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논산시가 2023년 상반기 신한금융그룹 사회공헌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돼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및 신축 인테리어 지원 사업비 8,400만 원을 확보했다. 논산시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공동육아나눔터 개선 사업을 계획, 올 2월 중 해당 공모사업에 응모했으며 3월 이뤄진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논산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 건립 중인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내동 소재)’내 공동육아나눔터의 기능 및 시설을 보다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바닥재, 기자재, 조명 등 외적 인프라뿐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사업비를 투자해 지역사회 전반의 육아 환경을 한층 개선한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순수 민간자본으로, 시 재정 운용에 탄력성을 더하는 데에도 기여”했다며 “공동육아나눔터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해, 가정의 양육 공백을 메우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하반기 준공을 앞둔 공동육아나눔터는 153.45㎡ 규모로,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써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각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와 통계청, 국민연금공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4개 기관은 8일에 있을 통계청 '통계데이터 전북센터'개소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통계데이터 전북센터'는 전북테크비즈센터 6층 금융혁신빅데이터센터 내에 8석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북에 통계데이터센터가 설치된 데는 지난해 10월 당시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전북도청을 방문한 김대호 호남지방통계청장에게 ‘통계데이터센터’ 설치를 건의했고, 이후 김관영 지사와 한훈 통계청장 면담을 통해 유치가 성사됐다. 통계데이터센터는 서울 4개소, 광역 6개소(대전, 부산, 광주, 대구, 세종, 제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도(道) 단위 설치는 지난 3월 제주에 이어 두 번째다. '통계데이터 전북센터'는 각종 통계등록부 등 행정통계자료(17종)와 인구주택 총조사 등 통계조사 마이크로데이터(50종), 통신·카드·신용 등 민간데이터(35종)를 포함 총 102종의 자료를 제공한다. 거기에 '통계데이터 전북센터'가 위치한 ‘금융혁신빅데이터센터’는 국민연금공단의 내부데이터를 비롯해 금융 데이터, 공공기관 개방 데이터 등 125종의 다양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데이터 활용 효과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경기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3년‘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3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금융기관 및 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남구는 정보 사각지대의 소상공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일정을 분산하여 오는 5월‘1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150억 원을, 9월에는 2차로 150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5천만 원이며,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남구는 대출이자의 2%를 2년 동안 지원한다.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이 신용보증서를 발급하여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데 용이하게 해준다. 지원 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 받고 있는 업체,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 및 투기 조장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오는 10일 오전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에 들어가며, 세부사항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울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3년 상반기 안전관리 이행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회는 중대 재해 예방과 풍수해 등 재난에 대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관내 △건축물, 도로, 교량, 공원 등 관리시설 62곳, △공사현장 12곳에 대한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진용 청장은 “시설과 공사에 대한 안전관리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와 면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살기좋은 IFEZ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사, 강원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5.2.(화) 14시 LH 강원지사에서 임대주택 입주민의 탄소중립 선도 및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최종기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사장, 최윤 강원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주택 입주민의 ‘비산업부문(가정)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하여 전환 및 산업부문은 국가주도의 감축이 필요하지만 비산업부문 온실가스는 지자체주도의 감축이 가능하다. 하지만 비산업부문 사업장의 경우 온실가스 관련 정보 취득이 어려워 전문 컨설턴트 양성 및 컨설팅 지원, 설명회 개최 등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강원도내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원과 발생량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여 사업장이 스스로 온실가스를 줄이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 에너지 복지 사업이 연계하여 도내 온실가스 감축에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의 대전제하에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지역사회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해 나갈 청년 소셜벤처기업의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원도심재생·복지·환경 등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청년 소셜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소셜벤처캠프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에는 참신하고 역량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인천 지역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할 수 있다. 