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기획재정부는 우리나라 청년들의 국제금융기구 진출 및 해외 일자리 창출을 이행하기 위해 세계은행(World Bank, WB) 초급전문가(JPO) 및 중견전문가(MC)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0년 처음 시행하여 총 34명의 초급・중견전문가를 선발했고, 파견기간이 종료된 24명 중 22명이 세계은행 직원으로 전환(91.6%)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금년 중 초급전문가(JPO) 4명, 중견전문가(MC) 1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지원자는 선발공고를 확인하여 이메일로 응시서류를 제출할것을 당부했다. 기획재정부는 향후 세계은행 근무를 희망하는 분들(한국 국적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3년 3월 1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세계은행 초급・중견 전문가 프로그램 화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은행 한국 이사실 및 한국인 직원협회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한국어로 진행된다. 세계은행 전・현직 초급・중견 전문가의 합격 수기 및 근무경험담 등을 공유하는 한편, 참석자들이 세계은행 한국인 직원들에게 질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화상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2023년 3월 16일 10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27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핵심광물 확보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양 산업부장관과 전기차, 이차전지 등 핵심광물자원 수요기업, 국내외 자원개발기업, 재자원화 기업 및 유관기관 등 핵심광물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핵심광물 확보전략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시, 대통령께서 “산업부 중심으로 핵심광물자원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수립하도록”주문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마련된 대책이다. 이후 산업부는 핵심광물 관련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했고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대책을 마련했다.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핵심광물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핵심소재를 특정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의 상황을 감안할 때, 이번 대책을 통해 핵심광물의 특정국 수입의존도를 완화하고 국내 광물자원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부가 발표한 「핵심광물 확보전략」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첫째, 경제안보차원에서 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연구개발특구에서의 신기술 관련 규제 개선을 위해 부분 도입됐던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완비하고, 신청주체를 확대하여 이를 활용하는 기업과 연구자의 편의를 개선하려는 것이며, 지난해 9월 조승래 의원, 10월 허은아 의원 대표발의된 후 12월 국회 상임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및 2월 법사위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으며, 향후 국무회의 의결,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된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통상의 규제샌드박스는 ▲실증특례, ▲임시허가, ▲신속확인 이라는 세 가지 제도로 이루어져 있으나 기존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는 실증특례 제도만 부분적으로 도입됐던 바, 임시허가·신속확인 제도까지도 추가 도입하여 규제샌드박스로서의 완결된 형태를 갖추게 됐다. 이로써 신속확인 제도를 통해 연구개발특구 내 신기술 창출과 관련된 규제의 유무를 기업·연구자가 신속히 확인할 수 있게 됐고, 임시허가 제도를 통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공간계획 제도화를 위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이 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의결 됐다고 밝혔다. 농촌은 도시와 달리 공간에 대한 계획수립이 부재하고 난개발이 방치되고 있어 정주 여건이 악화되고 인구 유출 및 소멸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농촌지역도 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을 제정함으로써, 농촌지역도 도시계획과 마찬가지로 장기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제정 법률의 주요 내용 및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농촌공간의 체계적·효율적 토지이용이 가능하도록 농촌의 일정 지역을 용도에 따라 구획화(zoning)하는 농촌특화지구를 도입한다. 법률은 주거, 산업, 에너지, 경관 등 목적에 따라 지정 가능한 7개의 농촌특화지구를 명시하고 있다. 유해시설로부터 주민의 거주환경을 보호하고 생활서비스 시설 등의 입지를 유도하여 정주기능을 강화하는 농촌마을보호지구가 대표적이다. 주민이 모여 사는 일정 구역을 지구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오후 도청에서 경남상공회의소연합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과 만나 도내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과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연합회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의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주한인상의총연합회 회장단은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제21회 한상대회 홍보를 위해 경남도를 방문했다. 세계한상대회는 한민족 경제인이 결집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10월 개최되는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다.