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자영업에 경기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3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이어 최근 물가 상승과 대출금리 인상으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어느 때보다 좋지 않기 때문이다. 마포구가 짙어진 경기불황 속 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의 고통을 경감하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팔을 걷어 붙였다. 구에 따르면 1월 19일 오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과 함께 마포구 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특별보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마포구와 우리은행은 연간 10억 원씩 출연해 4년 간 총 80억 원을 금융지원 특별보증을 위한 출연금으로 확보하고 보증한도는 출연금의 12.5배 인 연250억 원 규모로 총 4년 간 1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마포구인 소기업,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의 운용자금을 무담보로 5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금은 3.68% ~ 3.88%(3개월 CD변동금리, 2023년 1월 12일 기준)의 이율로 1년 거치 후 최대 4년 동안 원금균등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박형준 시장이 프랑스 파리와 스위스 다보스를 찾아 올해 첫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활동을 펼쳤다. 먼저, 박형준 시장은 현지시각으로 17일 저녁 프랑스 파리 ‘메종 드 부산(Maison de Busan)’에서 주프랑스 아프리카 대사 등을 초청해 만찬 행사를 가졌다. 이날 만찬 행사에는 세네갈,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대사 등 아프리카 9개국에서 12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당일 참석자 대부분이 자국의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라 단시간에 효과적인 교섭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대부분의 아프리카 대사가 연초 본국으로 돌아가 활동하지만, 이번 만찬 행사는 지난해 11월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한덕수 국무총리 만찬 행사와 비슷한 규모로 진행돼 아프리카 각국의 부산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박형준 시장이 유치 지지를 요청한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지 부산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면서도, 자국과 대한민국 부산의 장기적 협력관계 구축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말릭 디오프(Malick Diop) 세네갈 국회부의장은 아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 항만의 스마트화 촉진과 관련 산업의 육성, 경제안보를 위해 「스마트항만 기술산업 육성 및 시장 확대 전략」을 수립하여 1월 19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항만 기술산업은 선박의 화물을 하역하는 안벽크레인, 야적장까지의 이송장비, 야적장 적재를 위한 야드크레인과 항만운영 시스템 및 분석 소프트웨어, 그리고 유무선 통신망 등을 제작・관리하는 시스템 산업으로 기반 공간인 부두, 운영인력과 함께 항만 터미널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이다.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한 디지털 전환 확대에 따라 항만의 스마트화가 가속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해운·항만 물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항과 광양항 등에 스마트항만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항만 기술산업의 국내 기반은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①세계 수준의 기술기반 확보, ②국내외 항만기술 시장 확보, ③산업 육성체계 고도화 등 세 가지 전략, 19개 추진과제를 담은 「스마트항만 기술산업 육성 및 시장 확대 전략」을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했다. 신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코로나19로 중단됐던“부천시 중소기업 지원정책 종합설명회”를 1월 1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350명 내외의 지역 중소기업인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FTA활용지원센터를 비롯한 부천시,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상공회의소 등 20개 기관이 함께하여 다양한 지원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고 현장에서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기업의 어려운 여건을 반영하듯 총 50여건의 상담 중 26건이 자금과 관련한 내용으로, 금리의 급속한 인상에 따른 운영자금 부족 및 추가적인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해 많은 문의가 있었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문의가 뒤를 이었다. 한편 조용익 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향후 다시 뛰는 부천을 위하여 미래성장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과거의 대표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을 것이며,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기업지원과와 부천산업진흥원의 역할을 고도화 할 것”임을 언급했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8일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지역 산업단지협의회 임원들과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해를 맞아 열린 이번 간담회는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회장과 사무총장, 지역 내 12개 산업단지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중소기업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주군은 올해 기업지원사업으로 △강소기업 기술 혁신 지원사업 △에너지 전환 상생협력 지원사업 △기업하기 좋은 맞춤형 지원사업 △신규 투자 촉진을 위한 투자유치보조금 지원 △해외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 일회성 간담회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산업단지별 찾아가는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고 울주군이 살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낌없이 펼치겠다”며 “우리 기업들도 똘똘 뭉쳐서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보성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총 사업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지역을 경제거점으로 육성하고, 어촌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복지, 문화, 돌봄 등 생활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어촌 경제플렛폼 조성 사업 분야로 선정됐으며 2026년까지 민간투자 100억 원을 포함한 총 400억 원이 투입된다. 