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이 오는 2025년 종료됨에 따라 ‘후속 사업’ 기획을 위한 ‘울산지역 주축산업 연구개발(R&D)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기간은 오는 3월 말까지이며, 조사 방법은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조사 대상 분야는 ▲전기자동차부품(자동차) ▲가스연료선박기자재(조선) ▲기능성화학소재(화학) 산업이다. 세부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과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수요조사는 지역 우수기업 육성과 산업구조 고도화로 이어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지역 주축산업 연관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확정될 ‘후속 사업’은 총사업비 860억 원이 투입되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된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다솜쌀’,‘구름찰(경북13호)’,‘다올(경북9호)’종자 10.4톤(208ha 분량)을 16~17일 이틀간 도내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했다. 다솜쌀은 올해 9.6톤을 보급하는데 이는 2021년 10개 시군 2.7톤, 2022년 13개 시군 7.3톤 보급에 비해 늘어난 양으로 해마다 재배 희망 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공급을 확충했다. 2022년 육성해 품종 출원하여 심사중인 조생벼‘다올’과 찰벼‘구름찰’은 이번에 처음 농가에 보급한다. 경북도가 개발해 2018년 품종 등록한 ‘다솜쌀’은 수량성이 우수하고, 단백질 함량이 낮으면서 완전미 비율이 높아 농가·소비자·도정업자 모두에게 호평 받고 있으며, 포항지역 수출단지, 청도지역 친환경단지에서 브랜드 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다올’은 조평보다 6일 정도 출수가 빠른 조생종 품종으로 빠른 추석용 햅쌀 생산이나 이모작용으로 적합하며, ‘구름찰’은 알 크기가 일반 찹쌀보다 30%정도 더 크고 향기가 나는 중생종 찰벼이다. 이날 기술원에서는 2022년 자체 증식한 ‘안평’을 비롯한 벼 우량종자 9.2톤도 도내 20개 시군으로 공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에서는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도내 대학교 유학생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 정착을 위해 17일 대구대학교 실내체육관(경북 경산시)에서 지역특화형 비자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총 36개 기업이 참가를 희망했으나 장소 등의 제약으로 최종 2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지역특화형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지역 쿼터가 100여개만 남은 상황에서 400명이 넘는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한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 인재에게 지역 내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고 취업하는 조건으로 영주권(F-5) 바로 아래 단계인 거주(F-2) 비자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경북도는 지난해 9월 법무부 공모에 선정돼 5개 시군(영주, 영천, 의성, 고령, 성주)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그동안 대학교 대상 정책설명회(‘22.12), 외국인정책 간담회(’23.2) 등을 통해 지역특화형 비자제도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 대학과 기업에서는 거주비자를 받기 위해 필수적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부분이 취업이라는 의견에 따라 이번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게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여성의 지속 근로 가능한 직장문화 개선지원을 위해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 기업간담회'에 참여할 기업 45개 사를 오늘(17일)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간담회는 여성문화회관이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에 힘쓰는 기업체와 소통하는 자리로, 오는 6월 중 개최 예정이다. 간담회는 ▲노무 특강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홍보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성 근로자가 재직 중인 부산지역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문화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제출하면 된다. 김정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장은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 조성은 임직원의 직장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개인 역량 발휘 기회의 확대로 이어져 기업성과에도 긍적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간 가격산정 검증이 완료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가격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가격을 산정하고 건물과 부속 토지 등을 포함한다. 또한, 지방세인 취득세, 재산세(주택)의 과표 및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주택)의 기준시가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대상 주택 수는 지난해보다 85호 증가한 30,542호이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적정한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개별주택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 한국부동산원은 개별주택 특성 및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개별주택 산정가격과 표준주택가격과의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검증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무과나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재조사를 실시하고 강릉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 최종 결정가격을 공시한다. 