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방위사업청은 2021년 8월부터 체계개발이 시작된 개인전장가시화체계에 대한 개발시험평가를 2023년 3월 13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개인전장가시화체계는 팀(분대)원간 육성과 수화를 이용하여 작전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팀원이 개인무전기와 정보처리기(상용스마트폰)를 이용하여 작전하는 신개념의 개인전투체계이다. 팀 단위 작전 시 팀원 간 음성통신 및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조준경으로 식별된 적군을 표적화 하여 정보처리기에 탑재된 지도상에 표시하고, 개인무전기를 통해 모든 팀원 또는 지휘소에 전파함으로써 전투현장을 가시화하고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2024년에 개인전장가시화체계가 개발이 완료되면 팀원 간 음성, 정지영상,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와 의사결정이 가능하고, 정보처리기를 통해 적에게 노출되지 않고 사격이 가능하여 생존성 보장과 팀 단위 전투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곤 첨단기술사업단장은“개인전장가시화체계는 상용 스마트폰을 무기체계에 활용하는 첫 사례로 향후 상용스마트폰을 플랫폼으로 한 다양한 무기체계와 콘텐츠(앱) 개발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월 9일 고흥청춘누리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지원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자 ‘고흥몰’과 함께 사전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고흥몰, 고흥군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품 판매전략, 매출향상 등 홍보마케팅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과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한 품평을 진행했다. 사전 품평회는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발굴, 상품화하고 온오프라인 판로확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했다. 고흥몰 수석MD, 마케팅 전문가는 사회적기업이 직접 생산한 유기농 유자음료, 들기름, 취나물 쉐이크, 잼 등 20여종 상품을 대상으로 △제품력 △사회적가치 △경쟁력 △마케팅 등을 기준으로 품평을 진행했다. 군은 이날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제품에 대해서는 고흥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고흥몰’과 연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판로체계 구축을 위해 홍보 마케팅 등에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월 공모에 선정된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중 하나인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2시 부산외국어대학교 도서관에서 ‘오픈캠퍼스 미팅’을 열고 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시장이 직접 부산지역 대학을 방문하여 대학, 기업, 학생들과 대학별 특성화 분야에 대한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협력토론회로, 박 시장의 핵심 공약인 지산학협력을 위해 취임 후 2021년 6월 동의과학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늘까지 총 11번째 미팅을 이어 오고 있다. 오늘 행사는 부산의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대학의 위기가 심각해지며 지역대학 혁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어 및 통‧번역 분야에 특화된 부산외국어대학의 장점을 활용하여 산업관계자와 머리를 맞대어 함께 실질적인 지산학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글로벌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 신공항 건설,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제교류 활성화, 아시아 창업도시 구축 등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을 지산학 협력과 연계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3월 13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경제환경국장실에서 수산물(용가자미) 해외수출 판로확보를 위한 추진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협의체는 박주홍 동구 경제환경국장, 울산수산업협동조합 송윤근 경제상무,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김경대 울산지회장 등 8명으로 구성되어 ‘푸광 국제무역 유한회사’와 수산물(용가자미) 해외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 이번 추진협의체는 울산동구의 특산물인 방어진 용가자비가 해외 등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 지역 수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는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신용보증 규모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1차 실국원장회의에서 “고금리, 에너지 가격 상승, 수출부진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어려움 가중 등 현 경제상황을 정확히 진단·분석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또 “도시가스 사용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조건없는 ‘도시가스 요금 납부유예’도 추진 중”이라며 “대상자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해 달라”고 덧붙였다. 도시가스 요금 납부유예 대상은 1만 6600곳으로, 지난 2-4월 요금 납부일을 3개월 연장 가능하다. 