민간 투자 사업을 유치해 신규 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등 어촌 재정 지원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율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보성군은 수산컴플랙스&전망공간, 율포프롬나드, 귀어귀촌·청년 창업거리, 어촌마을 거리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잘사는 어촌’을 구현하겠다.”며 “보성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고 생각하고 해양분야 투자·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 주요한 역할을 해줄 대형 공모사업을 유치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해양 어촌·어업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하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민선 8기 전북도정은 지난 1995년 민선자치시대가 개막한 이래 전라북도 지방정부 도백으로는 유일하게 행정과 사법, 입법 등 3개 기관을 두루 거치며 그 누구보다 협치를 통한 전북의 변화와 성장을 바라왔던 김관영 도지사가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되면서부터 혁신의 바람은 불기 시작했다. 김관영 도정은 기업유치를 통한 경제 회복을 도정 운영의 중심에 두고 기업유치와 기업애로 해소, 창업지원 등의 업무를 도지사가 직접 챙기겠다며 조직도 개편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자신도 '세일즈맨'으로 변신할 것임을 자처하며 도내 대기업을 비롯해 기업들의 투자 신호만 파악되면 열 일을 제쳐놓고 달려가기 일쑤다. 이같은 도지사의 세일즈 활동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 등지로 외연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올들어서도 김 지사는 동남아시아 국가와 우호관계를 늘리고 협력관계를 더욱 다지기 위해 2월중에 해외 출장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지로 미국 최대 규모인 LA한인축제와 농수산엑스포 현장을 달려간 김관영 지사는 전북의 우수 농수산특산품 인지도를 높이는가 하면 미국 내에 유통시키기 위한 첫 해외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전북도는 민선 8기가 들어선 지난 7월부터 12월말 현재 31개 기업이 모두 1조원 가량의 금액을 전북 도내에 투자하겠다는 협약을 이끌어 냈다. 지난 10년간 평균 연간 투자예정 금액이 1조 8,000억원임을 감안할 때, 절반의 기간인 지난 하반기에만 1조원 투자협약이 이루어졌다는 점은 민선 8기 김관영 도정에서 기업유치를 강조하고 있는 효과로 주목할만한 대목이다. 김관영 도지사의 공약인 5개의 대기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도 물꼬가 터졌다. 스마트 기기부터 반도체와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전자 소재를 개발․생산하는 선두 기업인 ㈜두산이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600여억원을 투자해 휴대폰에 사용되는 인쇄회로용 기판의 핵심부품인 동박적층판의 생산 공장을 김제에 짓겠다며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두산은 여유부지도 확보하고 있어 향후 기업활동의 추이에 따라 공장 증설 등 추가적인 투자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전북도는 ㈜두산과 같은 기존 도내 진출 대기업의 추가 투자를 이끌어내고, 새로운 대기업을 유치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전북경제부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전북도는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전북의 장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해남군이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송호항과 내장항, 2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현 정부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규 인구유입을 목표로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제중심의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광역거점형을 비롯해 자립경제형, 정주유지형 등 3개 유형으로 오는 2027까지 5년간 총 3조원을 투입해 매년 60여개소, 총 300개소에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해남군은 송호항이 자립경제형(유형2), 내장항이 정주유지형(유형3)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땅끝마을이 인접한 송호항은 송호해수욕장이 위치한 땅끝권역의 중심항으로 송지면내 자연마을 중 가장 많은 인구와 주택을 보유한 2종 어항이다. 총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촌 조직의 활동 중심지가 될 복합스테이션 신축과 생활권 소득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혁신·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내장항에는 50억원이 투입돼 어항시설 개선사업이 실시된다. 보유어선수에 비해 정박규모가 1/3정도에 불과해 기상악화시 안전문제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난해 12월 우주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산업 중심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12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은 New-Space 시대를 대비해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로 오는 2031년까지 8개 분야 24개 핵심과제에 1조 6천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주요사업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민간발사장 및 엔진 연소시험장 구축,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 우주 R&D지원 및 부대시설 구축 등을 추진한다.