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12일 개최한 ‘2023년 콘텐츠기업 정책설명회&컨설팅’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 관내 콘텐츠기업들의 투자유치(IR) 역량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4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부평대로 293) 다목적홀에서 1,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 정책설명회에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지식재산센터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투자유치, 저작권 등 총 5개 분야 관련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창업·벤처, 투자유치, 지식재산 등 6개 분야 전문가들과의 1:1 컨설팅 기회를 제공했다. 이 날 행사에서 참석 기업들은 지식재산(IP) 분야에 특히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저작권 불공정 계약 문제로 인해 콘텐츠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저작권 보호 및 구제 절차’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을 반영해 설명회가 진행됐다. 박정남 시 문화정책과장은 “건강한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우월적 지위를 악용한 불공정 계약 행위가 근절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13일 경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시, 울진군, 한수원, 한전기술, 한전KPS,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 원자력 3.0시대' 개막을 위한 국가산단 조성 TF팀 회의를 열었다. 지난 달 국토부의 지역 첨단산업 거점 육성을 위한 국가산단 후보지에 최종 선정된 경주 SMR 국가산단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조기 조성과 관련 국책사업 발굴, 기업유치 등 후속대책을 논의하고자 이번 회의가 마련됐다. 한수원, 한전기술 등 원자력 공기업은 경주, 울진 국가산단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원자력 관련 기업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SMR 혁신지원센터, 원자력수소 생산·실증단지 등 후속 국책사업 추진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몇 년간 경북도는 낙후된 원전지역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기반을 마련하고자 국가산단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최근, 경주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연계한 차세대 SMR 제작·소부장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단과 청정수소 생산·실증을 기반으로 원자력수소를 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13일 상주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경북도의원, 학생,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관상어 산업은 사육인구와 1인 가구 증가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연평균 7~8%씩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약 50조원으로 추산되는 잠재력이 높은 산업인 반면 국내 산업은 5천억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펫코노미 시대를 대비하고 낙동강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접목한 미개척분야를 선점하고자 경북도가 2019년부터 국가 관상어 산업 클러스터 기본구상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착공한 경상북도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는 건축 연면적 4538㎡의 규모로 총 사업비 190억원(국비 95, 도비 95)을 투입해 2024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사육・품종개발 연구실, 무균수초 배양실, 먹이생물 배양실, 창업지원시설, 홍보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한 건물 내에서 행정・연구・교육・창업이 모두 이루어지는 독특한 구조인 내수면 관상어 비즈니스센터는 준공 이후 R&D혁신 거점센터로 육성하고자 한다. 또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경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주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당면 현안사항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우각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유관 기관장 등 중소기업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리에 참석한 장진영 대구경북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기준금리 지속 인상 등 대출 금리의 급격한 상승으로 중소기업 금융비용 부담에 따른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자금 대출을 해주는 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도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도 단위 최초로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과 함께하는 금융지원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저금리 융자지원을 위한 중소기업행복자금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중소기업의 고금리 극복을 위해 선제적 대응하고 있다”며 “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또한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신용·담보력이 낮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성공적인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특화 우수상품을 발굴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2023년 오픈마켓 입점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장조사, 브랜드·상품·디자인 기획까지 온라인 전용 상품개발의 전 과정 지원, ▲개발된 제품에 대한 초기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 제고를 위해 인터넷 생방송, 누리소통망 마케팅, 온라인 기획전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개 사를 선정하여 온라인에 특화된 신규상품을 개발했고, 부산기업 온라인 기획전 등을 통해 오픈마켓 입점을 지원했는데, 사업의 진행 과정에 대한 만족도(85%)가 높게 나타났으며, 기업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대한 만족도(88%) 또한 높았다. 