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대구 북구 산격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23일 풀무원 고성대리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행복 the 우유 안부 확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행복 the 우유 안부 확인 사업』은 다가오는 6월부터 10월까지5개월간 산격4동 관내 저소득 1인 노인 가구에 우유 등 건강음료 배달을 매개로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고독사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소외된 이웃과의 소통 연결고리로 만들기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 매니저들은 주 2회 대상 가구에 우유 등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우유 적체 등 이상 신호 발생 즉시 산격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알려 고독사를 사전에 방지하고 위기가구 지원으로 연계하는 등 촘촘한 마을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표, 서태옥 공동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겨 드리고, 소통의 길도 마련하여 한발짝 더 가까운 이웃이 되고 싶다”며, “우유를 매개로 정(情)도 더하고 행복도 더 해지는 산격4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남도와 지역대학, 중앙아시아 5개국이 학령인구 감소 및 주력 산업 분야 인력난 극복을 위해 힘을 합친다. 이들 기관은 유학생 유치를 넘어 주력 산업분야를 책임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으로, 지역대학은 물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산업계에도 숨통이 틔일 전망이다. 도는 23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투르크메니스탄 중앙아시아 5개국과 선문대·연암대·도립대, 경제기관·기업 10곳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디나라 케멜로바(Dinara Kemelova) 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비롯해 각 국 대사관 관계자, 황선조 선문대 총장 등이 참석해 지속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유학생 교육-취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유학생의 지역 정주를 유도하고, 산업체 취업과 연계해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도는 지역경제 및 산업별 인력수급 현황 정보공유, 지역인재 양성에 필요한 규제 개혁을 지원하며, 중앙아시아 5개국은 협약 체결 대학에서 유학할 학생의 선발·파견을 담당한다. 대학은 중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홍시 주정강화 와인, 무알코올 와인 음료 등 4개 특허기술에 대하여 6개 업체에 총 7건의 통상실시 계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된 특허기술 중 와인코리아(주)농업회사법인 과 필에 기술이전 한 ‘홍시 주정강화 와인’ 제조 기술은 와인 산도 조절로 초산 발효를 억제하는 등 원료 전처리 방법을 설정하여 안정적인 와인 생산의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한 기술이다. 조흔와이너리에 기술이전 한 ‘무알코올 와인 음료 제조방법’은 알코올은 생성하지 않으면서 향기와 기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와인을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을 섭취하지 못하거나 술에 약한 소비자들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레카영농조합법인에 이전된 ‘와인 치즈 제조방법’은 와인 함유 유제품 생산 접목 기술이다. 와인 농축액을 이용해 치즈의 색감과 기호성을 높였고, 체험 프로그램으로 활용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와인 생산용 효모 균주’는 국내 포도 품종에 최적화된 것으로 시판되는 수입산 효모에 비해 발효 속도가 빠르며 와인의 향이 우수한 기술로 도란원, 불휘농장 등 3곳에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고창군 명품 농특산품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고창군은 22일, 23일 고창 농특산품의 동남아시아 수출확대를 위해 한국식품 수입업체인 말레이시아KMT, 싱가폴 고려무역과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MT(주)은 30년째 한국 우수 상품을 말레이시아 내 온라인 매장과 오프라인 매장에 한국 식품을 유통판매하고 있는 중견업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분자주, 김, 즉석 냉동식품 등 연간 약 5만불 정도의 고창상품의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려무역(주)은 싱가포르 최대 한국식품 유통기업이다. 8개로 직영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출 업무협약(MOU)를 통해 복분자가공품, 고창 농산물 등 연간 약 5만불 정도의 고창상품의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마태오 대표는 “한국 상품을 오랫동안 취급해 왔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창군이청정하고 다양한 농특산품이 생산되는 것을 알게 됐다”며 “고창 상품의 말레이시아 수출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덕창 대표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고창군과 수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며, 고창군 농특산품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자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23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주시 등 지역의 농생명 식품․바이오 기업들과 효소기반 기능성제품 및 미래 먹거리 개발, 생산·소비 선순환 상품화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지원 통해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산업적 성장 시너지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연구원은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21년도에는 5개 기업 지원으로 3.5억 원 매출과 10명 고용 성과를, ’22년도에는 6개 기업 지원으로 2.34억 원의 매출과 9명의 신규 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업무협약 기업으로는 ㈜비엘헬스케어, ㈜코사바이오, 새롭, ㈜진앤삼 생명공학연구소, ㈜수이케이 등이다. 연구원은 각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기능성 소재의 지표성분 분석 및 동물 수준의 유효성 평가에 대한 기술지원 및 공동협력할 할 계획이다. 