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삼성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센터와 삼성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 자원봉사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 활동, 협력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센터는 교육원을 자원봉사자 수요처로 관리하고 직원 봉사활동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교육원은 교육 취약계층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온라인 화상 학습 프로그램의 비용 80%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연주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대덕구에 교육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센터와 상호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나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이사장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덕구자원봉사센터도 자원봉사활동의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일 충남 부여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숲사랑홍보관 미디어아트관 조성’과제가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백 강릉시 경제환경국장과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및 14개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과제를 기획하면 중앙부처가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방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업지원 사업과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연계해 지역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과제를 기획하고 제시한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시 가점을 부여받고,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예산 16억 원과 지방소멸기금을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백 국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청년인구 유입 등에 큰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양구군이 오는 9일까지 하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행복 일자리 사업) 참여자 142명을 모집한다. 직접 일자리 사업은 공공부문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도비 5억 원, 군비 17억 원 등 총 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직접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70명, 행복 일자리 사업 72명 등 총 142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인 양구군민으로서,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사업참여자들은 양구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미술관, 박물관, 읍, 면사무소 등 양구군 소관 시설에 배치돼 환경정비, 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7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주 30~40시간을 (일 5~8시간)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시간당 9,620원이 적용되고 간식비 및 주휴, 연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구비 서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하빈면은 지난 1일 하빈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구교도소-하빈면 및 하빈면 주민대표 간 대구교도소 이전 후 협력 방안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의 내용에는 교도소 내 체육시설과 편의시설 주민 개방, 교도소 유량조정조 관련 민원 해소, 하빈 지역 농업인을 위한 직거래장터 운영, 교도소 내 인력 모집 시 하빈 주민 우선 채용 노력, 방문 민원인 편의를 위한 버스노선 확충 노력, 교도소 인근 도로 환경 개선 노력, 대구교도소와 주민대표 간 상호협의체 구성 등이 포함됐다. 김재규 하빈면장은“대구교도소의 성공적인 이전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여 대구교도소가 혐오시설이 아닌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시설로 자리 잡도록 하빈면과 주민들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주 교도소장은“교도소의 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상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히며 합의서의 내용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하빈면 주민대표 김병규 번영회장은“대구교도소 이전으로 하빈 지역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교통 환경 개선 등 지역 주민의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일 초기창업 컨설팅 지원 창업상담을 실시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청년 6명 중 2명은 찾아가는 컨설팅으로 진행했고, 4명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군청 민원실에서 진행했다. 스마트 농법 채소재배를 통한 사업화 준비, 기존 창업자 중에서도 새로운 분야 창업 또는 기존 사업 확장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으로 컨설팅이 이뤄졌다. 사회적경제기업에 진입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 사업자 대표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내용으로 상담하며, 함안군 창업지원기관(사회적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의 상담 지원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청년 창업 및 창업 상담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군 청년창업 지원기관인 사회적경제교육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편,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초기창업 컨설팅 지원을 위한 창업상담소’는 지난 4월부터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오후에 함안군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까지 3회차가 진행됐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시청에서 대한수의사회, 대전관광공사 및 대전수의사회와내년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2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연맹총회(FAVA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과 정기영 대전수의사회장이 함께 했다.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연맹총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아시아·오세아니아권 수의사 간 학술교류를 위해 3일간 2,000여 명의 수의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계적 과학마이스산업 도시인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남도는 2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단체 활동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개최한 제22회 유관순상 시상식에서 양 기관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한 뒤 상호 발전을 위해 발굴한 협약과제로서 추진했다. 김태흠 지사와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성윤아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1부 협약식, 2부 고향사랑기부금 및 산불 피해 성금 기부식으로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및 여성단체 활동 활성화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유관순상 위상 강화 및 대국민 인식 확산, 탄소중립 실천 확산 운동 지지·홍보, 여성단체 국제교류 지원, 충남 문화·관광·축제 홍보·참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충남 농·수·축산물 이용 촉진, 재난·재해 시 자원봉사 지원에 협력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유관순상 대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며,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도의 탄소중립 정책에 인식을 같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 운동’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월 청정공정 확산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정공정 확산사업이란 중소·중견기업의 제조공정을 진단해 폐기물 절감, 단열·폐열회수, 고효율 설비 도입 등의 청정공정으로 개선하는 환경친화적 산업구조 전환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시행하고 있다. 