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경남창원 지역 원전 협력업체 3곳을 방문하여 원전생태계 복원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산업부는 새정부 국정과제와 지난해 7월에 발표한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에 따라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 활용 확대, 원전생태계 복원, 원전 수출 등 원전정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창원을 중심으로 한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경영난 완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일감 공급과 금융 및 인력 지원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작년 9월, 원전기업신속지원센터를 신설하고 매주 산업부 중심 관계기관 합동 지원반이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원전기업에 대한 밀착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그간의 일감, 금융, 인력 지원의 성과를 점검하고 금년에 원전생태계 복원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방문기업인 ㈜원비두기술(대표 박봉규)은 두산에너빌리티 사내 협력사로, 원자로·증기발생기 등 주기기 제관·용접 전문 중소기업이다. 원비두기술은 신한울 3‧4호기 착공과 주기기 계약에 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원전생태계 조기 일감 공급을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오는 3월말까지 관할구역 내 임산물 생산 임가를 대상으로 ‘2023년 임산물생산조사(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산물생산조사는 1976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았으며, 전국 14종 145개 품목 임산물의 생산량 및 생산액 조사를 통해 임업소득증대 등 각종 임업정책 수립 및 임업인 대상 정부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매년 산림청이 추진하는 전국적인 조사로, 지난해 1∼12월까지 생산된 임산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112품목에 대하여 임산물생산조사 조사표에 따라 지역산림조합 조사원을 통해 방문 및 전화조사가 진행된다. 또한 정확한 조사를 위한 조사요령 및 산림입업통계플랫폼 자료 입력 방법 등 산림청 산림빅데이터팀에서 조사원을 대상으로 17일 교육을 실시했다.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임산물 생산조사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보다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방문 또는 전화 조사 시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18일 인천을 방문하여 설 명절 대비 인천항 항만과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를 찾아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유통 및 물가 상황을 점검 한다. 먼저, 조 장관은 인천신항 선광 신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하여 수출입 물류현장을 점검하고 항만 근로자를 격려한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을 달성한 것은 항만관계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수출입 물류 지원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항만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주의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이어, 조 장관은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를 찾아 배후단지 전반을 점검하고, 입주기업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항만배후단지는 물류 효율화, 항만관련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항만배후단지가 물동량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입주기업과 관계기관이 더욱 힘써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이 원비두기술, 고려정밀공업, 피케이밸브 등 경남도내 원전 협력업체 3곳을 방문하여 원전생태계 복원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일감, 금융, 인력 지원 등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원전 생태계 복원 가속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방문기업인 ㈜원비두기술(대표 박봉규)은 두산에너빌리티 사내 협력사이며 원자로·증기발생기 등 주기기 제관·용접 전문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12월 사전 발주한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일감 중 원자로 냉각제계통 파이프 제작 일감을 수주했다. 박봉규 원비두기술 대표는 “신한울 3·4호기 일감이 개시된 것 자체가 기업경영에 희망을 주는데, 수주 계약서를 통해 기존 대출을 연장하여 자금난 타개에도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 더 많은 일감을 공급하여 업계에 활력을 되찾아달라”고 요청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고려정밀공업(대표 조형섭)은 원자로 제어봉 구동장치(CEDM) 노즐 가공 기술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11월 한국수력원자력의 원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도봉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연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1월 18일 오후 1시, 120억 원 규모의 도봉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될 도봉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월 7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며 보유한도는 200만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구매자는 결제금액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구매·결제는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SOL, 머니트리, 신한play 총 5개 앱에서 가능하며, 현금뿐만 아니라 신한카드(체크, 신용)로도 구매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동안 꾸준히 발행된 도봉사랑상품권을 통해 구민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어 가계의 부담을 덜 수 있었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해 왔다. 이번에도 많은 분들께서 도봉사랑상품권 구매·이용하시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풍성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발행된 394억 원 규모의 상품권은 모두 판매 완료됐으며, 특히 지난해 하반기 9월, 11월에 발행된 상품권은 판매 시작 당일 완판되기도 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영농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농업분야보조금 지원사업 정보를 담은 “2023년 농업분야 사업안내서”를 4,500부 제작하여 읍‧면사무소에 비치했다. 이번에 제작·배부된 안내서는 농정과 5개 팀과 농촌활력과 1개팀에서 시행되는 농업정책, 친환경농업, 과수, 농식품특작, 유통관리, 희망농촌6개 분야의 91개 농업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내용, 지원대상 및 자격, 신청기간, 접수처, 문의처 등이 기재되어 누구나 알아보기 쉽도록 구성됐다. 특히 군은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한 안내서를 농업인에게 배부하여 필요한 지원사업을 찾아보고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군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방침이다. 