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29일 도청 화백당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디지털 경북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가 참석해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시티 기술로 지역문제 공동 해결 등 디지털 대전환과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뜻을 같이 모았다. 경북도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정 소통 플랫폼을 민관협력 네트워크 기반 데이터 플랫폼으로 확장·구축하는 공공부문 표준화 모델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공공 메신저의 표준화 모델 개발 ▷AI, 클라우드 기반의 지역 발전 사업 발굴과 교육 등 상호 협력 ▷스마트시티 기술 공유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솔루션 개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지적 자산을 연계한 문화․관광 분야 홍보 콘텐츠 개발 ▷지방의 IT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모델 창출 등이며 후속 사업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 후 디지털 경북 구현을 위해 도청 각 부서별 디지털 핵심 리더로 선발된 107명의 디지털 인플루언서 발대식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디지털 인플루언서들은 디지털 문화 경험이 많은 20~30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월 29일 오전 11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 조경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하이테크밸리 2단계 조성사업 공공토지비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 주요 내용을 보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토지 및 물건보상, 손실 등을 우선 보상하고, 울산시는 최고 5년까지 비축토지에 대하여 분할 납부하는 방식으로 상환하여 토지를 취득한다. 비축 토지는 ‘하이테크밸리 2단계 사업’ 부지(총 67만 2,000㎡) 중 현재까지 보상이 되지 않은 면적 14만 2,000㎡ 규모이다. ‘공공토지비축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토지은행’이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사전에 일괄 매입해 적기에 제공하여 재정절약과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해 ‘하이테크밸리 2단계 사업’의 신속한 보상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에 ‘공공토지비축사업’을 신청하여 전국 산업단지로는 최초로 선정됐다.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지난 2009년 산업단지 승인 후 보상 지연으로 인한 민원사항 해결과 매년 증가하는 지가상승에 따른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 울산, 경남 3개 시도의 전 분야에 걸친 초광역 협력을 총괄하는 초광역 협력체계인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 3월 29일 공식 출범한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부울경 3개 시도 단체장이 지난해 10월 수도권 일극주의 해소와 동남권 상생발전을 위해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을 결성키로 합의함에 따라 출범하게 됐다. 3개 시도간 수차례 협의 결과 인력과 운영예산 등은 공동 지원하고 사무공간은 부산시청 1층에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조직은 부산시 소속으로 1단 2팀(초광역정책팀, 초광역사업팀)으로 운영되며 부산에서 4급 단장을 포함한 5명, 울산과 경남에서 각각 3명의 공무원을 파견한다. 주요 역할은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총괄 발굴․기획․조정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립 ▲협력사업 국가지원 방안 및 국비 확보 등의 대외협력 사무를 추진해 실질적 성과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운영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효율적이고 유연한 형태의 조직인 경제동맹의 전담부서 운영을 통해 부울경 상호간 균형발전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신속한 협력 등의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형 드론 비즈니스 모델이 글로벌 하늘을 누빈다! 부산시는 지난 3월 9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2024년도 정부부처 제안 글로벌 연수사업’과 관련하여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제안한 '튀니지 ICT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공부문 역량강화' 사업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형 드론 활용시스템을 수출하는 것으로, 앞으로 튀니지 드론 산업 및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실증을 추진하게 되며, 국내기업이 아프리카 대륙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그동안 부산시가 산하 출연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속해서 추진해온 드론의 공공부문 활용에 대한 노하우와 생태계 구축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부산은 인구 300만이 넘는 대도시이며, 지리적으로 산, 강, 바다를 모두 갖춰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의 다양한 수요를 미리 실증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축적해온 실증 결과와 운영 노하우를 통해 실증과 교육을 결합한 부산형 드론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했으며, 이번 선정은 중장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 먼저 지속 가능한 미래로,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 비전 달성을 목표로 '벤처ㆍ창업기업 ESG선도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본격 모집한다고 밝혔다. '벤처ㆍ창업기업 ESG선도기업 지원사업'은 ‘친환경ㆍ사회적가치ㆍ투명’ 경영 관련분야 벤처ㆍ창업기업을 발굴하여, 부산시가 인증하고 ESG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ㆍ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증 기업에는 컨설팅, 매출채권 가입, 사업화 자금(별도 심사) 지원 및 ESG경영지원 협의체 후속지원을 통한 전방위적 지원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ESG를 인증하는 이례적인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민ㆍ관ㆍ학 22개 기관이 모여 'ESG경영지원 협의체'를 출범하고, 업무협약과 비전선포식을 통해 인증기업의 ESG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지원을 확약한 바 있어 이번 공모를 통한 본 사업의 첫 향방과 귀추가 주목된다. 