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진주시가 지난 20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받았다. 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사회・환경적 문제에 슬기롭게 대처하고자 하는 국제적 사회관계망으로 51개국 1445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진주시는 국내 46번째 도시로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1년에 기본계획 수립, 2022년에 조례 제정과 조성위원회를 구성한 후 올해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월 22일 WHO에 신청한 결과 이번에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은 고령화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의지가 있음을 인정받는 것으로, WHO가 제시하는 8대 영역인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의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 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돌봄과 의료서비스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진주시의 고령친화도시 조성 비전은 ‘포용과 넉넉함이 공존하는 진주 실현’으로, 비전 달성을 위해 ‘머물고 싶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와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게차 OEM 조립생산 설비투자인 ㈜우진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정우 ㈜우진 대표이사가 참석해 삼자 간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우진은 2007년에 경기도 안산 시화공단에서 서산시 음암면 신장리 일대로 본사를 이전한 이래 연매출액 557억 원, 총자산 317억 원의 서산지역 장수 뿌리 기업이자 수출기업이다. 투자협약 이후 ㈜우진에서는 내년 3월까지 1년간 45억 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 부지에 수출용 지게차 OEM 조립생산 공장 3,874㎡를 증설하고, 향후 5년간 수주물량인 중대형 지게차 9천 100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로 인해 지역 내 신규일자리 50명과 매해 148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유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우 ㈜우진 대표는 “이번 지게차 OEM 사업투자를 회사 도약의 기회로 삼아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매출 증대,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22일 더가든파티에서 포항 외식산업의 미래와 신성장 추진을 위한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포항동문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포항동문회는 지역 음식점, 카페 식품제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업체간 네트워크 및 교류 활성화는 물론, 음식 및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포항시를 비롯한 관련 부서와 현안 사항을 공유해 상생 발전하기 위해 출범했다. 창립총회는 회원 및 총동문회 창립 취지 소개, 기념사, 감사패 전달, 운영에 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식품업계 대표 60명과 포항시 및 경북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고원학 포항시 환경국장이 총동창회 구성에 힘써준 동문회 임원진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총동창회장인 오태필 포항시 남구 외식업 지부장의 기념사를 비롯한 관계자의 격려사에 이어 포항시와 지역 식품업계가 동문회 운영방안 및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자유토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한편, 경북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음식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세계적 불황이 지속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당진시가 22일 충남도청에서 ㈜아이디씨당진제일차, ㈜건지이엔지, ㈜NI스틸, ㈜삼윤과 함께 당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총 2조 2,15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디씨당진제일차는 총 2조745억의 투자를 통해 송산2일반산업단지에 43,188.2㎡ 규모의 부지에 13,264개의 서버랙을 운영하는 하이퍼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며 ㈜건지이엔지는 1천억 원 투자를 통해 46,280㎡ 규모의 반도체 설비용 배관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NI스틸과 ㈜삼윤은 건설용 철강재를 생산하기 위해 순성면 일원에 30,082㎡, 81,005㎡ 규모의 공장을 각각 신설하며 120억과 290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각 기업의 고용인원은 ㈜아이디씨당진제일차 1,000명, ㈜건지이엔지 200명, ㈜NI스틸 10명, ㈜삼윤 41명으로 총 1,251명 수준으로 예상되며 상당수를 지역에서 채용 예정인 만큼 당진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 기업들 모두 입을 모아 철도, 제2의 서해대교 개통 등 기반 시설 인프라 구축 및 유치에 힘쓰고 적극 행정 등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초기 귀농어귀촌인이 도시생활 소득을 유지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2023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일 기준 전남 전입 5년 이내인 귀농어귀촌인으로 만 60세 이하 세대주가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13일까지다. 시군 귀농어귀촌업무 담당부서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60명에겐 분야별 경영전문가와 멘토․멘티를 결성해 지원하고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제품 개발, 기술 지원, 사업장 리모델링, 기자재 구입 등 최대 3천만 원의 사업비도 지원한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56명은 경영 전문가 12명의 도움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귀농어귀촌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이 전남으로 온 귀농어귀촌인의 풍요로운 귀촌 생활을 돕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정적 귀농어귀촌을 지원하는 푸근한 고장 전남으로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활성화 지원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는 우수 수산물 판로와 홍보 확대를 위해 BGF리테일, 카카오와 손을 잡았다. 