특히 최종 선발된 8개팀에게는 최대 3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창업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는 우선 2인 이하의 팀으로 예비창업팀 뿐만 아니라, 설립 7년 이내 기창업자, 30개팀을 모집한다. 이후 5월 27일(토) ~ 5월 28일(일) 양일 간의 교육 이후 발표평가를 통해 소셜벤처캠프 집중프로그램에 참가할 20개팀을 선발한다. 집중프로그램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담 1:1 멘토링 및 IR피칭 역량 교육이 지원되며, IR피칭데이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을 8개팀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8개팀은 1개월 이내에 인천 지역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인천남동산단에 실현·지속가능한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기반시설을 지원해, 친환경 그린산업단지로의 전환을 꾀한다.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진행한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공모에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2025년 12월 까지며,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300억 원 규모다.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산업단지의 디지털화·에너지자립화·친환경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의 세부사업이다. 산단 탄소저감 실현 등 그린전환을 위한 신재생 분산전원 보급 및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2020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된 남동산단에 △소부장 실증화 지원센터 구축, △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업 디지털화·기술혁신 지원, △통합관제시스템·스마트서비스 제공으로 안전강화 및 근무여건 개선, △스마트 인재양성 등 입주기업과 산단 전반의 경쟁력 강화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29일 대덕특구 5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과학현장탐방에 과학문화산업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강연, 공연, 영상 등 친숙한 매체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작해 과학을 전달하는 문화예술계 종사자들로 과학기술을 소재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대전의 과학 현장인 ▲카이스트 ▲한국과학기술정보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방문했다. 대덕특구에서 과학기술을 직접 체감하고, 과학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내용을 습득한 지식을 방송 프로그램, 인공지능 웹툰, 과학 저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양질의 과학문화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과학문화산업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과학기술의 단순한 콘텐츠 제작에 멈추지 않고,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고 아이디어 발굴 기회로 대덕특구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 대전시는 올해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전국의 분야별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대덕특구 과학현장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대외 파급력이 강한 분야별 오피니언 리더들의 대덕특구 현장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과학을 선도하는 대덕특구의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소셜벤처 (예비)초기창업 기업의 성장지원 및 정착을 위한 소셜벤처 성장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9월 개소한 소셜벤처 성장플랫폼은 기업의 혁신 성장과 정착을 위한 거점으로 기업의 입주 지원뿐만 아니라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간운영사가 상주하며 소셜벤처 기업과 컨설팅 전문가 1:1 매칭으로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분석, 글로벌 파트너십 연계 등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소셜벤처 맞춤형 특화지원사업 ▲소셜벤처 브랜딩 및 가치평가 지원사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및 액셀러레이팅 ▲소셜벤처 서밋 청년일자리 지원 ▲소셜벤처 성장플랫폼 활성화사업 ▲소셜벤처 우수기업 발굴 및 입주 지원 등 7개 사업에 21억 3,1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지역 소셜벤처 기업으로 사업별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영진 대전시 창업진흥과장은 “소셜벤처 성장플랫폼을 거점으로 창업아이디어 검증부터 사업화까지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최근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깡통전세 등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협하는 전세사기·사고에 강력히 대처하기 위해 5월 한달 간 불법중개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깡통전세가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신축 빌라를 대상으로 주로 발생하는 만큼, 최근 전세 피해 지역 중에서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높아 보증금 미회수 피해 위험이 큰 신축 빌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중개대상물 거래 계약시 중요한 사항에 관한 거짓된 언행 ▲중개대상물 허위·과장 광고 ▲무자격·무등록 불법 중개 행위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이다. 대전시는 전세사기 의심사례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무관용 원칙으로 처분할 방침이다. 