한편 2023년 청송군 농림분야 투입 총예산액은 1,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해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 농림분야에 확대 지원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농업분야 사업안내서 배부를 통해 농가에서는 청송군의 농업정책에 대한 정보를 얻어 적극적으로 영농생활을 영위하고 청송군은 지원사업을 공정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 국가철도공단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사업 사업시행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홍문표 국회의원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보고, 협약서 조인 및 교환 등이 진행됐다.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은 지난 2010년 ‘서해선 복선전철 기본계획’에 장래 신설역으로 고시된 후 11년간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삽교역사 유치 활동을 펼쳐 2021년 12월 15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지방비 부담 조건으로 신설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예산군, 충남도와 국가철도공단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사업의 목적, 범위, 기간, 사업비 등을 분명히 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협약을 추진했으며,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삽교역 신설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삽교역 신설 사업의 총사업비는 271억원으로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부담하며, 각종 인허가에 상호 협조하고 보상과 민원처리에도 협력하게 된다. 국가철도공단은 사업비를 사용해 설계 및 공사 시행, 용역 감독 등 사업 관리, 각종 인허가 신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새해 220만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지난 6개월 동안 세운 새로운 도정 기틀과 방향, 힘쎈충남의 역동성과 저력을 바탕으로 도정 현안 과제를 풀어 나아가며, 대한민국의 힘으로 비상하는 발판을 다진다. 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필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본부장, 정책자문위원회 분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분야별 보고와 실‧국‧원‧본부장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청년 농업인 유입 및 ICT 융복합 농어업 기반 구축 등 ‘농어업의 스마트 미래성장 산업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충남혁신도시 완성 등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수소산업 벨트화 등 ‘국가 탄소중립 경제 선도’를 3대 중점 과제로 설정했다. 실‧국‧원‧본부별 주요 업무를 보면, 기획조정실은 2024년 정부예산 10조 원 확보,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조례 정비 등을 중점 추진한다. 도정 중점 과제에 대한 실행력 담보를 위해 도정 컨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전북도와 경기도가 양 지방정부의 도민들 삶의 질 향상을 꾀하며 지속 가능한 공존공영을 위한 8개 과제 추진에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 전북도와 경기도는 17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갖고 ‘창업․벤처 활성화 커뮤니티 운영지원’ 등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다. 상생발전 업무협약은 전북도와 경기도가 지닌 서로의 강점을 잘 활용하고, 상호보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협약을 통해 전북도에서는 경기도에 구축되어 있는 각종 인프라와 정보,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고, 경기도는 전라북도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품질 좋은 농산물 먹거리 등을 제공받을 수 있어 상호기관 간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 지방정부가 채택한 ‘상생발전 합의문’ 주요 내용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참가신청 및 홍보협력, 재생에너지 공동협력 및 수소생산 체계 구축, 전북-경기 청소년 교류 활성화 등 8개로 구성돼 있다. 합의문이 담고 있는 핵심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창업·벤처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청정지역 광주시의 친환경 농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채’가 17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15회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농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브랜드 대상은 감성마케팅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감동과 사랑을 이끌어 소비자로부터 진정한 신뢰를 축적해 가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의 리딩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자연채’는 ‘자연 그대로’의 의미를 내포한 광주시 ‘친환경 농·특산물’ 브랜드로 지난 2004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계획을 수립해 같은 해 브랜드 명칭을 공모해 탄생하게 됐다. 자연채 브랜드는 지난 2006년 건강나라농원 외 4개소를 시작으로 상표 사용권을 부여해 현재 20개소 347농가에서 사용 중이다. 승인 품목으로는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어린잎 채소, 한우, 계란, 새싹, 친환경 쌀, 콩나물, 토마토, 미나리, 상추 등 친환경 인증을 받은 광주시 농·특산품이다. 자연채 상표 사용권을 부여받은 업체들의 특징으로는 친환경 농업 생산과 무농약 농산물 품질인증 등 농산물의 안전성을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김천시는 1월 31일까지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11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드림 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공공근로 사업』등 3개 사업에서 참여자를 선발하며, 근무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이며,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결정된다. 참여 희망자는 3개 사업 중 1개 사업에만 지원할 수 있고, 참여대상은 김천시민으로 사업신청일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공공근로사업은 3억 원 이하, 지역공동체·희망드림사업은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며, 1월 31일까지 신분증 및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들은 공공기관 환경미화, 공공업무 행정보조, 지역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사업 등을 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오는 6·1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는 미니 대선으로 간주 되는 '경기'다. 거물급 주자들의 경쟁으로 본선만큼 뜨거운 국민의힘의 지방선거 경기지사 경선 투표가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국민의힘은 경기지사 예비후보로 대선주자급 인사인 유승민 전 의원과 '윤심(尹心)' 김은혜 의원이 맞붙어 경선 과정부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투표 시작 하루 전날인 19일 각각 '세 불리기'와 '당원 지지 호소'에 나섰다. 유 전 의원이 '윤심=민심'을 강조한 이유는, 윤 당선인 대변인으로 활동한 김 의원이 '윤심' '尹 측근'으로 분류되며 당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고 분석되기 때문이다. 유 전 의원은 김 의원보다 민심에 앞서지만, 당심에서 뒤지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실시한(15~16일)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유 전 의원이 36.6%의 지지를 얻어 32.1%를 얻은 김 의원을 앞섰다. 그러나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 의원이 59.2%, 유 전 의원이 31.4%를 기록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민심은 유승민, 당심은 김은혜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