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이상균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김형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허철기 영광 대표이사, 조시영 명진티에스아르(TSR) 대표이사, 이창헌 동성정공 대표이사, 오경상 대한정공 대표이사, 최금식 선보공업 회장 등 9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조선해양 철의장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추진 및 실증센터 구축 ▲철의장 디지털 전환 제조혁신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철의장 디지털 전환을 통한 대·중·소기업 제조 표준 구축 및 지원 ▲조선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신성장 동력 확보에 상호 협력한다.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울산시는 사업 준비(이번 협약체결 등)를 철저히 하여 3월 중 응모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5개년간 추진되며 사업비는 총 190억 원(국비 95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2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지와 소속 광역지역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까지 받는 제도로 주목받고 있다. 기부금 확보를 둘러싼 전국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의 특성을 고려할 때 제도의 성공적 운영방안과 기부금 증대방안을 연구한 결과가 나왔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에 드는 재원은 지자체의 자체 예산으로 충당해야 하는 것이 현행 관련 규정이다. 따라서 사업발굴, 홍보, 답례품 개발 등이 부실하면 2차 연도 이후에도 새로운 기부나 재기부 실적이 낮아져 소요 재원 확보의 절대적 규모가 낮아지므로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미래지향적 투자 관점에서 시행 초기 운용에 필요한 투자에 인색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제도의 안착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이슈 발굴, 기금조성, 기금운용 및 홍보를 통한 재기부 확보라는 선순환 구조를 작동시키는 구심점으로 전담조직이 요구된다. 조직 운영에 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소재 상인조직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인천소재 모든 상인조직(상인회, 골목상권 공동체, 상가번영회 등)이며, 총 10개 상인회를 선정해 상인회당 최대 2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선정된 상인회에는 각 상인회의 수요에 맞춰, 고객 유입과 매출향상에 기여하고 상권 및 상인회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공동마케팅, 상권 공동시설 현대화 및 맞춤형 조형물 구축을 위한 ▲시설환경개선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사업 신청·접수는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상인회는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은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인천시 내 많은 상인회가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성장축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차별화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타 상인회 및 상권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디자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 24억 원을 투입해 기업지원사업과 인재양성 및 취업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기업지원사업은 ▲기술융합 디자인혁신 지원사업 ▲특허기술상품화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디자인애로해결 지원사업 ▲디자인산업 역량강화사업 등이다. 인재양성 및 취업연계 사업으로는 ▲디자인 컨설턴트(큐레이터) 육성지원사업 ▲청년 패션전문가(커리어-업) 직업역량강화사업, 장비·공간구축을 위한 ▲지역디자인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디자인기업을 연계해 디자인 진단에서부터 컨설팅, 제품개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상품경쟁력과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대전에서 배출되는 청년 디자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사업과 장비·공간 구축 등을 통해 우수 인재 · 기업의 외부 유출을 막겠다는 구상이다. 사업별 자세한 추진 일정과 내용은 대전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전략산업반도체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스마트도시 구현에 필요한 미래 신기술 실증 지원을 통해 보급·확산 가능한 선도모델을 창출하기 위해‘데이터기반 스마트혁신기술 실증사업’참여기업을 오는 2일부터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데이터 기반의 혁신기술·제품에 대한 실증을 통해 성능· 효과성 등을 검증하고 사업화를 희망하는 대전 소재 혁신기업이다.기업이 주체가 되어 자치구·공공기관 등 수요처와 컨소시엄을 구성·참여하거나, 기업 단독 또는 타 기업과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2~3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2억 ~ 3억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 기술·제품 고도화 ▲ 성능 검증 등 (테스트베드 제공) ▲ 마케팅 자문 및 수요기업 매칭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3월 3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고 4월중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기업은 대전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11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자세한 공모계획은 대전시 누리집과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기업정보포털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북도, 포항시,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특구기업, 이차전지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성과점검 및 경북 이차전지산업 발전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배터리특구의 2022년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국내외 이차전지산업의 최근 동향, 경북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방안 및 후속과제 발굴 등 Post 배터리특구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먼저 경북도는 지난해 제도개선, 기업지원, 후속사업연계, 특구 안착화 및 사업화 노력 등 세부항목을 집중 점검했다. 