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172만9천㎡(52만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산업단지 내 발사체 기술 사업화센터 건립 및 앵커기업과 벤처ㆍ스타트업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으로, 오는 2월경 정부에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민간기업의 우주발사체 개발을 지원하기위해 2030년까지 국비 3천 500억 원을 투입해 민간발사장, 연소시험장, 조립동 등을 구축하며, 오는 2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024년 정부예산에 반영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와 아동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취약계층 및 요보호 아동 관리·지원, 아동 꿈 지원 사업 정착 지원, 취약아동 지원을 위한 자원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월드비전은 전 세계가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도록 사랑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비정부기구(NGO)이다. 꿈 지원 사업, 위기 아동 지원 사업 등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는 30년간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면서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어주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희망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해 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이번 업무 협약으로 아동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 위기 아동들에게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2023년 수성구에서 추진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강진군이 군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2023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을 추진한다. 강진군은 군민 소득 향상 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시책들로 신규 4건, 변경 26건 총 30건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농업용 굴착기 지원, 시설원예 일반필름 지원, 돼지 증체율 향상 지원, 강진사랑 기부제를 신규 추진한다. 먼저 부족한 농어촌 노동력 문제를 해소하고 인건비를 절감시키기 위해, 공동영농을 실천하는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1톤 미만 굴착기 총 11대(자부담 50%)를 지원한다. 또 시설원예 일반필름을 지원한다. 200평 이상 비닐하우스 원예작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일반필름 구입비 50%를 지원한다. 1㎡ 당 1,200원(vat 별도)을 지원하며 추가분은 자부담하면 된다. 돼지 축산 농가에 대한 지원도 새롭게 시작한다. 돼지 증체율을 높이기 위해 우수 돼지 사료 제품을 농가당 500만 원 이내 범위에서 지원한다. 아울러 강진 고향사랑 기부제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강진에 주소를 두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액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김제시에서는 자매도시(동해시, 관악구, 은평구)와 1월 19일 지역특산품 상호 판매를 실시하여, 총 23,399천원의 지역농특산품을 상호 교류․판매했다. 김제시에서는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강원도 동해시와 매년 설․추석 명절에 양 도시간 지역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해왔고 2022년 추석부터는 수도권지역 소비도시인 관악구와 은평구로 농특산물 판매도시를 확대 실시했으며 그 결과, 지난 2022년 설 명절 교류액인 19,913천원보다 3,485천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자매도시와의 농특산물 상호판매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회복되지 않는 김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축제, 공연 등의 문화교류, 민간단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와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강원도 동해시 등 7개 도시와 자매 또는 우호도시 협약을 맺어 지역 간 축제 교류, 지역 특산품 팔아주기, 직거래장터 운영, 문화예술 교류 등을 통해 다방 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8일 2023년 보조사업의 투명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민간 보조사업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조사업 운영과 집행에 대한 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자 지방보조금제도 운영 관련 전문가인 신정규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지방보조금법'등 관련법령 및 보조금 교부 목적에 따른 사업운영과 부정청구에 대한 제재사항, 보조금 관련 다양한 판례 등을 교육했으며, 1·2차로 담당공무원, 민간 보조사업자로 대상을 나누어 진행하여 추진 주체별 보조사업 관리 역할과 책임사항을 강조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3년 지방 보조금 교부에 앞서 관련 규정에 따른 재정 관리와 보조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하여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보조사업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안성시와 보조사업자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사업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성시]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안성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8일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성시지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돌며 안성사랑카드 및 온누리상품원을 이용하여 설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매했다. 이와 더불어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불편한 사항 등을 청취하며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 여파와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추석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셔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