신청일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봄철 산불 예방과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상향됐고, 도내 강수량도 이날 기준 평년 73.9mm 대비 54%인 40.3mm 수준이어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관련 부서는 감시체계 강화 및 위험 요인 사전 차단으로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13일, 대전시정에 대한 기업 의견과 고충 등을 청취하기 위해 대전상공회의소에서 대전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 김영진 경제과학국장, 한선희 전략사업실장, 대전상공회의소에서는 정태희 회장을 포함한 회장단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비전과 기업을 지원하는 대전시 주요 정책 설명, 기업인들의 건의사항, 기업 운영 고충사항 등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대전의 미래 전략에 대한 설명과 기업의 애로사항 등 청취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대전상공회의소에서도 시정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코로나19와 국내외 경제변화 따른 경기침체 등 위기를 기업인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전상공회의소, 기업인들과의 경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논의된 협력 방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신속하게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울산동구시니어클럽(관장 양성욱)과 공동으로 ‘조선업 협력사기능인력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조선산업 경기회복 및 선박 건조량 증가에 따라 기술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생산을 담당할 현장 기술인력은 크게 부족한 현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및 노인일자리사업 등 공공형 일자리사업에 미선정된 사람들과 동구민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기업연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설명 및 채용면접을 실시한다. 현대중공업(주) ・ ㈜현대미포조선등 사내협력사 22개업체에 200여명을 채용목표로 화기감시자, 신호수 등 단순직무 및 취부·용접 등 전문직무에 종사할 인력을 모집한다. 구직을 희망하는 분은 행사장인 동구청 2층 대강당을 방문하여, 참가신청서 작성하면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1:1 현장 면접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청은 공공형 일자리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구직자 발굴 등 조선업 일자리 상생구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그동안 구직을 희망하지만 나이 때문에 포기하셨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항공산업 취업 지원을 위하여 오는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제1회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은 인천국제공항 지역 상주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인천시 중구청, 인천고용센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분기별(3월, 5월, 8월, 11월) 1회씩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릴 올해 첫 행사에는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케이에이㈜ ▲㈜엑스퍼트 3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모집 직종은 지상조업, 미화원, 식품 분야 종사원(기내식 및 기용품 세팅) 등으로, 약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잡스영종 중구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항공산업 분야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항공산업 채용 시장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3월 8일부터 1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토르구 방문단이 우호 교류 협력 증진 및 폐기물 처리시설 벤치마킹 등을 위해 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에는 벌러르마 허흐후 구청장을 비롯해 공공행정관리과장, 공공서비스기획과장 등 수호바토르구 소속 도시계획 분야와 폐기물 처리 분야 책임 관계자 총 8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먼저 지난 8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등 중구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우호 교류 협력 간담회를 했다. 이날 양측은 향후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추진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어 방문단은 인천공항신도시, 하나개해수욕장 해상탐방로, 인천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주요 관계시설 및 지역들을 시찰한 후 11일 귀국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수흐바토르구가 이번 방문을 통해 도시 및 국가의 숙원 사업인 분리수거, 폐기물 자원화 등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양 도시가 지속해서 교류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토르구는 지난 2011년 7월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기업애로 제로도시 대전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하는‘기업애로 원스톱 해결단(이하“해결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결단은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기업애로 소관 부서장 등으로 구성했으며, 기업애로 신청 시 직접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해결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대전시는 기업애로 총괄운영을 위해 기업투자유치과에‘기업애로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으며, 애로사하이 있는 기업은 전화나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기업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애로 온라인접수창구’를 구축하여 온라인 신청 및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기업이 겪는 소소한 어려움도 귀 기울여 해결점을 찾겠다는 것이 대전시의 의지”라며, “기업의 모든 애로사항을 다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소관부서장들이 머리를 맞대면 답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업애로 제로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13일 오후 3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서정욱 행정부시장, 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새로 구성된 11명의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된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울산광역시 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보조금관리위원회는 보조금 유관 실·국장 3명의 당연직과 분야별 전문위원 11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방보조금 예산편성과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안, 보조사업의 유지 여부 심의 등 지방보조금 관리의 한 축을 담당한다. 2023년 상반기(1차) 민간보조금 공모사업은 지난 1월 11일부터 1월 27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295건, 53억 8,300만 원이 접수됐다. 