전라남도와 BGF리테일, 카카오는 ‘전남산 수산물의 새로운 유통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전라남도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 김정민 카카오 이사와 1만여 서울시민 등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전국 최대 규모의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선 올해 편의점 김밥용 김 약 120억 원어치를 구매할 계획이다. 또 편의점 간편식 재료 사용과 신메뉴 개발에 전남 수산물을 활용하는 등 안정적 판로 확보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카카오는 5천만 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과 연동해 공동주문․판매 방식으로 운영하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전남에서 생산한 제철 수산물을 판매하고 홍보(전남 어가돕기)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카카오메이커스’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서비스는 소비자에게 알뜰한 가격으로 싱싱한 수산물을 공급받고 어업인에게 제값을 받으면서도 재고가 없게 수산물을 판매하도록 돕는 일석삼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들 기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선순환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SK그룹과 손을 맞잡았다. 전남도는 22일 서울 SK본사에서 그룹 경영 최고 협의기구인 SK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SV(Social Value)위원회와 전남지역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사회성과인센티브와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조경목(SK에너지 대표)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구영모 행복나래(주) 대표, 나석권 (재)사회적가치연구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SK그룹은 올해부터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사회성과인센티브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해 사회적가치 실현 성과에 비례해 장려금을 지원한다. 또 SK그룹의 사회적기업인 행복나래(주)와 SK스토아, 11번가 등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TV홈쇼핑 방송 판매, 사회적기업 전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함으로써 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증대 등 질적 성장을 견인한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1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신활력관에서'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지자체가 조성한 스마트팜을 계약기간동안 임대하여 농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으로, 김제시는 2022년 12월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포함 총사업비 253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새만금 농생명권역에 조성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전체면적은 총 7.5ha 규모로, 이 가운데 4.0ha가 임대형 스마트팜 3동으로 조성되어 연간 30명의 청년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는 과업지시에 따라 ▲지역현황 및 대상지역 분석, ▲스마트팜 기본구상, ▲스마트팜 조성계획 및 운영계획, ▲스마트팜 운영으로 인한 기대효과 도출 등 김제시 및 대상지역 여건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스마트팜 조성 및 운영계획에 대한 청취와 이와 관련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승인된 예비계획을 구체화하여 최적의 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해당 공모사업과 동시에 선정된 ‘농업스타트업단지조성사업’,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실증 브릿지 사업과 관련해 ‘GS칼텍스 스마트(Smart)-X 에너지(Energy)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4월1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GS칼텍스가 인천 및 인천 인근 지역 직영 주유소 24곳을 실증 자원으로 제공하고 인천경제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제시, 스마트 주유소의 비즈니스를 함께 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선발되며 GS칼텍스 직영 주유소 네트워크 및 자산인 유휴부지·유휴공간을 활용해 GS칼텍스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시하는 스타트업이 지원 대상이다. 인천에 소재하거나 선발 후 사업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본사, 연구소, 지점)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3개사 내외를 선발, 기업 별 최대 3천만원 이내의 실증 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사업 신청은 인천 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 스타트업파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2개사를 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지역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사업’공모에 신청한 3개 과제가 모두 선정돼 사업비 12.6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지역 내 성장 가능성이 큰 소프트웨어(SW)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서비스를 중점 지원하여 기업의 고속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전시는 시도별 최대 신청 가능 과제수인 3개를 신청해 3개 과제가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소프트웨어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전시는 올해 초 사전 선발 과정에서 4.7: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우수 과제들을 본 공모에 참여시킨 것을 성공 요인으로 분석했다. 