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태안군이 최근 모 개발업체의 광물(지르코늄 원사)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건과 관련해 2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에 나선 박경찬 부군수는 “H 업체가 태안군에 신청한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가 군의 지속적인 반려 등 적극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행정심판 패소로 최종 승인됐다”며, “군민의 의지와 배치되는 결과에 무거운 마음을 갖고 군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H 업체는 2006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광업권을 취득한 후 지르코늄 광물 채취를 목적으로 태안군에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지속적으로 신청했으며, 태안군은 관련 법규 및 지역주민 반대, 해양환경 파괴 우려를 이유로 계속해서 반려해왔다. 이후 2017년 태안군에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받는 조건으로 충청남도가 채굴계획을 조건부 인가했고 업체는 이를 바탕으로 2021년 2월 태안군에 재차 공유수면 허가를 신청했다. 이에 태안군은 부산물인 모래의 비중이 높다는 점과 환경파괴 우려 및 어업인·주민 반대를 이유로 그해 8·10월 두 차례 반려했다. 이에 대해 박 부군수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24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전기차 배터리 기술의 선두주자인‘SK온’과 4,700억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SK온과의 업무협약은 일류 경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대전시의 본격적인 기업 유치 신호탄으로 분석된다. 시는 이번 성과를 마중물 삼아 앞으로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서구평촌산업단지 등에 공격적인 기업 유치를 예고하고 있다. SK온은 하이니켈 개발 성공 등 우수한 연구개발(R&D) 능력과 글로벌 양산체계 구축을 토대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SK온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고, 폼팩터(form factor) 개발이나 전고체(solid-state battery) 등 차세대배터리 개발에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온은 2025년까지 총 4,700억 원을 투입해 대전 유성구 원촌동 일원에 연구원 시설을 확장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및 글로벌 품질관리센터(G-VC, Global Valication Center)를 신설한다. 신·증축은 연구원 내 기존 부지를 활용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3일까지 8일간 브라질 상파울루와 콜롬비아 보고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59만 5천 달러 수출계약 실적을 달성하는 등 남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고물가, 고금리 등에 따른 주요국 긴축재정과 세계적 경기침체 위기에 따라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브라질과 콜롬비아에 수출 유망 5개 기업을 파견했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5개 중소기업은 36개 현지 구매자와 1대1 상담을 통해 680만 달러 수출 상담과 59만 5천 달러의 수출계약을 했다. 지난 18일 브라질 상파울루 수출상담회에서는 수산물 기반 밀키트 제조 기업인 삼면이바다가 34만 달러, 김부각 등 수산가공식품 제조기업인 바다손애(주)가 5만 달러 등 총 39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이어 20일 콜롬비아 보고타 수출상담회에서는 삼면이바다가 18만 3천 달러, 해조류 수출기업인 바다손애(주)가 2만 2천 달러 등 총 20만 5천 달러 수출협약을 했고, 의료용품 유통 및 방역기 제조기업인 (주)백터네이트코리아는 검체 채취용 도구 수출을 위한 협력사를 발굴했다. 그밖에도 (주)금철이 태양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조영태)에서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수출과 관련한 첫 인증시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PLA, Poly Lactic Acid)은 옥수수 전분이나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말한다. 이번 KCL의 인증시험은 PLA 시트(Sheet) 생산기업인 ㈜이솔산업(인천 부평구 소재)이 올해 하반기 생분해성 플라스틱 용기를 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DIN CERTCO 인증을 신청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수출과 관련해 해외에서 호환되는 국내 인증 서비스가 없어 수출국에서 요구하는 해외인증 획득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인천시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바이오 플라스틱 지원센터 구축사업(2021~2025년)’을 통해 2021년 부터 생분해 평가인증 관련 사업을 KCL에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KCL은 올해 1월 31일 독일 딘 써트코(DIN CERTCO*)에서 국내 최초로 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국내 최대, 최장 원자력분야 전문 전시회인 '2023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INEX2023)'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은 국내 원전산업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산업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경북도ㆍ경주시ㆍ한국수력원자력ㆍ한국원자력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원전 대표 앵커기관이 참여했다. 오라노, 웨스팅하우스, 프라마톰 등 5개 해외기업과 우수 중소・중견기업, 28개 한수원 협력사 등 47개사가 참여해 원전 건설, 설비, 기자재, 운영, 정비, 안전 및 원전해체 등 원자력산업 전주기 전 분야에 걸친 기술과 제품은 물론 방사선 등 응용분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산업전에서는 기업 전시부스와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행사 첫날 한수원,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등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2025년까지 중구 남외동, 학산동, 반구동 일원에 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업화, 도시화에 따라 땅을 포장하거나 건물 등으로 덮어 빗물이 지표 토양으로 침투할 수 있는 면적이 줄어들어, 오염된 빗물이 땅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어 하천 홍수량 증가 및 수질이 나빠진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녹색공간, 생태공간 등의 확대를 통해 빗물 유출을 감소시켜 생태계 물순환을 회복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중구 남외동에 1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올해 착공을 목표로 저영향개발(LID)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영향개발(LID)이란 자연상태의 물 순환 체계와 유사하도록 식생 체류지, 빗물 정원, 물이 스며드는 블럭 등을 활용하여 빗물이 토양으로 자연스럽게 흡수되게끔 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비점오염저감, 홍수량저감, 열섬저감, 물순환 회복 등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저영향개발(LID) 시설인 식생 체류지, 빗물 정원, 식생 수로, 옥상정원 등은 도시미관 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부산광역새일센터)은 오늘(24일) 오후 4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3 부산여성고용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부산여성고용 포럼'은 지역여성 고용 현황과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주최로 마련됐다. 