부산시 소재 ESG 관련 분야의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ESG기술 및 사업성 평가, 성장성 및 시장 확장성 등을 평가하여 총 21개 기업을 인증하고, 인증기업 중 별도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 오후 3시 3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부산광역시 제1호 투자유치협력관에 전성하 LF에너지 대표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투자유치협력관’은 국내외 기업정보와 영향력을 겸비한 인사들의 전문지식 및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투자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부산광역시 기업 및 투자 유치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해 투자유치협력관 제도를 신설했으며, 조례 효력이 발생하는 오늘 첫 번째 협력관을 위촉하게 됐다. 이번에 협력관으로 위촉된 전성하 LF에너지 대표는 신산업 분야의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가 탄탄한 것으로 알려진 젊은 기업인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부산으로의 투자유치 열기가 뜨겁다. 투자유치협력관제도의 시행은 이러한 분위기를 대외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부산경제로 이끄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민간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부산의 투자유치전략 수립에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등 시정의 파트너로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자유치협력관은 단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울경 재도약과 상생발전을 위한 새로운 초광역 협력방안인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하 경제동맹추진단)이 오늘(29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12일 부울경 3개 시도 단체장의 공동입장문 발표를 통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출범 합의에 따라, 부산시는 앞선 제312회 임시회에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구성 및 운영에 대한 협약 동의안’과 ‘부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했다. 지난 3월 17일 본회의에서 안건이 원안 가결되어 조례 시행일인 오늘(29일)부터 경제동맹추진단 업무가 시작된다. 경제동맹추진단은 부산시 행정자치국 내에 1단 2팀(초광역정책팀, 초광역사업팀)으로 구성된 부울경 협력사업 전담 조직으로, 부산은 4급 단장을 포함한 5명, 울산과 경남에서 각 3명의 공무원을 파견하여 총 11명 인력으로 운영되며 사무공간은 부산시청 1층에 마련된다. 부울경 협력사업의 통합 지휘소(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경제동맹추진단은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총괄 발굴․기획․조정 ▲부울경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립 ▲협력사업 국가지원 방안 및 국비 확보 등 대외협력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 세계와 전 세대를 아우르며 BTS만큼의 인기를 가진 글로벌 지적재산권(IP)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5호 홍보대사로 출동한다. 부산시는 오늘(29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아기상어’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 위촉은 ▲ 영화배우 이정재 씨, 가상인간 로지(ROZY) ▲ 가수 BTS ▲ 소프라노 조수미 씨에 이은 다섯 번째다. 더핑크퐁컴퍼니(주)의 ‘아기상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이다. 지난 2016년 ‘아기상어 뚜루루 뚜루~’로 시작하는 중독성 높은 후렴부를 가진 노래와 함께 유튜브에 첫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도 전 세계 팬들의 전폭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유튜브 영상의 조회수는 전 세계 인구수인 80억명을 훌쩍 뛰어넘는 125억건을 기록 중이며, 이는 역대 유튜브 영상 조회수 중에서도 독보적인 1위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해 7월 시와 더핑크퐁컴퍼니(주)가 ‘아기상어 고향 부산 프로젝트’ 추진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 국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을 ‘엑스포 드림원정대’가 전국 투어에 나선다. 부산시는 ‘엑스포 드림원정대’가 오늘(29일)부터 전국 투어를 시작하고, 같은 날(29일) 오전 9시 시청 시민광장에서 이를 알리는 출정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엑스포 드림원정대는 영상·음향 시설을 갖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트럭을 이용, 전국 주요 도시를 찾아가 다양한 유치기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맞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전 국민의 유치 염원을 모으고, 유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29일)부터 4월 6일까지 대구(3.29), 서울(3.30), 순천(3.31), 광주(4.1), 대전(4.2), 서울(4.3), 부산(4.4~4.6) 순으로 도시별 주요지점을 방문하며, 일부 방문지에서 진행되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맞이 행사에도 찾아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 2030부산세계박람회 OX퀴즈 ▲ 엑스포 응원송 플래시몹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위시트리 만들기 ▲ 부산 대표 커피 모모스커피 케이터링 등이 있다. 특히, 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도가 지속가능한 목재 자원 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이용 가치가 높은 경제수종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경제림 육성단지 등 총 4만 1400㏊에 10년간 3777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1970년대 치산녹화 시기에 조림한 리기다소나무의 갱신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체계적인 조림 사업 추진을 위한 ‘충청남도 중장기 경제림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조림 정책의 변화에 맞춰 단계별 조림 정책을 수립·추진해 왔으나 목재로써 이용 가치가 높은 경제림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도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으로 조림 사업을 갱신해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도내 경제림 조성 대상 면적은 총 8만 2800㏊로, 이 중 50%인 리기다소나무와 불량림 2만 7840㏊, 유휴토지와 무입목지 1만 3560㏊ 등 총 4만 1400ha를 오는 2032년까지 10년 내 경제림으로 우선 조성한다. 도는 충남 맞춤형 조림지도를 활용해 도내 36개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수종을 갱신할 예정이며, 지속가능한 목재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친환경적으로 벌채하고 도의 전략 수종인 낙엽송, 소나무, 상수리,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도가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가시화 전망에 따라 중점 유치 대상 34개 기관을 공식화 한 가운데,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펴고 있다. 