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제주시는 양식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식 산업분야 10개 사업에 총 41억 5천 3백만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을 육성하고 친환경 수산물 생산하기 위함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고부가 가치 양식품종 육성을 위해 ▲해조류 종자구입 5천만 원▲해마 먹이생물 구입 1억 3천 4백만 원 ▲양식품종 다양화 3억 3천 4백만 원 등 3개 사업에 총 5억 1천 8백만 원, 지속가능한 친환경수산물 생산구조 확립을 위해 ▲배합사료 직불금 9억 5천 3백만 원 ▲수산 동물 질병예방 백신공급 22억 5천만 원 ▲양식장 방역시설 2천 5백만 원 ▲양식수산물 생산첨가제 1억 5천만 원 등 6개 사업에 총 35억 3천 5백만 원, 하절기 고수온 대비 양식장 피해예방 물품구입에 1억 원을 투입한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 “8개 사업 대상자 신청이 완료된 만큼, 2월 보조금 심의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적기에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고성군은 2월 1일 고성군청에서 우석관광개발(주)과 회화면 일원에 관광 휴양시설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내용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자세한 내용은 △우석관광개발(주)가 회화면 일원 125만㎡ 부지에 약 1,500억 원을 투자해 관광 휴양시설(체육·숙박시설 등)을 조성 △공사 중 지역 업체 이용 △운영 수익 중 일부를 고성군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 △신규직원 채용 시 고성군에 거주하는 자를 우선 고용 등이 있다. 군은 투자기업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법령의 범위 내에서 든든히 지원해 관광 휴양시설이 적기 조성되는 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관계기관 협의 및 주민설명회 등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군은 관광 휴양시설 조성 및 운영에 따른 일자리 창출, 관광객 증가로 인한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회화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 동력 확보에도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김해시는 1일 정례조회에서 ㈜케이디에이 장영탁 대표에게 ‘2월 김해시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매월 초 정례조회 개최 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거나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기업 대표에게‘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해시 진영읍에 위치한 ㈜케이디에이는 1979년 창립한 자동차 구동축 핵심부품 생산기업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 신뢰도와 가격 경쟁력이 엄격히 요구되는 북미지역 등 세계적인 자동차기업에 900여 종 이상, 연간 1,0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공급하며 해외지사 설립 등으로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장영탁 대표는 2019년부터 김해 자동차부품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고용으로 2022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장영탁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 투자와 부품 개발로 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덕분에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의 대표기업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2.1일부터 소규모 사업장의 휴게 환경 개선을 위하여 휴게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휴게시설 설치비용 지원사업은 지난해 8월 18일부터 모든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산업안전보건법 제128조의2 시행)에 따라 올해 신설됐다. 휴게시설 설치비용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건설업은 제외)이며, 휴게시설 미설치 시 제재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20인 미만 사업장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여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휴게시설 설치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단지나 지식산업센터 등에 입주해 있는 사업장이 공동으로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도 지원 대상이 된다. [개별 사업장 휴게시설 지원] 사업장 내에 휴게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휴게시설 설치․관리 기준을 미준수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 또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주된 업종별 평균 매출액 등의 소기업 규모 기준에 해당하는 사업장에 대하여 사업주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20인 미만이거나 청소․경비원 등 7개 취약직종이 근무하고 있는 사업장에는 휴게시설 설치에 들어간 비용의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탄소중립 정책지원을 위한 디지털 복제 온라인 체제 기반이 갖춰진다. 울산시는 2월 1일 오후 2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정책지원 ‘디지털 트윈(복제)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사업추진 경과 및 계획 소개,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트윈(복제) 국토 지자체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이지스 연합체(컨소시엄)가 오는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총 13억 5,1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공간정보기반 온실가스 목록(인벤토리) 관리체계 구축 △수목별 탄소 흡수량 예측 △바람 환경 요소를 고려한 미세먼지 확산 모델 개발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탄소 흡수량과 배출량을 산출하여 탄소중립정책의 효과적인 수행을 지원하고, 미세먼지의 확산경로를 예측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경북도가 지방성공시대,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교통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내 어디든지 안전하고 빠르게 연결하는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을 위해 올해 총 107지구 2조 6610억원을 투입하여 신규 사업 조기 착수와 추진 중인 사업의 마무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고속도로 건설 2지구 5801억원, 철도 건설 8지구 9953억원, 국도 건설 23지구 6445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6지구 1748억원, 산업단지진입도로 3지구 292억원,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14지구에 1104억원 및 지방도 51지구에 1267억원을 투입하여 시군간 교통망을 확충하는 한편, 미 개설 도로와 노후도로 확포장 및 유지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중 올해 마무리 예정인 사업은 5지구로 △동해중부선(포항~삼척)철도, 상구~효현, 옥률~대룡 국도대체 우회도로, 축산항~도곡, 단산~부석사 국가지원지방도를 연내 마무리하고 개통한다. 