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6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해운대구 센텀동로 45, 7층)에서 ‘ChatGPT 활용 사례로 보는 인공지능과 데이터의 미래’를 주제로 '제7회 디지털 전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DX포럼’은 작년 8월에 개소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의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데이터 분야 신기술과 디지털 전환 기술혁신,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화 등 생생한 현장의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제1회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시작으로 ▲제2회 데이터를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스타트업, ▲제3회 유튜브로 보는 데이터 활용, ▲제4회 데이터로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 성공사례, ▲제5회 관광 속 데이터 사례, ▲제6회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등을 개최하여 현장의 살아있는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은 데이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3개의 부분(세션)으로 진행되며, ▲창원대학교 박동규 교수의 ‘ChatGPT와 거대 언어 모델 동향 및 데이터 축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송용준 센터장의 ‘ChatGPT를 활용한 콘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한국남부발전 컨소시엄과 함께 참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1999년 산업단지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산단인 명지녹산 산업단지 내에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게 된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 효율 향상사업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친환경 그린 산단 전환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올해 5월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200억 원, 시비 50억 원, 민간투자 81억 원 등 총 3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명지녹산산단을 명실상부한 부산지역의 수출 기반 중심 스마트 산업단지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산단 내 공급 전력을 높이고, 에너지 수요관리 및 최적 배분을 통하여 사용 전력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에너지통합관리플랫폼 활용한 에너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전력 거래를 활성화하고, 전력수요가 낮은 심야시간대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전기요금이 비싼 최대부하 시간대 전력계통으로 방전하는 에너지 거래 실증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내일(28일) 오전 8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김상욱 경희대학교 이과대학 물리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제78회 부산미래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상욱 교수는 카이스트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독일․일본․오스트리아 등에서 활동했으며, 다수의 저서와 방송을 통해 물리학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등 양자물리학 분야의 석학으로 유명하다. 시는 디지털 시대의 게임체인저인 양자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인식을 높이고, 정책 활용을 위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시의 주요 간부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부산소재 대학총장 및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욱 교수가 ‘양자컴퓨터의 양자택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최근 전 세계 정부와 기업에서 양자기술 상용화를 위해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28일 대통령 주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양자를 ‘12대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했으며, ‘신(新)성장 4.0전략’ 15대 프로젝트에 포함하여 ‘2030 양자기술 4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4월 2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공모에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지원하는 '청주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으며, 청주산업단지에 2025년까지 3년간 총 300.87억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과 통합에너지 관리시스템 및 RE100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 총괄 주관은 (재)충북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은 오씨아이파워(주), 금강전기산업(주)이 담당하고, 통합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은 ㈜누리플렉스, 산단 입주기업의 RE100 및 에너지 서비스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인력양성은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담당하게 된다. 본 사업을 통해 산단 수용가 및 산단 내 폴리텍대학 부지 등을 활용한 에너지자급자족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통합관제센터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공장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연계하여 자가전력진단 및 에너지수요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용가 에너지 진단서비스, RE100 인증 지원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성과 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도내 해역에 적합한 김 품종을 찾는 연구에 돌입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6일 기존 양식품종 단점 보완 및 고품질의 김 생산을 목적으로,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종자육종연구소와 ‘지역적합 김 품종개발 및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적합 품종의 종자보존·연구·개발 등을 위한 연구·조사 협력 △김 관련 전문지식·기술 및 각종정보 교환 등 학술적 교류 등에 협력한다. 