또 각 공공기관의 충남혁신도시 이전 당위성 등 유치 논리 보강 작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도에 따르면, 공공기관 드래프트제는 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충남이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되고, 2020년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받은 후 후속 절차가 없는 차별적인 상황에 따라 김태흠 지사가 제시한 방안이다. 도는 드래프트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관련 기관을 잇따라 방문, 협조를 구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을 찾아 드래프트제 추진을 우선 건의하고,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 지정 조속 추진 등도 요청했다. 앞선 16일에는 국토연구원을 방문해 향후 지방 이전 세부계획 연구 시 혁신도시 후발주자인 충남의 여건을 면밀하게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 도는 지난달 1일에도 국토연구원을 찾아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기본계획’에 드래프트제 반영 및 대형 기관 우선 이전 반영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민선8기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제4차 정례회’에서 강원도 농어업인 수당 지원 확대 방안을 적극 건의한다. 29일 강릉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18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건의 및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하며, 특히 강릉시는 농어업인 수당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30만 원 증액하는 안건을 제출할 예정이다. 강원도 농어업인수당은 농‧어업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어업활동을 통한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해 지난2021년부터 도내 18개 시·군이 일제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강릉시는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라 비료, 농약 등 영농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농업인구 감소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도내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어업인 수당 지원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농업인수당 추가 재원 마련을 위해서는 시‧군간 예산증액 및 재원분담 비율 등에 대한 합의가 선행되어야하기 때문에 이날 회의 안건 제출을 통해 18개 시‧군의 협력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홍규 강릉시장은“도 내의 농‧어업인에게 경영의 실질적인 도움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서동욱 구청장 주재로 ‘2024년 의존재원 확보 대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새정부 정책방향 및 민선8기 공약과 연계한 지역현안 신규 사업과 계속비사업의 안정적 확보와 더불어 정부 부처 및 울산시 공모사업을 통한 적극적인 외부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한 발굴사업은 65건 국‧시비 3,960억 원으로 예산 반영 전망과 애로사항, 그에 따른 대책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주요사업으로는 ▲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 갈리천(소하천) 정비사업, 지산저수지 일원 누리길 조성사업 등 38개에 사업 3,364억 원, 공모 및 신규사업은 ▲ 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27개 사업에 596억 원이다. 남구는 이후 발굴된 사업들의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그간 국가예산 확보 초점에서 올해부터는 지방이양사업의 확대 기조에 발맞춰 울산시와도 적극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및 구 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영국의 자율주행 연구 기업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기업 등 18개 회사가 참여한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영국과학혁신처(Innovate UK)와 이들이 선발한 기업들이 서울모빌리티쇼 참가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함에 따라 IFEZ의 산업 생태계를 소개하고 입주기업 등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4년 발족한 영국과학혁신처는 기업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도록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영국의 기술자문단이자 공공기관이다. 참여한 회사는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등 영국의 자율주행 분야 기업인 Beam Connectivity Ltd 등 11개사, IFEZ 입주 유망 스타트업인 ㈜카네비모빌리티 등 7개사 등으로 기술 교육 및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이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 정보를 송·수신 및 활용함으로써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미래 자동차인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산업 소개, △영국 및 IFEZ 입주기업 간 기술교류 네트워킹, △기업투어 등의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아산시가 행전안전부 주최 ‘2023년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온천산업박람회는 온천산업 활성화와 가치 제고,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온천대축제로 열렸으며, 올해부터 박람회로 변경돼 진행된다. ‘온천지구’ 보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아산시는 △2013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 △2021년 온천도시 시범사업 선정 △2021년 헬스케어・스파산업 박람회 개최 경험 등을 인정받으며 개최지로 이름을 올렸다. 박람회는 오는 10월 중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도와 아산시는 첨단 스파웰니스산업 기술 및 상용화 제품 등 분야별 전시관을 구성하고, 국제 온천 세미나·포럼, 온천 헬스케어 기업 현장 라이브 커머스 등을 운영한다. 또 체형 측정·치유 욕조·한방 족욕 체험과 부대행사 등을 추진, 온천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여 온천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민선8기 공약사항인 ‘온양・도고 온천 명성 되찾기’의 일환으로 온천도시 비전 제시를 위한 전문가 포럼, 전국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