한편, 국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사계절 해양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수산업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바다와 어촌 자원을 관광 산업과 연계하여 활력과 행복이 넘치는 어촌 육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본예산보다 약 14% 증가한 227억 원을 해양수산 정책 관련 93개 사업에 투자하는 한편, 공모에 선정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쥐노래미서식기반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 어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살고 싶은 어촌, 안전한 어항 공간 조성을 위해 29개 사업에 110억원을 투입해 어촌 지역주민의 유출을 최소화하고, 해양관광 컨텐츠를 발굴해 어업에만 의존하던 어촌 소득의 다변화를 꾀한다. 특히,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주문진읍 오리진항과 소돌항 일원 및 영진항 일원의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있으며, 해양 레저 관광 체험 및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또한, 안인진항을 중심으로 생활플랫폼을 조성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과 관내 소규모 어항개발, 주변 정비 등에 집중하여 어촌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할 수 있는 어촌·관광 복합공간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해수온도 상승 및 해양오염 등의 환경변화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아마존과 협업하여 충북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아마존은 해외 진출 의지가 있는 충북 중소기업 100개사에 대하여 아마존 입점 및 활용전략 교육, 아마존 전담 매니저의 입점 단계별 일대일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로컬 셀러 발굴 및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아마존,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이번 달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선, 아마존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입점에 성공한 기업에 인증‧마케팅‧물류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200만 원 규모의 입점지원금을 지원한다. 기존 입점기업 중에서도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10개사 선정하여, 150만 원 규모의 성장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규격인증 취득 ‧ 수출 마케팅 ‧ 물류비 등 40억 원 규모, 7개의 일부 수출지원 시책사업을 사업 참여기업에 주기별 맞춤형으로 안내하여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사업 참여기업의 매출액, 성장 가능성 등을 아마존과 함께 평가하여 우수한 기업을 ‘슈퍼스타-충북 셀러’로 선정, 과감하고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가 선정 발표한 오송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대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공북리․봉산리․연제리․정중리 등 4개리 일부로 면적은 1,182천㎡이다. 도는 철도산업의 국가핵심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오송철도산업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 대해 부동산 투기와 난개발을 막고 철도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기간은 오송철도클러스터 조성사업 기간을 고려하여 2023년 3월 22일부터 2028년 3월 21일까지 5년간이며,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청주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를 받아 매입한 토지는 취득목적에 따라 의무이용 기간동안 타인에게 매도․양도할 수 없다. 만약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또는 이행강제금 등이 부과된다. 충북도는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토지거래 모니터링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가 16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공간을 품은 똑똑한 중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관식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공간을 품은 똑똑한 중구’는 디지털 정부 정책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활용 가치가 있는 거대 자료(빅데이터)를 분석하고 무인항공기를 이용해 체계적인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행정 업무에 적극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공간 거대 자료(빅데이터) 분석 △유동인구 및 소비 자료 분석 △공간정보 자료 활용을 위한 실무 교육 및 기술 지원 △기초행정구역 DB 정비 △무인 항공기를 활용한 각종 시설물 3차원 정보 및 정사영상 제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공간정보는 사물의 위치 정보와 속성 정보를 결합한 것으로 재난 대응,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종 공간정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주민들에게 똑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해외 판로개척에 나선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현지시간 3월 15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 중인 세계적 건설기계 전시회 콘엑스포에서 김제 특장기업 ㈜HR E&I(구. 호룡) 그리고 미국 MEC社와 함께 전기구동 핸들러 및 자주식 크레인 제품에 대한 10억불(1조3천억 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HR E&I 와 MEC社 간 7년 동안 5억불(6천5백억 원)상당‘자주식 고소장비’수출 본계약까지 함께 체결해 종합 15억불(1조9천5백억 원) 상당 수출 성과를 이뤄냈다. 김제시 무역 사절단(단장 정성주 김제시장)은 3월 13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수출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특장산업에 대한 북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 현지에서 수출 바이어 면담, 건설기계 전시회 참관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중 이 같은 성과를 전해왔다. MEC사가 요청한 전기구동 핸들러, 전기구동 자주식크레인은 최소 회전반경으로 좁은 공간에서 주행 및 작동이 가능하며, 친환경 제품(배기가스 무배출, 저소음)이면서도, 강력한 성능과 편리한 작동을 겸비한 모델로 이번 구매의향 협약을 통하여 북미시장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무주군은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2024~2025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에 총력을 쏟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굴된 ´24~´25년도 신규 국가예산은 56건, 총사업비 2,520억 원으로 안국사 영산회 괘불탱 보존처리 및 모사품 제작사업(8억 원), 설천면 대불리 하수관로 정비사업(109억 원), 구천동 수성대 주변 관광개발 사업(100억 원) 등이다. 