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선8기 시정 비전과 목표를 반영한 새로운 정보화 비전 및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제6차 인천광역시 지능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기본계획은 5년 주기로 수립했으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시는 인천시 지능정보화 조례를 개정하고 앞으로는 3년마다 수립하게 된다. -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른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3년 주기 수립 기본계획은 지능정보화 정책의 효율적·체계적 추진을 위한 행정, 경제, 도시, 산업 등 전 분야에 걸친 지능정보화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난 4월 4일 입찰 공고를 냈으며, 4월 25일에 제안서를 접수한다. 이후 제안서 평가 및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사업자가 선정되면, 180일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기본계획의 면밀한 검토를 위해 ‘인천광역시 지능정보화위원회’를 비롯한 전문가 자문단, 실무 추진단, 관계부서 의견수렴,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지능정보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립·확정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디지털 혁명이라는 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오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5.19)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확정(6월)한 후, 소득검증과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7∼8월)을 실시해 임업직불금을 지급(10∼11월)할 계획이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시군 누리집,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 '임업-in' 등에서 공고문과 사업시행지침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산림청에서는 임업직불제 안내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시군 산림부서와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임업직불금과 관련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이 지난해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에 유의해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길 바라며, 앞으로 임업인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의견 수렴 및 제도개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한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전년도 대비 고용 증가가 있으며 청년 신규 고용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청년 신규채용인원에 따라 1천만원에서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는 휴게실, 기숙사,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등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거나 운동기구, 냉난방기 등의 직원복지와 관련된 물품 구입을 지원한다. 아울러, 선정기업에게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우선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지방 세무조사 유예 등도 연계해 추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12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054-470-8589)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으로 이어져온 이번 사업은 지난 7년 동안 419개 중소기업에 94억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의 지속과 지역 청년 유출 및 저출생, 고령화 등 어려운 고용환경 속에서도 근로자 복지증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25개국 300개사 1010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태양광 모듈, 인버터, 태양광 구조물, 솔라루프, 에너지 저장시스템 등을 전시하고,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패널 리딩 기업인 한화큐셀, 통웨이, JA솔라 등 7개사가 참가했다. 이와 함께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광 인버터 기업인 솔라엣지, 화웨이 등 8개사와 국내 리딩기업인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한솔테크닉스 등 주요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진행되지 않았던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해 참가업체 간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한 ‘그린에너지어워드(Green Energy Award)’도 개최한다. 또 코로나19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은 국내 기업의 수출 진작을 위해 비대면 온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1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농업대전환! 경북농민사관학교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경북도의원, 안동대 총장, 농업인단체장, 입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수료생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동영상 상영과 지난해 우수교육생에 대한 표창패 수여, ‘경북농업 대전환’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손재근 경상북도 농업대전환 공동추진위원장의 ‘농업대전환의 필요성과 성공 요인’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2007년 광역지자체 주관 전국 최초의 농어업인 전문 교육기관으로 시작해 지난 16년 동안 농어업 전문가 2만4720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도내 농어업 현장 곳곳에서 농업소득 전국 1위, 사과·복숭아, 한·육우 등 11개 품목의 전국 생산 1위, 귀농귀촌 전국 1위 등 여러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편, 올해 경북농민사관학교는 52개 과정 1333명 모집에 1818명이 지원해 평균 1.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농어업인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가 추진 중인 도내 공항 활성화와 UAM을 활용한 항공 모빌리티 구축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12일 도청에서 한국공항공사, 경북대학교와 함께 도내 공항 활성화와 신공항 건설·운영 협력 강화, 경북형 도심항공교통(G-UAM) 기반조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신공항 건설·운영과 항공노선 확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경북형 도심항공교통(G-UAM)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를 지원하고, 한국공항공사는 도내 신공항 건설 운영에 경북도와 협력을 강화하며 UAM 버티포트 건설과 교통관리시스템 구축 및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또한, 경북대학교는 UAM 산업육성을 위한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및 정책 지원에 힘을 쏟는다. 먼저, 울릉도를 대한민국 도서관광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고자 2025년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울릉도를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입도에서 출도의 전 과정을 통합 연계하는 MaaS 시스템을 구축한다.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국인 면세점 도입과 취항 소형항공사 지원을 통해 도서 및 내륙공항 동시 활성화를 추진하고, 도내 공항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4월 12일 오후 2시 경제부시장실에서 메이르잔 유수포프(Meirzhan Yusupov) 카자흐스탄 투자공사 사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눈다. 안효대 부시장과 메이르잔 유수포프 사장은 이 날 환담에서 울산시의 수소 분야 경험 공유 및 잠재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카자흐스탄은 오는 206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최근 몇 년 간 전력 생산의 4%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데에 성공했다. 면담에 앞서 유수포프 사장 일행은 울산시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를 방문하여 울산의 수소산업 전략과 그린수소를 비롯한 수소생산 설비를 둘러본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세계 9위의 면적과 1,9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 5개국 중 경제규모 1위(2021년 국내 총생산(GDP) 1,971억 달러) 국가이며 원유·가스(세계 12위, 16위), 우라늄, 철광석 등 광물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대국이다. 울산시는 지난 2010년 4월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주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으며 현재 울산에는 150여 명의 카자흐스탄 교민이 거주 중이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옹진군은 최근 전국적인 쌀 소비량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새로운 지역 소득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옹진군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 쌀빵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쌀빵은 제빵에 적합한 가루 쌀을 활용해야 하고, 정부에서도 가루 쌀 재배의 확대를 꾀하고 있어 정부의 정책 방향과도 부합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가루쌀 품종의 지역적응성 확인을 위해 시범포를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관련 사업비 확보와 타 지역 벤치마킹을 마쳤다. 