김은 도내 수산물 생산 1위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종자개발이나 육성방법, 질병 등에 대한 연구나 투자가 미흡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도내 김 생산량은 2017년 5만 224톤으로 전국 생산량 52만 3648톤의 9.6% 수준에서 2018년 3만 2472톤으로 전국 56만 7164톤의 5.7%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후 2019년 4만 3766톤(전국 60만 5766톤, 7.2%), 2020년 4만 1136톤(전국 53만 6128톤, 7.7%), 2021년 4만 1465톤(전국 54만 7587톤, 7.6%)으로 증가했으나, 2017년과 비교하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023 충남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 기간이 길어져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진로·취업교육 등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 및 취업 의지를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도는 5월 모집 기간을 거쳐 6월부터 별개로 사업을 추진하는 천안시와 예산군을 제외한 13개 시군에 위치한 교육장소에서 상담과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5주 과정인 ‘도전’ 프로그램과 5개월 과정인 ‘도전+(플러스)’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 1개월에 50만 원씩 최대 300만 원까지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밀착 상담 △생활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 맞춤 프로그램 △외부 연계 프로그램 △자율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과정 이수 후에는 고용노동부의 고용서비스와 연계하여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 18-34세 청년 중 △구직단념청년(6개월 간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 문답표 30점 만점에 21점 이상인 청년) △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국제 자매도시와의 국제교류 사업을 3년 만에 대면 활동으로 다시 이어간다. 중국 자매도시 후베이성 징저우시와의 교환공무원 상호 파견 사업을 올해 재개하기로 협의했고, 장민쥔(张慜鋆), 천리자(陈李佳) 2명의 교환공무원이 강릉시로 파견된다. 지난 13일(목)부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전국에 파견 중인 교환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오는 28일(금)부터 10월 8일까지 6개월 동안 강릉시에서 근무하게 된다. 도내 주요 축제 참관 및 직무분야 연수 등의 활동을 통해 자매도시의 정책에 대해 이해하고 문화를 체득하는 기회를 가진다. 강릉시와 징저우시는 2000년부터 매년 교환공무원을 상호 파견하고 있으며, 강릉시에서도 오는 7월 징저우시로 교환공무원을 1년간 파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021년 온라인 자매결연 협정식을 통해 국제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은 이탈리아 소렌토시가 오는 6월 대표단을 구성하여 단오제 행사 기간에 강릉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문화, 관광 분야의 교류협력 추진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상호 교류 방안을 모색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남도는 지역 주도의 특화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2023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2023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R&D) 사업’은 총 12개 과제, 약 62.6억 원(국비 57.8, 도비 4.8)의 지원 계획이 포함되어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중추기술 연구개발(R&D) 분야 4개 과제 28.8억 원, ▲문제해결 연구개발(R&D) 분야 5개 과제 20억 원 ▲거점기관 개방형혁신 분야 3개 과제 13.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상남도 지역혁신클러스터의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은 사업 공고에 따라 5월 22일까지 연구개발계획서 및 신청서류 등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과제관리시스템에 제출하면 되며, 선정평가 등을 거쳐 6월 중 지원 대상이 확정될 예정이다. ‘2023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R&D) 사업’과 관련하여, 오는 4월 28일 14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역의 주요 특구·지구 등을 연결하고, 해당 지역의 특화산업 육성과 생태계 구축을 통해 혁신역량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세피해 임차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피해 예방 및 단속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자체조직으로 전세피해센터를 운영하여 전세피해확인서 신청·접수와 긴급주거 지원을 실시하며, 전세피해 대응 특별팀(TF)을 운영하여 도내 전세피해 예방·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사안을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마련·시행해 나간다. ◇ 전세피해 예방 전세 사기뿐만 아니라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변제할 능력이 안될 때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에 가입되어 보장을 받는 것이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무주택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하여 전세보증금 2억 원 이하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도민에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상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보험(SGI), 주택금융공사(HF)에서 보증가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인중개사법 제29조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원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반도체 대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6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관내 반도체 첨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원주시 관내 반도체 첨단 소부장기업 관계자 전원이 참석하여 원주시의 반도체 산업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반도체 대표도시로 성장하는 데에 함께 노력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원주시는 기업관계자 등에게 원주시 반도체 도시 조성계획을 소개하고 원주시 반도체 첨단 소부장 산업 현황을 공유했다. 원주시의 반도체 산업에는 불소수지 산업과 실리콘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현재 8개사의 2022년 매출액은 2,767억 원, 수출액은 674억 원이며 이는 원주시 매출액의 4.2%, 수출액의 4.9%의 비중을 차지하여 지역 산업의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 반도체 산업 중 원주시의 불소수지 부품 점유율은 탱크 60%, 튜브 90%, 밸브 90% 이상이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등 국내외 대기업이 주요 협력사이다. 