오염 발생의 원천적 예방에 초점을 둔 청정공정 확산사업은 규제로 의무화된 사후 처리와 달리 기업의 자발적 투자가 미흡한 실정으로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함으로써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50 탄소중립 이행, RE100, ESG 경영 확산 등 국내외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 이슈와 더불어 사업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본 사업은 전국 8개 지자체(5개 광역시 및 3개 시군)가 참여 중이며 우리시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으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136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9개 업체의 신청서를 접수하여 최종 15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초기 진단 및 정밀진단을 받게 되며, 전문 진단업체로부터 도출된 개선(안)을 바탕으로 기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일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곡성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49억 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는 최대 22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한국 전통 문화 대학교에서 진행됐다. 행안부, 중기부 차관과 충남 부지사, 충북 경제통상국장, 그리고 12개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3월에 공고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행안부와 중기부가 올해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 과제의 핵심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지역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역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과제를 기획․제시하는 것이다. 곡성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인 ‘러스틱타운 고도화 사업’과 ‘곡성, 돌아오지村 조성사업’과 연계한 입주기업 지원 과제를 주제가 우수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곡성군은 본 공모 선정을 통해 중기부와 행안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로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가점과 연계항목 평가 우대를 받게 된다. 이귀동 곡성군 부군수는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깨끗한 ‘숨’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6월 2일 산격주공아파트 관리소에서 ‘찾아가는 숨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찾아가는 숨’ 서비스가 제공될 관리소는 산격주공아파트, 본동주공아파트, 월성2주공아파트, 월성3주공아파트, 안심1주공아파트, 안심3주공아파트, 성서1주공아파트, 성서3주공아파트 총 8개소이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 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 인근 대기질 개선은 물론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한 숨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도로분진흡입차를 이용한 찾아가는 숨 서비스 실시, 별도 요청 시 추가 숨 서비스 제공, 기타 대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철수 미래전략처장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깨끗한 숨을 보장하기 위한 일을 할 수 있어서 대단히 보람찬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향후에도 보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면은 지난 2일 청천면 2층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의 신속한 발굴을 위해 청천파출소, 청천우체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천면은 주민 44%가 65세 이상 노인인구이며 17%가 독거가구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위기가구가 많아 복지사업 대상자 비율 또한 높다. 이에 주민 접근성이 가장 높은 청천면, 청천파출소, 청천우체국 3개 행정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청천파출소는 경찰관들이 지역순찰과 가정방문 시 건강·생활의 위기 가정을, 청천우체국은 집배원들 우편배달 시 우편물이 장기 방치되었거나 경제적 어려움 있는 가정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청천면은 발굴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강민 청천면파출소장과 이현준 청천우체국장은 “청천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청천면장은 “같은 뜻을 가진 행정기관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지원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산 남구와 산성교회(대연동)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사업을 통해 6월 1일부터 주민들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하기로 협약 체결했다. 남구는 매년 최소 10면, 주 35시간 이상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학교, 공공기관, 종교시설 등에 시설개선비로 최고 8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대연1동 산성교회에서 사업에 참여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주차 공간 12면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산성교회 인근 지역은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주차난 해소가 시급한 지역이기에, 이번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은 인근 주민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성교회 부설주차장은 6월 1일부터 총 12면이 평일 18시부터 익일 09시까지 개방되며, 대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신청 후 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산성교회뿐만 아니라 문현동 배정미래고등학교와도 협약 체결을 통해 무료 개방 예정이며, 앞으로도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사업 및 내 집 마당 주차장 조성사업같은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주차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청주시와 전남 목포시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등 상생발전에 뜻을 모았다. 청주시는 2일 목포시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직원 간 상호기부금 전달식, 답례품, 기금사업 분야의 우수사례 공유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우호를 다지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자체 간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목포시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와 목포시는 200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교류·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왔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에는 각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호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왔다. 고향사랑기부제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모인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1동은 지난 5월 30일 매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청·장년 1인 가구 15세대에 외식 쿠폰을 지원하는‘외식하자GO’사업 추진을 위해 명가초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가초밥 김명진 대표는 지난 19년도부터 매월 관내 어르신 20세대에게 초밥 도시락을 지원해 오다가 김명진 대표가 심장 질환으로 수술하는 등 재정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매월 5세대를 지원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쿠폰 지급 방식으로 변경하며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명진 대표는 “제대로 된 외식을 할 여력이 되지 않는 어려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하루 한 끼 해결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 1인 세대에 외식 쿠폰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력이 되는 한 계속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윤은경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 쿠폰으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 및 1인 청장년 세대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원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일 군에 따르면 충남 부여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이날 오후 행정안전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역중소기업 혁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병용 함평 부군수, 행안부 조주현 차관, 중기부 한창섭 차관을 비롯해 14개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 공모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군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또,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및 지역자율형 혁신바우처 사업으로 1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병용 부군수는 “지역 중소기업 역량 강화는 물론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달 ‘2023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 공모’에 ‘청년 일자리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