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미주 수출개척단’이 지난 4월 7일 미국 현지에서 ㈜치맥스프로듀스와 2천만불, ㈜제이원과 1천만불 등 2개사에 총 3천만불의 고흥농수산물 가공품을 수출하기로 협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치맥스프로듀스(대표 김경남)는 2006년 설립되어 17년째 미국 현지에서 다양한 농식품을 유통하는 업체이다. 주요 거래처로 미국 중서부 코스트코(41개 지점), 크로거, 노스게이트 등 약 1만개 지점에 식음료를 전문적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고흥동강청정식품단지에 자회사인 ㈜예인티앤지를 설립해 미국 시장 식품 유통전문업을 하고 있는 회사이다. ㈜제이원(대표 이승훈)은 1999년 풀무원㈜ 임원 출신의 대표가 미국 현지에서 직접 두부를 생산ㆍ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 농식품 1천여 가지를 미주시장에 전문으로 유통하고 있는 업체이다. 현재 미국 내 한국계 유통업체 중 4위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지난해 8천만불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미국 현지 대형 식품유통사이다. ‘고흥군 농수산물 미주 수출개척단’은 미국 내 K-푸드 열풍을 이끌고 있는 ㈜제이원 및 ㈜치맥스프로듀스사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3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사업’ 중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상북농공단지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9개 지자체 농공단지가 응모해 울주군이 최종 선정됐다. 상북농공단지는 1986년 울주군 최초로 조성된 농공단지로, 인근에 길천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시설이 전무해 복합문화센터 조성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울주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현 상북농공단지 유휴부지에 국비 27억원, 지방비 20억원 등 총 4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45㎡, 지상 3층 규모로 2026년까지 복합문화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센터 내 주요시설은 야외 주차시설을 비롯해 △1층 북카페, 세탁실 등 여가·편의시설 △2층 미디어존, 문화전시공간, 회의실 등 문화시설 △3층 헬스장, 탁구장, 요가 프로그램실 등 건강·복지 공간이 들어선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상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가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의 문화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제군은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맞춤형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4월 10일 인제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제군과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대리 자작나무숲 일대를 스마트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지역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2024년까지 서비스와 인프라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관광도시 사업 역대 최대 규모인 95억 원의 예산(국비 45억 원, 지방비 50억 원)이 투입되며, 인제군은 스마트 힐링 관광을 선도하는 세계적 스마트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될 예정이다. 새하얀 나무껍질이 매력적인 자작나무 숲은 한국 속 북유럽이라는 별칭과 함께 연간 45만 명이 찾는 인제의 대표 관광지이며, 본 사업을 통해 숲 속에서 관광객의 건강 및 심리상태에 맞춘 트레킹코스 추천 서비스, AI 음성 솔루션을 활용하여 관광객에게 말을 거는 자작나무 등 특별한 스마트 경험 콘텐츠가 구축된다. 지역주민 협의체가 운영하는 스마트 DX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인제군은 지속 성장 가능한 스마트 관광지로 도약하게 되며, 공사와 함께 향후 축적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원주시 문막반계산업단지 내 반계리 2255-8번지에서 산업단지와 대학을 연계 한,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하는 강원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 2019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주관기관인 사단법인 강원산학융합원 설립과 함께, 본격 추진됐으며, 국비 117억 원을 포함해 강원도, 원주시, 민간에서 총 사업비로 306억 원을 투입한다. 부지면적 6,321㎡, 연면적 8,465㎡,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산업 단지 캠퍼스(강릉원주대학교)와 기업 연구관이 조성된다. 산업단지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하는 개념으로 오는 2024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준공 이후에는 산학캠퍼스관, 교육연구시설, 기업연구관이 중심이 돼 40여 개 기업이 입주하고 대학 3개 학과가 이전하여 산업 현장에서 'R&D-인력양성-고용'이 선순환되는 체계가 구축될 예정으로,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 산학융합지구 조성으로, 현장 중심형 교육 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강원도 미래산업의 디딤돌이 되길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스타트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소매를 걷어부쳤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에 이어 최근 개최된 인천 스타트업파크와 청운대의 ‘2023 잡 매칭 페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트업의 직무와 대학생들의 전공을 고려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입주 및 지원기업 23개사와 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잡 매칭 행사는 인턴십 형태로 진행되며 스타트업은 청년 인재 매칭을 통해 젊고 열정적인 인재를 영입해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고 참여 학생은 실제 현장에서 전공 관련 업무 경험을 쌓음으로써 스타트업과 학생 간의 선순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국내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강소 스타트업의 기업문화를 체험하고 전공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인턴십을 통해 대학생들이 창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업무 커리어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 스타트업파크 관계자는 “인천 관내 대학교의 청년들을 우수한 스타트업과 연계하여 