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뿌리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해 사업비 14억6천200만 원을 들여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뿌리기업 채용장려금 지원 △뿌리산업 선도·모듈형 기업지원 △대·중·소 협력모델 기반 현장 애로 개선 지원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추진된다. 고용노동부와 인천시와 함께 지원한다. 인천TP는 인천지역 뿌리기업의 고용안정을 돕기 위해 위기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3개월간 한 명당 월 20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5개월 만근 시 100만 원의 채용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 기업이 신규 직원 고용 창출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와 근로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대기업과 정부 산하 기업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뿌리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솔루션 도입을 지원, 고용 창출을 이끌 계획이다. 12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최고 3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해운대 벡스코 (BEXCO) 제1, 2전시장에서 '2023년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기계대전’은 기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속해서 성장하여 국내 최대 기계산업 종합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기계대전은 부산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및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며, 28개국 453개 사 참여하여 1,742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디지털 전환에 맞춰 지역 기계 관련 제조기업의 해외시장 수출 판로개척과 내수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조화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개막식 ▲전시행사(제1전시장) ▲특별관 운영(제2전시장) ▲학술행사 ▲기업지원 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기계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5월 16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며,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지역에 알맞은 품종을 선택해 적기 모내기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별 알맞은 품종을 적기에 모내기하면 완전미 수량이 증가하고 쌀의 질과 밥맛이 향상된다. 이앙 적기는 품종별 출수기(이삭 패는 시기)에 따른 완전미 생산량 기초자료와 각 지역 지대별·품종별 출수기(이삭 패는 시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산출한다. 충북지역 모내기 적기는 중부 평야지 기준 중만생종은 5월 말부터 6월 15일까지이고, 중생종은 6월 15일부터 20일까지이다. 중산간지인 제천과 단양지역의 조생종의 경우에는 6월 10일부터 20일까지가 적기이다. 모내기를 일찍 서두르게 되면 8월 고온기에 이삭이 패고 높은 온도에서 벼가 익게 되어, 벼 이삭의 호흡이 증가하고 양분 소모가 많아져 쌀의 질이 떨어진다. 한편 너무 늦게 모내기를 하면 충분한 영양생장을 하지 못하여 수량이 줄어들고, 등숙과 품질이 저하된다. 또한 이앙 당일 벼물바구미,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작물보호제를 육묘상자에 처리하여 이앙하면 본답에서 병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0일 오후 4시 30분, 여의도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2024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내고자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예산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지역 국회의원실 보좌진들과 대구광역시 주요 간부들은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교통망 구축, 5대 신산업 육성 및 금호강 르네상스 추진 등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주요 국비사업들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광역시 주요 사업은 ▲국가로봇테스트필드(총 2,999억 원) ▲대구모터성능인증센터 구축(총 490억 원) ▲모빌리티 모터 혁신기술 육성사업(총 305억 원) ▲AI 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 치료기기 실증사업(총 450억 원) ▲금호강 동촌유원지 일원 명품하천 조성(총 450억 원) 등 20여 개 사업으로 4조 5천억 원 규모이며 2024년도 국비 신청액은 3,121억 원이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예산이 건전재정 기조로 그 어느 때보다 국비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처별 내년도 예산(안) 편성작업이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전북도가 부처단계 국가예산 최대 반영을 위한 지휘부 부처 활동을 이어가며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재정기조가 엄격한 재정 총량 관리와 재정건전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상황으로, 기재부․국회단계 예산 증액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부처예산안 반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에 10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해수부, 산업부, 산림청을 방문해 전북도 미래먹거리 신성장산업 등 주요 국가예산 사업들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피력하며 부처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김 부지사는 해수부 항만국장과 기조실장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주요 국가예산사업 추진 필요성과 국가 지원의 당위성 등을 적극 설득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새만금 핵심인프라 조기 구축 및 ‘26년 부두 2선석 개장을 위해 ’새만금신항 건설 1-1단계‘ 사업비로 국비 1,870억원 지원 건의와 함께 ‘26년 개항하는 5만톤급 부두에 적합한 수심(-14m) 확보를 위해 투기장 조성이 시급함을 강조하며 ’새만금신항 1단계 총사업비 조정‘을 위한 해수부의 강력한 지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북 제2혁신도시 성공적 안착을 위한 익산지역 민・관・산・학이 범시민추진단을 구성하고 공공기관 유치에 나섰다. 특히 범시민추진단 구성은 2005년 혁신도시선정 당시 신행정수도, 수도권 근접성 등을 내세우며 구)토지공사와 농촌진흥청 산하 관련 기관 유치전 이후 18년 만이다. 