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촉진 행사이자, 우리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캠페인인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5월 1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해 4년차를 맞는 동행축제는 작년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소비축제로 개념을 확장하면서 9월과 12월 2차례 개최를 통해 1조 4천억원이 넘는 매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그 여세를 몰아 올해는 동행축제를 상반기부터 연중 릴레이로 총 3회 개최하고, 매출액 목표도 작년의 2배 이상인 3조원으로 잡고 있다. 이번 동행축제는 아직 회복하지 못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들이 작은 소비부터 힘을 모아 큰 경제 활력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으로 추진하며, 이에 맞춰 슬로건 또한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로 정했다. 이런 취지에 공감한 250여개 유통채널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에 동참하기로 하여 역대급으로 많은 판매채널이 확보됐으며, 이외 제조사‧카드사‧통신사 등 대기업들도 캠페인 홍보에 동참한다.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축제, 행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옹진군은 2022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하며 한다고 밝혔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각각 홈택스와 위택스를 이용하여 전자신고도 할 수 있다. 군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군청 4층 재무과에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하며, 합동신고창구는 세무서 직원이 파견되어 군 직원과 함께 모두채움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신고 도움이 지원되며 그 밖의 납세자는 자기작성창구에서 직접 홈택스·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신고하면 된다.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을 함께 기재한 모두채움안내서(납부서)가 일괄 발송되며, 발송된 안내서에 대해 이의가 없으면 종합소득세를 ARS·홈택스·손택스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또한 세액 수정이 필요하다면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수정하여 신고하고, 위택스에서 지방소득세를 수정하여 신고·납부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목포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 신고를 위한 신고창구(민원동 2층 세정과)를 운영한다. 시는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납세자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가급적 전자신고를 권장하며,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로 종합소득세(국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 스마트위택스(모바일)로 자동 연결해 간편하게 전자 신고를 마칠 수 있다. 모두채움대상자는 목포시청 세정과에 설치된 신고창구나 세무서를 선택 방문해 한 곳에서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다만,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하여 신고를 지원한다. 또한, 수출기업인이나 특별재난지역 등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연장 받은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도 동일하게 8월 31일까지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연장한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7일 영상회의실에서 ‘담양형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기본방향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병노 담양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생산·유통관련 군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담양군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업을 맡은 지역농업네트워크 김현일 이사장은 “관내 농특산물 생산·유통·소비실태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담양에 걸맞는 유통센터의 기본 방향 설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용역은 4월 27일을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타당성 검토를 맞치고 2024년 1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가 생산자 조직화 및 담양 농특산물의 고품질화로 부자농촌을 이루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농식품부 정책 및 타시군 등 운영사례들을 면밀한 검토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고용노동부는 4월 28일 박종필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12개 산하 공공기관과 「제1차 규제혁신 추진반 우수사례 합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새 정부 출범 직후 모든 산하기관에서 신속히 「규제혁신 추진반」을 구성하여 총 111개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이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했다. 그 결과 78개를 완료했고, 나머지 과제 역시 정상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각 기관에서 추진한 우수사례(24개)를 공유하고, 향후 규제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발표된 우수사례는 국민의 혜택을 넓히고 불편·부담은 최소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이 중 파급력이 큰 주요 우수사례 10개를 소개한다. [더 많은 국민에게 더 큰 혜택 제공 ] ▴한국폴리텍대학은 하반기부터 3D 프린터 실습장비 등 직업훈련 교육시설과 장비를 국민에게 개방한다. 단순 개방에 그치지 않고 공공인프라 개방 서비스인 ‘꿈드림 공작소’를 통해 기술교육과 체험학습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취업연수사업의 참여 대상을 대학생의 경우 휴학생까지 확대(기존 졸업예정자로 한정)하고, 군 복무기간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혁신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은 6개 강소기업이 ‘2023 코펙스 어워드’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조달청과 킨텍스는 올해 처음으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참여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해 28일 ‘코펙스 어워드((KOPPEX Awards)’ 시상식을 개최하고 6개사에게 분야별 ‘K-조달 기여상’ 수여했다. 