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수출 설명회 개최, 투자상담 등 상생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로 그동안 국내에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세계한상대회는 미국 현지 500여 개 기업과 세계 곳곳의 한인 상공인 4,000여 명이 참석해 투자 유치 포럼, 비즈니스 매칭 세미나, 한류 공연 등 다채로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군산시가 데이터 활용과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7일 데이터기반 행정 전문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조기행 팀장을 초청해 직원 대상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에게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데이터기반 일하는 방식 개선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이해하고 이들의 활용 사례를 보여줬으며, 데이터를 행정에 접목하는 방법의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데이터를 이해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직원 데이터 역량강화를 통해 급속한 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청원조회 시 공공데이터 동영상 상영 등 다양한 교육방법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북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가 2차년도 성과발표회를 실시하며 연구소기업과 창업기업들의 사업화 지원을 강화해 성공적인 정착모델 추진과 지속 성장을 유도한다. 시는 강소특구 2차년도 육성사업의 주요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위해‘전북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2022년도 성과발표회’를 27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장호 군산대학교 총장, 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나석훈 전북산학융합원장, 도의원, 시의원 등 산․학․연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강소특구 참여기관 감사패 수여, 성과홍보 영상 시청, 강소특구 육성사업 수혜기업의 사업성과 전시 및 기업홍보, 이노폴리스 창업데모데이와 기업 간 교류로 진행됐다. 강소특구는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를 특화분야로 지난 2020년 7월에 지정받았으며, 유망 공공기술 발굴, 기술이전 사업화, 지역 특화성장 지원사업 등 관내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추진해 특화분야 중심의 기업 성장과 창업, 연구소기업을 육성하고 있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포항시가 이차전지 산업의 혁신생태계 조성과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한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신청서와 육성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의 국가경쟁력과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을 지난해 8월 시행하고 국가 차원의 산업 육성과 보호를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주무부처인 산업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올 상반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분야 단지형 공모에 참여하고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국가산단을 연결해 대한민국 양극재 생산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기반시설 구축 및 세제 감면, 인허가․인프라 등 패키지 투자, 연구개발(R&D) 등 전략산업의 혁신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포항시는 지난 2019년 배터리규제자유특구로 지정 후 3년 연속 우수 특구로 선정된 성과와 4조원 규모의 선도기업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오는 3월 2일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 200억 원을 7% 할인 혜택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보호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1일 160억 원을 발행해 7% 할인 혜택을 제공한 데 이어, 3월에도 200억 원을 발행하고 7%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올해 시는 포항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할인율을 상시(매월 발행) 7%, 명절, 축제 등 소비 촉진이 특별히 필요한 시기에는 10%를 적용하고, 국·도비를 확보해 총 3,200여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포항사랑카드는 지류형과 통합해 월 50만 원(연 600만 원)까지 매월 첫 영업일에 모바일앱 IM#(오전 12시 10분부터)과 14개소 대구은행 영업점(영업시간)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대구은행 ATM기(49개소)와 DGB 셀프창구(1개소, 북구 새천년대로1249번길 26)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ATM기와 DGB 셀프창구는 대구은행 계좌와 연동한 카드 충전이 이뤄지므로 반드시 본인의 대구은행 계좌번호를 확인 후 방문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남도와 부산, 울산은 27일 오후 3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부울경 3개 시도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자리는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과 담당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과 면담에서 공동건의문 설명과 전달이 이뤄졌다. 지난 20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3개 시도지사가 대정부 건의문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의 기형적인 개발을 초래하고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개발제한구역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시도민의 오래된 숙원이며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어 ▲부울경의 개발제한구역을 전면 해제하거나 해제 권한을 전면 이양해 줄 것과 ▲전면 해제나 해제 권한 전면 이양이 당장 어렵다면 개발제한구역의 총량을 확대하고, 해제․행위허가 기준을 대폭 완화해 줄 것을 건의하고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환경평가 1~2등급지에 대한 재조사 및 선별적 보전관리 ▲권역별 녹지총량제 도입 ▲토지적성평가 시행관리 ▲도시성장경계선 도입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의 공공성 강화 등 지방정부의 체계적 관리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날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오는 4월 미국 식품의약국 점검에 대비하여 2월 27일 굴 수출·가공업체 간담회를 갖고, 도내 지정해역 위생안전관리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위생안전관리 현장 방문에 나선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먼저, 이번 미 FDA 점검에 직접 연관된 도내 굴 수출업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최 부지사는 “도내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의 연간 패류 생산량은 1만 7,000여 톤이며, 전년도 미국으로 수출된 굴은 3,155톤, 2,700만 달러로 경남 해역에서만 전량 수출하는 등 미 FDA 점검에서 경남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꼼꼼한 사전 대비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전달했다. 