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구미시는 2023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조업 네트워크 및 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월 14일부터 제조업 네트워크(가칭 구미리딩컴퍼니포럼)를 구성·운영한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3고(고금고,고물가,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제조업) 분야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기업간 동반성장의 기회를 창출하려는 뜻에서 시작했다. 구미산단을 선도하는 기업 57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정기적(반기·분기)으로 세미나, 정례회 등을 개최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반활동을 할 계획이며 향후 지역 산업·경제분야 자문 및 정책제언 등의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역량개발을 위한 노력도 같이 병행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산업부 업무보고를 통해 정부와 민간의 협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원팀'의 역할을 특별히 강조했다."며 "이번 (가칭)구미리딩컴퍼니포럼을 구성한 만큼 구미 경제를 위한 '경제원팀'으로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라며, 경제가 잘 돼야 인구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어 기업이 잘 될 수 있도록 구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은 14일 오후 중부4군 증평, 진천, 괴산, 음성 4개 기관과 충북혁신도시 오픈랩 메타홀에서 ‘AI바이오 영재고 중부4군 공동유치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상생과 협력의 패러다임인 공유도시 개념을 전략적으로 반영하여 중부 4군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지역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의 사전 행사로 중부 4군 공동유치 SNS 챌린지 릴레이를 전개했고, 본행사에서는 협약식 및 기념촬영, 유치 퍼레이드 세레머니 등이 진행됐다. AI바이오 영재고는 KAIST 부설 고등학교로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한다. 대지 3만㎡, 연면적 2만㎡ 규모로 전체 학생 수는 270명(학급당 10명, 학년별 9학급)이다. 총사업비는 780억 원으로 건축비 580억 원, 부지비 200억 원 규모이다. 교육과정은 자연과학, 디지털정보, 차세대 AI융합연구 등 AI영재교육을 중점 운영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중부4군이 힘을 합쳐 AI바이오 영재고 유치에 성공한다면 같은 생활권인 중부권의 교육환경 개선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증평도 충북혁신도시에 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공동생활권인 증평・진천・괴산・음성 중부4군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대응해 함께 성장하고 함께 발전하는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열악한 중부권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AI 바이오 영재고 충북혁신도시 유치에 힘을 모았다. 음성군을 비롯한 중부4군(진천군, 증평군, 괴산군) 단체장 및 군의회의장은 14일(15:30) 충북테크노파크에서 AI 바이오 영재고 충북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군의회의장 증평군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회의장, 진천군 송기섭 군수, 장동현 군의회의장, 괴산군 송인헌 군수, 신송규 군의회의장 등 중부4군 군수․군의회의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및 AI 바이오 영재고 유치준비위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26만 중부4군 주민의 의지를 모은 AI 바이오 영재고 충북혁신도시 공동유치 협약식과 주민대표 설립 촉구건의문 낭독, 다양한 유치염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서 4개 군수․군의회의장은 AI 바이오 영재고 충북혁신도시 유치 의사를 정부와 충북도에 확고하게 알리는 한편, 영재고 설립에 중부4군이 공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국혁신도시협의회(부회장 조병옥 음성군수)는 14일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을 방문해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해 달라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희태 회장(완주군수)과 조병옥 부회장(음성군수) 등 회장단이 직접 나서 전국혁신도시 회원 도시들의 입장을 강하게 전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회장)은 이날 “정부가 연내에 추진하려는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의 추진 방향을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성공적 안착과 혁신 기능 수행을 위해 기존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해야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부회장)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혁신도시법에 명시한 바와 같이 혁신도시를 지역발전의 성장거점으로 육성·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해 혁신도시를 완성하고 난 후 원도심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공동성명서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이 기존의 혁신도시가 아닌 타 지역이나 원도심의 활성화 계기로 이용된다면 지금까지 지자체에서 해온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지방 불균형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공공기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023년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은 울산 지역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손잡고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핵심전략 산업분야(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기업 수요기술 또는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새싹기업(스타트업), 벤처·중소기업 등을 발굴하고 우수한 기업을 선발하여 향후 울산 지역에서 사업을 시작 또는 확장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책을 제공한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총 6,000만 원), 울산 이전 자금(기업당 최대 1,000만 원) 지원이 이뤄지고, 협력사(파트너기업)와의 사업 협력 및 투자사와의 연결망(네트워크)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희망 기업은 3월 14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유-스타(U-STAR)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울산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의 