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송파구가 송파의 얼굴인 ‘송파대로’를 구 탄생 이후 35년 만에 명품거리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송파대로’는 잠실대교 남단~성남시계로 이어지는 총길이 6.2km의 10차선 도로이다. 잠실역과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가락농수산물시장, 문정법조단지, 동남권 물류센터 등 송파의 명소와 주요 시설을 잇는 중심가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그간 테헤란로 등 서울 주요 대로의 발전 속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 혜택에서 소외된 모습이다. 각종 제약으로 35년 전 모습에서 크게 달라지지 못한 채 주변 환경이 낙후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잃는 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19일 사업 밑그림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 목표는 ‘쾌적하고 품격과 활력이 넘치는 명품거리 송파대로’ 조성이다. 송파대로 인근에 분포한 다양한 문화‧상업‧녹지 공간을 활용해 도시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살필 방침이다. 주요 방향은 쾌적한 보행녹지 거리, 활력 넘치는 일자리, 품격있는 디자인 거리 조성이다. 세부적으로 6.2km를 4개 권역으로 나눠 광고매체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속초시는 오는 3월부터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의료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만 50세 이상 만 65세 미만 미취업 퇴직 전문인력을 모집 ‘저소득층 방문 간호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행하는 본 사업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퇴직 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하여 저소득층 가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와 퇴직 신중년들이 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1958년~1973년 출생자)의 방문간호 수행 업무와 관련된 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방문 간호 수행 관련 자격을 취득한 미취업자로, 오는 1월 25일부터 1월 31일까지 시청(복지정책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 신청을 하면 되고,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동 주민센터에서 8개월간(3월~10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 모집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속초시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퇴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년인턴 디딤돌!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디딤돌!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청년 일 경험 지원을 통해 적성을 찾는 등 직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자격은 만 39세 이하 동구 거주 미취업 청년으로 청년이 희망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매칭할 수 있다. 참여 청년으로 선정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인건비 90%(9개월·주 40시간), 직무교육, 자격증 취득비용, 교통비 등을 지원한다. 접수 방법은 청년체육과 청년정책계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불확실한 미래와 막연한 두려움 속에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이 이 사업에 참여해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이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동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설 연휴와 삼성 갤럭시 S23 신규폰 출시를 앞두고 텔레마케팅 영업을 통한 허위‧과장 광고로 휴대폰 사기판매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피해 사례를 보면, 특별 할인기간을 맞아 135만원 상당의 갤럭시 Z플립4를 1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선택약정 25% 요금할인, 신용카드 제휴할인, 중고폰 반납 조건 등 까다로운 이용조건이 있음에도 단말기 가격을 깎아주는 것으로 설명해 이용자를 현혹하고 있다. 심지어는 자체 프로모션 기간에 고가요금제를 6개월간 가입하면 공시지원금 이외에 상당한 금액(50~60만원)이 추가 할인되어 월 이용요금이 저렴한 것처럼 안내하여 가입했는데, 실제 요금고지서를 받아보니 단말기 할부 약정기간이 48개월로 되어 있는 등 가입조건이 오히려 불리하다며 사기 피해를 신고하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이러한 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신 휴대폰을 터무니없이 싼 금액으로 제시하는 경우 할부 개월 수, 잔여할부금의 총액, 사용하는 요금제 등을 정확히 확인해야 하며,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추가적인 설명을 요구할 필요가 있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윤석열 정부는 올해 신년사에서 ‘해외건설 500억불 수주’ 목표를 밝히며, 특히 고유가로 대규모 인프라 시장이 열리는 중동지역에서 전방위적 수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토교통부는 1월 24일부터 1월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카타르 중동지역 3개 국가를 대상으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원팀코리아’ 인프라 협력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유가로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중동지역에서의 우리기업 수주활동을 본격 지원하고, 그간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지역 주요 인사와의 축적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협력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면서 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 단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❶ 사우디아라비아 1.24일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국부펀드(PIF) 총재, 도시농촌주택부 장관을 만나, 양국간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건설기업들의 사우디 핵심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사우디 수주지원단 파견(단장 : 국토부 장관), 사우디 왕세자 방한 및 한-사우디 주택협력포럼 개최 등을 통해 이어져 온 양국의 고위급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양양군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추진 