코펙스 어워드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전시제품을 대상으로 최초 공개 여부, 혁신성, 실용성, 시장성 및 ESG 등을 심사하여 선정된다. 62개 기업이 신청한 이번 어워드에는 아이디오(주)(환경), ㈜스마트지오텍(안전), ㈜더인츠(사회), ㈜베스텍(산업), ㈜크린바이오(수출) 등 5개 기업이 분야별로 K-조달의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았고, 소셜기자단이 뽑은 우수기업은 ㈜닷에게 돌아갔다. 수상기업에게는 내년도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 시 수상기업 표시, 참가비 추가 할인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4.28일 ‘2023년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상반기 훈련과정 공모’ 2차 선정 결과 연간 1,987명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37개 훈련과정이 추가되어, 기존 495개 훈련과정에 더해 총 532개 훈련과정, 매년 44,198명의 청년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차 선정을 통해 가장 많이 선정된 훈련직종은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끌 디지털 컨버전스(17개)와 인공지능(6개) 직종이며, 정보시스템구축, 스마트팩토리(각 3개), 클라우드(2개) 직종이 그 뒤를 이었다. 앞으로 로봇시스템 제어, 스마트선박, AI 자율주행, 지능형교통시스템 등 각 분야의 실무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결과는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훈련과정들은 준비기간을 거쳐 빠르면 5월부터 각 훈련기관의 일정에 따라 훈련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훈련기관별 누리집 또는 정부 직업훈련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3년도 올해의 강소기업 27,682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전년에 비해 11,027개가 늘었고, 2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13,917개다. 추천받은 우수기업 및 신청 기업은 전년보다 1,727개가 늘어난 49,036개로서 매년 강소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강소기업은 청년이 믿고 도전할 수 있는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기업(추천기업 브랜드)’과 ‘자발적으로 신청한 기업’ 중에서 임금체불·산업재해 여부, 신용평가등급, 향락업 등 제외업종을 고려하여 매년 선정하고 있다. 기업 규모 면에서 20인 이하 기업이 40.6%로 가장 많았고, 21~50인 이하 기업(37.5%), 51~100인 이하 기업(13.2%)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비율이 62.4%, 그밖에 도소매업 12.4%, 정보통신업 10.7%,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6.3% 순으로 많았다. 지역별로는 비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제외)에 소재한 기업이 42.9%로, 비수도권 기업 비율이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22, 42.4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조달청이 26일부터 28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나라장터엑스포 수출상담회(KOPPEX 2023)'를 통해 3,340만불 수출계약이 체결되어 국내에서 검증된 우수 중소기업들의 해외경쟁력이 확인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수출상담회 수출실적은 지난해 466만불과 비교하면 7배 증가했고, 계약체결 국가도 5개국에서 10개국으로 늘어 수출지역이 다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후면 번호판 인식과 단속이 가능한 첨단 CCTV 시스템을 비롯해 일체형 통 가드레일, 견고한 해상부유구조물 등 14개 품목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외 바이어들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조달청 핵심 정책인 혁신제품지정제도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은 혁신기업 2개사가 2,000만불 상당의 대규모 수출계약에 성공함으로써, 혁신제품제도가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견인차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후 첫 대면으로 열린 수출상담회는 국내기업 210명과 해외바이어 94명이 참가했으며, 이중 참여국내 기업 10개사와 미국, 타지키스탄 등 10개국 해외바이어 17개사가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달청은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현혹하는 불법·부당광고로부터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판매 사이트, 인스타그램 등 SNS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합동점검(5.3.~5.4.)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식약처와 관할 행정기관이 부당광고 등을 함께 점검함으로써 불법행위에 대한 기준을 맞추고 점검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결과 적발된 업체 또는 게시물 작성자 계정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하게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고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제재할 예정이다. 참고로 작년에는 온라인 불법행위 합동점검 결과 부당광고 264건을 적발했으며, 주요 위반 사례는 ❶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❷식품 등이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 ❸거짓 체험기 등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등이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관심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불법·부당광고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미국 국빈방문 계기, 4.27일 오후 美 상무부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장관과 “제1차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SCCD)”를 개최했다. 