앞으로 추진단은 시민들의 결연한 의지를 모아 우수한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10일 제28회 익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범시민추진단을 출범하고, 시민들과 함께‘공공기관 유치 최적지는 익산’이라는 결의된 의지를 표출했다. 익산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단’발대식 및 결의대회에는 시민 1,200여명이 참여했다.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단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을 공동단장으로 김수흥, 한병도 국회의원을 고문으로 도‧시의원을 비롯한 익산시 주요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을 단원으로 총 350명으로 구성했다. 결의문을 통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조속한 실행을 촉구하고 공공기관 이전의 방향을 기존 혁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릉군은 1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비 확보의 중요성 및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울릉군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기반 시설 확충에 쓰일 국비 확보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경상북도 재정실 권오열 실장이 진행했다. 국비사업담당 본청 및 사업소 직원 약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에서 권실장은 재정경제부 예산실, 기획재정부 예산기준과장, 법사예산과장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재정 및 예산 편성 현황 등 전반적인 국가 재정 전반을 설명하고, 중앙 정부 예산 편성일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권오열 재정실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예산 과정을 이해하고, 국가 시책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어필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오늘 특강이 울릉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체계적인 국비 확보 대응 전략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국정과제, 저출산, 지방소멸대응 등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면서도 울릉군만의 특화된 사업을 발굴하도록 애쓰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3’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공동주최자인 김영환 충북지사,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캐서린레이퍼 주한호주대사, 쟝 프레드릭폴센 스위스 페링제약임원, 신시아버스트 아이큐비아 총괄사장 등이 참석했다. 바이오코리아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바이오 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금년에는 ‘초연결 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을 주제로 열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오프라인 중심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포럼,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컨퍼런스에는 재생의료, 백신, 유전자 치료제 등 11개 주제 21개 세션을 통해 13개국 120여 명의 바이오헬스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최신 기술의 공유를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생산(CDMO)존, 임상시험기관(CRO)존, 첨단재생의료관, 국가관 등 주제별 전시관을 운영하며, 후지필름(F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전북도와 완주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업무 협약을 맺고 도정 역점사업인 수소산업과 이차전지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10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KTR 김현철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이차전지 산업 육성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인증 실증화 센터 구축을 위한 협력 △이차전지 관련 중대형 배터리시스템의 신뢰성‧안전성 평가 기반 조성사업의 협력이다. 전북도·완주군·KTR은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인증 실증화 센터’를 완주군에 구축해 국내 친환경차 산업에 활용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관련 시험 방법과 표준화, 인증 평가체계를 마련하고 기술서비스 및 수출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최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최종후보지로 선정되고 다양한 수소산업 지원인프라를 집적화 하고 있는 상태여서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인증 실증화 센터’ 구축시 전북 수소산업 고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북도와 KTR은 새만금에 ‘중대형 배터리 시스템 신뢰성 및 화재 안전성 평가센터’를 구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 북부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에 본격 착수한다. 인천경제청은 강화 남단과 수도권 매립지 일대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확대(북부권)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오는 7월 착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달까지 용역 설계와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이달 중 입찰공고를 거쳐 용역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2025년까지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이 최종 목표다. 이번 용역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것으로 강화 남단 18.92㎢와 수도권 매립지 16.85㎢ 등 총 35.77㎢이 대상이다. 