오병준 연구원장은 “연구원은 전북의 전주에 소재한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지역 내 농생명 기업들이 기능성 바이오 소재개발 시 핵심적 기능을 담당하고, 전주형 미래농업 혁신기반 조성을 위해 적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남원시가 운영하는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5월 23일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직업교육 훈련생의 취업 연계를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 및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춘향골사람들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한 17개 업체가 참여하여, 2023년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회의, 남원여성새일센터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기업체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진행 중인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 중 3개 과정, SNS활용 멀티사무원 양성, 한식조리사가 만드는 수제도시락 전문가, 리빙케어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훈련생의 취업 연계를 위한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고 기업체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구인 구직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남원여성새일센터장(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여성새일센터에서는 출산, 육아부담,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종합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수료자에 대한 취업 연계에 관심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이 세계 최대 도매시장을 가진 중국 이우시와의 교류협력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일행은 21~24일까지 중국 저장성 이우시를 방문해 주요 경제 현장을 돌아보고, 해남 농산물 수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3일에는 명현관 군수와 예팡루이 이우시장, 왕웨이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제무역, 농업, 관광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양 지자체의 공동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예팡루이 시장이 농어업 유통 교류 강화와 지자체 및 기업, 단체의 교류 확대, 청년들의 이우시 상업활동 지원 등을 즉석에서 제안하였고, 명현관 군수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조만간 해남방문을 제안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명군수는“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 지자체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여러 여건상 상호방문을 하지 못했던 바 이번 방중 일정을 통해 관계의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고, 서로를 더욱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세계적 소비재 생산도시이자 무역도시인 이우시와 고급 농산물, 신재생 에너지 자원을 보유한 해남군은 미래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5월 22일부터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도모를 위하여 2023년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총 1억9,000만원(공공근로 6,000만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1억3,000만원)의 사업 예산으로 보건소 및 3개 읍면 사업장에서 총 28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여 환경 정화 및 관광지 주변 정비 등의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5,000만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경우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장대근 일자리경제과장은“일자리 사업 추진에 있어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장 감독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할것이며, 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경험을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순창군은 23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15개 업체와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내용을 담은 협약 체결 및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협약식에는 순창군 관내 희망병원, 진미순창식품, 순창요양병원, 순창돌봄센터 등 15개 기업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업체 대표자들은 여성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설 것과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정화영 순창부군수는“여성이 일하기 좋은 순창을 조성하기 위하여 군에서도 여성친화일촌기업들과 협력적 동반 관계를 유지하겠다”며“여성의 사회참여확대를 위하여 올해부터 시행하는‘경력단절여성 시간제일자리 지원사업’에 많은 기업과 여성이 참여하여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기업의 경영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일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여성새일인턴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여성근로자를 위한 쉼터, 휴게실 기능보강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기업들이 좋은 일자리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주도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좋은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좋은 일자리 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 사업 운영에 올해 2억 3,100만 원을 투입했다. 이번 사업은 제주지역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편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장년에게 좋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경영자총협회에서 수행한다. 