이어 최 부지사는 업체 관계자들에게 “굴은 우리 도 수산물 전체 수출액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특히 미국과 일본은 주요 수출국”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인정받아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수산물 가공과정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위생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이은 지정해역 현장점검에서 최 부지사는 1호 해역(한산~거제만)의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27일 오후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주관하는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에 참석하여 도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중소형 조선소 선수금환금보증(RG) 발급 제도완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설비투자 지원비율 상향 조정 ▲소상공인 온라인 전환지원을 위한 소담스퀘어 경남 설치 3건의 현안을 건의했다. 특히 최근 조선 수주량 확대로 조선산업이 회복기에 접어 들고 있지만 중소형 조선소의 경우 RG발급에 어려움이 있어 이에 따른 지역조선업계의 요구사항이 많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선가인상에 따른 RG발급 한도 확대, 제작금융 지원 확대, 선물환 한도 확대 3가지 제도개선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또한 수도권에 소재한 기업의 지방이전과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설비투자 지원 비율의 3~10% 이상 상향 조정 필요성과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소담스퀘어 설치사업비 24년 정부예산 반영 등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는 장영진 산업부 1차관, 조주현 중기부 차관과 비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 1차관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남도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남부내륙철도, 가덕도신공항, 진해신항 등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 사업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교통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도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경상남도 교통망(철도ㆍ도로) 종합구상’ 용역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경남의 종합교통망을 설계하고, 선형불량 등으로 교통사고가 잦았던 지방도 3개 구간을 우선 선별하여 집중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남해안 관광과 항공레저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비행자유구역 지정 및 도심항공교통 기반시설 선점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며, 민자도로 통행료 부담 경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함께 추진해 나간다, ◇ 경남 곳곳, 도민 편익 우선 사통팔달 종합교통망(철도·도로) 구축 시동 경남도는 민선8기 역점 추진과제인 ‘경상남도 교통망(철도·도로) 종합구상 용역’을 2023년 상반기 내 착수하고 용역성과를 적기 도출하여 ‘중장기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용역의 주된 내용으로는 ▲경남 도내 주요 철도·도로 현황 및 여건분석 ▲국가상위계획 반영검토 ▲대규모 국책사업 접근교통망 신규노선 발굴 ▲철도노선 및 연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남도는 농식품부로부터 농촌용수개발과 수리시설을 개보수 하는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비 1,064억 원(‘22년 1,021억 원)을 확보하여 전년 대비 43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저수지, 양수장을 신규 설치하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농경지에 산재한 노후 수리시설을 통합 개량하는 농촌용수이용체계개편사업, 저수지, 양·배수장을 원격제어 하는 농업용수관리 자동화사업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며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기존의 노후 양·배수장, 저수지, 용배수로 등을 개·보수하여 농민에게 직접적인 영농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지원 사업이다. 특히, 노후한 용·배수로 개보수사업은 매년 5개 시군(40억 원/시군)만 반영되어 왔으나 올해는 2개 시군이 증가하여 80억 원을 추가확보 했고, 신규사업으로 양수장시설개선사업 21개소, 880억 원과 ’23년 수리시설개보수사업 25개소, 626억 원이 선정되어 그중 210억 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항구적 농업용수 확보를 위하여 산청군 특리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378억 원)과 창원시 주남지구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210억 원)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미취업 구직단념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의욕 고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료 청년 대상 취업시장을 연계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 청년을 오는 3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하고,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고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구직단념청년(재학생 제외) 또는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한 자립준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 사업은 총 320명의 청년을 지원하며, ‘도전(1개월)’과 ‘도전+(5개월 이상) 2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하며,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구직의욕 고취 교육을 지원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도전(1개월)’ 과정 수료 시 50만 원, ‘도전+(5개월 이상)’ 과정 수료 시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