인천경제청은 지역 여건과 시민들이 원하는 개발 방향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콘셉트를 찾아 실현 가능성이 있는 개발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 시설 및 투자용지 확보 방안, 재원 마련 방안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도 진행한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강화지역 및 원도심과의 균형 발전이 시급하다”며 “차질없이 용역을 추진,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통해 개발 동력을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0일 기획재정부에서 평가하는 `22년도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공개에서 전국 지방공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구매를 독려하여 사회적 가치실현과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속정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년도 구매실적을 평가하여 공개하고 있으며, 공단이 전국 지방공기업 중 최고 구매실적을 달성했다. `22년도 공단의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구매율은 총구매액(물품, 용역 구매액) 대비 0.86%이며 총 구매금액은 5억2천4백만 원이다. 이는 `22년도 지방공기업의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 평균 구매율 0.23%의 약 4배나 높은 수치이다. 공단은 사회적협동조합 생산품뿐 아니라 사회적기업 생산품, 중증장애인 생산품 등 정부권장정책 구매율 향상을 위해 공공구매지원관리자 제도를 운영하며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지난 4월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하여 관내 사회적기업과 중소기업에게 판로지원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발표한 `22년도 중소기업제품(기술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1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23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5월 말까지인 부처별 예산(안) 심사 기한을 앞두고, 내년도 중앙부처 예산(안)에 국비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과 주요 사업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의원(회장, 남구을), 이채익 의원(남구갑), 박성민 의원(중구), 권명호 의원(동구), 서범수 의원(울주군) 등 지역 국회의원 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두겸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에게 중앙부처 예산신청 규모와 그간의 국비 확보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총 25건의 국비 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4월 말 기준 중앙부처 예산 신청은 826건에 2조 6,625억 원으로 지난해의 2조 5,400억 원 보다 1,225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울산시는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체계(시스템) 구축 ▲서생지구 풍수해생활권 종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이동형 폐냉매 회수 및 재생냉매 충전서비스 제공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뿌리기술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표면처리기술 등 기반 공정기술과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로봇, 센서 등 제조업의 미래 성장 발전에 핵심적인 차세대 공정기술을 말한다. 부산에는 부산녹산표면처리업사업협동조합 등 5개의 특화단지가 있다. 이 사업은 부산녹산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소속 회원사에서 발생하는 폐냉매를 신속하게 회수하고, 이들 사업장에서 회수한 폐냉매를 활용해 정제한 재생냉매를 충전해주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억 3천만 원으로, 이 중 국비는 9천1백만 원, 시비는 1천9백만 원, 조합 및 회원사 자부담이 2천만 원이다. 표면처리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냉매는 적은 양으로도 높은 기후변화를 유발시켜, 이를 적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폐냉매를 직접 회수하고 재활용함으로써 냉매사용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뿌리산업인 표면처리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부산시 소재(생곡동) 기업인 ㈜선진환경이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에게 부산지역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2023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주관하며, 부산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시 산하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총 22개 기관이 합동으로 참가하여 채용계획을 안내하는 대규모 설명회로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채용설명회는 ▲스타강사 ‘루멘’의 2023년 채용전략 특강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남부발전(주), 기술보증기금 인사담당자들의 채용 요강 안내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예탁결제원,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입직원 취업성공기를 소개하는 지역인재 취업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기관별 상담부스에서는 실제 채용을 담당하는 직원이 취업준비생과 1:1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대학공동지원관을 운영하여 참여 지역 대학생들에게 취업지도 등 편의를 제공하며, 개인맞춤형
인사이드피플 박미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자동차연구원)의 공모를 통해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자동차 전환을 견인할 ‘미래차 전환지원 플랫폼(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인천TP를 비롯해 경기TP, 울산TP, 충북TP, 전남자동차연구원, 충남TP, 광주그린카진흥원, 대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 이번 공모에서 뽑힌 전국 8개 기관은 국비 16억 원씩 지원받는다. 인천TP는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 전환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실태조사를 통해 미래차 전환 기업수요와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미래차 전환 정책과 기술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한국자동차연구원, 미래자동차산업센터와 함께 부품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인천TP는 앞서 지난해 자동차연구원과 부품기업의 포괄적인 기술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업설명회와 글로벌 전기차 부품해체(Tear down) 및 기술 분석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 바 있다. 올해엔 자동차 부품기업의 전기차 부품 임대를 통한 상세 기술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정부-인천시-부품기업의 인터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