신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이 많이 발굴될 것으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관내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참여기업을 3월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 이후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고용시장 한파와 함께 중소기업의 구직·구인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 내 시설 노후화 및 열악한 근무환경 등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지원의 주요 기피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들의 불만족을 해소하고 청년들을 중소 제조기업으로 유입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업에 근로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근로환경 개선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14일부터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인 인천비즈오케이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의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최근 1년동안 인천 청년을 중소기업은 2명 이상, 중견기업은 8명을 초과 채용한 기업이어야 한다. 올해는 약 44개 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은 청년 신규고용 인원수에 따라 최대 4,000만원까지 화장실, 휴게실, 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통해 혁신창업 모델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자 ‘2023년 창업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총사업비 2,537억원을 투입해, 5대 전략 15개 세부과제, 65개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해 말 시는 창업정책 종합계획(5개년)을 수립하고, 2026년까지 창업기업(기술기반) 1만 6천개사, 2조원의 펀드 및 창업거점 3개소 조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시는 매년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인데, 인천형 창업인프라 조성, 대학의 기술·자원을 활용한 융합형 창업인재 육성,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및 글로벌 고성장 지원 강화, 창업플랫폼 구축 등 정책들간 유기적 실행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시행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이 실행계획에 따르면, 우선 시는 인천형 창업인프라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K-바이오 랩허브를 중심으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환경분야 연구개발(R&D)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육성, ▴원도심 개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제물포역 일원, ▴인천 내항 창업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전략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3월 22일 와인연구소에서 충북 와인의 다양성과 와이너리 경쟁력 향상을 위해 와인 관련 특허기술에 대하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홍시 주정강화 와인, 무알코올 와인 음료, 와인 생산용 효모 등 총 12건의 특허기술에 대한 설명 및 제품 전시와 함께 기술 상담과 기술이전 신청 희망서 접수로 진행된다. 이번에 소개하는 특허 기술 중 ‘홍시를 이용한 주정 강화 와인 제조 방법’은 펙티나아제 처리를 통한 수율 향상과 산도 조절로 초기 초산 발효를 억제하는 등 원료 전처리 방법을 설정하여 홍시 와인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무알코올 와인 음료 제조 방법’은 포도 파쇄물 또는 포도즙에 설탕을 첨가해 고당도 환경을 조성 후 효모 발효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알코올은 생성하지 않으면서도 향기와 생리활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며, 와이너리 농가에서 술에 약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상품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연구소 대표 기술인 와인 생산용 효모와 뱅쇼를 밤(bomb)의 형태로 제조하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방 뱅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12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4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및 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및 인적자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대전상공회의소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를 위해 공모를 준비했다. 그 결과, 올해는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기술 스타트업 지원 ▲K-반도체 소프트웨어 현장 맞춤 인력양성 ▲지역 출연연을 활용한 R&D지원 및 청년일자리 창출 ▲첨단기술산업 로컬소싱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래망 구축 등 2개 프로젝트, 8개 세부사업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630개 일자리 창출, 300개 사 기업 지원을 목표로 나노 ․ 반도체 산업 육성과 첨단기술산업을 활용한 지역 고용역량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공모사업인 지역형플러스일자리 사업에서도 ▲반도체 청년 동반성장 패키지 플러스 ▲대전형 뿌리산업 Grow-up 지원 등 반도체와 뿌리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2022년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에 참여한 30개 기업 중 약속사항 실천 과제 추진실적이 우수한 ㈜아이옵스 등 21개 기업을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에게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S등급 2 ~ 5천만 원, A등급 1.8 ~ 3.5천만 원, B등급 1.6~2.5천만 원의 추가 지원금이 지급되며, 대전시 정책 사업이나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되어 온 사업으로, 대전지역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등 제시된 핵심과제 중 선택 과제를 약속사항으로 대 시민에 선포하고, 노사가 협력하여 약속사항을 이행함으로써 신규 일자리창출과 지역 인재의 유출 방지에 기여해 온 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2월 대전지역 소재 상시 근로자 10 ~ 50인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실시하여, ㈜ 아이옵스를 포함한 30개 기업을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근로시간 단축 등 8대 핵심과제 가운데 각 기업 여건에 적합한 사업개선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해 12월까지 약속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조달청이 혁신조달 분야를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사업에 처음으로 나선다. 