신규 착수 사업은 24지구로 △영일만횡단고속도로, 문경~김천선 철도, 안동 풍산~서후, 김천 양천~대룡 등 국도 8지구, 문경 농암사현~종곡, 영덕 강구~축산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경북도는 지난 31일 '경상북도 항공물류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대구시, UPS 코리아, 롯데글로벌로직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익도관세법인, 부산․전북연구원 등에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경북도 항공화물 수요 분석 및 전망, 해외공항 벤치마킹, 항공물류 핵심 연관산업 분석, 이해관계자 및 SWOT 분석 등을 통해 항공물류산업의 특성에 부합하는 △지역특화산업 △고부가가치 전환산업 △미래신규산업 등 3대 추진분야별 중점과제를 권역별로 연계하여 제안했다. 물동량 분석은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의 수출입통계연보를 활용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항공물동량 내 대구경북이 차지하는 비중은 수출의 경우 8.7%(5만7308톤)로 대구경북에서 발생하는 항공화물 수요가 결코 적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2021년 기준 경북도내 수출입 물동량 현황을 보면 구미시 42.8%(2만2581톤), 경산시 16.99%(8960톤), 경주시 8.3%(4385톤) 순이며, 품목별로는 평판디스플레이 9.22%(4865톤), 자동차부품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수산업을 희망하는 청·장년을 유능한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2023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신규 어업인 후계자와 우수경영인을 선정해 사업 기반 조성과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신규 어업인 후계자의 최대 대출 한도는 3억 원이었으나 올해는 2억 원이 증액된 최대 5억 원(연리 1.5% 또는 변동)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우수경영인의 대출 한도는 2억 원(연리 1%)이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 후계자의 경우 어업 경영 경력이 없거나 어업에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이다. 우수경영인은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후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올해 1월 1일 기준) 지속 경영 중이거나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 중 만 60세 이하다. 신청 가능 분야는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과 유통, 소금제조업이며 올해 경기도 수산업경영인은 총 8명(신규 어업인 후계자 7명, 우수경영인 1명)으로 지침의 평가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충북도는 2023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신청을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어업인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가주이다. 즉, 2019년 12월 31일까지 충북도내 주소지와 농어업경영체가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또한 2020.1.1.~2022.12.31. 기간 중 충북도 외로 주소 이동 이력이나 농어업경영체 등록해지 이력이 없어야 한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배우자 합산) 이상 농어가,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자,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자 및 농지․산지와 관련된 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농어가당 연 60만원이며 지역화폐 또는 지역상품권 등으로 지급된다.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작년에 비해 지원금액이 상향(연 50만원 → 연 60만원)되고 지원대상이 확대(농가 → 농어가) 됐으며 지급제한 규정도 완화됐다. 신청과 지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시․군 농정부서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충남도가 오는 3월 3일까지 도내 농업법인 및 농식품 제조·가공 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3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2·3차 복합산업화를 촉진하고 창업 및 기업 유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의 경제활동 다각화와 소득·고용기회 증대를 도모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사업비 77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공모로 △농촌융복합산업제품 제조·가공 분야 15개소 △체험·전시 3개소 △농촌융복합산업화 2개소 등 총 3개 분야 20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농촌융복합산업제품 제조·가공(1·2차) 및 체험·전시(1·3차), 농촌융복합산업화(1·2·3차)에 소요되는 시설·장비, 홍보·마케팅 등 복합산업화에 필요한 자본과 경상비로 총사업비의 80% 이내에서 보조한다. 