올해는 기업 수요를 반영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 60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했으며, 컨설팅 분야도 인사·노무뿐만 아니라 세무·회계, 법률상담 등으로 다변화해 기업들의 다양한 컨설팅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제주도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사업체이며 인사·노무, 세무·회계, 법률상담 등 3개 분야에 대해 공인 노무사 및 세무사 등 전문 컨설턴트가 2회에 걸쳐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기업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노동관계법 개정에 따른 근로시간 변화, 유연근무제 도입 등으로 노동환경 변화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22일 전남도청에서 씨제이(CJ)푸드빌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CJ푸드빌은 사과, 산나물, 곶감, 새싹삼 등 장성 농특산물 활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 외식브랜드 ‘빕스’, ‘한쿡’의 지역 상생 신메뉴에 장성 먹거리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며,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에선 9월경 시즌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출시된 상품들은 CJ푸드빌이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인스타 등의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홍보를 이어가게 된다. 엔(N)서울타워에도 홍보관을 설치해 장성군 우수 농산물과 관광명소를 알린다. 협약을 마친 김한종 장성군수는 “고품질의 장성 농산물과 CJ푸드빌의 탄탄한 기술력이 더해진다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장성군과 CJ의 인연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군은 CJ브리딩과 업무협약을 맺어 ‘CJ햇반’ 원료곡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연간 1400톤 규모의 가공용 쌀을 CJ브리딩에 공급 중이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재단법인 목포국제축구센터와 목포신협은 지역사회 발전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2일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스폰서십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목포국제축구센터가 올해 하반기 전국(장애인) 체전을 앞두고 지역금융기관으로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자산액 4,000억원이라는 괄목상대한 성과를 내고 있는 목포신협에게 메인스폰서십 참여를 제안하고 지역스포츠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뜻으로 신협이 화답하면서 이뤄졌다. 앞으로 목포신협은 협약기간은 5년 6개월 동안 메인스폰서로 활동하는데 목포국제축구센터는 이 기간 동안 2억원의 후원금을 지원받는다. 목포신협은 목포국제축구센터의 각종미디어 및 이벤트에 브랜드가 노출되고 인조B구장은 목포신협구장으로 명칭된다. 목포국제축구센터 박홍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효과와 스포츠 경제 활성화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각종 대회, 교육, 연수, 전지훈련 유치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목포 신협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신협 조성철 이사장은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목포국제축구센터 메인 스폰서를 선택했으며, 관내 취약 계층과 지역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미국계 기업인 PMC그룹의 미화 6000만 달러(한화 800억원 상당)상당의 투자유치와 신규 일자리창출 50명 규모를 골자로 한 공장 이전 및 증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2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PMC코리아 이경련 대표를 비롯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PMC코리아는 안강읍 검단일반산업단지 3만 3010㎡ 부지에 2027년까지 새로운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경주 안강 검단일반산단에 들어설 PMC코리아의 새 공장에는 성장성이 높은 지방산아마이드 및 PVC 안정제가 주요 생산품목이 될 예정이다. PMC코리아는 경주공장 이전 및 증설이 완성되는 2027년에는 매출액이 18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MC그룹은 미국 글로벌 화학회사로 그룹 내 총 8개의 사업부문을 둔 세계적인 기업이다. 1990년 경주 황성동에 생산공장을 건립하면서 경주시와 첫 인연을 맺었고, 2014년에는 경주에 PMC코리아(유)를 설립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계 기업이다. 주요 생산품목으로는 팜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증평군은 지역소재 국립대학인 한국교통대학교와 증평군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오후에 증평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윤승조 총장을 비롯해 LINC3.0사업단장,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장, 산학협력단 연구·기획부단장, 기획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BT), 반도체(IT), 2차전지(GT) 등 증평군의 3대 전략육성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력공급을 목적으로 체결한 것으로 최근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발맞춰 지역 발전계획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증평군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취업지원과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증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및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에 재학생과 졸업생의 우선 입주 등 적극적인 창업지원도 약속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우리 지역에 위치한 한국교통대는 증평의 미래 100년 먹거리인 지역전략산업 육성의 핵심 동반자로 유기적인 대학·지자체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창원특례시 생활안전실험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창원특례시, 창원중부경찰서, 창원문화도시지원센터, 사단법인 경남공익재단 민‧관‧경 4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맺고 ‘창원특례시 생활안전실험단’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각 기관별로는 창원특례시에서 강신오 자치행정과장, 창원중부경찰서에서 김정훈 생활안전과장, 창원문화도시지원센터의 황무현 대표, 사단법인 경남공익재단의 유현석 이사장이 업무 협약을 위해 참석했다. 협약서는 기관 간 협력적인 관계를 토대로 시민주도의 지역맞춤형 치안 서비스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하여, 상호 호혜적인 교류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여, 진행 중인 생활안전실험단 운영에 협약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업무 협약식에 창원특례시 대표로 참석한 강신오 자치행정과장은 “‘창원특례시 생활안전실험단’은 공급자 중심의 일방향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발굴해 내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창원중부경찰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