조달청은 오늘부터 4월 12일까지 한 달간 공공구매와 연계해 新성장·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공공혁신 수요 기반 혁신제품 연구개발 사업”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 대상은, 시범구매연계형 2개 과제(2년, 과제당 10억원)와 스케일업(Scale-Up)형 4개 과제(1년, 과제당 3억원)이며, 총 지원규모는 32억원이다. ① (시범구매연계형 R&D) 공공서비스 개선 등 공공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공공기관으로부터 제안 받은 총 114개의 과제 중 공모·심사를 거쳐 최종 2개 과제를 선정하고, 혁신제품 개발과 시범구매까지 지원한다. 공모대상 114개 과제를 내용별로 살펴보면, 新성장 4.0분야가 69개로 가장 많고, 국민안전 23개, 환경 5개 순이다. ② (스케일업Scale-Up형 R&D) 조달청이 지정한 혁신제품(511개 중 4개 대상)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해, 기술·성능 향상과 국내·외 판로 확대를 촉진한다.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제품 고도화를 통해 EU의 의료기기법(MDR)과 같이 우리기업의 수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Biban 2023’에서 스타트업‧벤처기업과 장관이 원팀으로 뛰며 스타트업 코리아의 사우디 진출을 위한 문을 함께 두드렸다. 이영 장관은 금년 1월 순방 후속조치 일환으로 개최된 두바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개소식과 DMI 하셔 알 막툼 회장과의 양자면담을 당일 일정으로 숨 가쁘게 마친 직후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했으며, Biban 2023에 참석한 사우디 6개 부처 장관들과 만나 고위급 협력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한편, 사우디 상무부 장관과 관계자들을 직접 한국 기업관으로 안내하여 소개하는 등 우리 기업들의 영업사원 역할도 톡톡히 수행했다. 사우디 측에서도 이영 장관의 도착에 맞춰 사미 빈 이브라힘 알후세이니(Sami bin Ibrahim Al-Husseini) 중소기업청장이 공항으로 영접을 나와 즉석에서 환담시간을 가졌으며, 개막식에 앞서 마지드 빈 압둘라 알 까사비(Majid bin Abdullah Al-Qasabi) 상무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차관들이 환영인사와 함께 행사장을 직접 소개해 주는 등 극진한 환대를 제공하여 한층 더 긴밀해지는 양국 관계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분쟁을 사전에 대비하고 분쟁 시 소송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3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대-중소 상생형, 지자체 참여형 정책보험을 도입하는 등 중소기업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더욱 낮추고 정책보험으로 보상하는 중소기업 기술의 범위도 확대하여 중소기업 기술보호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 대기업, 지자체 연계를 통한 가입 보험료 지원 확대 대기업, 공기업에게 협력사인 중소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한 자발적 상생의 주도적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 ‘상생형 정책보험’을 본격 도입한다. 대기업 등은 상생협력기금 또는 자체 예산 등을 활용하여 협력사의 정책보험을 가입지원 할 수 있으며, 협력사 가입지원 실적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반영된다. 올해는 국내 6개 대기업 및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등의 공기업이 시범 참여하며 협력사의 정책보험 가입 시 정부지원금 외에도 추가지원(최대 20%)을 통해 정책보험 가입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기술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자체 참여형 정책보험’도 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3월 13일,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단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생산자가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제도개선에 합의한 것에 대해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단에 감사를 표하고, 사료 가격 상승 및 송아지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여건에도 국민 먹거리인 우유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낙농가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에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연착륙을 위한 집유주체별 적용기준 통일과 관련 예산 확대, 육우용 젖소 송아지 입식 및 육우고기 소비 확대 지원, 우유바우처 사업 도입 관련 학교우유급식 확대 등 낙농·육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정황근 장관은 “국내 유제품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춰 이해관계자가 지속적인 논의와 협의를 통해 10년 만에 제도를 개선한 것은 뜻하는 바가 크다.”라고 하면서, “한우가격 하락으로 육우농가, 낙농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송아지 입식지원을 위해 정부와 생산자가 긴밀하게 협력했듯이,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축산 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2023. 5. 1.까지 재무상황·가맹점·직영점 수 등의 변경사항을 반영한 정보공개서 정기 변경등록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2023. 5. 1.까지(단,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인사업자는 2023. 6. 29.)정보공개서의 등록사항을 변경등록 하지 않은 가맹본부는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다. 1. 실시 배경 공정위 또는 시·도지사에게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가맹본부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가맹사업법’이라 함) 제6조의2 제2항 및 동법 시행령 제5조의3의 규정에 의거 매 사업연도가 끝난 후 120일 이내(단,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인사업자인 가맹본부는 180일 이내)에 정보공개서의 재무상황 및 가맹점·직영점 수 등의 중요기재사항을 변경등록 하여야 한다. 변경등록이 되지 않은 정보공개서를 가맹본부가 가맹희망자에게 제공하는 경우에는 허위·과장 정보 제공행위로 제재를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해진 기한 내에 변경등록을 하여야 한다. 2. 정보공개서 정기 변경등록 개요 (등록신청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