또한, 부동산 거래기회가 많지 않은 임차인은 계약시 유의사항을 파악하기 어려워 공인중개사를 믿고 계약을 진행하나, 그간 공인중개사가 전세사기 방지에 소극적으로 대응한 측면이 있고, 일부는 직접 사기에 가담한 사례도 발생함에 따라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전세 사기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우선 시-자치구-공인중개사 협회 간 “전세사기 근절 대책마련 회의”를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라이브대전장터)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우선 5월 10일까지 1차로 총 10개의 업체를 선정한다. 모집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에 사업장 소재지가 대전인 업체가 대상이고 라이브커머스 판매 가능 제품을 보유해야 한다. 선정된 업체는 60분 이내 1회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시간 방송 판매에 필요한 상세 페이지 제작, 제품 홍보 콘셉트 및 촬영 현장 연출 컨설팅, 전문 쇼호스트 진행 등 라이브커머스 진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소비유통 환경으로의 변화를 반영하며 급부상한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상품의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전용 플랫폼(라이브대(전)장(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프리존기구(WFZO : World Free Zones Organization) 연례회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연례회의는 ‘세계(글로벌) 무역 2.0: 지역, 번영을 이끄는 신뢰 생태계’라는 주제로 140여 개 회원국 전체 회의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된다. 올해 회의는 총회, 토론회(포럼), 축하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21년 5월 국내 경제자유구역청 중 5번째로 세계프리존기구(WFZO)에 가입한 이후로 처음 대면 행사에 참가하는 만큼, 각 국의 기관․기업들을 만나고 울산의 세계적인 기업과 우수한 산업 기반(인프라)을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조영신 청장이 5월 2일 총회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연설 시간을 갖는다. 울산경제자유구역 홍보영상 상영과 투자유치단의 대면 기업설명활동(IR)을 통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과 수소도시 울산을 홍보하고 회원국들과의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국세청이 실시하는 종합소득세대상자의 소득세 신고․납부에 발맞추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울산광역시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구는 울산지역 세무서 및 구‧군에 설치된다. 구․군과 세무서 직원을 상호 파견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자리(원스톱)에서 신고․납부 할 수 있게 납세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별 신고‧납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세대상자의 경우 올해 5월 31일(성실신고확인대상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관할 합동신고창구에 전자·방문·우편 신고 중 선택하여 신고·납부 하면 된다. 모두채움신고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 또는 장애인의 경우 주소지와 상관없이 원하는 세무서 및 구․군의 합동신고창구를 방문해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수출기업인과 산불 피해 납세자의 경우에도 관할 합동신고창구에 신고·납부 하면 되는데, 세정지원의 일환으로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모두 납부 기한을 8월 31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연장 방법은 납세자가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 연장 신청을 하고, 세무서의 승인이 이루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022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확정신고 납부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하고, ‘지방소득세 신고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되어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할 수 있다. 한편, 신고 취약계층을 위해 국세청과 지자체는 신고창구를 운영하는 등 납세자 지원에 나선다. 구군 신고창구는 모두채움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고 도움을 지원한다. 올해는 수출기업인 등에 대해 납부 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되며, 국세청의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 대상자와 동일한 기준으로 개인지방소득세도 직권 연장된다. 단, 신고는 5월 31일까지 해야 한다. 직권 연장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는 구·군 세무부서에 신청하면 납부 기한이 연장된다. 심재승 부산시 세정운영담당관은 “편리하고 정확한 전자신고를 당부드리며, 기한 내 신고납부하여 불필요한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우수한 외국인 인재 정착을 위하여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지역우수인재를 오늘(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역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법무부가 외국인 정책 차원에서 내놓은 사업으로,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동구, 서구, 영도구를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모집대상은 부산지역 대학 졸업(예정) 외국인 유학생 110명으로, 동구·서구·영도구에 5년 이상 거주 또는 취업을 조건으로 부산광역시장 추천을 받으면 관할 출입국에 거주(F-2-R) 비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와 취업요건 외에 한국어 능력요건 등을 갖추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부산지역대학 학교장 추천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5월 19일 오후 6시까지 세부유형별* 관할 구청(동구, 서구, 영도구청)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부산지역 대학이 배출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에 취업하여 정착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우수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