또한, 이차전지를 포함한 국내 정밀화학산업 중 원주시의 불소수지 부품 점유율은 탱크 50%, 튜브 85%, 밸브 85% 이상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인천 남동경기장 제2주차장에서 시, 시의회, 시 체육회,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경기장 주차장 태양광발전설비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인천 남동경기장 주차장 시민참여형 태양광 개발·운영 상생업무 협약'체결한 후, 인천시에서는 공유재산과 행정적 지원을 하고, 발전공기업과 시민이 함께 설치․운영하는 공동개발 방식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 약 18억 원(전액 민간자본)이 투입돼, 태양광 발전설비 965.5㎾ 규모로 매년 약 1.3GWh(4인 가구 기준 약 470여 가구 사용)전력 생산과 온실가스(CO2) 연간 560톤 감축으로 8만5천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무더위에 주차장에는 그늘막이 돼 시민 편의를 제공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있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참여 확대사업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인천시 공유재산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해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 조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완주군이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26일 완주군은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2023년 완주군 창업경진대회’ 공모사업을 진행해 (예비)창업자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창업경진대회는 창업문화 확산과 (예비)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완주군 내 사업장 개설 예정인 예비창업자(팀) 또는 3년 미만의 기존 창업자를 대상으로 5월 23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심사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며, 서류심사를 통해 10팀 정도를 선발하고, 선발된 10팀 중 최종심사(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입상자 3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입상자에게는 창업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화 자금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신청자의 사업내용과 관련된 시제품 제작비용으로 활용해야 한다. 경진대회 종료 후에도 창업 컨설팅과 입주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창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역량과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김제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특장차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7개 기관이 지난 26일 김제시청에서 '전북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 김제시 내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지원을 위해 7개 산학연 기관이 ▲기술개발 및 사업화 ▲해외판로개척 ▲특장차 맞춤형 전문교육 ▲혁신클러스터 환경조성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활용하여 종합 패키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7개 협약기관은 중장기적 관점으로 특장차산업 클러스터 로드맵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확대해 나가는 한편 한국특장차협회와 백구특장차입주기업협의회 등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해 정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특장차 전문단지를 보유한 김제시는 백구 제1 특장차 전문단지에 이어 2026년까지 10만평 규모의 '제2 특장차 전문단지'를 조성하여 특장차산업의 집적화 및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특장차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특장 관련 국내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R&D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26일 오전 예산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1차년도 제4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충청남도 서ㆍ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실효적 전략이 요구됨을 강조했다. 백성현 시장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발맞춰 우리 충남도도 균형 잡힌 발전 전략을 수립해 충남 서ㆍ남부권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앞서 충남 서남부권은 제조업 기반이 약한 농어촌지역이기에 인구 유출 및 고령화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지역개발 분야에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어 공공기관 우선 유치, 협력사업 다각화 등 실천 방안을 건의하며 “정책결정 과정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서남부권이 경제적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소멸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이 실행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더해 자생적 혁신성장 기반을 만드는 권역별 지역특성화 전략산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시에서는 관내 대학교와 연계를 바탕으로 첨단 산업 최적화 인재육성망을 마련, 장기적 관점에서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며 “창의적 인재를 키워 서남부권의 미래를 견인하는 일에 이웃 시군에서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자동차 전기구동부품 제조공정 고도화 지원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7.5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전기구동부품 전후방기업의 제조공정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스마트특성화’ 전략을 중심으로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선정한 산업 중 하나로, 첨단전략산업의 고도화와 다각화, 산업전환 등을 목표로 지역혁신 자원의 기능과 역량을 기반으로 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장비확충, 기술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규모는 국비 47.55억 원과 시비 20.45억 원을 포함해 3년간 총사업비 68억 원을 미래자동차 전기구동부품 제조기업에 집중 지원한다. 사업주관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맡게 되며,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참여해 관련 인프라 및 통합기술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지원 협력체계 구축과 제조공정·평가·인증 지원 장비구축, 인력양성을 통해 전기구동부품 산업의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기존 내연기관 부품기업의 사업 다각화와 전후방 기업의 제조공정기술개발을 위한 기반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