공모에 선정된 3개 과제는 △㈜멀틱스의 베리어프리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AI)기반의 한국수어(KSL)번역 범용플랫폼 시스템 개발 △(주)카이의 메타버스 기반 3D 메신저 플랫폼 인공지능(AI) 메타테크 기술개발 및 사업화 △(주)룩코의 중고 의류 디지털화 SW 및 플랫폼 사업화 과제를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3개 과제에는 각 과제당 4억 2천만 원씩 총 12억 6천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비는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가 첨단드론 산업도시 육성을 위해 지역 드론산업 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대전시는 지역 드론기업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지역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2023년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민간ㆍ공공 및 서비스 드론산업분야의 드론 제품의 기술개발과 고도화, 실증 지원을 통해 지역드론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지역 10여 개 드론관련 기업을 선정해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의 기술개발비, 성능개선 및 실증 비용, 서울 ADEX 2023 참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운영 지원을 통해 지역의 첨단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홍보하여 지역기업의 역량 강화 및 판로 확대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대전 소재 드론관련 생산, 개발기업이며, 참여 신청은 4월 7일 17시까지 대전기업정보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지원기업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내용의 적정성, 기술개발 수준 및 제품개발 능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22일 구미 전자정보기술원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구미시・반도체기업・연구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반도체 산업 ESG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녹색산업의 육성을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녹색융합클러스터 사업으로, 환경부는 이달 24일 현장실사 및 평가를 실시하고 관계기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6월 중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구미시, 경상북도 탄소중립 지원센터, 구미 전자정보기술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매그나칩반도체, KEC, 원익큐엔씨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행정기관) 클러스터 사업계획 수립 및 행정지원 △(배출기업) 공정부산물을 클러스터 연구・실험 원료로 공급 △(재활용기업) 클러스터 부지 입주 및 연구・기술개발 △(연구기관) 사업지원 및 과제발굴에 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북 구미는 ▲(기반) 국가산업단지 5개를 보유해 클러스터 구축비용 절감 ▲(산업) SK실트론・매그나칩반도체・KEC 등 반도체 소재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화학의 날을 맞아 ‘울산석유화학단지 통합파이프랙 구축사업’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3월 22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울산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 의원, 산업부 및 화학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화학산업 유공자 표창, 울산석유화학단지 통합파이프랙 구축 협약식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케이피엑스(KPX) 케미칼 이찬수 대표이사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울산지피에스㈜ 조승호 대표이사 등 10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울산석유화학단지 통합파이프랙 구축 업무협약 체결’에는 울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도시공사, 석유화학업체(27개) 등 총 30개 공공기관 ·기업체가 참여한다. 협약 참여 공공기관 및 기업들은 안전한 사업수행을 위한 전문성 강화, 통합파이프랙 구축관련 인허가 지원 및 상호 협조 등에 협력한다. ‘울산석유화학단지 통합파이프랙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709억 원(국비 168억 원, 민간부담 541억 원)이 투입되어 울산석유화학단지 내 지상에 파이프랙 구조물 3.55km를 구축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전 10시,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부산패션비즈센터(동구 범일동 소재)에서 부산 신진 디자이너와 함께 네트워킹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는 지난 2월 23일에 열린 부산섬유패션 최고경영자(CEO) 조찬포럼의 후속 조치로, 신진 패션디자이너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YIVI 대표, ㈜맞소잉 대표와 함께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수료한 디자이너브랜드인 석운윤, 강정석, 디세미콜론, 민주화한복, 비슬래쉬비를 비롯하여 컨투어송, 이레귤러, 신시얼리준, 혀프바이혀프 및 중진디자이너인 YK 김여경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등 유관기관도 참석한다. 패션업계에 따르면 부산에서 대학을 졸업한 섬유패션 전공자들이 타지역으로 유출되고 그 중 과반수가 수도권으로 자리를 옮기고 있지만, 지역 패션업계에서는 인력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등 일자리 불일치(미스매치)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역 내에서 취업,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 특히 창업 후 가장 어려움을 겪는 3~7년 차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공공부문 상생결제의 선도적 도입을 위해 부산은행과 ‘상생결제 도입 약정’을 체결했으며, 전국 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시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상생결제’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과 중소벤처기업부 고시에 근거하여, 원청과 직접 거래하는 기업(원도급사)뿐만 아니라 하위 협력사까지 결제일에 현금을 지급하고, 납품 대금을 체불 없이 안전하게 회수하여 중소 하도급업체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로써 시에서는 상생결제 방식의 발주공고 및 계약을 시행하게 되고, 원도급사가 계약상 지급일에 대금을 지급받으면 하위사의 대금은 상생결제 예치계좌로 보관되어 하도급업체는 안정적으로 대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그간 민간에서 부분적으로 활용되던 상생결제 제도를 시가 예산집행에 활용함으로써 ▲ 중소 하도급업체들은 공사, 용역, 물품구매에 안정적인 대금회수가 가능해지고 자금유동성이 크게 개선된다. ▲ 또한, 원도급사는 이용액의 일부에 대해 법인세(소득세) 공제, 상생결제 우수기업에 대한 국세청 모범납세자 및 정부포상 추천, 세무조사 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