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와 지역 대학, 공공기관이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한국폴리텍대학교 울산캠퍼스(학장 윤성종),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24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취업지원 멘토링데이’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년취업지원 멘토링데이’ 사업은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지역 내 공공기관·대기업·강소기업 견학 및 현직자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해, 각 기업별 특성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총 열 차례에 걸쳐 멘토링데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각 대학교는 멘토링데이 행사를 홍보하고 참여 학생을 모집·선발할 계획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강소기업을 소개 및 연계하고, 행사 운영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횡성군은 3월 24일 군수 집무실에서 신한종합리조트(주)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웰리힐리파크 이승훈 총괄본부장이 참석하여, 군민과 관광객의 웰리힐리파크 시설이용 할인과 웰리힐리파크의 농특산물 우선 구입 등 상호 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횡성군은 최근 루지체험장과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등 신규 체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면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횡성호수길은 월 1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웰리힐리파크는 767실의 콘도를 보유하고 국제 수준의 스키장, 1일 최대 12,000여명이 수용 가능한 워터파크, 36홀로 구성된 골프장을 보유한 대규모 종합테마 리조트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최근 횡성군이 청정 관광지 및 새로운 여행지로 부상하며 교통인프라의 확충과 함께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역의 대형 리조트와 상생협력하여 횡성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말 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국 경제자유구역(FEZ)의 핵심 전략산업 중심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과 관련한 국비 공모 사업에서 지난해에 이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센터 컨소시엄과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컨소시엄이 제출한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분야는 바이오·헬스케어와 항공, 스마트제조로 IFEZ의 핵심 전략산업의 특화·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린 ‘FEZ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선정 간담’에서 이같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FEZ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은 전국 FEZ의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혁신성장 생태계를 체계화·고도화,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전국 9개 FEZ를 대상으로 공모·선정됐고 지난해 12월 연차 평가를 통해 계속 수행사업단과 재공모 사업을 진행해 왔다. 연차평가 계속수행 사업으로 선정된 2개 사업은 △IFEZ 바이오·헬스케어 기반 생태계 조성 및 입주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인천테크노파크 컨소시엄), △혁신 클러스터 기반조성 및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지역특화형비자 시범사업 지역인 부안·고창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도내 대학교 유학생 등 외국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4일 부안군 문화예술회관(부안 서외리 455-41)에서 지역특화형 비자 일자리 매칭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안군과 고창군 지역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박람회에는 지역의 10개 기업(부안 4, 고창 6)과 도내 대학 유학생 60여 명이 참석해 일자리 매칭 등을 진행했다. 전북도는 대학·기업체 등 유관기관 회의(‘22.12.), 시군 회의(’23.2.)를 통해 지역특화형비자 시범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역특화형 비자를 받기 위한 필수 요건인 ‘취업’이 가장 어려운 요건이라는 의견이 많아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에 전북도는 취업에 필요한 기업 정보 및 고용정보를 제공하고, 대학에서도 유학생들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면접 등을 지원했다. 특히, 박람회 등을 통해 외국인 인재가 기업에 취업하면 거주 비자(F-2)로 체류자격을 변경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지사 지역우수인재 추천서가 발급된다. 최종적으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관리사무소(전주) 심사를 통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북도가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확실하게 자리를 굳혀가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도는 이차전지 산업을 전략산업 중 하나로 삼아 생태계 조성은 물론 가치사슬체계 완성을 위해 알짜 기업들을 유치하고 도내 대학·연구기관들과 협업해 연구개발(R&D)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기반을 차근차근 준비해 가고 있는 중이다. 도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 2월까지만 해도 무려 24개 기업, 투자규모 약 2조원 가량에 달하는 이차전지 기업 유치에 성공하면서, 이차전지 분야의 선도지역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특히 도가 이번에 유치한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주)(이하, 지이엠코리아(주))의 1조 2천억원 상당의 투자결정은 이차전지 혁신허브를 조성하려는 전북도로서는 천군마마를 얻은 셈이다. 