이를 통해 성과창출 부문은 사업전반으로 확산하고, 부족한 부문은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보완해 전국 최초 4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운영성과평가 우수에 도전한다. 2019년 7월 지정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사용후 배터리 핵심소재 확보 및 이차전지 산업 거점화를 통해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등 선도기업과 중소·중견기업에서 4조 1634억원(MOU기준)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포항을 배터리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기업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으로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중소기업 품질 및 공정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기술개발 완료 단계의 시제품 제작 △제조과정의 품질개선과 비용절감 등 공정개선 △기술보호를 위한 지적재산권 획득을 지원하는 것으로, 경북도는 선정평가를 거쳐 7개사를 선정한 후 기업별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조건은 공고일 기준 경북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계획의 적정성, 기술개발실적, 파급효과 등을 평가 후 최종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원금은 기업의 사업완료 결과보고서 및 증빙서류를 검토한 후 지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 따라 3월 6일부터 3월 13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기술개발은 급격한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성장을 위한 토대”라며, “경북도는 기술개발에서부터 제품생산, 판로까지 기업에 필요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서부지역 충칭·청두·쿤밍을 대상으로 신규 시장개척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사업은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경북도 상해대표처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칭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해외에서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국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충칭시 등 현지 지방정부와 협력을 통한 △판촉 활동 △유망 전시회 참여 △중심상권 입점 및 왕홍 마케팅 △바이어 상품 설명회 △하반기 중 현지 방문을 통한 현지 바이어 1:1 상담 등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도내 11개 기업이 동 사업에 참여해 프레쉬벨 등 3개사가 현지 유통망과 2년간 약 3억원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15개 기업을 모집해 미개척 잠재시장인 중국 서부지역에 한국상품을 소개하고 국가 간 교류도 확대하고자 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2023 경상북도 충칭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서 참여대상 및 신청방법에 대한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일 경산 소재 화장품 제조기업 포고니아 및 관련 전문기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경북도 지역주력산업 개편 및 육성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7일 '2023년도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에서 의결된 지역 주력산업 개편 및 육성방향에 따른 기존 사업과의 연계,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역 주력산업으로 라이프케어소재 산업이 선정됨에 따라 발전 가능성 있는 중소 뷰티기업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판로개척과 수출시장 접근성에 대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관련 전문기관의 역량을 키우고 지자체·전문기관·기업체의 탄탄한 연계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출 다변화 등 산업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이어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와 뷰티기업,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챙기며 전 방위적 기업지원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구축해 지역 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외 섬유기업 및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섬유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를 개최한다. 2일 개막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 주한인도대사, 섬유기관 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는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개최하는 아태지역 대표 섬유박람회로써 21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이번 박람회는 ‘첨단융복합 소재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목표로 302개 기업이 524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 가운데 3년간 온·오프 형태로 진행해왔던 전시회를 완전 대면으로 정상 개최했다. 2024 S/S 시즌을 겨냥한 융복합, 친환경 컨셉의 다양한 원사, 직물, 첨단기능성소재, 친환경소재, 산업용소재, 보건안전소재 등을 소개하는 전시행사와 디지털기술을 접목시킨 트렌드&메타패션관, 빅테이터 기반의 메타플랫폼, 섬유기계 및 생산설비 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월 3일 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 부트캠프 부산(Global AI Bootcamp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부트캠프’는 2018년부터 매년 전 세계의 주요 지역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최신 기술 관련 강연과 워크숍, 실습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석자들은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주도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기술과 정보를 습득하고 인적 네트워킹을 통하여 자신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올해에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세계 77개 주요 도시에서 인공지능(AI) 부트캠프가 운영된다. 