올해 사업은 오늘(13일)부터 5월 3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5월 중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성장가능성(20%), 제품경쟁력(30%), 온라인 적합성(30%), 가격경쟁력(20%) 등 지원대상 선정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12개 사를 선정하여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12일) 오후 2시에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2023~2027)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 육성계획’ 마련을 위해 '2023년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사회적경제계,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22일 제34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했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바탕으로 수립된 5개년 육성계획을 심의했다. 육성계획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시민행복 및 지속가능발전 도시 부산’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특화 및 순환형 사회적경제 구축을 통한 지역혁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구축 ▲경쟁력·자생력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 역량 강화 ▲시민중심 사회적가치 확산이라는 4대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전략에 따라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지역특화 모델 개발 ▲따뜻한 가치 판매 증진 ▲시장경쟁력 강화 ▲사회적가치 저변 확대 등 10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주요 사회적경제기업인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과 함께 공유기업을 육성·지원함으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12일) 오후 4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내년도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2024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 구상사업 발굴 보고회, 3월 박형준 시장 주재 국비확보 보고회 이후, 신규 발굴된 국비사업을 포함하여 2024년 정부 예산편성 지침*에 따른 전 실․국․본부별 주요 국비사업의 예산 확보전략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주요 신규 발굴된 사업으로 ▲ SMR 소부장 파운드리 구축 ▲수출주도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기반 구축사업 ▲핵심전략산업 대응 탄성소재 재도약 사업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 및 활성화사업 등을,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영도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 등을 면밀히 논의했다. 시는 그동안 구상사업 발굴,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신산업 육성, ▲지산학협력, ▲창업금융, ▲저탄소그린, ▲문화매력 등 분야별로 주요사업을 신규 발굴하고, 진행 중인 사업도 속도를 내서 국비를 최대로 확보할 수 있도록 대응방안을 모색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3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특장차 수소 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을 통하여 구축하게 될 '특장차 수소 파워팩 기술지원 센터'는 친환경 자동차산업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충북의 주력산업인 수송기계부품 산업과 수소산업을 연계하여 수소 연료전지 기반의 파워팩 모듈 관련 기업지원 및 특장차 분야의 수소 모빌리티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장차 수소 파워팩 기술지원센터'는 2025년부터 운영을 목표로 하여 대지면적 16,500㎡, 건축 연면적 2,300㎡, 장비 10종, 총사업비 261억원 규모로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1256(충주 기업도시)에 구축될 예정이다. 센터가 들어서는 충주 기업도시에는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23년 6월 준공예정), 모빌리티 전장부품 신뢰성센터(’25년 상반기 준공예정)가 구축 중이며, 국내유일 차량용 수소연료전지 생산거점인 충주와 특장차산업 집적지역인 청주, 제천, 진천, 음성을 상호연계·활용하여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본 사업은 고등기술연구원 분원유치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 스마트축사 기반 조성에 88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축사란 축사와 축사 관련 시설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피시(PC) 또는 모바일로 온·습도 등 축사 환경을 관찰(모니터링)하고 원격·자동으로 가축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축사를 말한다. 이번 사업으로는 생산경영관리 프로그램, 축사 내외부 환경 관찰 및 조절 장비, 악취 저감 장비 및 시스템 등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와 자동급이기, 로봇 착유기, 자동 사양관리기, 폐회로텔레비전(CCTV) 등 스마트 축산 기반 구축 비용을 국비 30%, 융자 50%(연리 2%,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 자부담 20% 조건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예비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고 컨설팅 완료 농가 중 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 14개 농가를 선정, 69억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또 나머지 19억 원은 추가 선정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성윤 도 축산과장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최초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오는 9월 마무리된다.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복산동 일대 203,745㎡(약 61,600평) 부지에 2,625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고, 초등학교와 공원, 도로 등 각종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구 B-05구역은 지난 2006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16년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 이어서 2020년에 착공해 사업 시작 17년 만인 올해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연합체(컨소시엄)는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의 외부 공사를 완료했고, 현재 전기·가구 설치 등 실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복산초등학교 신축 공사와 서덕출공원 정비 공사, 도로 개설 공사 등은 최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중구는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 재개발 조합과 시공사, 감리단 등과 함께 ‘사업추진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업 지연 요인을 사전에 도출하고 해결 방안 등을 적극 논의했다. 