스타트업의 만성적 고민인 인력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시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가맹본부는 오는 5월 1일까지 재무상황·가맹점·직영점 수 등의 변경사항을 반영한 정보공개서 정기 변경등록을 신청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인사업자인 가맹본부는 6월 29일까지 해야 한다. ‘정보공개서’는 가맹본부의 가맹사업 현황, 가맹점주가 부담해야 할 비용 등의 사항, 가맹점의 영업활동에 가맹본부가 부여하는 조건⋅제한 등 가맹희망자의 창업 여부 결정에 꼭 필요한 정보를 수록한 문서로, 가맹본부는 이를 창업을 준비하는 가맹희망자에게 계약 체결 전 반드시 제공하게 되어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또는 시·도지사에게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가맹본부는 가맹사업법 제6조의2 제2항 및 같은법 시행령 제5조의3의 규정에 의거 매 사업연도가 끝난 후 120일 이내(2023년 기준 5월 1일)에 정보공개서의 재무상황 및 가맹점·직영점 수 등의 중요 기재사항을 변경등록하여야 한다. 단,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인사업자인 가맹본부는 180일 이내(2023년 기준 6월 29일)에 등록하면 된다. 기한 내 정보공개서의 등록사항을 변경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가맹본부는 최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도시재생사업 참여 도모와 부산형 도시재생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전문기업 지정사업’ 공모를 오는 4월 19일까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격년제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2019년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해 지금까지 부산지역 업체 132개*를 선정해왔다. 올해는 40여 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다. 공모 기간은 지난 3월 31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기업 본사가 부산시에 소재하고 도시재생사업 실적 및 계획, 매출, 성장률 등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 중소·중견 업체이다. 분야는 부산시의 5대 도시재생 특성화 전략에 맞춰 ▲재생기획(건축사사무소․엔지니어링사무소․대학산학렵력단 등) ▲물리적 재생(종합․전문 건설업 등) ▲사회․경제적 재생(지역 마을기업․사회적 협동조합 등) ▲스마트 재생(스마트솔루션․스타트업 기업) ▲문화예술재생(전시/행사/관광/디자인 등 문화예술업․영상컨텐츠개발업 등)으로 나눠져 있다. 선정된 기업은 인증서·인증현판 등 부산시 도시재생기업 홍보와 더불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도시재생 역량 강화 교육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후 2시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내 부산테크노파크 해양물류산업센터에서 해양수산 연구기관 8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신산업 기업 등과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양수산산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이와 함께 관련 기업인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 해양수산 연구기관 해양산업 육성 업무협약과 ▲ 해양산업 기업과의 간담회 순으로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 업무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8곳의 해양수산 연구기관장이 모두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이들 통해 긴밀한 상호협력·교류활동을 전개해 해양수산산업 육성 및 발전을 지원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 데이터기반 해양신산업 및 해양수산바이오기업 육성 ▲ 해양방사능오염 공동대응 및 동삼혁신지구 해양수산 공공기관 활성화 ▲ 해양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해양교육‧문화 활성화 분야에 상호 협력하며, 특히, 시와 정부가 최근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으로 유치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10일 오후 3시 제1회 강릉시 공유재산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민간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을 가지며,‘2023년 강릉시 공유재산관리기금운용계획(안)’안건 심사를 할 예정이다. 공유재산관리기금은 작년 4월'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개정․시행으로 설치 근거를 마련했으며, 공유재산관리기금운용을 위해 올해 3월2일 '강릉시 공유재산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공유재산관리기금은 공유재산 매각으로 인한 시유재산 감소를 방지하고, 공유재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는데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설치한다. 또한, 기금의 합리적인 운용을 위하여공유재산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회계 및 기금 등 민간전문가 4명을 비롯하여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위원장인 김종욱 강릉시부시장은 “공유재산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운용계획안과 결산, 성과분석보고서 등 기금과 관련하여 심의, 자문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 만큼 위원님들께서는 첫 발을 내딛는 강릉시 공유재산관리기금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지도와 고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침체된 기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기숙사 신․증축 및 근로자 편의시설 개보수 등 82개 사업을 선정,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주거환경 △근무작업환경 △공용시설 총 3개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충북도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시군으로부터 198건의 사업 신청을 받아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사업검토와 평가를 바탕으로 최종 82개 사업을 선정했다. 세부 내용은 △주거환경 13건 45억원 △근무작업환경 62건 16억원 △공용 기반시설 6건 11억 △제천 제1바이오밸리 기업지원 비즈니스센터 조성 1건 10억원 등으로 총 82건 82억원 규모이다. 