결과, 전진2리 생활권(후진항)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70억 등 총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의 경제·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등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위해 (유형1)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유형2)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유형3)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군은 후진항을 비롯한 전진2리 생활권의 정주·소득 창출 환경을 개선하여 ‘자립형 어촌’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사업 공모를 신청했고, 수산·어촌, 지역개발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합동평가단의 서면 및 현장평가 절차를 거쳐 1월 19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후진항과 주변 마을에 100억 원(국비 70, 도비 9, 군21)을 들여, 어촌계·마을회·어촌앵커조직 등 다양한 단체와 협업하며 어촌먹거리·어촌살이·귀농정착·생활서비스 거점 공간 조성 등 마을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창출을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경주시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어촌 신활력 증진산업’에 감포 전촌항, 양남 하서항이 각각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의 어촌 정착을 유도해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형은 어촌 경제플랫폼(유형Ⅰ), 어촌 생활플랫폼(유형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Ⅲ) 등 3가지로 나뉜다. 감포 전촌항은 어촌 생활플랫폼형 선정돼 100억원, 양남 하서항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형에 선정돼 50억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전촌항은 어촌 앵커조직(민간)이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해당 여건에 맞는 경제활동과 복지․문화 등 생활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오는 2026년까지 구축한다. 특히 지역 생산물과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어촌 먹거리 개발뿐만 아니라 임대주택과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하는 어촌스테이션 운영으로 인구유입과 지역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서항은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해일 등의 재해 예방과 마을의 정주 여건 개선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년인턴 디딤돌!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 디딤돌!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청년 일 경험 지원을 통해 적성을 찾는 등 직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자격은 만 39세 이하 동구 거주 미취업 청년으로 청년이 희망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매칭할 수 있다. 참여 청년으로 선정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인건비 90%(9개월·주 40시간), 직무교육, 자격증 취득비용, 교통비 등을 지원한다. 접수 방법은 청년체육과 청년정책계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불확실한 미래와 막연한 두려움 속에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이 이 사업에 참여해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이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동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광주 동구는 20일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노인 일자리 활성화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택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령친화도시’로 인정받은 동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드려 활기찬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공익형(31개), 사회 서비스형(14개), 시장형(7개), 취업 알선형(1개) 등 총 61개 사업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이를 통해 ▲동구시니어클럽 ▲동구노인복지관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광주 동구지회 ▲정나눔 재가 노인복지센터 ▲제3생애지원협동조합 ▲늘푸른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클린협동조합 등 8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총 3,283명의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목적뿐만 아니라 일을 통한 적극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스테이션H(솔라시도 스마트컬리지)를 건립한다. 스테이션H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4차 사업 및 미래 산업 전문 기술을 교육하고, 기업도시내 연계한 인력양성 및 창업 컨설팅을 지원, 임시 창업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확정되어 총 60억원을 투입, 오는 2024년도까지 연면적 1,928㎡의 2층 건물을 신축하게 된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정부의 탄소중립 클러스터와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및 발전단지 조성계획이 국정과제로 채택된 것은 물론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국내최대 산이정원 조성,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등 도시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관련 사업들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데이터센터 투자유치 협약 등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유치도 속속 밀려들고 있어 활성화의 청신호가 되고 있다. 관광, 레저, 4차 산업,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등 지역 내 다양한 산업 활성화와 함께 인적자원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및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김천시는 1월 20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APC) 건립사업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국내 중남부권 과수 물류·유통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위대한 여정의 시작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는 김천시가 조성 중에 있는 농산물종합유통타운의 첫 번째 시설물로서 주산지인 김천시를 중심으로 한 경북지역 과실류 유통·물류 거점시설이자 지능형 정보처리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APC이다.