정부정책과 부합되고 민선8기 군정방침에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국가예산 발굴 T/F팀을 구성하고 연중 상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또 국가예산사업 발굴과 예산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전북연구원과의 국가 예산 신규 사업 발굴 용역이 진행 중이다. 앞으로 T/F팀과 합동워크숍, 전북연구원 전문가 무주 현장방문, 매월 수시로 분야별 컨설팅을 거쳐 무주군 발전을 견인 할 수 있는 국가예산 사업을 발굴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무주군 김정미 기획실장은 “정부 정책기조 변화와 강도 높은 지출 재구조화 추진 등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민선 8기 군정방침을 뒷받침하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보성군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농촌진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성군에서 추진하는 농촌진흥사업은 △신소득 작목 도입, △스마트 농업기술, △기후변화 대응 작목 육성, △농가 경영 개선, △미래 농업 인력 육성, △농촌자원 발굴 등 총 7개 분야 41개 사업이며, 총 사업비는 41억 8천만 원이다. 보성군은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서류검토와 현지 실태 조사를 실시해 3월 3일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73개소를 선정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시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 요령 등 사전 교육을 이수한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미신청 사업은 재공고 후 심의회(서면 심의)를 통해 사업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진흥 신기술보급사업을 현장에 보급하고 확산해 고품질 농·특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관내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해 지역농업 경쟁력을 제고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효율적 농업을 위해 △벼 병해충 생력 방제 모판 관주 처리 지원, △유망작목 아열대 과수 단지 육성 시범 사업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식품제조업체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지원내용은 참여업체의 브랜드 및 제품 분석을 통해 상세페이지와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네이버 등 쇼핑 라이브 플랫폼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송출하고 제품 판매와 홍보를 하는 것이다. 모집 공고를 통하여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 예산은 업체당 300만원정도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 동구이며, 공고일 기준 업체 이력이 1년 이상인 식품제조가공업체로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동구청 위생과로 방문접수 또는 전자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관내 식품제조업체들이 라이브커머스라는 새로운 시장에 진입해 제품 판매와 홍보 등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지원하여 향후 온라인 판로개척의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김해상공회의소(박명진 회장)는 3월 15일 제50회 상공의 날을 맞아 ㈜세종플렉스 석종민 대표와 ㈜바이저 김현일 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범상공인 부문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세종플렉스 석종민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 투자로 국제 기준에 적합한 다양한 PVC 호스 제품을 생산하여 미국, 중동, 동남아시아 등 전세계 52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등 해외신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이저 김현일 이사는 전기차 배터리 가스켓 기술 개발에 주력해 제품 원가 절감 및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 미국 열교환기 업체와 OEM 계약을 성사시켜 수출판로를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상공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내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김해상의는 매년 지역 경제 성장과 국가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기업인과 관리자 등 유공자를 발굴해 추천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민선8기 첫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중동시장 개척에 나선 김두겸 울산시장이 16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후 5시)사우디아라비아 담만에 위치한 아람코 본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에쓰-오일(S-OIL)의 최대주주사인 사우디 아람코 시이오(CEO) 아민 핫산 나세르의 공식 초청에 따라 마련됐다. 김두겸 시장은 이날 아람코 CEO 아민 핫산 나세르와의 면담을 통해 ‘2단계 석유화학복합시설 건설사업인‘샤힌(Shaheen, 아랍어로‘매’) 계획’(프로젝트) 투자 결정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고 동반자관계(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울산 투자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에쓰-오일(S-OIL)이 ‘석유에서 화학으로’ 혁신적 전환을 위해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오는 2026년까지 9조 2,580억 원을 투자해 플라스틱을 비롯한 합성수지 원료로 쓰이는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을 신설하는 ‘샤힌(Shaheen, 아랍어로‘매’) 프로젝트’ 투자를 결정함에 따른 것이다. 이어, 아람코사의 4차 산업혁명 센터(4IRC), IT 연구소 등 주요 기반시설(인프라)을 살펴보고, 샤이바(Shaybah)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