금일 회의에서는 4.26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美 반도체법, IRA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한 데 따라, 동 이슈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금일 회담을 통해 양국 장관은 반도체법과 수출통제 이행 과정에서 “기업 불확실성 및 경영부담을 최소화” 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지속 협의하기로 했으며, 관련 내용을 담은 장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양 장관이 회담 직후 발표한 공동선언문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반도체법 이행(NOFO, 가드레일 등) 과정에서 “기업 투자 불확실성과 경영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해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➋ 반도체 수출통제 이행 과정에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교란을 최소화하고, 반도체 산업 지속력(viability) 및 기술 업그레이드를 유지”하며 긴밀히 협력한다. ➌ 한미 양국간 반도체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 반도체 협력포럼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3大 반도체 첨단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조달청은 28일 킨텍스에서 ‘제10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7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상품성․전통성․조달가치 등에 대한 서류평가 및 현장 실태조사와 2023 나라장터 엑스포 행사에 참여한 현장 관람객 선호도 조사를 통해 총 2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사동필, 삼동필, 이동필”을 출품한 ‘덕인공방’의 곽종민씨가, 금상은 “장석 장신구 시리즈”를 출품한 최윤호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20개 작품은 조달청과 계약을 통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되어 공공판로의 기회가 부여되며, 정부조달문화상품은 일반시민도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조달청은 매년 창의적인 전통문화상품을 새롭게 발굴하기 위해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등과 공동으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종욱 청장은 “전통문화상품은 우리 역사와 문화, 가치관을 담고 있는 소중한 자원 ”이라면서 “이러한 전통문화상품이 창의성과 실용성을 갖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공공판로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상장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주식 발행을 허용하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4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된 벤처기업법 개정안은 정부 이송 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될 예정이며,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 시행된다. 복수의결권 개정안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4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4회 논의되는 등 약 2년 4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국회의 숙의를 거쳤다. ’20.6월 양경숙의원안을 시작으로 이영(’20.8월), 김병욱(’21.5월) 및 윤영석(’21.11월) 의원이 발의했으며, 정부도 ’20.12월 개정안을 제출했다. 이번에 통과된 복수의결권 제도는 4개의 여야 의원안과 정부안을 병합하여 우려점들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영 장관은 “벤처기업을 창업하여 성장시키면서 복수의결권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체감했다”라며, “의원 시절인 ’20.8월 도입 법안을 발의했고 이후 소관 부처 장관으로서 법안에 반대했던 의원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우려 점들을 해소하고 설득해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핵심임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코리아 커스텀즈 위크 2023에서는, 26일에 이어 ‘해외 관세당국 - 우리 기업’ 간 개별(1:1) 비즈니스 미팅 및 관세기술 전시회가 지속 진행되는 한편, 7개 세미나가 개최됐다. 우리 관세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18개 관세당국은 「마약 밀수 단속에 관한 공동선언문」을 채택, 국경을 넘나드는 마약밀수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로 하고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27일, 22개 관세당국 및 유럽연합마약범죄사무소,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사무국 등 4개 기관과 양자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KCW 2023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현장 탐방 일정이 진행된다. 참가국별 희망에 따라 ‘세관 견학’ 코스1」와 ‘문화탐방 및 기업 시찰’ 코스2」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주택 임차보증금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지방세기본법'개정안이 4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주택의 경매 또는 공매 시 현재는 법정기일과 무관하게 낙찰대금을 임차보증금보다 당해세를 우선하여 배분하고 있으나,이번 개정으로 당해세도 법정기일을 따져 세입자의 확정일자보다 늦은 경우는 임차보증금을 우선하여 배분할 수 있게 했다. (지방세기본법 개정, 5월 초 시행예정) 이에 따라 세입자는 주택이 경매 또는 공매될 경우, 세입자의 전입신고 · 확정일자 이후에 부과된 당해세 금액만큼을 우선 배분받게 된다. 이번 개정안은 국무회의를 거쳐 5월 중 공포되며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으로, 전세사기 피해로 경매 유예된 주택에도 적용된다. 이미 경매가 진행된 경우라도 매각결정이나 매각허가결정이 이루어지기 전이라면 개정된 법률을 적용하여 최대한 많은 피해자가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행정안전부는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임차인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때 임대인의 체납액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미납 지방세 열람 제도’를 확대(지방세징수법 개정, 4.1일 시행)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