또 시공사와 민관 협업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북도와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는 1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북도 관계자,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신규지정 8개사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북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정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정은 'IP기반 해외진출사업'에 선정된 기업으로 글로벌 지식재산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업 당 연간 70백만원 이내에서 3년간 기업의 요구에 맞는 지식재산권과 관련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3. 3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서류심사(IP스펙트럼 진단 등)와 현지실사, 대면평가 3단계의 세부 심사과정을 거쳐 지역특화 산업 등에 해당하는 다양한 업종의 8개 기업이 신규 지정돼 ’21~’22년에 선정된 2~3년차 20개 기업과 함께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에는 1~3년차 글로벌 IP스타기업 29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요구와 특성을 고려해 ▲특허맵(심화 및 일반), ▲브랜드(신규 or 리뉴얼) 개발, ▲디자인(제품 or 포장) 개발, ▲브랜드&디자인 융합,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등 연구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 혁신도시 발전위원회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관별 건의․협조사항을 공유하며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벌였다. 전북도는 1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8개 공공기관장과 양오봉 전북대 총장, 최정호 전북개발공사장, 민간공동 위원장인 우석대학교 황태규교수와 전북대학교 최경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혁신도시발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민선8기 출범 후 처음 갖는 기관·단체장 간 공식 상견례로 전라북도를 이끄는 동반자로서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별로 건의 및 협조사항 등 총 20건의 사안을 놓고 실질적인 논의를 펼쳤다. 이날 위원회에서 전북도는 내년 1월 새로운 전북시대를 맞이하는 특별자치도 개정안의 입법사항 및 중점특례 발굴사항과 정부가 발표한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하여 기존의 공공기관과 연계한 기관 유치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자고 요청했다. 또한, ▲새만금 세계잼버리 일일방문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4월 1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하나증권,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현용홀딩스와 ‘울산상천물류단지조성을 위한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이후승 (주)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정창윤 ㈜현용홀딩스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상천물류단지조성 사업은 울주군 삼남읍 상천리 일원 12만 3,326㎡ 규모에 물류시설, 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으로 구성된 일반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충분한 화주를 확보할 수 있는 상온 중심의 물류센터 설계로 공실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남북축의 경부고속도로, 동서축인 함양울산고속도로와 접해 있어 영남권역 거점(허브) 및 최종구간(라스트 마일, Last Mile) 물류센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시행자인 하나울산로지스틱스(주)(공동사업시행자 ㈜하나대체자산운용, ㈜현용홀딩스)는 이 사업에 5,683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물류단지 조성관련 행정적 지원, 물류단지 조성 시 울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유문화 확산과 공유경제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이달 28일까지 ‘공유경제 기업(단체) 지정 및 재정 지원’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유경제 기업(단체) 지정 사업’은 인천시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을 선도할 기업(단체)를 발굴·지정해 공유촉진 사업 재정 지원 신청 자격을 부여하고 인천시 공유경제 기업(단체)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유촉진 사업 재정 지원’은 인천시 지정 공유기업(단체) 중 5개 내외 기업(단체)을 선정해 최대 2천만 원 이내의 공유촉진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공유경제 기업(단체)로 지정과 함께 재정지원을 원하는 경우, 기업(단체) 지정과 재정 지원을 함께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의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단체)는 지정 신청서, 기업(단체) 소개서, 공유사업 추진실적 요약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4월 26일부터 4월 28일 오루 6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지정 및 재정 지원 사업을 검토한 후, 시 공유경제촉진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중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2023년도 채무조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파산·회생·워크아웃 등 다양한 채무자 구제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조건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직업· 소득·재산·상환방법·상환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파산관재인 선임비용·인지대송달료·변호사 비용 등 채무조정비용을 지원해 신속한 경제적 재기를 돕는다. 인천시는 2018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 13,353명에게 채무해결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 중 2,023명에게 개인파산, 개인회생, 워크아웃 등 채무조정비용을 지원했다. 채무조정 내용을 살펴보면 개인파산(86%), 개인회생(4%), 워크아웃(3%), 기타(7%) 등으로 개인파산 대상자가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50대(31%), 60대(33%), 60대 이상(13%)로, 50대 이상 연령층이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또한 채무발생 원인으로는 소상공인 사업실패(61%)가 가장 많았고, 생활비(17%)·보증(13%)·사기(6%)·기타(3%)순이었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