울산시는 올해의 경우 민간보조금 공모사업에 지난해보다 2억 원이 증가한 총 25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이날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4월 중 예산을 집행하게 된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우리 시의 보조금이 꼭 필요한 곳에 투입이 되어 시민들의 삶이 더욱 행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대학과 기업, 전문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데이터와 관련된 지역 기업의 기술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 등을 위한 ‘데이터산업분야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늘(13일) 오후 2시에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해운대구 센텀동로 45)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사업 소개, ▲데이터산업 분야 지·산·학·연 협력 교육과정 개설, ▲지·산·학·연 협력 ‘사업·문제 기반 교육’(이하 ‘PBL’, Project·Problem-based Learning) 지원,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 지원사업,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데이터 오픈랩 활용 및 사례 소개 등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대학과 기업이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데이터산업분야 지산학연 협력 교육과정 개설과 PBL 지원사업,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이다. 먼저, 지산학연 교육과정 개설과 PBL 지원사업은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대학과 기업 그리고 KISTI가 참여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수요를 기반으로 산업현장에서 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조성 국가 공모사업’에 도내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조성 국가 공모사업은 스마트도시 육성을 위해 제정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및 정부가 발표한 제3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2019∼2023)에 따라 추진한다. 국토부는 이번 공모로 전국 14개 스마트도시 조성 국가 공모사업 대상지를 지정해 분야별 2∼3년간 총 1080억 원을 지원한다. 공모사업은 크게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솔루션 확산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거점형은 전국 2개 시군 국비 각 200억 원, 강소형은 전국 4개 시군 각 120억 원, 솔루션 확산은 전국 8개 시군 각 2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도는 공모사업을 준비 중인 도내 시군의 선정을 목표로, 국회와 중앙부처에 분야별 사업의 필요성·효과성 등을 설명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공모 선정을 위해 도는 지난해 국회와 국토부 방문 사업 건의를 시작으로 국토부 전국 보급사업인 ‘데이터허브 구축사업’ 착수, ‘도·시군간 공모사업 사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김 지사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제임스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을 만나 해외기업 유치 활동에 도움을 요청했다. 해외기업 유치를 위해 김 지사는 조만간 암참 회원사들을 청남대로 초청해 충북을 알리고 싶다고 제안했고, 제임스김 회장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충북은 전국 어디서든 2시간에 이동이 가능한 교통의 중심이면서 물류의 중심, 산업의 중심지”라고 지리적 이점을 강조하면서 첨단산업이 집중되고 있는 충북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도 BBC(배터리・바이오・칩)를 중심으로 하는 미래 기술과 상품 개발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충북은 배터리 1위, 바이오 2위, 반도체 2위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도 1위를 달리는 등 미래 기술에 앞선 지역으로 미국 기업이 투자하기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임스김 회장은 한국과 미국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양국이 ‘윈-윈’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제임스김 회장을 비롯한 암참 회원들이 충북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제품 구매에 앞장서는 ‘Buy 경남’ 시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금리상승 등 국내외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어, 전 시군,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공부문에서 선제적으로 지역 제품 구매에 앞장서고, 나아가 범도민적 지역제품 애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Buy 경남’을 기획하게 됐다. 도는 ‘Buy 경남’을 추진하기 위해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0개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3대 추진전략은 △지역제품 구매촉진을 위한 제도 마련 △지역제품 애용 분위기 조성 △도내기업 역량강화 및 판로지원이다. 이를 위해 핵심과제로, 경남도는 우선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4회에 걸쳐 도․시군 및 출자‧출연기관의 계약담당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물품 등의 제조‧구매와 공사‧용역 등 공공구매 전 분야에 걸쳐 지역 제품 우선구매를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설, 산림분야 등 대형공사 설계단계부터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자재를 반영하도록 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