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는 기존의 산지유통센터와 규모뿐만 아니라 운영방식에서도 큰 차이가 있는데, 농산물 집하·선별·저장·출하 과정 전반을 고도화된 자동화시스템으로 운영하여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축적하고 활용하게 된다. 실시간으로 발생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시간당 처리속도, 처리물량, 저온저장고 최적 가동률, 농가별 출하품위 분석 등 체계적인 생산성 조사를 통해 APC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이번에 구성된 추진단은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위한 추진방향 제시, 운영계획 수립, 운영주체 결정, 마케팅 등 다양한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제시를 하고 상호 협의를 통해 최상의 방안을 결정하는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완주군과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 아이들의 공부방 조성 등 주거환경 개선을 손을 맞잡았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희태 완주군수와 모종석 전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전날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완주군은 사회복지 시스템을 이용해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 선정에 적극 협조하고,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은 총 4,000만 원 상당 사업비를 들여 도배와 책상, 침대 등 드림스타트 대상 8명 아이들의 열악한 공부방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 사업은 조만간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을 확정하고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의 봉사활동을 통해 아동 공부방을 조성한 후 국승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가 다음 달 안에 전달식을 갖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예정이다. 양 기관은 또 로타리 보조금 프로젝트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 기반시설, 연수, 교육 등을 지원하고 프로젝트 활동을 측정하고 평가하며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는 등 4개항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모종석 회장은 이날 “공부방은 아이들이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은 18일 지하도상가 문화공간에서 청년협의체(위원장 이규헌)와 지하도상가 휴게쉼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의정부역 지하도상가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인 휴게쉼터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마련됐다. 재단에 따르면 휴게쉼터 조성사업은 2022년 8월 고객 및 입점 상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조사결과 휴게시설을 가장 선호했고 단순한 휴게공간을 넘어 스마트한 휴식과 체험이 있는 쉼터로써 상생하는 공간이 되도록 추진 중이라고 했다. 간담회에 앞서 위원들은 재단 직원과 함께 휴게쉼터가 조성될 장소와 청년몰을 둘러보았으며,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대표이사 인사말,재단 소개와 지하도상가 휴게쉼터 조성사업에 대한 요지 설명순으로 진행했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세대가 다른 사람이 개입하는 순간 청년의 자유로운 소통을 방해한다고 생각하여 질의에 대한 답변 외에는 최대한 협의체가 주도적으로 발언할 수 있도록 했고, 휴게쉼터 조성에 대한 의견 외에도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한 제언 등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었다. 다만, 휴게쉼터외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화성시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어항 시설을 개선해 활력이 넘치며 지속가능한 어촌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정읍 매향항은 90년대 초반 화옹지구 간척사업으로 만든 공사용 선착장을 지금까지 그대로 사용해 온 곳으로 안전 인프라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으로 2025년까지 ▲선착장 보강 및 해수 소통구 설치 ▲물양장 조성 ▲공동작업장 및 어민쉼터 조성 ▲선양기 설치 ▲안전난간 설치 및 배후부지 포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주민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수협 등 유관기관, 항만 엔지니어링 전문가와 협업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고영철 해양수산과장은 “매향항이 위치한 우정읍 매향리는 지난 54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고통받아왔던 곳”이라며, “주민들이 이곳에서 다시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어촌뉴딜300사업으로 백미항, 고온항, 국화항 3개소에 총 330억 원을 들여 어촌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여수시는 ‘율촌 소뎅이항’이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율촌 소뎅이항 지구에는 2023년부터 3년간 국비 35억 원을 포함한 50억여 원이 투입된다. 시는 율촌 소뎅이항의 안전한 조업활동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파제 조성, 부잔교 설치, 소뎅이(솥뚜껑) 쉼터 정비 등 어항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데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로써 율촌 소뎅이항 지구는 ‘더 안전한 어항·더 행복한 어촌’으로 발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율촌 소뎅이항 어촌계장은 “공모사업 선정에 도움을 주신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하고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촌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는 더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을 살리기 위해 2023년부터 ‘활력 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 구현’을 비전으로 추진하는 해양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