주거환경 분야는 기숙사 신․증축을 통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근무작업환경 분야는 기업의 부족한 시설과 노후화된 환경을 개·보수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용시설 분야로는 진천 신척산업단지 어린이공원 공용화장실 설치사업, 음성군 원남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남도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기반 확보와 자원화를 위해 2026년까지 총사업비 4,222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는 7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순환 이용 촉진 등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올해를 순환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1회용품 감축 및 재활용률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순환경제는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망을 구축하여, 투입되는 자원과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경제 체계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31일'자원순환기본법'을 전면 개정한'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이 공포됨에 따라 생산·소비·재활용 전 과정의 순환경제 전환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는 생산-소비-폐기로 이어지는 선형경제(자원을 사용한 뒤 버리는 시스템)에서 생산-유통-소비-재사용·재활용의 모든 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사용된 자원을 경제체계 안에서 계속 이용하는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다. ▲ 올해 700억 원 투입, 폐기물 분야 탄소중립 실현 위해 공공처리시설 확충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수주 호조세를 맞고 있는 지역 조선업계 활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지난 3월 수출투자회의 등을 통해 금융기관의 RG발급 지원을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대정부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정부는 이와같은 건의사항을 일부 반영하여 지난 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선수금 환급보증(RG) 추가지원 등 ‘조선산업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도내 조선업계가 안정적으로 수주계약을 이어갈 수 있기 위해서는 금융기관의 RG 추가발급이 반드시 필요하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조선산업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방안은, ▴대형조선사의 경우, RG발급한도가 소진되면 금융기관 간 추가 분담안을 마련하도록 은행 간 협의를 추진하고, ▴중형조선사는 시중은행의 RG발급이 확대되도록 무역보험공사의 RG특례보증 재보증비율을 확대(70%→85%)하며,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프로젝트별 수익성 검토를 거쳐 RG 추가발급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4월 7일 전남 고흥 국가종합성능비행시험장을 방문하여 전라남도 및 고흥군 관계자들과 함께 올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그랜드챌린지) 1단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실증사업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어 차관이 직접 참석하여 정부와 민간이 함께 성공적인 실증사업을 선언한 ‘K-UAM 그랜드챌린지 협약식(2.22)’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어 차관은 새로운 교통수단인 UAM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실증사업은 국산 기체(OPPAV)와 해외 유수 기체가 참여해 기체 안전성을 확인하고 항행·교통관리, 버티포트, 등 UAM 생태계 전반에 걸친 통합 운영 실증과 소음측정이 수행되는 만큼, 민간이 마음껏 시험 할 수 있는 안전한 실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전라남도, 고흥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협력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어 차관은 “UAM을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과감한 규제특례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역경제발전 비전과 전략’에 대해 강연하고, 포항 지곡밸리(포항시 남구 지곡동 일원), 영일만대교 건설 예정지 등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장을 방문했다.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정부의 지역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지자체・지역기업・대학・연구소 등 관련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지난 1월 강원(1.18일), 전북(1.31일)에 이어 3번째 지역 방문이다. 최 차관은 경북도청과 포스텍에서 진행된 두 차례의 ‘지역경제발전 비전과 전략’ 강연을 통해 국가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방발전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했으며, 스웨덴, 스페인, 미국 등 해외 주요 사례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지역경제발전 전략의 핵심요소로 ➊지역이 주도적으로 수립하는 성장 및 특화 전략, ➋대학의 지역경제 경쟁력 제고 및 구심점 역할, ➌발전전략과 연계된 지역의 핵심 인프라 구축, ➍중앙정부-지자체-교육청 등 협력 거버넌스 조성 등 4가지 필수조건을 제시했다. 특히, 최 차관은 경북의 경우 바이오, 원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산·학·연 연구자, 변리사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표준특허 전문교육 신청을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대상 인원은 50명 내외이다. 교육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국제지식재산연수원(대전시 유성구)에서 대면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전자(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정부의 표준화 정책에 발맞추어 올해 처음 개설된 것으로, 산·학·연의 표준특허 실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특허기술의 국제표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교육 종료 후에 수강생들로부터 개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수요자 중심의 명품 교육과정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특허청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정보문화기술(ICT)융합이 전 산업으로 확대되는 요즘 시대에는 산·학·연의 표준특허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면서, “특허청은 앞으로도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