사업 유형별 지원 대상자 요건 및 내용, 자금 지원 규모와 사용 용도 등 세부적인 사항은 ‘2023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시행 지침’을 활용하거나 소재지 시군 사업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공모 신청 기간은 이달 1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소재지 시군의 사업 담당 부서에 지원사업 공모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주요 안전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융합하여 국민안전 체감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디지털 안전 선도모델 개발’ 사업에 참여할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아파트 붕괴사고(’22.1.), 집중호우로 인한 반지하 주택침수(’22.8.), 등 재난재해, 사고를 계기로 국민안전 강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AI, IoT 등 기술을 통해 위기예측, 의사결정지원 등 혁신적 안전서비스가 가능한 환경이 도래하면서, 주요 안전분야에 대한 디지털 기술 적용 확산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작년 8월,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일터·생활·재난 등 3대 안전 분야에서 디지털 융합을 가속화하여 재난대응을 효율화하고 디지털 안전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국민안전을 혁신적으로 강화하고자 ‘디지털 기반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디지털 기반 국민안전 강화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서 2023년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최근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① 도심 침수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국토교통부는 1월 31일 「법인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방안」에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병행하여 전문가·업계·시민단체는물론, 자동차 등록번호판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유롭게 의견도 개진할 수 있다. 지난 5년간 신규등록 자동차는 연평균 1.3% 감소하고 있는 반면에, 법인명의 자동차는 연평균 2.4% 추세로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18~'22)간 법인명의 승용차의 신규등록 취득가액은 1억 초과∼4억 이하 차량 중 71.3%, 4억 초과 차량 중 88.4%가 법인소유 승용차로 나타나고 있어, 사적사용이 우려되는 법인승용차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연구용역을 통해 설문조사와 전문가‧업계 의견 등을 수렴하여 「법인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방안」을 마련하였으며, 도입방안에는 등록번호판 부착대상, 등록번호판 디자인, 도입일정 등을포함하고 있다. 참고로 법인차량 전용번호판 도입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한국갤럽, '22.8월 1천명 대상)에서는 84%가 도입 필요성에 공감을 하고, 79%가 도입에 효과가 있다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1월 31일 한국디자인단체 총연합회(회장 김현선)가 주최한 '2023년 디자인 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디자인 업계를 격려하고, 디자인 산업 정책 방향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디자인 협단체, 디자인전문기업 대표 등 디자인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70년대 불모지에서 시작한 우리 디자인산업이 작년 사상 최초로 20조원을 넘는 산업으로 성장했고, 우리 디자이너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iF, Red-dot, IEDA)에서 773건이나 수상하는 등 K-디자인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디자인 업계의 노력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이 장관은 한국만의 독보적인 K-디자인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 디자인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 디자인 확산, ▲ 디자인기업의 해외진출 확대, ▲ 제조업과 디자인의 결합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 디자인 공정거래 확산과 스타 디자이너 육성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우리 디자인 기업이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에 적극 대응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특허청은 1월 31일 오후 3시 삼성전자 연구개발(R&D)캠퍼스(서울 서초구)에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삼성그룹 지식재산 담당 임원(김유석 부사장 등 7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국민·기업과 함께하는 현장소통’의 2023년 첫 번째 간담회로서,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애로·건의사항 등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 측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 관리전략을 소개하면서, 증가하고 있는 특허관리전문회사(NPE)의 침해소송 및 해외 기술유출 등에 대한 정부의 대응책을 요청했다. 이에 특허청은 해외 특허관리전문회사(NPE)와의 특허분쟁시 우리 기업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원천·핵심 특허를 조기에 확보하고 해외 기술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퇴직 기술연구인력의 특허심사관 채용계획을 소개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점차 심화되고 있는 세계적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 첨단전략기술 경쟁력의 해답은 지식재산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특허청은 고품질의 지식재산 심사・심판 서비스를 제공하고 핵심기술의 유출방지 기
인사이드피플 이종납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일, 지역 연구개발 혁신을 선도하는 대표 사업인 '지역산업연계 대학 오픈랩(Open-Lab) 육성지원'에 대한 ‘23년 신규과제 공고를 실시했다. 지역산업연계 대학 오픈랩(Open-Lab) 육성지원 사업(이하 “오픈랩 육성지원”)은 지역 전략 산업 수요와 연계된 대학의 우수 기술 보유 연구실을 오픈랩으로 지정하여, 지역 기업에 기술과 인력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기업은 이를 통한 신속한 제품 상용화로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20년 1개 대학을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오픈랩 육성지원 사업은 ’21년도 6개 대학, ’22년도에는 3개 대학을 선정하여 5개 권역에 총 10개 대학 53개 오픈랩을 지원하여 137건의 기술이전, 87억원의 기술계약 성과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사업 성과로 지역기반 산·학 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오픈랩 육성지원 사업은 ‘23년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총 8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신규 과제는 5개 권역을 대상으로 14개 내외의 사전기획 과제를 지원하고, 최종 7개 내외 대학을 본 사업으로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오픈랩 육성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