포럼 주제는 ‘부산 청년여성 노동시장 현황과 취업지원 과제’로 부산연구원 최청락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부산대학교 곽선화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로는 김행미 사상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성우일 부산경제진흥원 청년일자리팀장, 전미현 제이드커리어컨설팅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청년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정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장(부산광역새일센터장)은 “부산시 여성 고용률은 점진적으로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여성 노동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속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하여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로부터 2013년 부산광역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단기소득임산물 재배․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규모화·현대화로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산림소득 사업을 6월 23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2개 사업이며 단기임산물 생산 지원으로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사업 신청은 2년 이상 임산물 지원 대상 품목(약초류, 산나물류 등 79가지)을 재배 중인 전문임업인(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은 노지재배의 경우 총사업비 1억∼5억원 이하, 시설재배의 경우 1억∼7억원 이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숲가꾸기를 포함하여 단기임산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총사업비 1억∼5억원 이하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사업에 대한 보조비율은 각각 국비 40%, 지방비 20%, 자부담 40%로 1~2년간 분할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임업인과 생산자단체는 오는 6월 23일까지 사업 대상지가 있는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시군에서 1차 심사를 거친 후 도에서 사업타당성 등 종합평가 심사 후 8월말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도가 충북도와의 초광역 협력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서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충청권 이차전지 기술실증·평가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이차전지 양산검증 플랫폼을 고도화해 소재·부품 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보해 중소기업의 기술 조기사업화 및 기술육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도는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39억원(국비 96억 원, 지방비 43억 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충청권 혁신기관 연계 전주기 지원 플랫폼 구축 △양산성 검증을 위한 데이터 기반 사업화 지원 △범충청권 이차전지 소재·부품기업 기술교류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이다. 도와 충남테크노파크,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는 초광역 협력 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전주기 기술 지원 플랫폼 구축·운영과 소형 이차전지 셀 표준공정 확립, 중대형 이차전지셀 표준공정 확립 및 지원 프로세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이차전치 관련 기업의 역량 강화는 물론 신산업 성장 동력과 우수인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발전설비 설치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발전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관내 단독주택 소유자는 5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공공건물 등 400개소 건축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에너지원 설치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4월 공개평가를 통해 공모에 함께 참여할 컨소시엄 업체로 (주)동호엔지니어링, (주)부광이엔지, 에스엠에너지파워(주), 선광테크(모니터링)(주), 다올이엔지(주)(설계/감리))를 총 5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신청은 주관기업인 동호엔지니어링에 소유자, 주소, 신청 에너지원을 문자(010-2495-7257)로 접수하면 설치 가능 여부를 현장 확인한다. 한편, 신청자와 해당 건축물대장 명의가 일치해야 하고 미등기 건축물은 설치가 불가하다. 이번 수요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7월 공모에 참여하여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 절차를 거치고 10월 이후 설치 대상자 선정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총공사비의 20%를 자부담하며 국비 50%와 지방비 30%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월 21일 조천읍 와흘메밀마을 방문자센터에서 제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여 추진상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날 회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해 온 제주밭작물 힐링 프로그램과 힐링커뮤니티센터 설계 내역 등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점검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이규택 제7대 (재)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이 공식 취임했다. 21일 전북테크노파크 이사장인 김관영 도지사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원장 승인을 받은 이규택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이규택 원장은 앞으로 2년간 전북테크노파크를 지휘하게 됐다. 이 원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를 취득, 정보통신기술(ICT)와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또 서울대 글로벌R&BD 부센터장,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신산업MD/알키미스트MD 등을 역임했으며, 다수의 벤처기업의 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이규택 원장은 “전북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전북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해 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충분한 기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다양한 경험과 인적네트워크,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리더십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등 전북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지역 창업자들과 수도권 투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북벤처투자포럼이 활성화되며, 지역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1일 전북도·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김관영 도지사,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민간투자사, 창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벤처투자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도내 유망 창업기업을 소개하고 투자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매달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는 수도권 및 지역 16개 벤처투자사와 20여명이 넘는 엔젤투자자가 참석하며 창업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포럼에 앞서 올해 5월에 결성될‘전북도-KDB 지역혁신 벤처펀드’ 3개 투자사가 참여하는 1:1 투자상담 부스 운영과 유망 스타트업으로 케나프를 이용한 친환경 조사료 제조 기업인‘㈜올빅(대표 하동욱), 반려견 치매진단 솔루션 ㈜키베이직(대표 최주영)의 기업 투자설명회(IR)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어진 포럼에서는 벤처업계 대부라고 불리는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이 참석해‘지역창업 생태계 활성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고 회장은 하나로미디어를 창업한 후 SK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밀양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내실 있는 축산분야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축산분야의 주요 보조사업 안내와 추진사항 공유 및 2024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축산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밀양시축산인엽합회를 비롯한 축종단체별 회장 및 사무국장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담당 분야별로 2024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계획 수립 시 적극 검토·반영될 예정이다. 연례적으로 단순하게 반복되는 보조금 사업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축산농가에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밀양시가 추구하는 스마트 축산 확대 및 가축질병 청정화, 동물보호복지 강화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도약할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칠 축산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이뤄지는 축산분야의 생생한 상황과 관련 의견을 보다 면밀히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밀양시 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한울원자력본부는 금일 오전 10시 14분 한울2호기 터빈건물에서 저압터빈 비파괴검사 수행 중 검사장비 전원케이블의 절연 불량으로 작업용가림막이 일부 연소되어 즉시 소화기로 진압했다고 밝혔다. 한울2호기는 지난 2월 21일부터 계획예방정비를 수행중에 있으며, 이번 일로 인한발전소 설비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