부산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정한 최고 전문가(MVP-Most Valuable Professional)와 관계 전문가들이 강연 등을 통하여 지식과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챗지피티(ChatGPT), 달리(DALL-E), 코덱스(Codex)와 같은 오픈에이아이(Open AI) 기술들과 코그니티브 서비스(Cognitive Services) 및 애저 머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지역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전문기업의 성장과 데이터 수요기업의 활용을 매칭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예비창업자/소상공인/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최대 1천만 원), 일반가공서비스(최대 4천만 원), 인공지능(AI) 가공서비스(최대 6천만 원)를 지원하는 ‘수요기업 지원 부문’과 ▲기업들이 원하는 맞춤형 전문 데이터를 매칭 지원하는 ‘공급기업 부문’이 있다. 올해 수요기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하여 3월 2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추진 방법은 데이터 판매 및 가공서비스를 제공할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을 매칭(협약)하여 지원하는 방식이며, 이때 수요기업은 기업 규모에 따라 정부지원금의 일부 비율 사업비를 부담하게 된다. 이번 지역설명회에서는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 신청방법, 지원사항, 전체 사업일정 등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와 질의·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은 지난 25일 발생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현장의 일부 구간 토사유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늘(1일) 오전 11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대응 추진사항과 향후 조치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회의를 주재한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시민안전실장, 도시균형발전실장, 건설본부장, 부산교통공사 시설처장 등 관계 실·국·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전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지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공사 현장에서 일어난 토사유출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과 실·국·본부별 대응·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신속한 수습을 위한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시는 그라우팅 보강공사를 시행하고, 지상에서부터 심도별 계측기를 9곳 설치해 실시간 현장 인근 침하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부산교통공사와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이상징후 발견 시 즉시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는 토사유출에 따른 상황 대응을 위한 토사유출 대응 전담팀(T/F)을 구성해 더욱 면밀하게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계획국장을 부단장으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 와인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개발한 ‘와인생산용 효모’ 특허를 영동와인연구회에 기술이전하고, 와인연구소-영동군농업기술센터-영동와인연구회간 업무협약(MOU)을 2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술이전하는 ‘와인 생산용 효모 균주’는 국내 포도 자연 발효액에서 분리한 토착 효모로, 시판되는 수입산 효모에 비해 발효 속도가 빠르고 향기 성분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또한 특허 효모로 만든 와인이 여러 국내·외 와인품평회에서 수상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영동와인연구회에 소속된 34개 농가형 와이너리는 와인생산용 효모 균주를 사용하여 와인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또한, 업무협약식(MOU)에서는 와인생산용 효모 균주를 이용한 충북 와인의 차별화, 고품질 와인의 안정적 생산과 수요 충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갖추었다. 와인연구소는 와인 생산용 효모 균주와 관련한 품질관리 및 품질분석 업무지원을,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특허 효모의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 발굴과 와인의 품질관리를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영동와인연구회는 회원 농가 와이너리가 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한우 사육두수 증가와 소비 감소에 따른 한우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한우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우 수급 안정대책은 소비촉진, 한우감축, 생산비 절감 등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우선, 축제를 활용해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고 교육청, 기업체 등에 소비촉진 확대를 요청하는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의 한우 소고기 소비자 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한우 선호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한다. 둘째로, 적정 사육두수 회복을 위한 한우 감축사업을 추진한다. 저능력 암소 조기도태와 송아지 입식자제를 위해 농가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24년까지 인공수정료, 수정란 이식시술료 지원 등 한우 사육두수 확대 사업은 축소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생산비 절감을 위해 스마트 축사시설 지원 등 18종 343억을 투입하여 농가 부담 경감 및 경영 개선을 추진한다. - 스마트 축사시설 지원(2종 / 70호 / 170억원) - 조사료 생산기반 조성사업(10종 / 161.6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