이는 지이엠코리아(주)는 국내 코스닥1위기업인 에코프로 계열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주)와 세계 5위 이차전지 생산업체인 SK온 그리고 중국의 이차전지 소재 업체인 GEM이 합작해 만든 회사로 도내 이차전지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2020년 SK넥실리스, 2021년 천보BLS, 2022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원도가 미개척 시장 진출로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강한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여 수출확대를 견인하고자 개최한 '강원도 수출기업 UN·해외조달 진출 컨퍼런스'가 지난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수출 유관기관과 기업들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특별자치도 비전인“미래산업 글로벌도시”라는 부제를 달고 우간다 공공서비스부 장관 특사, 나이지리아 보건부 국제협력국장 등 아프리카 정부 관계자와 UN 케냐 상주조정관, 유엔난민기구 민간파트너십 책임자, 유엔해비타트 나이지리아 청년프로그램 책임자를 초청하여, 도내기업들에게 UN 산하기구·정부조달에 대한 이해 및 진출방안을 소개하고 제품별 맞춤형 진출성공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도에서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당초 50명 참석규모에 수출 유관기관, 기업 등 80명 참석하여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따른 새로운 시장 개척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보여주였다. 이외 신속한 아프리카 정부조달 진출을 위하여 최기용 경제국장 주재로 개최한 '아프리카 정부조달 진출 파트너링 미팅'에서는 도내 바이오·의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항과 경인항의 물동량 창출에 기여한 선사·화주·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인천지역 항만활성화 인센티브 1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항과 경인항의 신규항로 개설, 물동량 증대 및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 등을 위해 인천항만공사(IPA)에 10억 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 2억 원을 배분해 인천항과 경인항 이용사들을 지원한다. ▲인천항의 인센티브는 선사와 화주·포워더로 나눠, 선사는 신규·원양항로, 물동량 증가, 환적을 기준으로, 화주·포워더는 전략지역, 냉동·냉장, 수출증가, 복합운송, 인천시 포워더 여부 등에 따라 지원 한다. 인센티브 신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인항의 인센티브는 물동량 증가, 항로개설, 항비지원(예선·도선료)에 따라 지원하며,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원하는 부두 운영사(SM경인터미날, 인터지스, 대우로지스틱스)를 통해 지원금이 지급된다. 인센티브 신청은 한국수자원공사에 신청하면 된다. 인천항과 경인항 인센티브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인센티브 산정근거 및 지급기준 심의, 타당성 등 심도있는 실적 검토를 통해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원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고금리 등으로 얼어붙은 투자 혹한기를 극복하고, 인천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화 산업인 반도체 및 바이오 분야와 청년창업 중심으로 공격적 투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기존 ‘인천혁신모펀드’를 ‘인천빅웨이브모펀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정비하고, 올해 1,500억 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 자금이 부족한 인천지역 특화산업 기업에 집중 지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예산은 3,135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40% 가량 줄어 벤처기업이 투자 받기 힘든 상황에서, 시는 인천빅웨이브모펀드에 150억 원을 출자해 1,500억 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하여 관내 기업 투자 촉진의 마중물로써의 역할을 계획하고 있다. 기존 인천혁신모펀드는 경제인단체, 인천의 유수한 대학들이 참여해 모펀드 출자자로 참여했지만, 올해는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해 모펀드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투자‘붐’조성을 견인해, 인천지역 투자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인천시가 2021년 지자체 최초로 조성한 인천혁신모펀드로, 4년간 600억 원을 투자해 6,000억 원 규모의 펀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애)는 2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도내 여성 지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여성단체협의회 10개 회원단체, 11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의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전임 회장들은 여성단체의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양성평등과 여성의 권익신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철우 도지사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축사를 통해 “태풍 힌남노 봉사활동 등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늘 앞장서 수고가 많으셨다. 경북과 함께하는 밝은 미래를 응원 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임 회장에게는 “진정한 양성평등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새로운 변화의 주역은 바로 여성 지도자! 적극적으로 지역발전의 변화를 위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애 경북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임하는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회장 재임기간 동안 경북여성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해준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취임식에 이어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시군여성단체협의회 간의 정책발전 방향과 2023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24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석용 농협은행장으로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대한 60억원 특별출연금 증서를 전달받고, 경북도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금융지원 대책에 큰 힘을 보태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올해 농협은행은 고금리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의미로 역대 최대 규모인 60억원을 특별출연하는 한편,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약에 따라 도내 운전자금 대출의 지난해 연평균 잔액 기준으로 출연하는 임의출연금 22억원을 추가할 예정으로 총 출연규모는 82억원 수준에 이른다. 이번 특별출연금은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900억원(출연재원의 15배수)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보증재원으로 사용되며, 일반보증부 대출(5%대)로 경북버팀금융 이차보전사업과 결합 시 3%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융자한도는 최대 5천만원 이내로, 2년 거치 3년 상환 또는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고, 자금 신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 콜센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가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 홍보를 위해 팔을 걷었다. 