 재정지원과 규제특례 뿐 아니라, 우수한 인재를 유치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22년 지식재산(IP) 금융 잔액이 8조원을 눈앞에 두며 지식재산 금융이 혁신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지식재산(IP) 금융 규모 조사 결과 ’22년 지식재산(IP) 금융 잔액은 7조 7,835억원을 넘어섰고, ’22년에 신규로 공급된 금액은 3조 905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22년 지식재산(IP)금융 잔액 7조 7,835억원 중 지식재산(IP)투자는 1조 9,331억원, 지식재산(IP)담보대출은 2조 1,929억원, 지식재산(IP)보증은 3조 6,575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규공급 기준으로는 총 3조 905억원이 공급됐고, 이 중 ❶지식재산(IP)투자는 1조 2,968억원, ❷지식재산(IP)담보대출은 9,156억원, ❸지식재산(IP)보증은 8,781억원이 공급됐다. ❶우수 특허 보유 기업 등에 투자하는 신규 지식재산(IP)투자액은 1조 2,968억원으로 전년(6,088억원) 대비 2.1배 증가하여 1조원을 최초로 돌파했다. 신규 지식재산(IP)투자 금액의 증가는 정부가 모태기금(펀드) 출자를 통해 지식재산(IP)투자기금(펀드) 조성을 위한 기반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4월 27일 오전 10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그간 범정부 TF 확대운영(4.17~) 및 당정협의(4.20, 4.23) 등을 통해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한 결과, 한시 특별법(「전세사기 피해지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지원을 신속히 제공하기로 했다.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연관성, 피해의 심각성 등을 위원회 심의를 통해 판단하여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자를 대상으로 우선매수권 등의 특례를 부여하고, 희망 시 LH에서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해당 임차주택을 매입한 후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한편, 세제․금융 등 지원을 추진한다. 특별법은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정부는 즉시 제정안을 발의하고 국회와 협의하여 신속히 제도화해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8일부터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2023년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지능형농장을 활용하여 창농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능형농장에 특화된 실습 중심의 장기 전문교육으로, 2018년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하고 있다. 교육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지능형농장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생 선발인원은 208명(보육센터별 52명)으로 5월 31일(수)까지 모집하며, 이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중순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농식품부는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사전 교육을 진행한 후, 9월부터 4개 보육센터를 통해 20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지능형농장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 분석 등의 기초이론교육 2개월과 보육센터 실습장 또는 지능형농장 선도 농가 등을 활용한 교육형실습 과정 6개월에 이어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농업인 등)를 발굴하기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제28회 농업인의 날 정부 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이어온 ‘농업인의 날’ 포상은 우리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농업인 등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총 160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포상 대상자는 포상 관련 규정에 따라, 후보자 공개검증 및 현장조사를 통해 결격사유 등을 점검하고,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포상 대상자에게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장에서 포상을 전수할 계획이다. 일반 국민 누구나 ‘농업인의 날’ 포상 후보자(개인 또는 단체)를 추천할 수 있으며,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5월 29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면 된다. 이재식 농촌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먹거리에 대한 책임감으로 묵묵하게 헌신하고 계시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면서 “전국의 숨은 농업인 유공자를 발굴하기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산림청은 임업직불제의 효율적인 관리와 임업인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임업직불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4월 26일 대전 케이더블유(KW) 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임업직불제는 임업ㆍ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제도로 지급대상 산지에서 임산물 생산업, 육림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 농업법인이 임산물판매금액 등 자격요건을 갖춰 신청하면 심사 절차를 거쳐 지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15개 민관(民官) 기관 참석자들은 임업인과 공무원 모두에게 높은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지능형(AI) 통합 시스템 구축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임업직불제 통합관리시스템의 주요 구축 방향은 △임업인의 신청정보 입력 및 확인 절차 간소화 등 맞춤형서비스 제공, △모바일·온라인 임업직불금 일괄(원스톱) 신청 구현, △공간정보(GIS) 기반 사전/사후 현장검증 업무지원 강화로 편리한 업무서비스 제공, △임업직불제 교육 및 의무이행 서비스 마련, △임업인을 위한 데이터 기반 산림정책 의사결정 지원과 통계분석 기능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임업직불제 통합관리시스템은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26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산림 분야 로봇 활용방안 모색 및 무인화 연구 추진 강화를 위한 제2차 산림공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의 출연 연구사업으로 진행 중인 ‘중대재해 저감을 위한 임업기계의 원격제어기술 개발과제’의 일환으로 강원대학교 산림산업 첨단 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의 우희성 연구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산림작업의 로봇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산림 로봇공학의 정의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자원량 평가 ▲육림 ▲조림 ▲가지치기 및 수확 ▲산림 건강성 모니터링 및 산불진화 등 다양한 산림 분야에서의 로봇공학 적용사례와 가능성을 설명했다. 특히, 우희성 교수는 험난한 산림지형을 극복하고 위험한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는 로봇 기술이 미래 산림경영을 위한 동력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목재이용 증진과 돈이 되는 경제 임업’이라는 산림르네상스 추진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목재수확 현장 적용기술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임업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23년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공시가격의 전년대비 변동률은 소유자 등 의견청취를 거친 결과 △18.63%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 3월 공시가격(안) 대비 0.02%p가 추가 하락한 수치이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공시법」에 따라 지난 4월 25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친 '23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4월 28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가격(안) 의견제출 현황] 국토부는 이번 결정·공시에 앞서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소유자, 이해관계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진행했다. 의견제출 건수는 전년보다 12.6%가 감소한 8,159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제출된 의견은 조사자(한국부동산원) 자체검토와 외부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특성 차이, 단지 내·외 가격비교 등 타당성이 인정되는 1,348건의 공시가격을 조정했으며, 반영비율은 16.5%(`22년 13.4%)로 나타났다. [공동주택 공시가격]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전년대비 변동률은 공시가격(안)과 비교해 대비 0.02%p가 추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