그리고, 재료·디자인 등 세부적인 생산계획을 확정한 후 전문업체 식미검정 및 각 면 소비자 시식 등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지역에 특화된 쌀빵을 개발 및 생산할 계획이다. 이주환 농정과장은 "옹진군에 특화된 쌀빵 개발 생산을 통해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부흥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옹진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으로 정하고, 해당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대상은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으로 비영리법인 및 결손법인도 포함되며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모든 소득에 대해 5월 2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로 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수출 중소기업 등은 납부 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직권 연장 대상 기업이더라도 납부기한에 한하여 연장하므로 신고기한 내에 신고는 마쳐야 한다.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 연장을 별도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조금이나 덜어지길 바란다”며, “신고·납부기한이 경과할 경우 가산세의 부담이 있는 만큼 신고·납부기한 내의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가 3개 창업 지원기관(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과 함께 ‘2023년도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 4개 클럽(브라이트클럽, 밀리언클럽, 플래티넘클럽, 에이스스텔라)의 창업기업을 통합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부산의 창업 지원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등 3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4개 클럽을 구성하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장 단계별로 ▲‘브라이트클럽’(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밀리언클럽’(부산경제진흥원), ▲‘플래티넘클럽’(부산테크노파크), ▲‘에이스스텔라’(부산테크노파크)로 나누어 클럽별 사업화 자금 지원과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브라이트클럽’에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지닌 태동기의 스타트업 20개 사를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밀리언클럽’에 연 매출 5억 원 이상 스타트업 40개 사를 인증하고 별도 심사를 통해 20개 사를 선정하여, 최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전국 5개 연구개발특구를 대상으로 한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의 하나로, 산·학·연 연계 플랫폼 구축을 통한 ▲공공기술 발굴·이전(출자) ▲기술사업화(제품화 및 기업창업) ▲기업 성장의 선순환을 통해 자생적 지역 연구개발(R&D)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관기관인 (재)부산테크노파크와 참여기관으로 부산대·부경대, 블록체인 및 커피 관련 기업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부산이 추진 중인 커피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블록체인 기반 커피산업 특화 물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플랫폼을 이용한 기술 실증을 통해 지역 물류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공모에 신청했다.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82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총 110억 원을 투입하여 3년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추진내용은 첫째, 커피 물류 공급망 안전성 확보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과 인공지능(AI) 생두 분석 기술 및 스마트 로스팅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5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SK텔레콤(주)과 '15분 도시 지표 및 지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SK텔레콤(주) 장홍성 부사장이 참석하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관리 지표 개발 등에 관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그간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전전략 및 도시 지표 등이 마련돼 있었지만, 기존 지표들은 투입 예산, 공사 공정률 등 투입지표 위주로 측정․평가되어 한계가 있었다. ‘15분 도시 지표’는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접근성, 연대성, 생태성 등 3대 정책목표와 9개 실현 가치에 부합하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접근성’ 분야는 보행, 건강·돌봄, 일자리(지역경제)와 밀접한 지표들로 구성되고, ‘연대성’ 분야는 주거, 공동체, 교육·문화 등 활성화 수준을 위주로 측정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성’ 분야는 그린, 제3의 공간, 에코라이프 등을 포함하여 향후 발전 가능성까지 진단할 수 있게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생활권 내 이동 인구(보행, 자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와인연구소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공동으로 4월 11일(화) 불휘농장(충북 영동 심천)에서 와인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 기술 교육 및 상생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개발된 와인 특허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된다면 국산 와인 소비 확대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인연구소 특허기술 교육과 문제해결 상담, 농진원 판로 지원사업 사업 및 우수사례 소개를 비롯해 농협과 우체국 유통사 상품기획자를 초청하여 와인 시음품평회를 겸한 유통마케팅 교육 및 와인 소비 촉진 및 산업발전 방안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선진 농가 와이너리(불휘농장, 여포농장) 시제품 사업과 연계한 사업화 성공 사례도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윤향식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구자, 와인 생산업체, 유통업체 간의 네트워킹이 추진됐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 강화로 국내 와인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국산와인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태안군이 민선8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국·도비 등 재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8기 광개토 대사업 및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확보 목표액은 2094억 원이며 재원별로는 국비 1601억 원(76.4%) 및 도비 493억 원(23.6%)이다. 대상 사업은 △국도 77호선(안면-고남) 4차로 확장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 △모항항 국가어항 개발 사업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해양치유센터 조성 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만리포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 등 105건으로 이중 신규 사업은 37건이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그 동안의 중앙부처 방문활동 결과 및 반영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기획재정부 심의 이전까지 관계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해 최대한 많은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이준배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캄보디아 칸달주 부지사로 구성된 대표단과 면담하고 지능형도시, 도시개발, 투자유치 분야에서 양 도시 간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칸달주(Kandal Province) 부주지사 등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능형도시 개발 선두주자인 세종시의 도시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 협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세종시를 방문했다. 이날 캄보디아 칸달주 대표단은 면담에 앞서 도시통합정보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복도시 세종홍보관, 관내기업을 방문해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도시정보관리 운영시스템 등을 시찰했다. 이어 대표단은 이준배 경제부시장과의 면담을 갖고 세종시의 도시개발 과정과 미래전략수도 비전을 공유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양 도시 간 공동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국가 균형 발전과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해 건설된 세종시가 캄보디아 칸달주와 유사한 점이 있는 만큼 세종시 개발 성공 사례가 캄보디아의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캄보디아 칸달주와 세종시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