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8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대한민국VS콜롬비아)를 보러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만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편의형 제품(쇼핑봉투, 종이컵, 우의 등)을 널리 알려,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고 탄소 저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홍보 공간(부스)은 △울산시에서 지원하는 바이오플라스틱 실증사업 소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 전시·홍보 △대한축구협회에서 운영하는 다시보기 구역(Re-Play 존)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울산시 소재 기업이 생산한 생분해성 봉투 1천 장을 배부해 시민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며,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생분해성 봉투에 채워 문수축구경기장 남측 광장 다시보기 구역(리플레이존)에 반납하면 기념품(볼펜)도 증정한다. 행사에서 선보이는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은 한국화학연구원(바이오화학소재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 '한-토고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방한한 토고 고위급 인사를 부산으로 초청해 전방위적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토고 외교장관회담'은 한-토고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정무·경제 관계, 개발협력, 기후변화, 한반도 지역 정세,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요청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어제(23일) 외교부 주최로 개최됐다. 시는 이를 계기로 방한한 로베르 뒤세이 외교장관 등 토고 고위급 인사를 부산으로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아프리카 국가와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먼저, 시는 부산에 도착한 토고 고위급 인사와 북항홍보관으로 이동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예정지인 북항 일원을 함께 둘러보며, 부지 현황과 시설 조성 계획,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준비사항 등을 설명한다. 특히 부산이 유치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가치와 의미, 그리고 박람회 개최 최적지인 부산의 매력을 호소력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서, 웨스틴조선 호텔로 이동해 환영오찬을 개최한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4일) 오후 5시 30분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리는 ‘한-체코 우호협력간담회 및 주부산체코명예영사관 개관기념식’에 참석해 체코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체코 경제계에서 주도하는 행사로, 마르케타 아다모바 페카로바 하원의장 등이 포함된 체코 경제사절단이 참석한다. 체코 경제사절단은 이날 행사 참석과 명예영사관이 있는 부산의 경제, 정치외교 인사들과의 교류를 위해 방한했다. 이번에 방한한 마르케타 아다모바 페카로바 하원의장은 현재 체코의회 하원의장이자 여당인 TOP09정당 대표다. 체코와 해외에서 수년간 자원봉사를 해왔으며, 사회적으로 취약한 배경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캠프 및 기타 활동 조직에 참여한 여성 정치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행사는 한-체코 우호협력간담회와 주부산체코명예영사관 개관기념식의 두가지 섹션으로 진행되는데, 먼저 진행되는 한-체코 우호협력간담회에는 마르케타 하원의장과 박형준 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의회장, 체코 명예영사로 활동 중인 강호찬 넥센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박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북도가 이차전지 분야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계 기업으로는 역대 최대규모로 이차전지 소재 전구체 생산 기업을 새만금에 유치했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는 군산 라마다호텔(2층)에서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주)(이하 지이엠코리아)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허개화 중국 GEM회장,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 SK온 최영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이엠코리아는 중국 내 최대규모의 전구체 기업인 GEM이 에코프로머티리얼즈, SK온과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신규 외투법인이다. 우량 기업간 합작을 기반으로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이엠코리아는 오는 2026년까지 군산 새만금산단 6공구(330천㎡)에 1조 2천 1백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124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는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재정적 지원 및 인허가 진행에 적극 협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구미시는 수도권과의 교류 확대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재경출향인과 함께하는 구미시 투자유치설명회'를 3월 23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및 재경구미시향우회원 등 출향인을 비롯한 출향기업인, KOTRA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구미시 투자 현황 및 전략적 투자 유치 방안에 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유치를 위한 세리머니를 통해 구미 경제 활성화에 대한 출향인의 바람을 한데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소멸 위기 대응 및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해 올해 1.1부터 시행하고 있는『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해 홍보했다. 이에 참석한 재경구미시향우회(회장 김태형) 회원들은『고향사랑 기부제』에 깊이 공감해 기부금 50,000,000원을 기탁하는 등 출향인들의 고향 사랑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김태형 재경구미시향우회장은“오래전 떠나온 고향이지만 우리 출향인들은 고향 구미를 늘 잊지 않고 있으며 출향인들의 작은 도움들이 구미가 더욱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